처형을 꿈꾸며 거실로 나온 난 크게 심호흡을 하고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집사람에게 말했다. "크...흠... 또 뭐 사려고?" "어머 내가 뭘 또 산다고 그래....." 나도 모르게 흘러나온 짜증썪인 말투에 아차! 싶었다. 서둘러 TV를 보자 캠핑관련 텐트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다. "아..니 그냥....... 텐트 사려고?" "뭐 주말에 하는거도 없고 텐트사서 캠핑해보면 어떨까 해서..." 그 때 주방너머에서 하늘에서 나에게 선물을 주는듯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바로 세탁기에서 나오는 소리... "그래...맘에 들면 사던지....." "알았어...빨래 다됐나보네...." 집사람은 주방을 지나 세탁실로 걸어갔고 집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나는 서둘러 처형이 있는 방으로 돌아갔다. 처형은 컴퓨터책상 밑에 앉아있다가 막 일어나면서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며 뒤돌보았고 나를 발견하고는 아직 벌겋게 달아올라있는 얼굴을 돌려 손을 앞으로 모아 무언가를 숨겼고 난 처형의 뒤로 다가가 어깨를 잡고 돌리려하자 어깨에 힘을 주어 나의 손힘에 저항하였다. 내가 한발 옆으로 돌며 다시 돌리자 고개를 숙이며 다시 손을 뒤로 돌렸다. 언듯보아 처형의 손엔 휴지가 뭉쳐져 있었고 아마도 내가 잠시 나간사이 서둘러 책상밑에 흘렸을지 모를 자신의 흔적을 지운듯 했다. 마음이 다급한 나는 오로지 처형을 정복하고 싶었기에 한손을 내려 파자마와 팬티를 재치고 단단하지 않지만 커져있는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훌트면서 상체를 숙여 처형의 입술을 찾아가자 처형이 피하며 나즈막히 말한다. "제부...동생와.요......" "......." 몸이 달아 처형에게 집중한 난 미쳐 듣지 못했는데 집사람이 빨래를 꺼내 베란다로 가기위해 거실을 지나고 있었던 것이다. 잠시 멈칫했던 나는 빨래건조대를 피는 소리를 듣고는 다시 힘을 찾아 고개를 든 자지를 처형의 아랫배에 붙이고 처형의 젓가슴을 움켜쥐고 다시 입술을 찾았고 처형도 이내 입술을 열어 포개고는 혀를 내밀어 나의 혀를 맞아주었다. "흐..읍...쯥..쯔..읍.....하..으..음....." "음.......쯥....쯔..읍....." 다행히 처형 역시 아직 흥분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듯 뜨거운 콧바람을 내 볼에 쏟아내면서 나의 행동에 크게 저항없이 따라주었다. "아....음...제..부..여기서는...흐읍..쯥...불안...읍..흐음...." "처형......돌아..서....." 나 역시 시간이 촉박함을 알기에 바로 처형을 뒤돌려 책장을 잡도록 하고 치마를 들춰 처형의 보지에 자지를 맞대고는 두손으로 처형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허리를 숙여 밀어부쳤고 자지는 목표에서 아래쪽으로 미끄러지면서 처형의 보지핵을 쓸며 벗어나버렸다. "하..읏.....아...압......아......" "허..헉..헉.헉..." 순간 처형은 머리를 숙여 나의 자지를 받을 준비를 하다가 제부의 자지가 빗겨나가면서 보지핵에 큰자극을 주자 머리를 쳐들며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는 이내 한손은 휴지뭉치를 든채 책장을 잡고 다른 한손을 내려 나의 귀두를 잡아 자신의 보지입구에 마추어주었고 동시에 난 다시 처형의 허리를 끌어당기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어 강하게 자지를 밀어넣었다. "하읍!...으읍!.....으...윽!....윽!.....아윽...!!....." "으....음...............읍!....아..처형....." 강한 압박을 주며 들어오는 제부의 자지가 단번에 깊숙히 들어오자 보지입구로 제부의 자지를 인도하던 손을 급히 올려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입을 막아 참아내고 있었다. 시간과 집사람이 근처에 있다는 공간압박에 다급했던 나는 상체를 들어 처형의 보지에 물려있는 자지를 뽑아내어 다시 처형의 허리를 당기며 살과 살이 부디쳐 쩍!소리가 나도록 강하게 자지를 처형의 보지를 짖이겨버릴듯 쑤셔넣었고 다시 뽑아 쑤시기를 반복했다. "흐읍!..읍!....읍!....읍!.....아흐..윽!..윽!......." "흐음!..흠!....흠!....흡!....." 처형은 제부의 무지막지한 힘과 빠르고 일정한 간격으로 자신의 보지끝까지 한번에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발끝을 세우며 종아리에서부터 허리까지 휘청이듯 떨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듯 했고 입밖으로 터져나오지 못한 처형의 신음은 꼭 다문 입술안에서 다시 삼켜지고 있었다. 난 고개를 숙여 처형의 책장을 잡은 손에서부터 어깨,허리 그리고 치마가 걷어 올려져 뽀얀 살결을 드러내고는 나의 허리반동에 출렁이는 엉덩이 그 밑으로 쉼없어 처형의 보지를 쑤시며 들락거리는 자지기둥 또 짧지만 강한자극을 느끼는듯 허연보지물이 엉켜있는 나의 자지털까지 확인하며 점차 사정감이 밀러왔고 순간 뒤쪽에서는 탁!탁! 빨래터는 소리가 들려와 나의 마음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어 처형의 허리를 잡아당기고 있는 팔과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어 밀고있는 허리에 점차 속도를 더해갔다. "하으윽!.....으읍!..읍!.읍..읍!.읍!...아흐..읍!...제...브.....읍!읍!읍!" "............허읍!..헉!.헉..헉!.헉!...................................." 그러자 처형은 자신의 보지속을 거침없이 쑤시고 들어오는 제부의 자지가 더욱 단단해져 묵직해져옴을 느끼고는 온몸에 힘을 주는듯 처형의 허리를 잡고있는 나의 손에 그힘이 느껴지고 이어 몸을 경직시키며 짧고 강한 신음성을 내지렀다. "으.....으.......으읏.....제브으......아압!" 급히 밀려오는 사정감에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면서 민감해진 귀두로부터 전해지는 처형의 보지속살의 조임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고 난 더이상 처형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뽑아내지 못하고 발뒤끔치를 들어 발끝에 힘을 주며 처형의 허리를 잡아 당겨 처형의 엉덩이에 나의 하체를 최대한 밀착시키고 하체를 비벼대며 보지속 깊숙히 뿌리박은 자지로 처형의 보지속을 마구 휘져대자 경직되어 있던 처형의 몸이 벌벌거리며 경련을 일으켰다. "아.......흐으응....흡..흡..흡........윽!..." "아...처형...나..와........." 나는 혼잣말을 하듯 그렇게 작게 외치면서 자지를 반쯤 뽑아 마지막 힘을 다해 강하게 처형의 보지끝까지 밀어넣고 자지를 벌떡거리면서 나의 정액을 처형의 보지속 깊은곳에 강하게 쏘아대고는 네다섯번정도를 더 벌떡거리며 꽤 많은양의 정액을 모두 쏟아내었고 처형은 제부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깊은곳에서 벌떡이며 따뜻한 정액이 자궁입구를 때리며 퍼지는 쾌감을 느끼며 가쁜숨을 내쉬면서 지금 상황을 잊은채 정신을 못차리는듯 업드린 상태로 힘을 잃어가는 나의 자지를 간간히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헉...헉....헉........하..응.......으..응......" ".....................흐..음....." 난 잠시 움찔거리면 자지기둥을 조이는 처형의 보지를 즐기고는 작아지진 않았지만 힘을 잃어 단단하지않은 자지를 일순간에 쑥! 뽑아버리자 몽롱함에 젖어있던 처형이 흠짓놀라 책장을 잡고 있던 손을 내려 휴지로 자신의 보지입구를 막으려 했지만 힘을 빼고 있던 보지입구에서는 보지물과 섞여 묽어진 정액이 흘러나와 바닥에 일부 떨어졌다. 처형에게서 떨어진 나는 서둘러 자지밑둥을 받치고 있는 팬티와 파자마를 올렸고 처형은 자신의 보지를 한손으로 틀어막은채 다른손으로 휴지를 뽑아 바닥에 떨어진 흔적을 정리하였다. "....................." "....................." 그런 처형을 내려다 보며 이마에 맺힌 땀을 팔을 들어 티셔츠 어깨부분으로 닦아내고 잠시 머뭇거리는 나와 달리 처형의 행동은 빨랐다. 모든것을 정리한듯 여전히 한손으로 보지를 감싸고 방문을 나서 방문옆에 있는 화장실로 조용히 문을 닫고 들어가버렸다. 그런 처형의 뒷모습을 보면서 처형의 가졌다는 정복감에 절로 웃음이 나왔고 방안의 약간은 더워진 공기를 들이마셔 숨을 고르고는 나 역시 방을 나오려던 중 의자위에 처형의 팬티가 놓여진 것을 발견하고는 책상서랍을 열어 깊숙히 숨기고는 조용히 거실을 지나 주방으로 향했다. 집사람은 이제 빨래를 거의 다 널은듯 손수건등 작은빨래들을 빨래건조대에 집게를 사용해 널고 있었고 난 식탁에 있던 물을 따라 마시고는 안방에 붙어있는 화장실로 걸음을 옮겼다. 안방화장실에 들어선 나는 자꾸만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감싸고 서둘러 화장실로 가던 처형의 뒷모습을 떠올라 웃음이 터져나왔다. 세수를 하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숭숭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혹시나 흔적이 묻어있을 수 있는 파자마를 벗고 헐렁한 칠부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갔다. 처형과 집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고 내가 나오자 처형이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시선을 돌려 집사람에게 말했다. "아니야...그냥 갈께.....다음에..." "알았어..." 처형은 돌아서며 나게 시선을 마추고 상기된 얼굴로 말을 이었다. "제부...집에 일이 생겨서 그만 가볼께요..." "벌써....... 가시게요?" 내말이 채 끝나기 전에 처형은 현관문을 향해 걸음을 옮겼고 왠지 허둥대는듯하게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나섰다. 문이 거의 닫힐때쯤 집사람이 내게 말했다. "자기야 문앞에까지라도 배웅 점 하지?" "응?....으응..." 가만히 서있는 내게 집사람이 핀잔하는듯한 말에 흠짓 놀라 대답하고 슬리퍼를 신고 문을 나서자 엘리베이터 앞에 처형이 서 있었다. 현관문이 닫치고 처형에게 다가가자 처형은 나를 힐긋 보고는 다시 엘리베이터 상단에 있는 층수를 알리는 숫자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 "...................................." 짧은 시간이지만 처형과 내가 느낀 침묵의 시간은 꽤 길었고 띵!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간 처형이 뒤돌아서며 말했다. "제부...그럼 다음에........" "네....처형...그럼......" 그렇게 어색한 긴 침묵의 시간끝에 처형과 난 평상시와 같은 인사말과 함께 엘리베이터 문은 닫혔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컴퓨터책상서랍을 열어 처형의 팬티를 꺼내 코에 대어보았다. 처형의 체취와 함께 나의 정액냄새가 묻어나면서 조금전 처형과의 일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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