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밤새 함박눈은 내리고 <상편>
<실화> : 밤새 함박눈은 내리고 -상편
- 작가의 변
중1 때 처음 교실에서 몰래 "영자의 일기"라는 야설을 접해봤습니다. 어린 나이에 느껴본 그 강렬한 오르가즘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너무도 짜릿하였기에 그 때 이후로 틈만 나면 만화방이나 헌책방을 뒤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처음 본 그 "영자의 일기"이상의 오르가즘을 주는 야설을 찾지 못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덧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나만의 야설을 찾아 헤메던 끝에 **의 가이드에 안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일년 글을 읽다 보니 저도 야설을 쓰고 싶은 욕구가 강렬하게 일어났기에 졸작이지만 몇 편 올려 볼까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제가 겪은 실화를 중심으로 약간 각색하여 써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도 와 질책을 부탁 드립니다.
메일은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 주십시오..
<실화 > 밤새 함박눈은 내리고 -1편
다음은 제가 대학교때 겪은 일입니다. 참고로 제 친구들이나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90년대 초반의 봄. 누구나 다가지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명문 XX대에 입학을 하였다. 고등학생 티를 막 벗은 앳된 얼굴로 대구에서 서울로의 유학생활이 시작되었다.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큰 소원은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었다.
물론 고등학교 때 잠시 스쳐간 인연은 있었지만은 새로운 서울 생활에 대한 기대와 무엇보다도 섹스에 대한 동경이 너무나도 큰 숫총각이었기에 나는 첫 섹스 상대자를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번 편은 나의 첫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나의 첫 경험은 제목을 달리해서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처음 서울에 올라온 나는 우이동 근처에 있는 외갓집에서 유숙을 하게 되었다. 마당이 넓고 나무가 많은 집이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특별한 배려로 난 대학교 초년생활은 부유하게 지낼 수 있었다.
차도 있었고 용돈도 넉넉했으므로 친구들이 부러워 하곤 했다. 외모도 그리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한석규처럼 편안한 스타일이었으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면 인기가 좋은 편이었다. 그렇게 한 삼 년쯤 유복하고 순탄하던 나의 대학생활도 외갓집이 부산으로 이사를 가면서 끝이 나고 말았다.
부랴부랴 하숙집을 찾던 나는 마침 고등학교 때 친구녀석 둘이 같이 하숙을 하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하숙집은 투룸식으로 된 4층 빌라였는데 주인댁은 3층을 쓰고 1층, 2층, 4층은 하숙생들이 썼다.
단지 밥 먹을 시간에만 3층에 올라가고 나면 줄곧 2층에서 친구 두 녀석과 생활을 했다. 2층은 큰방 하나와 작은방, 거실 그리고 화장실이 하나 딸린 그야말로 살림집 분위기였다.
친구 두 녀석 중 한 녀석은 영우라는 이름을 가진 법대생인데 키가 좀 작고 빼빼 마른 인상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녀석은 키가 크고 얼굴도 잘 생긴 영문과 학생으로 동호라는 이름을 가졌다.
영우라는 녀석은 키가 작고 얼굴은 못생겼는데 말빨이 제법 있어 여자 하나는 잘 꼬셨다. 대학교 근처에 예전에 편의방이라는 24시간 술을 파는 곳이 있었다.
요즘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2시까지만 유흥업소들이 영업을 할 수 있었기에 그 땐 편의방이 유행이었다. 영우 녀석은 그곳에서 곧잘 여자들을 꼬셨다.
대게 그 시절 편의방에 오는 여자들은 두 명 내지 세 명 정도라서 영우라는 녀석은 자기 법대 선배랑 자주 그런 곳에 들러서 그런 애들을 꼬셔서 놀곤 했다. 따라서 자칭 선수라며 나랑 동호를 평소에 무지 놀려댔다. 나와 동호는 동 소위 헌팅이라는 것은 입이 안 떨어져서 잘 못하기 때문이다. (경상도 남자의 특징인가..?)
아무튼 그 당시 우리는 모두 같은 시험은 아니지만 시험(국가고시)을 준비하고 있었고 8월에 하숙집에 들어간 나는 이듬해 3월에 있는 1차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9월 어느 날 밤 도서관에서 나오는데 영우가 나에게 Y 편의방으로 무조건 나오라는 연락이 왔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나는 Y 편의방으로 갔는데 처음 보는 여자애들 둘이랑 영우가 마주 보며 정답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순간 나는 아하 영우가 나에게 맛있는 식사를 시켜줄라구 그러나 보다라고 짐작했다.
그 며칠 전부터 공부에 지친 나는 영우에게 섹스가 하고 싶다며 동호랑 이구동성으로 졸랐기 때문에 이 녀석이 마지 못해 보지 하나 소개 시켜줄 모양이었다.
사실 인물은 동호가 잘 생겼지만 영우가 동호랑 너무 비교 되니까 나를 부른 것 같았다. 아무튼 나는 자다가 떡 생긴 꼴 인 것이다.
두 명의 여자애들은 대학교 1학년이었고 약간 날라리 티가 났다. 집은 서울인데 학교는 경기도 어디 있는 이름없는 대학에 다니는 것을 봐선 순탄한 고등학교 생활은 아니었으리라! 내심 그렇게 짐작을 하고 나도 합석을 하였다. 한 여자애는 영우의 여자친구라면 자기소개를 했다.
" 안녕하세요? 이름은 김윤미이구요. 영우오빠랑 친구예요"
생긴 모양은 꼭 일본여자 같았다. 쌍꺼풀 없는 눈에 마치 기모노를 입은 일본기생같은 가냘픈 몸매에 키는 여자치고는 다소 큰 것 같았다.
아마 영우랑 며칠전에 편의방에서 만났었던 것 같았다. 며칠전 영우가 맛있는 년을 하나 꼬셨다고 우리에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음을 나는 기억하고 있었다. 입술이 얇고 입이 작은 걸 봐서 과히 한번쯤 따 먹고 싶은 이국적 모양새였다.
그러자 또 한 여자가 인사를 해왔다.
" 안녕하세요? 전 서미연이라 해요. 오빠 담배 펴도 되죠?"
하면서 부드럽게 담배 한 대를 꼬나 물었다. 머리에 노란 염색을 한 그녀는 키가 좀 작았지만 얼굴은 그런 대로 봐 줄만한 귀여운 얼굴이었다. 입술이 도톰한 것이 보지살이 두툼할 것 같았다.
순간 이 노란 머리가 오늘 밤 나의 수청을 들 년이겠구나 라고 생각 하니 한 4일 입은 냄새나는 팬티 밑에서 뜨거운 기운이 스멀스멀 쏟더니 자지에 힘이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처음엔 존대로 시작한 우리의 대화는 술 한잔 두 잔에 어느새 야자로 바뀌었고 서먹서먹하던 첫 인사와는 달리 다정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되어버렸다.
늘 그렇듯이 영우 녀석은 어떻해 해서든지 여자 애들이 술을 많이 먹도록 유도를 했다. 키작고 얼굴 못 생긴 녀석이 여자를 따먹기 위한 최상의 전략은 술을 많이 먹여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녀석은 수많은 실전 경험으로 터득 한 것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사실 이 년들은 각자 집에 불만이 있어서 집을 나와서 생활하고 있었다. 따라서 영우를 불러낸 것도 다 잠자리를 구하기 위함인 것이다. 밤새 술을 먹다보니 어느 새 새벽 4시가 가까워 왔다. 거나하게 술 한잔 된 영우가 자러 가자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자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근처 여관으로 향했다.
방을 두 개 잡은 영우와 나는 각자 윤미와 미연이를 데리고 들어갈려는 데 이 두 년들이 갑자기 자기 년들 둘이서 같은 방을 쓸 테니 우리 둘보고 같이 방을 써달라고 떼를 썼다. 웃기지도 않는 일 아닌가? 실컷 술 사주고 방 잡아서 잠까지 재워 주려는데 그냥 자라니 말이 되는 소리인가?
두 년들의 어이없는 소리에 잠시 망설이던 영우가 갑자기 미연의 손을 꼭 부여잡고 있던 윤미의 손을 홱 낚아채며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두 방 중 한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 그러자 망연자실한 미연은 복도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나는 미연의 손을 잡고 조용히 달랬다.
"아니이.... 오빠는 ...그냥 ... 아무 짓 안 할게.. 피곤 할텐데 그러고 있을 꺼니? 잠은 자야 될 것 아냐.."라고 달래면서도 "말이 그렇지 쉬발년아! 일단 들어오기만 해봐라. 오늘 니 년 보지를 씹창을 내주리라"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십여분 그렇게 서로 실갱이 하다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똥씹은 표정으로 미연이는 여관 방안으로 들어왔다.
자그마한 키에 아직은 남자를 많이 겪어보지 못한 듯 오들오들 떨며 여관방안으로 마지못해 끌려가는 개처럼 나의 손에 이끌려 들어왔다.
나는 미연이를 일단 안심을 시켜야 하겠기에 포근히 안아 주었다. 그렇게 한 5분 쯤 흘렀을까? 옆방에서는 자지러지는 듯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한 일 이분 정도 들려왔다.
"올커니 영우 이 녀석이 일을 치르는 군!"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더 이상 신음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평소 정력이 좋다 늘상 자랑하던 영우녀석 알고보니 토끼 좃을 가졌나보다.
한 5분 미연이를 안고 있는 동안 혼자서 요년을 어떻해 먹어야 잘 먹었다 할까 하며 별의 별 생각을 다하는데 처음 만난 남자에게 강제로 보지를 유린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연은 눈을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런 미연을 번쩍 안아서 침대 위에 뉘였다. 초가을이지만 날씨는 늦여름처럼 더워서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었기에 옷벗기는 일은 쉬울 것 같아서 우선 샤워를 할 생각을 했다. 그래도 땀과 오줌 냄새 풀풀 나는 무지막지한 내 자지를 귀여운 미연이의 상큼한 보지에 집어넣기가 미안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눈을 감고 누워있는 미연을 잠시 놔두고 얼른 샤워를 했다. 말이 샤워지 대충 자지와 불알 그리고 똥구멍에 비누칠 한 번 쓱쓱 하고 물만 한 번 끼어 얹었다.
그리고 급한 마음에 겨드랑이와 발은 대충 물 칠 한번하고 나와 수건으로 마무리 하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벌거벗은 몸으로 눈감고 잠든 척하는 미연이 옆에 살짝 누웠다.
그리고는 팔베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그녀의 목을 감싸고는 슬슬 귓볼부터 자극하기 시작했다. 혹시 반항이 심하면 어쩌나 내심 몇 번이고 망설였지만 나의 혀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미연이의 귓볼에 닿아서 서서히 핥기 시작했다.
조금씩 천천히 귓볼을 자극해가자 처음에는 미동의 반응도 없었던 미연이의 얼굴이 약간 누그러지기 시작하더니 나의 혀가 미연이의 귀 밑에 있는 목을 쓸어 내려가자 약간의 신음이 들려 왔다.
"아 아"
순간 안심을 했다. 이것은 경험상 알 수 있는 묵시적 허락일 것이리라.
나는 더욱 과감해졌다. 밤새 마신 맥주는 아마 미연에게는 폭음이었겠지만 나에겐 그저 적당히 마신 술이라 침대에 누운 미연에겐 사실 반항할 기력조차 없었던 것이었다.
손을 미연의 배꼽으로 넣어서 브라자 위에 갖다 대었다. 슬슬 손을 돌리면서 브라자 컵 속으로 손을 비집어 넣었다.
말랑말랑한 미연이의 유방은 제법 만질 만 한 정도의 크기였는데 젖꼭지가 잘 잡히지 않았다. 한참을 더듬어도 젖꼭지가 없길래 너무 궁금해서 미연의 반팔티를 벗길려고 하는 데 "오빠 제발 이러지마" 라면서 미연은 씨알도 먹히지 않는 애원을 했다.
"미연아, 오빠에게 가슴만 허락해줘. 니 가슴이 너무 예뻐서 그래 응?"하며 슬슬 달래면서 결국은 반팔티랑 브라자를 다 벗겨내고 말았다.
어둔 여관 방 불빛아래 침대의 한가운데 애처로이 놓인 그녀의 가슴을 쳐다보니 내가 그 때까지 처음 본 함몰 유두였던 것이었다. 이윽고 그녀의 젖꼭지 부분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고 진성 함몰 유두가 아니여서 그런지 서서히 함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