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구요.
김경남(가명) 경험담입니다^^
한 밤중에 무작정 그녀의 집 앞에서 문자를 날렸다.
자지?
그러자 바로 전화벨이 울렸다.
자지가 뭐야?
응? ㅎㅎㅎㅎ
왜 한 밤중에 이상한 문자 보내고 그래?
그렇게 이상했니? ㅎㅎ
어디야?
집 앞 편의점!
그래? 지금 나갈게
그녀가 사는 빌라를 바라보니 눈에 익은 실루엣이 비쳤다.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티를 입은 그녀가 민낯으로 나와 있다.
반가운 맘에 그녀에게로 뛰어갔다.
보고 싶어서 왔어?
응~
그래? 따라 와
그녀를 따라 계단을 올라갔다.
꽉 끼는 반바지가 탱탱한 엉덩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몇 발짝 올라가기도 전에 내 성기가 발기하고 말았다.
결국 2층에 올라서자마자 그녀를 밀어부치고 키스를 퍼부었다.
짜릿한 맛! 달콤한 그녀의 혀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그 사이 내 손이 바삐 움직였다.
그녀의 반바지 속에 손을 넣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그녀도 내 바지속에 손을 넣더니 빳빳한 내 성기를 주물렀다.
곧바로 내 성기에서 쿠퍼액이 묻어 나왔는지, 손을 빼더니 내 바지에 문지른다.
달아오른 난 그 자리에서 그녀의 반바지를 반쯤 내려버렸다.
그리고 손을 안으로 넣어 갈라진 틈에 손가락을 대고 문질렀다.
처음엔 빡빡했지만 곧 찌릿하며 물을 쏟아냈다.
다른 한 손은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그 안 쪽까지 들어간 손이 엉덩이를 벌리며 항문을 문질렀다.
양 손이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날 밀쳐내며 바지를 올리더니 내 지퍼를 내렸다.
발기된 성기가 그녀의 손에 의해 노출되는 순간이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정액을 빨래 빼내려는듯 그녀가 서두르고 있었다.
그녀의 요란한 입놀림에 쪽쪽거리는 소리가 계단에 울려 퍼졌다.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흥분하면서도 계속 주위를 살폈다.
이러다 싸겠다
그냥 싸~
그녀의 귀에 속삭이자 그녀가 더 빨리 움직였다.
그래도 큰 맘 먹고 왔는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반바지를 벗겨 내렸다.
여기서 할려구?
응~ 빨리~
내가 보채며 그녀에게 난간을 잡게 했다.
어둠에 비친 엉덩이가 삽입이 쉽게 벌어지고 있었다.
그녀를 뒤에서 꼭 껴안으로 성기를 비비면서 그대로 삽입하였다.
미끄러지듯 쑥 들어가는게 생각보다 빨리 나올 것 같았다.
역시나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벌써 반응이 온다.
황급히 빼서 그녀의 엉덩이에 문지르며 유방을 쥐어짰다.
빨리 하라니까!
알았어
다시 넣으려는데 그녀가 앞으로 몸을 뺀다.
왜? 물으니까 서둘러 반바지를 올리더니 한 계단을 올라간다.
그리고는 반바지의 한쪽을 헤치고 그대로 엉덩이를 아래로 내민다.
누가 볼까 봐?
그래~ 불안해 죽겠어!
색다른 흥분이었다.
그녀가 벌려준 반바지 사이로 팬티가 한 쪽으로 밀려났다.
어두컴컴한 가운데 그 사이에서 구멍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뒤에서 내 페니스를 안으로 집어 넣었다.
쉽지 않다. 그래도 우리는 삽입을 위해 많은 애를 썼다.
드디어 자세를 고정한 내가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무릅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였고
난 그녀의 몸을 지탱해주며 평소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다.
내 움직임에 그녀의 머리칼이 아래로 쏠려 계단을 쓸고 있었다.
마침내 절정의 순간이 왔다.
이 순간만큼은 들키더라도 강하게 하고 싶었다.
퍽퍽퍽~ 소리가 나도록 격렬하게 피스톤질을 했다.
나, 나온다~
그녀가 재빨리 몸을 돌리더니 내 페니스를 쥐고 흔든다.
드디어 긴장감속에서 매복을 하고 있던 정액들이 일제히 튀어 나왔다.
그들의 목적지는 계단 바닥. 미련없이 힘차게 뻗어 나왔다.
아~~~'
내가 숨을 몰아쉬자 그녀가 민소매 자락으로 내 페니스를 닦아준다.
뒤이어 바지를 추켜 입은 내가 그녀에게 짧은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러자 좋았어? 하며 내게 묻는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녀가 내 등을 토닥이며 아이 달래듯이 말을 한다.
이제 집에가서 편하게 자~
응 그래, 고마워~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계단을 내려갔다.
그녀는 날 바래다 주며 아이처럼 빠빠이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