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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프라인 - 단편
최고관리자 0 45,461 2023.10.20 10:56

야설:


큰 키에 딱 벌어진 어깨 장동건을 연상시키는 조각같은 얼굴.. 
























샤워를 하고 나와서일까 살짝 물에 젓어 넘어간 머리와 등에 아직 남아있는 물기를 보며 나는 
























새색시 마냥 떨고 있네요... 
























이윽고 남편 진호가 마지막 입고 있던 팬티를 밑으로 내리자 항상 봐오던 거지만 나의 입에서는 
























감탄같은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네요.. 
























"아...!"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진호의 자지가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것 있죠..! 
























"아잉 부끄러워요 불 꺼줘여..."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며 애교를 떠는 내가 진호는 여간 사랑스러운게 아니었나봐요.. 
























" 괜찬아 하루 이틀 산것도 아니고 ... 당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나 아름다워..." 
























" 그런 아름다운 당신몸을 보고 사는게 네 낙인데 불을 꺼셔야 되나.." 
























" 아잉 ..그래도..." 
























" 아니야 아직도 처녀때같이 이 아름다운 몸매를 컴컴한 어둠이 감싸 안으면 안돼지..." 
























아직도 순진한 애기마냥 얼굴에 홍조까지 띄며 부끄러워하는 나를 쳐다보며 진호는 
























한참 몸이 달아오르고 있네요.. 
























"여보 사랑해~" 
























" 네.. 저도요.." 
























서서히 다가오는 진호의 얼굴을 보며 나는 항상 처음처럼 마음이 설래어 오네요... 
























" 쫍..?~?~?.." 
























너무나 감미롭고 부드럽게 나의 혀를 감싸서 빨아주는 진호의 혀에서 너무나 맛있는 단내가 
























나는것 같아요.. 
























" 아~~" 
























서서히 나의 귓볼에 부드러운 바람과 혀 끝에 자극으로 나의 온 몸은 너무나 찌릿 찌릿 하네요.. 
























나의 몸을 구석 구석 다 알아서일까요.. 아님 중년의 노련한 테크닉일까요... 
























너무 느리지도 않케 그렇타고 빠르지도 않케 서서히 나의 몸을 정복해 나가고 있네요... 
























하지만 이미 나의 몸은 전기에 감전된 개구리 마냥 뻗어 심한 경련까지 일으키며 얼른 나의 보지를 
























채워줄 진호의 자지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도 갈길은 먼것 같아요... 
























한참 귓볼을 애무하던 진호의 부드러운 혀가 나의 목에서 한참 또 머무르는거에요... 
























" 아이 간지러워~" 
























입에 웃음까지 띄며 간지러워하는 나를 그냥 나두지를 않네요... 
























" 그럼 여기 여기도...." 
























한 입에 진호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나의 하얀 수밀도가 한동안 갈피를 못잡고 진호의 입안에서 
























심하게 방황하고 있네요.. 
























"아~하 아~~하.." 
























"너..너무 조..아......하..아~~" 
























이미 나의 육봉은 진호의 입과 손에 다 점령당했는가 봐요... 
























한동안 정복자의 기쁨을 만끽하려는듯 나의 육봉은 진호의 입과 손에서 한참 머무르고 있네요... 
























그러나 욕심꾸러기인 우리 남편 진호도 남자인가보네요, 산 봉우리 두개로 만족을 못하겠다는듯 
























더 넓은 평야가 펼쳐저 있는 기름진 땅으로 진군을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맑고 너무나 깨긋해서였나봐여.. 평야 곳곳에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려는듯 진호의 타액의 범벅이 
























되고.. 조금만 더 가면 물이 나오는 계곡이 있는데 간혹 평야 중간 중간에서 목이 마른듯 진호의 
























혀의 끌림에 나의 평야 곳곳에 붉은 반점을 만들어 놓네요... 
























( 아니 거기도 아닌데...) 
























물을 찾던 남편이 아직도 헤메고 있는가 보네요... 
























평야 중간에 움픈 들어간곳이 우물인줄 알고 연신 혀로 집어넣어 빨아 당기고 있네요... 
























"아~~~~하..아~~~사랑해요~~~~~아~~~하" 
























"아~~~~하 ~~ 아~~~~~~~~~~~~~" 
























안돼겠어요 빨리 물을 먹여주지 않으면 제가 이상해 질지 모르겠어요....... 
























안나오는 물을 찾는게 너무 안스러워 제가 길을 안내해야만 할것 같네요... 
























남편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물이 있는곳으로 서서히 안내하기 시작했어요... 
























계곡 부근에 다다르자 남편도 물 냄새를 맡았는가 봐여... 
























" ?~?~~?~?~~" 
























"아~~~~~항...아~~~~~~~~~~~~~" 
























"?~~쭈으~~읍~ 쩝~ 쭈읍~쭈우~읍" 
























"아~힝하 앙.....아 항...아......학.하.학...앙~~~~~~~" 
























" 쩝~ 후르룩......후르르르~룩.....?~쭈웁 쭈~ㅂ~~읍 " 
























" 아! 하아! 아~하! 힝! 앙!! ~엄 마 아~~ " 
























드디어 물을 찾아는가봐여...남편의 소리까지 내며 맛있게 먹는 소리가 내 귀에 너무나 생생이 
























들리고 있으니까요.. 
























힘들게 찾아서일까요... 남편은 한동안 계곡 근처를 떠나지를 않코 있네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 리플 추천 잊지 마시고 꾹 꾹 눌러주세요... 
























여러분 사랑을 먹고 글을 쓰는데 저번 2부 조회 이만명에 리플 15개 추천 40개 
























 정말 실망이네요... 
























리플 추천 나오는것 보고 다음 3부 올릴지 연재 중단 할지 결정할게요...^^;; 
























농담이고요 제 글 사랑하시는 모든 님들 행복하시고요... 안녕! 




































글을 다 쓰고 나서 다시 함 읽어봤지만 자신이 봐도 참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게시판을 
























쳐다 보았다. 
























"저 작가들이 역시 잘쓰긴 잘쓴단 말야... 빨강미르, 황금모기,헛끈매리,블루스걸,야설바보,낭만공작, 
























호랑이단감,늙은아제,해질무렵,뻘도사.." 
























수없이 많은 조회수 추천 리플을 보면서 혜자는 내심 부러워하고 있었다. 
























" 일단 계시판에다 등록을 하고...." 
























등록이 정상적으로 됐다는 문구를 확인하면서 혜자는 온몸이 뻐근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벌써 커피만 서너잔을 마시고 입맛도 없고 자신의 글이 얼마나 조회되고 리플, 추천이 많이 
























올라왔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서둘러 설겆이를 하고 다시 컴퓨터에 
























앉고 있었다. 
























(조개쩜넷 이름도 참 잘 지었단 말이야..) 
























드디어 접속과 동시에 게시판에서 자신의 글을 어렵지 않케 찾고 있었다. 
























(여깃군...) 
























( 에게..요고밖에 안돼..) 
























작가명으로 등록된 김애경,제목 :시아주버니 2부 ( 5 ) .. 조회 : 897 .. 추천 : 17 
























( 하기야 아직 시간이 얼마 안됐으니...) 
























혜자는 일단 리플 5개 들어온것을 확인하기위해 제목을 클릭하였다. 
























goood~~~~, 수고 하셨네요 즐 감 했습니다. 조금만 길게 써주세요 잘 읽고 갑니다. 
























섬세한 묘사 조개에 들어와서 첨으로 글을 남겨 보네요 계속 건필하세요... 
























( 아니 이건 또 무슨 꽁트같은 씨추에이션이야...) 
























가뜩이나 몇개 안되는 리플이었지만 그래도 격려가 듬뿍담긴 글속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가던 
























기분이 마지막 리플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있었으니.. 
























좃까라 : 국민학생이 쓴 것처럼 문체가 약간 떨어지네요 . 좀 더 다른작가님의 글을 보시고 
























다시 쓰셔야 할 듯.. 야설을 흉내낸 조잡한 연애 소설 같네요... 아무튼 즐 감 했습니다..화이링~~ 
























남은 몇시간씩 있는 머리 없는 생각 다 짜내서 힘겹게 올린글을 뭐 국민학생..뭐 다시 쓰... 조잡.... 
























울화통이 치밀자 혜자는 바로 밑에다가 댓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시지요 뭐하러 여기 들어와서 감나라 대추나라 그러십니까.. 
























글을 올려놓코도 분이 안풀렸는지 한참을 씩씩거리던 혜자가 다시 게시판 버튼을 누르자 
























그래도 아까보다는 많은 조회와 리플 추천이 들어와 있었다. 
























( 그럼 그렇치..) 
























다시 리플을 읽기 위해 제목을 클릭하자 아까 좃까라라는 대명이 남기고 간 글때문인지 많은 
























격려에 글들과 좃까라 라는 대명을 질타하는 글 들도 많이 보이고 있었다.. 
























( 흐..흣! ) 
























다시 또 즐거운 마음으로 리플을 읽어가던 혜자의 얼굴이 또 다시 일그러 지고 있었다. 
























( 이런 된장할~~ 왜 자꾸 재미없는 꽁트를 재방송 하는거야...) 
























또 다시 보이는 좃까라 라는 대명과 함께 거나한 욕지거리같은 말이 가득 담겨 있었다. 
























좃까라 : 이런 젓 같은 년아 난 중이 아니기 땜에 절을 떠날 필요도 없고 
























언론에 자유가 있고 잘못 했으면 욕을 듣고 반성하면 되는거지 무신 콩이야 된장이냐 말이 
























많냐고 이 젓 같은 년아.. 저런 젓 같은 년이 소설간 다르게 얼굴도 젓같이 못생겨가지고 
























남편 바가지나 J코 할 지랄 없으니 이런 글이나 올리고 그러지 에~라이 이 젓같은 년아.. 




































터지려는 가슴을 억지로 억누르며 혜자는 바로 댓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래 이 븅신아 너는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왜 저 글에서 나오는것처럼 니 마누라는 
























예쁘지도 않코 애교도 없는데 글 읽다보니 샘이라도 난거니 이 븅신아 ~~ 
























저런 븅신같은 인간들이 남자구실 가장구실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런데 들어와서 
























거들먹거리고 잘난척 하기는..남 가리킬려고 하지말고 너 나 잘해 이 븅신아 ~~ 




































등록 버튼을 눌러 글을 올리고 컴퓨터를 끄고 나자 한결 마음이 진정되는것 같았다. 
























(븅신이 어디서 삽질이야 삽질은...) 
























다시 컴퓨터를 킬까 하다가 또 다시 소모전 할 필요도 없고 운영자인 조개님이 알아서 저런 사람들 
























은 처리해 준다는것을 혜자는 알고 있었기에 좀 더 있다가 확인하려던 참이었다. 




































얼마만의 시간이 흘렀을까 .. 아까 설전을 펼치던 일도 어떡해 처리됐는지 궁금했고 또 얼마나 많은 
























리필,추천 조회가 들어왔는지 너무 궁금해 컴퓨터를 켜려는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혜자의 귀에 들렸다. 
























"철 커 덩 ~ " 
























방문을 열고 나오는 혜자의 눈에 그 동안 다니던 공사판일도 요새 없어서 일거리 알아본다고 나간 
























남편 동수가 현관문을 열고 씩씩 거리고 들어오고 있었다. 
























( 에구 저 화상 화상 ~~) 
























위 아래로 ?어보는 혜자를 보면서 뭔 큰 구경거리라도 났냐고 한 마디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억지로 삭이고 있는 중이었다. 
























무릎까지 툭 튀어나온 츄리닝에 똥 이 한줌 들어있는것같이 축 쳐저 있는 츄리닝을 입고 있는 
























혜자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길거리에 쭉쭉빠진 젊은애들이랑 너무나 비교가 되는 중이었다... 
























(에구 저 것도 여편네라고....) 
























" 나간 일은 ..? " 
























" 요새 일이 어디 있다고 그래.. 조금 더 기다려 봐..." 
























" 배고파 ~~ 빨리 상이나 차려....." 
























" 아니 왜 소리는 지르고 그래 잘 하는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가뜩이나 나가서 본 일도 제되로 되지 않코 심기가 불편한 상태에서 김치에다가 김이 딸랑 있는 
























밥상을 받아들자 동수도 더 이상 못참겠다는듯 밥상을 확 들어 매치고 있었다. 
























" 아니 이런 젓 같은년이 서방이 물로 보이나 이것도 밥상이라고 차렸냐..." 
























" 집에 틀어박혀 놀고먹고 잠만 자는 젓같은 년이..." 
























" 그래 이 븅신아 말 잘했다..너두 유세하니 서방이라고 아나 서방 좋타...." 
























" 집에 쌀이 있는지 마누라 자식이 굶어 죽는지 알기나 해 이 븅신같은 인간아...." 
























"아니 그래도 이 젓 같은 년이 뭘 잘했다고 끝까지 말 대답이냐..." 
























" 쫙~~~~" 
























경쾌한 소리와 함께 혜자의 얼굴이 옆으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 아이구 내가 못살아..못살아~~~" 
























"어쩌다 저런 븅신같은 인간 만나가지고...아이구 못살아~~" 
























" 이젠 말로 안돼니까 폭력까지...내가 미쳤지 미쳤어....왜 저런 인간 만나가지고..." 
























" 엄마가 안된다고 할때 말 들을껄~~ 들을껄~~ " 
























서럽게 울면서 신세한탄까지 하는 모습에 혜자를 보고 있자니 동수도 내심 가슴이 찔리는게 
























어떡해든 수습을 하려고 노력중이었다. 
























" 알았어 그래 내가 미안해... 자 자 울지 말고..." 
























안싸울려던 싸움도 말리면 더 큰 싸움이 되고 울던 사람도 어르면 더 크게 우는법... 
























동수에 그 말에 혜자는 더욱 더 서러운듯 소리내어 울기 시작하였다. 




































"잘 할께..." 
























" 말로만..." 
























" 정말 잘 한다니까..." 
























점심도 굶고 있다가 저녁이라고 화해의 표신지 혜자가 준비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걸치니 동수는 
























여간기분이 좋아지는게 아니었다. 
























" 그나저나 낮에 당신 씩씩거리며 들어오던데 오늘 밖에서 무슨 일 있었어.." 
























"어.. 엉 아까 낮에 왠 젓 같은년이랑 시비가 좀 있어가지고서 기분이 많이 상했었거든..." 
























" 아니 그리고 당신 욕좀 하지 말아...아까 나한테도 그렇코 지금도 또 젓 같은년이 뭐야..." 
























" 그래 그래 알았어 당신도 아까 나한테 븅신이라고 욕 잘하더구만..." 
























서로의 눈이 마주친 동수와 혜자는 뭐가 그렇케 웃겼던지 크게 소리내어 웃기 시작하였다.. 
























" 하 하 하 하 ~~" 
























" 호 호 호 호 ~~" 




































" 자 자 이리와..." 
























"아니 밥먹다 말고 뭐하는 거냐..." 
























" 어때 부부인데.." 
























" 아~휴 마늘 냄새.." 
























" 당신은 안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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