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서 있는 은준은 연신 싱글벙글하며 음악에 맞추어 한발 한발 걸음을 내딛는 윤경을 마냥 좋아라 쳐다보고 있었고 사람들 속에 파묻혀 있는 은준의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은서는 묵묵히 이들의 결혼식을 지켜보고 있지만 이내 안경 너머 두 눈에는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고 있었다. 남들은 축복을 하고 좋아라 하고 있지만 왠지 은서의 기분은 점점 착잡하게 변하고 있었고 이들의 결혼식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게 있다가 집으로 걸음을 돌리고 있었다. 철커덕하는 문소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린다고 생각이 드는 은서는 평소와는 다르게 싣고 있던 신발을 던지면서 작은 아파트의 거실에 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앞으로 두 식구가 아닌 세 식구가 살아야 할 집안을 둘러보는 은서는 조용히 은준이 살았던 방문을 열어보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신혼살림을 준비한다고 준비를 했기에 유난히도 하얀 벽지가 눈에 들어오는 은서는 조용히 벽을 마치 사람인양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고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연신 훔쳐내고 있었다. “ 내가 왜 이러지 오늘처럼 좋은 날에….” 옷소매를 끌어 당겨 눈물을 닦아 내는 은서는 마침 방안에 사람이라도 있는 것처럼 조용히 문을 닫고서는 그대로 방문에 기대어 서서는 천천히 거실 바닥에 내려 앉으며 다시 두 눈에는 굵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한참을 얼굴을 감싼 체 울고 있던 은서는 문을 의지한 체 천천히 일어나서는 터벅터벅 목욕탕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무도 집안에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은서는 걸음을 옮길 때 마다 한 꺼풀씩 옷들을 벗어 던지고 있었고 목욕탕 문을 들어설 때 는 이미 알몸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목욕탕이라고 해 보았자 발도 채 뻗을 수도 없는 작은 욕조가 전부이지만 은서는 한참을 기달려서는 물을 받고 있었고 어느 정도 욕조에 물이 차자 그대로 탕 안에 쪼그려 앉고 있었다. 알몸의 은서가 들어앉은 욕조는 은서의 몸 때문인지 금방 물이 넘치고 있었고 한참을 그렇게 은서는 물을 틀어 놓은 체 탕 안에 쪼그려 앉아 있던 은서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벌떡 탕 안에서 일어나서는 샤워기를 틀어 머리에서부터 온몸을 향해 뿌리고 있었다. 미간을 찌 뿌리는 은서는 아랫배가 묵직함을 느끼면서 다리를 약간 벌리고 있었고 샤워기에 쏟아지는 물줄기에 자신의 오줌을 섞고 있었다. 약간의 체온이 내려 갈 만 한 법이지만 물의 온도가 워낙 높은지라 은서는 몸서리 한번도 치지 않고 그렇게 시원하게 오줌을 싸고 있었고 다 쏟아 냈는지 은서는 샤워꼭지를 보지에 갖다 되고서는 소리가 나도록 자신의 오줌이 묻었을지도 모를 사타구니를 닦고 있었다.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는 은서는 유난히도 많은 보지털에 눈길이 가고 있었다. 한번 손으로 쓸어 올려보고서는 그 끝을 잡아보는 은서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몸에 난 털을 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 이야 ….파마해도 되겠어…..” 유난히 긴 털에 은서는 손가락에 배배 꼬아 보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보지털을 매만지고 있었다. “ 뭐가 이리 길어…..” 배배 꼬던 털을 잡아 당겨보기도 하는 은서는 아예 좌편기에 걸 터 앉아 서는 다리를 엉거주춤 올려서 최대한 대로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대음순의 좌우를 한 것 벌리자 빼꼼히 고개를 쳐드는 음핵에 손가락을 대자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것 차람 음서는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붉으면서도 그 끝은 검게 주름진 소음순이 마치 엉겨 있는 것처럼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고 천천히 손가락을 내려서는 소음순 마저 벌리자 사과가 반으로 쪼개지듯이 좌우로 벌어지지만 그 입술만 벌어질 뿐 그 깊은 속까지는 쉽게 벌어지지 않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천천히 다물고 있는 곳에 갖다 대는 은서는 미간을 찡그리면서 천천히 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고 얼굴은 천정을 바라보며 위에 있는 입술은 교성을 아래에 있는 입술은 손가락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푸하……으…..” 중지손가락의 한마디 한마디가 보지속으로 들어 갈 때 마다 은서의 미간이 좁혀졌다 넓어 졌다를 하고 있었고 손가락이 들어 갈수 있을 만큼 들어가자 그제서야 은서는 다시 고개를 숙여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빼자 들어 갈 때 보다는 편하게 빠지고 있었고 다시 밀어 넣자 처음보다는 더 부드럽게 들어 갈수 가 있었다. 음핵을 문지르며 보지속에 있는 손가락은 연신 움직이는 은서는 언제가 은준의 컴퓨터에서 본 언제 왜 찍었는지 모를 은준의 나체 사진이 기억속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었고 쏜 살 같이 은서는 알몸으로 바닥에 물을 떨어트리며 그대로 은준의 신혼방으로 내달리기 시작 했었다. 방바닥에 물을 떨어트리면서 은서는 은준의 컴퓨터를 켜서는 전에 보았던 폴더를 찾고 있었다. 언제 어디서 은준이 왜 찍었는지는 몰라도 선명하게 나와 있는 은준의 나체 사진을 찾은 은서는 모니터가 뚫어져라 은준의 나체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화면을 확대시키는 은서는 은준의 발기가 되지 않은 자지를 크게 화면속에 확대시키고 있었고 은서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면서 모니터에 떠 있는 그림을 연신 손으로 만지는 은서는 점점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 아….으…..오빠……” “…..나….나…좀……” 손으로 보지를 빙빙 돌리면서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은서는 지금이라도 은준이 들어 오면 근친이고 천륜이고 다 버리고 은준의 자지를 받아 들 일 수 있을 것 만 같았다. 손안 가득 보지에서 흐른 맑고 투명한 액이 흥건히 젖어 들고 있었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은서는 그렇게 방바닥에 쭈그려 앉은 은서는 다리를 벌린 체 손으로 빙빙 음핵을 돌리자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방안을 진동하고 있었다. 혹여 라도 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갈까 봐 은서는 한 손으로는 자신의 입을 틀어 막은 체 그렇게 은준의 방에서 작은 쾌락 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은서는 아침부터 적지 않게 긴장하고 있었고 연신 시계를 보면서 거실을 서성이고 있었다. “ 아이 올 때가 지난 거 아니야…..” 연신 벽에 걸린 시계와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보면서 그것도 모자르다고 생각하는지 은서는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 하고 있었다. 마침내 현관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은서는 확인도 하지 않은 체 문을 열고 있었고 은준을 확인하자 이산가족이 상봉이라도 하듯이 은준에 목을 껴앉고 있었다. “ 오빠……..아…….” 은서가 느닷없이 자신을 끌어안자 은준은 영문도 모른 체 당황하고 있었고 옆에 아내인 윤경이 서있자 은준은 속으로는 당황하면서도 껄걸 웃으며 손가락으로 은서를 가르키고 있었다. “ 애가 왜이래…..숨막히게….” “ 호호호호 좋아서 그렇지….” 은서는 은준이 자신을 밀쳐내자 당황하면서도 애써 손 사례를 치면서 웃고 있었고 그제서야 윤경에게 아는 체를 하고 있었다. “ 어머 새언니…..호호호호” “………” 은서의 돌출된 행동 때문인지 얼굴이 벌겋게 변한 윤경은 고개만을 가볍게 숙이면서 은서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고 그사이 은준은 가방을 들고 집안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은준과 윤경이 방안으로 사라지자 물끄러미 바라보는 은서는 왠지 묘한 질투심마저 생기고 있었고 한참을 그렇게 은준의 방문을 바라보는 은서는 다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늦은 밤 집안은 불이 꺼진 체 마냥 조용하기만 했었고 방안에 홀로 앉아 있는 은서는 자꾸 오빠내외에게 신경이 가고 있었다. ‘ 지금 오빠가…새언니 하고…’ ‘ 뭐하고 있을까….’ 오빠인 은준이 윤경과 섹스를 하고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에 은서는 몸서리를 치고 있었고 자기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의식을 하는지 손바닥으로 머리를 여러 번 치고 있었다. “ 호호호 내가 왜이래…..” 머리를 치면서 웃다가도 다시 시무룩해지는 은서는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는지 누웠다 일어나 앉다를 반복하며 꼭 무언가에 불안한 사람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은서의 손은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가운데 손가락은 연신 보지의 한가운데를 지르면서 자신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연신 건너편 방에서 행여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를 남녀의 모습을 머리속에서 지우려고 하는지 은서는 연신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몸과 마음이 따로인 체 지우려고 하면 할 수 록 더 선명하게 머리속에서 마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것처럼 오빠인 은준의 나체가 떠오르고 있었고 자신의 입을 틀어 막으면서 자위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길게 한숨을 내쉬는 은서는 순간 심한 갈증을 느끼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거실로 나서고 있었다. “ 어…오빠…..” “ 어…안자고 뭐해….” “ 어…응…..나…응 물 마시러……언니는….” 은준의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 얼굴이 달아 오르는 은서는 고개를 숙인 체 물을 마시러 나왔다고 하고 있었다. “ 응 언니 자…좀..전에 잠들었어…..근데…넌” “ 응 그냥 잠이 안 오네…..호호호” 거실에 서 있는 남매는 서로 어색함을 느끼고 있었는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저기….은서야….” “ 응 …왜…오빠….” “ 아니 그냥 우리 맥주한잔 할까….” “ 지금….” “ 응…..나 결혼 하기 전에는 우리 자주 마셨잖아….” “ ……..좋아……그러지 뭐…” 은준이 맥주를 마시자는 말에 한참을 골몰하게 생각하던 은서는 좋다고 하며 부엌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잠시 후 은서의 손에는 맥주캔 서너 개와 과자 한 봉지가 들려져 있었다. 미등만이 켜져 있는 어두운 거실에 남매는 그렇게 맥주를 홀짝거리면서 마시고 있었고 서로의 눈치만을 살피는지 아무런 말이 없었다. “ 오빠?” “ 응 왜?” “ 아무리 언니하고 이야기 한 거지만 나 여기서 살아도 되는 거야….” “ 무슨…..” “ 아니 그냥…..” 은준은 지금 은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 무슨 소리야 이 집은 우리 남매가 만들어 놓은 거야….당연히 여기서 살아도 되는 거지…” “ 그래도…..” “ 너 이다음에 결혼 할 때 이집을 반으로 가르자…그럼 되잖아….” “ 아니 그런 말이 아니고….” 은준은 은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 자기 동생이 분가를 한다고 해서 은서에게 집을 만들어줄 형편이 안되기에 은준은 은서를 말리고 있었다. “ 이미 너의 새 언니하고도 이야기가 다 된 거야…그러니까 아무 생각도 하지마….” “ 그래도…..” 다시 남매 사이에서는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었다. “ 근데….오빠?”” “ 응 또 왜….” 얼굴이 붉게 발그레 해진 은서의 코맹맹 소리에 은준은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 있잖아 오빠아….” “ 애가 왜이래….” 은서는 몸을 당겨 은준에게 다가가 앉고 있었고 화들짝 놀라는 은준은 몸을 떨어져 앉고 있었다. “ 좋았어……호호호” “ 좋긴 뭐가 좋아 뜸금 없이….” “ 아이 오빠도…호호호” “ 뭘?......” 맥주캔을 든 체 웃는 은서는 은준의 얼굴 가까이 얼굴을 갖다 대고 있었고 순간 은준의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고 있었다. “ 애가 대체 왜이래 맥주 한 두잔에….” 은서에게서 멀찍히 떨어져 앉는 은준은 은서의 행동에 당황을 하는지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 호호호 오빠가 더 웃긴다….내가 뭘…근데 취하긴…취한다…헤헤헤 .” 떨어져 앉는 은준을 향해 은서는 웃고 있었고 은준이 조금 더 떨어져 앉으며 일부러 더 가까이 다가가 앉고 있었다. “ 장난 그만해…언니 있어….” 은준은 은서를 손으로 막으며 턱으로 윤경이 자고 있는 방을 가리키고 있었다. 은준이 윤경을 이야기 속에 집어 넣자 은근히 은서는 질투심이 올라오고 있었고 바로 더 가까이 다가가 앉고 있었다. “ 뭐 어떠냐…. 우리 남매데....안 그래….” “ 그….그래도….” 은준은 대답을 피하면서 맥주를 벌컥 들이키고 있었고 그 순간 은서의 손이 은준의 바지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은서의 행동에 마시던 맥주가 목에 걸리는지 켁켁 거리는 은준은 놀란 눈을 하고는 은서를 쳐다보고 있었다. “ 너…너….뭐 하는 거야….” 은준이 놀라 화난 듯한 목소리로 내뺍고 있지만 은서는 그저 싱글싱글 눈웃음을 치며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으로 갖다 되고 있었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었다. “ 조용히 해…언니 깨…” 방에서 자고 있는 윤경이 깬다는 소리에 마치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모양으로 은준은 은서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고 은서의 손은 그대로 은준의 파자마의 앞트임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 호호호 오빠 노팬티네…..” “……” 너무 놀라서 인지 은준의 자지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풀이 죽어 있었고 이미 손으로 확인한 은서의 행동은 더욱더 대담하게 은준의 파자마에 허리를 잡아서는 벌려 은준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 놓고 있었다. “ 뭐…뭐….뭐…. 하는 거야….” 자신의 자지가 동생인 은서의 손에 밖으로 꺼내지자 은준은 좀 전 과는 달리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었고 은서는 그 소리에 고개를 들어서는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고서는 조용히 하라는 모션을 취하고 있었다. 은준 앞에 무릎을 꿇은 체 은서는 허리를 숙이면서 발기가 되지 않은 은준의 자지에 입을 갖다 대고 있었고 은준은 기겁을 하며 몸을 뒤로 빼려고 하고 있지만 이미 은서의 한 손은 은준의 허리를 잡고 있었기에 은준은 그리 멀리 뒤로 가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리 친 동생이라고 하지만 여자이기에 은준의 자지는 조금씩 미동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은서의 입 속에서 커져 가고 서서히 은준의 입에서는 약하게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등골과 목뒤가 짜릿함이 이미 남매를 감싸고 있는 상황에 은서의 혀는 은준의 불같이 일어나 있는 자지를 햟고 있었으며 귀두를 햟으라고 하면 은준의 몸은 뒤로 져쳐 지고 있었다. 작고 작은 은준의 외마디 신음소리에 은서 역시 한 것 흥분을 한 상태이고 벽에 등을 기대어 앉아 있는 은준을 쳐다보며 은서는 몸을 일으켜 다리를 벌려 은준 앞에 서 서는 윈피스형 파자마를 허리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비록 어두운 거실이지만 어렴풋이 들어 오는 달빛에 은준은 은서의 나체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얀 피부에 매끈 하게 빠진 다리 사이에 검고 검은 보지털이 눈앞에 보이기를 잠깐 그대로 은서는 몸을 낮추어 앉으며 은준의 발기된 자지를 잡고서 그 위에 보지를 맞춰 앉고 있었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남매의 입에서는 작게 탄식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은준의 목에 양팔을 걸 친 체 은서는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를 하며 보지의 속살로 은준의 귀두를 자극을 하고 있었고 은준의 얼굴은 뒤로 재 껴져서는 벽에 고정을 한 것처럼 붙은 체 입을 벌린 체 헉헉 하는 신음 소리만을 내지르고 있었다. 벽에 등을 기대어 앉아 있고 그 위에 움직이기가 불편한 지 은서는 은준의 몸을 잡아 돌리고 있었고 자연스레 은준의 몸이 틀어지면서 바닥에 눕자 은서는 은준의 손을 잡아서는 손가락을 입으로 빨고 있었다. 어두운 거실에 남매는 그렇게 쾌락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고 은준의 손가락을 빨던 은서는 은준의 손은 잡아서 몸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는 자신의 젖가슴에 갖다 대자 은준의 손에 힘이 들어 가면서 파자마 위로 은서의 젖가슴을 움켜 잡고 있었다. 헉헉 하면서 연신 엉덩이를 움직이는 은서는 아예 파자마를 머리위로 들어 올려 벗고 있었고 좌우로 덜렁 되며 움직이는 젖가슴에 은준의 손이 바로 움켜 잡으며 찹쌀떡을 주무르듯이 주무르고 있었다. 은서의 밑에 누워 있는 은준의 미간이 좁아지고 있었다. 등골이 오싹해지며 허벅지에 힘이 들어 가는 은준의 자지는 은서의 보지속에서 팽창할 때로 팽창을 한 체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순간 은준의 머리 속은 임신이라는 단어가 겹쳐 지면서 순간 은준은 은서에게서 떨어지려고 하는지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은 은서의 허리를 잡고 있었고 손에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 헉…헉….나…해……빼…..빼…어서….”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은준은 은서에게 떨어질 것을 말을 하고 있지만 은서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은 체 그대로 엉덩이만 연신 움직이며 아예 은준이 떨어져 나가지 못하도록 그대로 앉은 체 엉덩이를 앞뒤로 자신의 음핵을 은준의 몸 위에 문지르고 있었고 그 순간 은준의 자지는 뒤로 한번 밀리는 듯 하면서 힘차게 은서의 보지속에서 정액을 분출하고 있었다. 은준의 정액이 은서의 몸 속에서 퍼지는 순간 남매의 움직임은 그대로 멈추고 있었고 둘이 똑같이 길고 긴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은서가 천천히 몸을 들어 올리며 은준에게 떨어지자 그제서야 몸을 일으키는 은준은 고개를 떨군 체 파자마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 저기……” 은준이 고개를 들며 서있는 은서를 바라보자 은서는 파자마를 든 체 자기방으로 달려가고 있었고 다시 한 번 은준은 은서를 부르자 방에 들어가다 말고 은서는 고개만을 돌린 체 싱글 싱글 웃으며 말을 하고 있었다. “ 헤헤헤….괜찮아…오빠 결혼 선물이야…헤헤헤” 결혼 선물이란 소리에 멍하니 은준은 방으로 사라지는 은서를 망연자실하게 쳐다보고 있었고 어렴풋이 달빛이 은준을 비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