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하
세월이흘러 어느덧 이들은성장하여 성인이되었고 경호는 남들이 알만한직장에 취직을하였다. 경호가 막 퇴근을하고 집으로돌아오려는데 골목쪽에서 한아가씨가 쓰러져있는것을 발견하고는 평소에도 마음이 여렸던 경호는 그 아가씨를 부축해주며 병원으로 옮기려하자 "병원은 가지않아도 돼요... 잠시 쉬면됩니다......죄송하지만 어디 가까운 여관으로 좀 데려다주세요" 경호는 아가씨를 부축한채 <성일장>이라는 모텔로들어가 쉬게하고 돌아서려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잠시쉬면 괜찮 아 지거든요...그러니까 조금만 계셔주세요..제가 괜찮아지면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간곡히 잡는바람에 경호는 한시간쯤 기다리다가 이름모를 아가씨와 같이 식사를 하게되었다. 갸름한얼굴에 어딘지모르게 경호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아가씨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많이흘러 집으로 돌아갈수없는 처지가되어 이들은 또다른 인연으로 만나게되었다. 몇번을 만나면서 이들은 정이들어 결혼하자는 말이오가는 처지가되었으나 전부터 이 아가씨와 사귀면서 친구처럼지내던 동창녀석이 나타나 이들의 결혼을 방해하고있었다. 결국 경호는 동생 세희와함께 아가씨의 남자친구를 만나 설득에들어가니 "그럼 내가 그녀를 포기하는대신 세희씨와 결혼하게 해주십시요" 이렇게하여 경호는 자신이 맘에들어하던 아가씨와 결혼을하게되었고 동생세희도 그 남자와 결혼을하여 나름대로 행복하게살면서 경호는 아들을 둘 낳았고 동생인 세희는 아들하나 딸하나를 낳았다. 평범한 가장이되어 일상생활에 묻힌 경호가 오늘은 회사에서 몸이좋지않아 일찍 조퇴를하여 집으로 돌아오게되었는데 대문을열고 집으로오자 방앞에는 보지못하던 남자구두가 놓여있는걸 발견하고는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어 자신도모르게 방문앞에서 엿들어보게 되었다. "으 흐~~흡 쪼 옥~~ 으으으흐" 경호는 갑자기 하늘이 노래져 방문을열어보니 그앞에는 아내와 동생의남편인 제부가 발가벗은채 서로 몸을 빨고있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있었던 것이었다. 뜻밖에나타난 경호를보자 아내는 사색이된채 옷을입으며 경호에게 잘못했다고 빌고있는 반면 동생의남편인 제부는 당연하다는듯이 빙글빙글웃으며 옷을 주섬주섬 챙기고 있는것이었다. 피가거꾸로 흐르는듯한 느낌으로 웃고있던 제부의얼굴에 주먹을 한방날렸더니 이녀석이 "아니~~~ 왜 이러슈~~~ 내가 이러는것이 못마땅한가본데....다 이유가 있어서 이러는것 아니요.." "뭐? 이유? 이유가있다니.... 이런짓하면서도 이유가도대체 뭐 얏~~?" 제부는 빈정거리면서 "난 당신동생이 처녀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걸레더구만...... 더 이야기 해볼까? 어때..? 말 안해도 이만하면 이유가되겠지요...? 에이~~~씨 발!!!" 경호는 앞이 캄캄해지면서 자신에의해 걸레소리를 듣는 동생 세희의 앞날이 걱정스럽기만했다. 이리하여 동생네와 거리가 멀어졌고 경호부부의 서먹한관계가 이어지면서 몇년이흐르자 지병을 앓고있었던 아내가 결국은 세상을 떠나고말았는데 한편 경호아내와 그런일이 일어난후로는 제부의행패는 세희에게 엄청난 가학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루를 멀다하고 외박하며 바람을피우던 제부역시 끝내는 이혼을하고 떠나가버렸다. 경호의 큰애가 5학년이되던 작년, 경호는 어린남매와 셋이서 살고있는 세희를찾아가 "세희야 이렇게사니까 힘들지? 다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일아야....." "오빠 아니야~~ 첨부터 마음에도 없던 결혼을 했었는데 오히려 잘됐지뭐...." 세희는 일부러 웃어보였지만 경호는 그렇게말하는 세희가 너무나 안스러워 두고볼수가 없었다. "세희야 우리 이러면 어떻겠니? 나도 당분간은 결혼할생각이없고 너역시 얼마간은 이렇게 살테니까 우리 아파트를 조금 큰곳으로 옮겨 재혼할때 까지라도 같이살도록하는것이...." 물론 동생도 요즘들어 더욱 외로운마음이었는지라 곧바로 승낙을하였고 어릴때부터 마음이맞았던 둘은 아파트로 옮겨 같이 살게되었다. 경호는 아이들을 재워놓고 적적한 마음에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며 야한 싸이트를 돌아다니는데 노크소리가 들리는것이었다. 아마 동생세희도 적적해서였는지 찾아온것이다. "오우~~오빠~~ 이런것을 다 보네...후후~~~ 어디 나도 같이봐~~" "여자가 뭘...이런것까지....." 말이 마치기도전에 세희가 경호의 목에 매어달린다. "오빠~~~ 도저히 잠을 잘수가없어.... 오빠도 그렇지?" 경호역시 어릴때 장난반,호기심반으로 시작된 불장난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세희를 좋아하게되었고 인륜을 저버릴수가없어 둘은 서로 맘에들지않는 결혼을 하게되어 여기까지 오게된것이었기에 "사실 말은 하지않았지만 결혼후 이제까지 널 잊어본적이 없었어... 우린 왜 이렇게 남매로 만나게 되었을까 그냥 모르는 사람으로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오빠~~~ 나도 항상 오빠만을 생각하고 있었어.... 나도 오빠를 사랑하고 있었나봐.... 어차피 이런마음이니 오늘은 다른걸 생각하지말고 날 가져줘~~ 응 오 빠" 경호는 몇년동안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었던 동생 세희의 입에키스를 시작으로 말없이 둘은 옷을벗어 뜨거운애무에 들어간다. 세희의 탐스런젖가슴을 경호가 빨아주자 "난 오빠외에는 아무도없어....흐으으~~음... " 손으로 보지의털을 헤치고 애액으로 젖어있는 세희의보지를 만지니 동생은 한없이 행복한표정으로 경호의몸을 끌어안으며 또다시 뜨겁고 긴 키스를해주었다. 경호는 몸을일으켜 동생의다리쪽으로 내려가 가장 이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동생의보지에 입을대고 빨아주며 흘러내리는 애액의맛을 보았다. "아 하~~핫~~~ 오 빠 아~~ 흐으~~으~~아 아~~" 한참동안 경호는 입으로동생을 애무하다가 몸을일으키자 이번에는 세희가 경호의 좆에 입을가져간다.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너무나 마음속으로 기다렸던 사람이었기에 이들의 뜨거운사랑은 식을줄을모르고 세희의 입속에있던 경호의좆에서 분수같은 정액이 뿜어저나오자 "꾸 울 꺽~~" 소리와함께 세희는 오빠의정액을 단숨에 마셔버린다. "으흐~~흡!!! 세 희 야~~~흐 읏~~" 둘은 그날밤 두번의 정사와함께 달콤한사랑을 나눴으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들의사랑은 이어진다. 지금 경호는 이 부끄러운 이야기를 소라가이드를 통하여 알리려고한다. 숨겨놓기에는 너무나 답답하고 괴로워 참을수가 없어서 남에게 말을하고나면 시원할것같은 마음이들어 대화방을 찾아서 '키위'에게 말을하려는데 세희가 그것을보고는 "오빠~~~ 뭐 그런걸 ....창피하게....." 지금도 팬티만입고 내방에있는 동생의말에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답답해서 미칠것같아...... 세희야 !! 너두 이해해 줄수있지?" 결국 동생 세희도 경호의말에 그렇게하기로했고 지금 키위가 대신해서 이글을 쓰고있다. 경호는 올해 가을쯤 외국으로 이민을가서 살려고 세희와 약속이되어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답답한마음에서 소라가이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물어보고싶다. 물론 돌을던지며 지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내동생 세희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세희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나의 막내아들(초2)은 세희를 엄마라고 부르죠. 물론 나와의관게를 알기때문에 그렇게 부르는것은 아니고 조카들이 엄마라고 부르니까 그애도 그렇게 부릅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런 우리들의 관계를 너무 이해하지못하기에 나는 이민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아무도모르는 외국에서 우리 6식구가 서로 사랑하며 영원히 함께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