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해진 그녀 - 단편3장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저속해진 그녀 - 단편3장
최고관리자 0 50,766 2023.03.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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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해진 그녀 저속해진 그녀*본문의 내용은 던전앤파이터와 무관함을 밝히는 바입니다. "아, 아악, 아악, 아악" "크륵, 좋은가" "좋, 악, 아, 악" 알렉스는 자신의 배 밑에 깔려 교성을 지르는 암컷노예를 만족스런 눈으로 바라보며 힘차게 피스톤질을 계속했다. 자신의 머리 크기만큼이나 큰 암컷노예의 젖가슴은 알렉스의 피스톤질에 따라 위, 아래로 격렬히 흔들렸고, 그 때마다 조금씩 더 부풀어갔다. 그녀의 이름은 퓨어드. 최강의 백화요란이었으나, 지금은 한낱 알렉스의 성노예에 불과했다. 고블린의 끊임없는 조교는 강인했던 그녀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약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지금처럼 알렉스의 자지에 어쩔줄 몰라하며, 자신의 스테미너로 만들어진 젖을 빨리 빨아주길 바라는 암컷노예로 전락시켜버렸다. 퓨어드를 한참이나 더 희롱하던 알렉스는, 탐스럽게 부푼 그녀의 젖가슴을 보며 음침하게 울었다. "크륵크르륵, 강한 인간의 젖. 크륵, 맛있어 보인다" 알렉스는 배 아래에 깔려있는 퓨어드를, 단번에 자신의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큰 입 안으로 그녀의 모유를 모두 짜냈고, 그와 동시에 퓨어드는 절정에 올랐다. 그녀의 유방에 더 이상 젖이 없다는 걸 안 알렉스는, 그녀를 감옥 구석으로 던져버리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암컷노예를 고르러 다른 방으로 향했다. "으..., 으, 제길, 죽여버리겠어, 반드시 복수한다" 알렉스는 매일밤 자신의 동굴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암컷노예들로부터 배불리 모유를 취했다. 동굴의 각 방에는 암컷노예들이 서른에서 마흔명 가량 있었고, 그 방의 갯수가 수십 개에 달했으나, 알렉스의 배를 채우기 위해선, 적어도 각 방에서 한, 두 명씩은 그것의 먹이가 되어야 했다. 특히나 최강의 백화요란이었던 퓨어드의 젖은, 다른 암컷노예들의 젖과는 차이가 다를 정도로 특등급이었기에 매일밤 알렉스에게 능욕당하고 젖을 빨렸다. 그런데 알렉스는 유방의 젖 뿐만 아니라 독까지 뽑아내 버렸기에, 그것과 한 직후에는 어느 정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퓨어드는 더 이상 젖가슴이 쑤셔오지도 않았고, 알렉스에 대한 복수심도 되살아났다. 다만 항상 쑤셔오던 젖가슴에서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자 허전함과 알수 없는 기분이 들었지만 퓨어드는 그런 것까진 생각하지 않았다. 하루에 한 번 오는 이 기회, 그 동안 매일 이 기회가 왔으나 매번 어쩌질 못해왔다. 몸에서 독이 빠져나간 지금, 시간만 주어진다면 스테미너를 회복하고 원수놈들을 죽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곧 고블린이 와서 다시 내 몸에 독을 주입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또 저 녀석들의... 퓨어드는 세차게 고개를 흔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방금 전 자신을 희롱한 알렉스의 자지를 떠올려 버린 것이다. 그녀는 음부가 살짝 저려오는 걸 느끼며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아직 그녀의 몸에 독이 남아 있었다면, 참지 못하고 자위를 해버렸을 것이다. 이것은 원래의 그녀였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헌터 이후로도 집요히 계속된 고블린의 조교는, 그녀의 몸을 작은 자극에도 쉽게 달아오르는 창녀로 만들어 버렸다. 퓨어드는 정신을 가다듬고 여기서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봤다. 예전이었다면 이런 쇠창살쯤 쉽게 구부리고 나갔을 거였지만, 지금의 그녀로선 무리였다. 그럼 아픈 척을 하면 내보내 주지 않을까? 아니, 설사 나간다해도 독은 계속해서 주입 받을 것이고, 그렇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 당장, 고블린이 오기 전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 퓨어드가 심각한 얼굴로 방의 쇠창살을 노려보고 있을 때, 그녀를 향해 다가오는 암컷노예가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조금 길었으나, 미인임은 부정할 수 없었고, 찬란한 금발은 아직 그 색을 바래지 않았다. 그녀의 가슴 역시 컸는데, 알렉스가 아닌 자기 손으로 짜내서 그런지 아직 독이 남아있는 듯 유두를 빳빳히 세우고 있었다. "혹시 퓨어드 님이신가요?" "뭐?" 상념에 빠져있던 퓨어드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 상대를 쳐다봤다. 그녀는 퓨어드가 아는 사람이었다. 알몸으로 다른 사람 앞에 선 것이 부끄러운 듯 어색히 미소 짓고 있는 금발의 여인은 다름아닌 슈시아였다. 머리를 묶지 않고 내리고 있어서 미처 몰랐는데, 그녀와 같은 방에 있었던 것이었다. 어떻게 본다면 퓨어드를 이렇게 만든 가장 큰 원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시아! 퓨어드는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치며 눈 앞이 하얘질 정도의 분노를 느꼈다. "대륙 최강이라 불리시는 퓨어드 님마저 잡혀 오실 줄.., 컥!" 퓨어드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서, 그녀의 복부에 정권을 박아넣었다. 슈시아의 복부에 작렬한 충격은 그녀의 큼직한 가슴까지 전해져서 세차게 출렁이게 했다. 슈시아는 너무 강한 충격에 다리가 풀려버렸고, 균형을 잃은 채 퓨어드에게 쓰러졌다. 퓨어드는 자신에게 쓰러지는 슈시아에게 잔혹한 미소를 지으며, 뮤즈어퍼로 그녀를 띄운 후, 공중의 그녀를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슈시아는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한 채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퓨어드는 그런 슈시아의 얼굴을 발로 차버렸다. 비록 스테미너가 제로에 가까웠으나 퓨어드는 최강의 백화요란이었고, 슈시아는 평범한 술집 주인에 불과했다. 게다가 슈시아 역시 스테미너가 떨어진 상태였기에, 퓨어드의 공격은 그녀를 죽음으로 까지 몰아넣을 정도로 강력했다. 퓨어드는 슈시아 앞에 쪼그려 앉아서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올렸다. 괴로울만도 했으나 그녀는 아직 기절한 듯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자 퓨어드는 슈시아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따귀를 쳤고, 그녀가 정신을 차린 건, 그녀의 뺨이 보기 흉할 정도로 퉁퉁 부어오른 뒤였다. "왜, 왜.." "너 때문에" 내장을 다친 것인지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퓨어드는 주먹으로 그녀의 얼굴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충격이었으나 가까스로 그러진 않았다. "...." "너 때문에 내가" 그리고 다시 날아온 주먹은 그녀의 의식을 저 먼 밑바닥으로 추락시켰다. 그러나 다시 뺨에서 온 충격이 그녀를 깨웠다. "정신 차리라고. 고통을 못 느끼면 내 화가 안 풀리잖아" "컵, 쿨럭,쿨럭, 왜, 왜 제게 이런, 컥!" 이번에는 슈시아의 왼쪽 가슴으로 주먹이 날아왔다. 두툼한 젖가슴이 충격을 조금이나마 막아줬으나, 참기 어려운 고통인 건 마찬가지였다. "너 때문에. 내가 너 때문에 이런 꼴이 됐다" "그, 그게 무슨, 악!" 다시 슈시아의 왼쪽 가슴에 주먹이 꽂혔고, 참지 못한 젖가슴은 모유를 뿜어냈다. 그녀는 고통과 함께 젖을 뿜으며 절정해버렸다. 퓨어드는 몸뚱아리가 젖으로 범벅이 된 슈시아를 더러운 벌레처럼 보며 말했다. "더러워. 내가 너 같은 년 때문에 이렇게 되다니. 저 놈들도 용서할 수 없지만 우선 너부터 죽여주지" 슈시아를 죽일 요량으로 주먹질을 하던 퓨어드는 문득 중요한 무언가가 떠올랐다. '슈시아는 스테미너를 회복시킬 수 있다' 퓨어드가 강렬한 살기를 가라앉히자 그제서야 방의 다른 암컷노예들이 소리를 질렀고 심약한 것들은 주저앉아 울었다. "조용히 하지 않으면 죽인다" 낮은 목소리로 한 말이었으나, 살기를 피워올리며 했기에 방은 다시 조용해졌다. 퓨어드는 엉망이 된 슈시아를 보며 생각했다. '왜 이제서야 생각난 거지? 스테미너부터 회복시키고 죽여도 됐는데. 설마 죽어버린 건 아니겠지?' 퓨어드는 다급히 그녀의 양 어께를 흔들었으나, 그녀의 추잡한 젖가슴만이 양 옆으로 움직일 뿐이었다. 그녀의 호흡은 너무도 얕아서 지금 당장 멈춰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았다. 퓨어드는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유일한 탈출의 기회를 스스로 없애버리다니, 어쩌면 퓨어드는 이대로 영원히 장난감으로 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럴 바에는 지금 죽어버리는 게 낫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반격의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텨왔지만, 이렇게 자기 손으로 그 희망을 부숴버리자 너무도 절망적이었다. 그래, 죽자, 적어도 이 년이라도 죽였으니, 나도 죽어버리자. 퓨어드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을 때, 슈시아의 눈이 살짝 뜨였다. 다시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이다 . 그러나 그녀의 몸은 퓨어드의 공격으로 이미 한계에 다다라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입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피와 당장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숨으로도 알 수 있었다. "나, 날! 내 스테미너를 회복시켜!!" 다급히, 그리고 애처롭게 외치는 퓨어드였으나, 슈시아는 아무런 말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 다만 원한에 가득 찬 눈으로 그녀를 노려 볼 뿐이었다. 이제 그녀에게 있어 퓨어드는 자신의 목숨을 앗아간 원수인 것이다. 온 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슈시아도 자신이 곧 죽을 거란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슈시아의 눈빛으로 그녀의 마음을 알아챈 퓨어드는 잠시 당황했으나, 다시 여유로운 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의 아직 짜지 않은 오른쪽 가슴으로 손을 옮겼다. 다 죽어가는 그녀와 달리, 그녀의 오른쪽 젖가슴은 아직 싱싱했고 유두는 바짝 약이 올라있었다. 퓨어드는 손가락에 침을 바른 후, 젖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유두를 살짝 꼬집었다. 그러자 슈시아의 몸이 움찔 떨리며 달콤한 신음을 흘렸다. 슈시아는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쾌락의 신음을 흘리는 자신에게 놀란 듯 당황한 표정이었다. 퓨어드는 그런 슈시아를 보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알렉스의 독은 너무나 지독해서 죽음 앞에서도 쾌감을 쏟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희롱하던 퓨어드는 문득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것인가하는 회의감이 들었다. 침까지 발라가며 같은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다니. 내가 정말 백화요란 퓨어드란 말인가. 그러나 그런 회의감은 복수라는 단어 앞에 물밀듯이 사라졌다. 이건 다 복수를 위한 일.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한 퓨어드는 다시 슈시아의 젖가슴을 약올리는 데 열중했다. 알렉스나 고블린이 자신의 젖가슴을 애태울 때처럼 하자, 슈시아의 젖가슴은 놀랄 정도로 빨리 부풀어갔다. "아, 아, 아, 아" "뽑아내 줄까?" "아아, 아아악" 퓨어드의 물음에도 불구하고 슈시아는 반쯤 쉰 목소리로 괴성을 질렀다. 그것은 쾌락과 죽음을 동시에 보는 데서 오는 비명이었다. "젠장" 퓨어드는 작게 욕을 하고 그녀의 몸을 뒤집어서 엎드린 자세가 되게 한 뒤,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오른쪽 손으론 여전히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괴롭혔고, 왼쪽 손은 그녀의 보지로 찔러넣었다. 퓨어드의 손이 자신의 음부 깊숙히 파고들자 그 충격으로 슈시아는 새우처럼 몸을 휘었다. 그리고 쾌감을 이기지 못한 채 허덕였다. 이렇게 쑤셔 넣으면 고통을 느끼는 게 정상이었으나, 슈시아 역시 고블린에게 조교된 몸이었다. 슈시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스스로 젖을 짜내기 위해 자신의 젖통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퓨어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손을 쳐냈다. 퓨어드는 보지를 쑤실 수록 그녀의 젖가슴이 더 빠르게 커진다는 걸 느끼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뽑아줄까?" "아극 아그극 아가그극" "뭐라는 거야" 그녀의 몰골이 우습다는 듯 조소한 퓨어드는 그녀의 음핵을 잡고는 거칠게 부볐다. "자, 자자, 자!" "뭐?" "자, 자, 짜!!" "그래, 대신 조건이 있어"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흘러가자 퓨어드는 매우 흡족한 얼굴로 슈시아의 얼굴에 들이댔다. "내 스테미너를 회복시켜. 그러면 짜줄테니까" 바로 스테미너가 회복될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슈시아는 스테미너 회복 마법을 쓰지 않았다. "뭐야, 당장 내 스테미너를 채우지 못해? 다시 반항하는 거냐?" "주, 죽, 죽어" 퓨어드는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방금 전까지 자신의 밑에서 헐떡이던 년이 날 죽이려고 하는 건가? 무언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지만 퓨어드는 그냥 슈시아를 이대로 죽여버릴까하고 생각했다. "나, 나도 스, 스테,미너가 없,어서, 무리해서, 마,법,을 쓰,면 죽,어, 빨리,짜줘, 제, 제발" 슈시아는 이젠 젖가슴 말고는 머릿속에 아무 것도 없는지 자존심따윈 다 버린 채 처절하게 부탁했다. 퓨어드는 그런 슈시아에게 냉정히 말했다. "어차피 넌 죽는다. 이대로 고통스럽게 죽을테냐, 아니면 쾌락 속에서 죽을테냐" "으,으,이,악,마" 슈시아의 몸이 밝게 빛나는 듯하더니, 그 빛무리가 퓨어드의 몸으로 이동해서 그녀의 몸 안으로 스며들었다. 퓨어드는 시야가 밝아지며 온 몸에 힘이 넘치는 걸 느꼈다. 게다가 예전처럼 주위의 넨의 흐름마저도 보이는 것이었다. 백화요란 퓨어드, 그녀는 부활했다. 그녀가 감격에 겨워하고 있을 때, 누군가 자신의 발목을 잡는 느낌에 아래를 내려다보자, 시체처럼 온몸에 핏빛이 사라진 슈시아가 있었다. 그녀는 온 몸이 죽었으나, 오로지 오른쪽 젖가슴과 보지만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 어서, 죽기 전에 짜 줘, 어서" "응, 그래야지" 퓨어드는 자신의 은인에게 빙긋 웃어주고는 그녀의 오른쪽 젖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이제야 안심한 표정의 슈시아의 젖가슴에서 넨탄을 터뜨려 버렸다. 방금 전과는 대조적으로 싸늘하게 굳은 표정의 퓨어드는 무척이나 불쾌한 듯, 채 절반도 남지 않은 슈시아의 시체에 침을 뱉으며 말했다. "더러운 술집년이 감히 누구 몸을 만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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