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뜨거웟던 하룻밤 - 중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어느 뜨거웟던 하룻밤 - 중
최고관리자 0 53,470 2023.02.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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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뜨거웟던 하룻밤 - 중 “헉! 헉!” 그녀가 힘든 듯 숨을 토하고…, “훅! 훅….” 태준은 100M달리기를 달리는 것 같은 호흡(呼吸)을 한다. 그의 파워 있는 움직임이 그녀를 오르가즘으로 인도한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린다. “아흥~~ 아….” “좋잖아…, 씨발 년아…, 이럴 걸 왜 사람 힘들게 해….” 그녀가 신음을 내뱉자 태준이 거칠게 그녀에게 쌍욕을 해댄다. 굴욕적(屈辱的)이지만… 그렇다고 꼭 싫은 것만은 아니다. 이제는 그가 선채로 그녀의 다리를 뒤로 잡아당기더니 몸을 뒤집는다. 그녀는 이미 체념한 듯 그의 요구에 응한다. 그녀는 선채로 가슴을 손님테이블로 위로 붙인다. 태준은 뒤에서 자신의 자지를 들이댄다. 그의 자지가 뒤에서 깊숙이 그녀의 몸으로 들어온다. 그의 격렬(激烈)한 몸짓이 다시 시작된다. 자지가 보지 안에서 질퍽거리는 소리와 테이블이 부서질 듯 흔들리는 소리가 호프집 안을 맴돈다. ‘찔컥! 찔컥!’ ‘끼익… 끼이익…’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엎드린 자세로 손을 뒤로 돌려 항문주위를 스스로 애무했다. 보지에서는 물이 쏟아지며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아흥…, 아흐흥…, 헉~ 헉!” 마침내 태준이 엄청난 양의 정액을 자신의 보지 안으로 싸는 것을 상상하며 그녀는 스스로 쓰러지고 말았다. ‘아… 내가 왜 이러지… 미쳤나?’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를 책망했지만… 그제야 온몸이 나른해지며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 겉으로는 태연한 척 태준을 대하는 그녀였지만 이미 영란은 태준을 강렬하게 원하고 있었다. 영란은 최근 들어 거의 매일 태준에게 강간(强姦)당하는 상상을 했고 실제로 태준이 그래주기를 바라며 손님들이 모두 자리를 비울 때까지 퇴근도 안 하고 그와 단 둘이 남을 때까지 기다렸지만 아직은 태준이 덩치만 큰 소년에 불과한 것 같았다. 이미 그녀가 태준을 원하는 욕망(慾望)에 있어서는 이성을 상실한 지 오래였다. ‘태준이의 정액(精液)이 내 입구를 적셨는데…, 단지 삽입(揷入)을 안했다고 안 한 거라고는 할 수 없는 거겠지…,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잖아….’ 그녀는 스스로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마지막 손님을 보낸 그녀는 퇴근을 서두르지 않았고 태준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손님이 비운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다. “나중에 치우고 나하고 맥주 한 잔 하지 않을래?” “네. 그러죠….” 그리고 그녀가 안주와 맥주를 가지고 테이블에 앉자… 태준도 맞은편에 앉았다. 태준은 그 날의 기억을 하는지 왠지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태준도 그녀와 그 일이 있은 후 그 일을 잊을 수는 없었다. 물론 그 사이에 홍등가(紅燈街)를 한 번 다녀와 동정(童貞)을 잃은 허무감에 당분간 섹스 생각을 안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모와 키스를 하고 고모가 보는 앞에서 사정을 했던 기억은 지울 수 없었다. “혜영이랑은 어때?” 영란이 먼저 어색함을 깨기 위해 태준의 관심사를 물었다. 그런데 답변이 뜻밖이었다. “글쎄… 요즘 혜영이 생각은 잘 안 해요….” “왜?” “음… 저… 사실 못 잊겠어요. 고모랑 그 날….” “음… 그러면 안 돼…, 그날은 물론 내가 너무 오버를 해서… 내 실수가 컸지만….”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요….” “설마 그거… 또 하고 싶은 거는 아니지?”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전혀 맘에 없는 애기를 하며 태준을 떠보았다. “아녜요. 또 하고 싶어요.” 태준이 대답했다. “나랑?” “네. 고모님이랑….” “으음…, 안 돼! 네 나이에 호기심 많은 건 이해가 가지만 나랑은 안 돼…, 넌 내 조카나 다름없는데….” “네에. 그렇기는 해요…, 하지만….” “그리고 나는 늙은 아줌마인데 넌 좀 더 젊은 비슷한 또래랑 사귀어야지…, 물론 좀 나중에….” “아니에요. 고모님도 아직 예쁘세요.” “흠… 그건 고맙지만….” “고모…, 한 번만 안 될까요? 딱 한 번만….” “후우…, 내가 너한테 큰 죄를 지었어. 하지만 안 될 일이야…, 그 날은 실수이고… 실수가 반복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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