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5 수지와 눈이 마주친나는 난감했다 잠시 우리는 서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녀가 나를 밀어쳤다 그녀는 곧소파에서 일어났고 나는 어쩔방법을 모른데 당황해서 그대로 있었다 "오..오빠" "뭐한거야?" "......." "오빠..." "오빠 이게 뭐한거야?" "......" 그녀의 허벅지를 따라 피가 흘러내렸다 수지가 피를 흘리는 모습은 정말 자극적이였고 쇼킹했다 그걸본 수지는 울음을 터틀였고 나는 잠시 머뭇거리다 티슈를 가지고 그녀의 성기를 닥아주었다 날 밀어내고 화낼만 한데 그녀는 내가 하는대로 그냥 내버려 두었다 그녀는 옷을 다시입었고 화장실로 향했다 나는 어떨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래도 앉아있었다 얼마후 화장실에서 돌아온 그녀가 다시 응접실로 왔다 울었는지 눈이 통통불어있었다 "울었냐?" 나는 물었다 "......." 그녀는 말이 없다 "오빠...."그녀가 나를 부른다.. "어..어.." 나는 대답했다 "언제 갈꺼야?" 그녀가 물었다 침묵중에서.. "어?...어..이제 갈꺼야.." 나는 의식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녀가 한숨을 내쉬듯 말했다 "자고 내일가라.." "뭐?" 순간 나는 얼어붙었다.. 지금 분명히 나보고 자고 가라고? 애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