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영상문화부로 놀러오세요쿄우코 선생님이 묻자 아유미 선배는 갑자기 우리를 놀라게 했다. 벌떡 일어서더니 옷을 홀랑 벗고 속옷 차림이 되는게 아니겠는가? 그 속옷도 보통 속옷이 아니라, 포르노 같은 데에서 여자들이 입고 나오는 SM복장같은 것이었다. 가더벨트와 스타킹, 거기에 가슴에서 허리까지 검은 가죽으로 된 속옷을 두르고 있었다. 속옷이라고는 해도 가슴과 음부는 전부 노출되어 있었다. 그런 야한 차림을 하고 있는걸 보자 내 자지는 금새 발기되었다. 쿄우코 선생님과 모모코도 갑작스러운 아유미 선배의 모습에 얼굴이 빨개졌다. 아유미 선배가 그 순간 하는 말이 또한 우리를 놀라게 했다. “저... 저도 같이 샘이랑 타카오랑 놀고싶어예!” “뭐...?!” 아아... ‘놀고 싶다’는 것... 아마도... ‘그 쪽’이겠지...??? 아유미 선배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이제까지... 지 혼자서... 집에서 비디오랑... 컴퓨터랑... 장난감(?) 구해서... 놀았다 아입니꺼... 인제 그것도 질렸심더...” 자... 잠깐... ‘비디오’랑 ‘컴퓨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장난감’이라니... 설마 애들이 가지고 노는 그런 류의 ‘장난감’은 아닌 것 같고... “그란디, 샘이랑... 타카오랑 노는 거 봤는데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거라예...” “으음...???” 쿄우코 선생님은 아유미 선배의 말을 경청하면서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았다. 아아... 저것이 예전의 그 순진하던 쿄우코 선생님의 모습이란 말인가...(無念) “집에 가서... 잊을라꼬 해도... 잊을 수 없었심더... 마, 혼자 놀라캐도 자꾸 그 장면이 떠올라버린다 아입니꺼...” “호오...” 쿄우코 선생님이 뚫어져라 자신을 쳐다보자 얼굴이 빨개진 쪽은 오히려 아유미 선배쪽이었다. 선배는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근디... 저기 저 가스나(모모코를 말하는 듯)까지 같이 와서 놀데예... 그랴서... 참을 수 없었심더...” “호오? 그러니까 결국 아유미쨩의 말은...” 집요하다...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계속 선배의 실토를 유도하는 선생님... 전세는 이미 완전히 역전된 듯 싶었다. 반면 선배는 고개를 완전히 푹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끼워 주이소... 저도... 다 함께 놀고 싶어예...” 그러자 선생님의 표정이 갑자기 밝게 변했다. 그리고는 아유미 선배를 와락 껴안아버리는 선생님... 선배는 갑작스런 선생님의 포옹에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샘...” 그리고 선배를 껴안은 채 말을 이어가는 선생님... “아유미쨩... 의외로 상당히 귀엽네... 그런 거라면... 그냥 솔직히 말했으면 되잖아...” “쪼... 쪽팔린다 아입니꺼...” “아유미쨩, 귀여워~” 얼굴을 붉히는 선배, 그리고 그런 선배에게 갑자기 입을 맞추는 선생님... “!?!?!?!?” 잔뜩 미소짓는 표정으로 키스를 하는 선생님과 홍당무가 된 채 놀란 표정만 짓고 있는 선배... 평소의 둘의 성격으로 봤을 때 ‘무언가 바뀐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광경이었다. 선생님은 선배의 입술 위에서 입술을 떼었다. 가느다란 타액이 실처럼 두 입술 사이의 허공에 이어졌다가 끊어졌다. 그리고 잠깐의 침묵 뒤에 선생님이 꺼낸 말은... “자... 그러면... 이제... 아유미쨩 소원을 들어줄 차례겠지...???” “예...???” 그리고 선생님은 갑자기 그저 이 상황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는 내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자, 이제 타카오쨩 차례야.” “예에에에에~~~!?!?!?!?!?” 갑작스러운 선생님의 말에 내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그 자리에 굳어서 서 버렸다. 그러자 선생님은 내 쪽으로 다가와서 내 등을 떠미는데... “자... 뭘 멍하니 있는 거야... 어서 아유미쨩이랑 신나게 놀라구~!!!” “아... 아아...” 나는 그렇게 억지로 선배 앞으로 떠밀려갔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선배의 눈빛을 피해 나는 고개를 숙인 채 발끝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런 나를 부르는 선배... “마... 내 좀 봐라...” “예... 예...???” 나는 조심그럽게 고개를 들었지만 선배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그보다는 선배의 자극적인 복장때문에 도대체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좋을지 몰랐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배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니... 머스마 맞나...” “아...” 선배의 말 때문이 아니라도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했었다. 다른 애들과는 달리 키도 작은 편이고, 선생님이나 모모코보다는 어떨지 몰라도 나 역시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려보이는 편이었다. 게다가 운동치에 성격도 소심하고... 비밀이긴 하지만 잠잘 때에는 아직도 어렸을 때 안고 자던 곰인형을 안고 잔다. 그리고 쿄우코 선생님을 만난 뒤 커졌다고는 하지만 자지도 꽤 작은 편이고... 이런 나를 남자답지 못하다고 여기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아유미 선배처럼 성숙하면서도 터프한 성격이라면... 하지만 막상 이 말을, 게다가 이런 미묘한 상황에서 들으니 내 자신이 더더욱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잔뜩 어깨를 움츠린 채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우... 죄송해요...” 사실 내가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죄송할’ 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이 말 이외의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선배의 말은 계속된다. “...니 말이다...” “예에...” “...하아...” 선배가 한숨을 내쉬었다. 아마도 내 초라한 모습에 화라도 난 걸까... 아니면 이런 식으로 자극했을 때 조금이라도 발끈해서 대들기라도 원했던 걸까... 하지만 그 의문에 대한 답은 정말 생뚱맞은 것이었다. “니... 와 이리 귀엽노...” “에... 에...???” “머스마가 와 이리 귀엽게 생겼냔 말이다~!!!” 어안이 벙벙해진 내가 고개를 들어 아유미 선배의 얼굴을 보았을 때 선배의 표정은 뭐라 딱히 표현하기 힘든 복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랄까... 애니메이션적인 표현을 쓰자면 ‘모에~!!!’라는 느낌이랄까... “안되겠데이, 고추 좀 보자~!!!” “!?!?!?!?” 갑작스럽게 나를 덮쳐오는 선배의 육탄공세에 나는 꼼짝없이 바닥에 엎어졌고 내가 뭐라고 말릴 새도 없이 선배는 내 교복 바지의 벨트를 풀고 자크를 내리고는 팬티까지 내려버렸다. 그리고 그 안에는... “꺄아앗~!!!” 선배는 내 자지를 보자 비명을 질렀다. 선배가 나를 윽박지르고 있다고 생각했던 탓에 내 자지는 평소보다도 더 조그맣게 오므라들어있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놀라서 급격히 증가한 나의 심박수로 인해 심장 박동 박자에 맞춰 자지 또한 움찔움찔 떨리고 있었는데... “조그맣네... 얼라들 고추같다...” 선배는 자지 끝부분 표피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어쨌든 이런 자지로 선배를 만족시키긴 힘들겠지... 그런 생각이 든 나는 조그만 목소리로 선배에게 사과했다. “...죄송해요...” “...귀엽다...” 하지만 선배는 전혀 실망하지 않은 눈치였다. 오히려 조그마한 내 자지를 손가락으로 오물조물 놀려가면서 재미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타카오...” “예...???” 선배가 갑작스레 내 이름을 불렀다. 거기에 내가 대답을 하자 선배가 나에게 묻는다. “이 고추... 만지면 커지나...???” 좀 당황스런 질문이었다. 나는 명확하게 답을 내리지 않고 대충 빙빙 돌려가면서 대답했다. “에... 뭐... 일단은 남자애 고추니까요... 그리고... 애들 것도 만지면 어느정도는...” “우훗 그러면...” 내 대답에 선배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에 힘을 주어서 귀두 부분을 짓눌렀다. “히익~!?!?!?” 갑작스러운 자극에 나는 순간 하늘이 노랗게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내 자지 역시 자극에 반응해서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선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손가락으로 계속 귀두 부분을 문댔다. “하아... 아앙... 아흑...” 어느정도 힘이 들어간 내 자지는 껍질 가운데 작은 구멍 틈새로 핑크빛의 귀두가 조그맣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선배는... “자... 요로코롬 됐으면... 이제...” 그렇게 말한 선배는 내 자지에 입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 곧 내 자지를 삼켜버렸다. 처음에는 자지와 불알을 같이 입 안에 넣고 굴렸다. 그러다가 자지가 조금씩 커지면서 아랫입술로 불알 밑부분을 살짝 문지르면서 떨구고는 기둥만을 빨기 시작했다. “후루룩~ 흐읍~ ...” “핫~!!! 아앙... 하윽~!!! 으응...” 선배의 펠라치오 기술은 대단했다. 선배의 혀 끝은 껍질을 파고들어 귀두 안쪽 부분을 공략하고 있었다. 그리고 간혹 요도 끝을 파고들기도 했다. 아까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나는 이번이 선배의 첫 실전투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이라고 하기에는 테크닉이 너무 능숙했다. 이것이 매스미디어에 의한 조기교육과 멘탈트레이닝의 효과란 말인가... 결국 선배의 능수능란한 테크닉에 내 자지는 곧 한계에 달해버렸다. “아흑... 선배... 쌀 것 같아요...” 그리고... “!!!!!!!!!” 나는 결국 선배의 입 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그리고 사정 후 선배는 조심스럽게 내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그 상태로 입을 굳게 다물어버린 선배... “꿀꺽~“ 선배는 그 상태로 나의 정액을 삼켜버렸다. 하지만 선배의 입술 사이에서는 삼켜지지 않은 정액이 새어나왔다. “놀랐데이... 그 쪼매난 고추가 요로코롬 많이 쌀 줄은 몰랐다 아이가...” 선배는 입가의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며 말했다. 그리고 선배는 손에 묻은 정액을 혓바닥으로 핥아먹었다. “솔직히... 맛은 영 아니데이...” 선배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손가락까지 입에 넣고 아까운 듯 정액을 빨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묘하게 땡긴다 아이가...” 결국 열 손가락을 다 빨아먹는 선배... 그리고 선배는 나를 올려다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타카오쨩...” “예... 예...???” “아까는 미안했데이...” 아까라면... 아마도 선배는 나를 협박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뭐 그 일이라면 이미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선배의 속마음을 다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선배를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아아...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데 선배가 꺼낸 이야기는 저너혀 내 생각과 다른 것의 이야기였는데... “대신 내... 사과하는 뜻에서 좋은 거 보여줄끼라...” 좋은 거라면... 혹시... 그러더니 선배는 내 눈 앞에서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쪼그려앉는가 싶더니 재빨리 양손으로 음부를 가리고는 다리까지 오므려버렸다. 아아... 역시 ‘좋은 거’란 그걸 말하는 거였나... 선배의 복장 때문인지 그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선배의 모습이 더욱 도발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선배는 그 상태에서 내 쪽을 보면서 말했다. “니... 얼라들 좋아하나...” “예... 예...???” 선배의 질문에 또 다시 멍해진 나... 아아... 오늘 하룻동안 선배 때문에 몇 번을 놀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로리콘이냐 이말이다...” 로리콘이라... 그 말이 대략 어린 나이의 여자애들에게 성욕을 품는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는 내 자신이 로리콘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일단 집에서 간혹 보는 야동들도 대부분 가슴 크고 섹시한 여자들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나 또한 집에 있을 때에는 주로 그러한 것들을 보고 자위를 했기 때문이다. “아... 아뇨... 전 그다지...” “그란디...” 갑자기 선배는 음부를 가리고 있던 손 중 위에 얹고 있던 오른손을 빼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이 광경을 옆에서 보고 있던 모모코를 가리켰다. “저 얼라는 와 좋아하는기고...???” “에에~!?!?!?” 선배의 돌발 발언은 거기에서 끊기지 않았다. 이윽고 선배는 쿄우코 선생님쪽까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 쿄우코 샘도... 어려보여서 좋아하는 거 아이가...” “아... 그건...” 선배의 도발적인 발언에 금새 시무룩해지는 모모코와 그리고 ‘나... 그래도 나이는 좀 있는 편인데...’하는 느낌으로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쿄우코 선생님... 확실히 그랬다. 모모코도, 쿄우코 선생님도 모두 다 실제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어려보이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아마 선배가 아니라도 우리의 이 비밀스러운 유희를 본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나를 로리콘으로 생각할 듯 싶었다. 사실 요즘의 나는 섹시한 쪽 뿐만 아니라 어리고 무언가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그러한 타입에도 묘하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섹시한 쪽을 혐오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저... 그런 건 아니에요... 전 그냥...”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일어서서 교복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 갑작스러운 내 모습에 선배도 조금 놀란 것 같았다. 셔츠를 벗어버린 나는 런닝도 벗었고 곧 신발을 벗고 내려진 채로 있던 바지와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태어난 때와 같이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선배 앞에 서 있는 나... 나는 그 상태에서 두 손을 엉덩이 뒤에 얹었다. 방금 사정한 내 자지는 이미 표피 안으로 귀두가 숨어버린 상태에서 작게 달랑거렸다. 그리고 볼록 솟아나와있는 표피 끝으로 아직 남아있는 정액방울이 맺혀있었다. 나는 그 상태로 멍하니 있는 선배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부끄럽지만... 저도... 이렇게 어린 편이라서요...” 확실히 나는 키도 작을뿐더러 내 몸에는 ‘근육’이라는 건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게다가 약간 통통한 편이라 똥배도 조금 나와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지... 선배 말대로 ‘고추’라고 하는 쪽이 더 어울릴 정도로 작은 편이었다. 최근 나름대로 커졌다고 좋아하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금 이 쪽이 고민이었다. “저도 어리니까... 여자들... 그렇게 어리다거나... 그래서 더 좋아하고 그런 건 없어요...” 얼굴이 잔뜩 빨개진 채로 간신히 내뱉는 나의 말... 하지만 나의 이 말에 선배는 담담하게 말했다. “상관 없다...” “에...???” 선배는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다. “하지만... 선배... 아까는 저한테 로리콘 아니냐고...” 전후 상황이 복잡하게 꼬여버린 내 머릿속... 나는 도대체 어째서 선배가 로리콘 얘기를 꺼낸 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선배가 했던 아까의 말을 되물었다. 그러자 그제서야 모든 상황이 이해됐다는 듯 웃으면서 대답하는 선배... “아아... 그거라면...” 그리고 선배, 묘한 미소를 짓는다. 곧 선배는 다리를 M자로 벌리고... “타카오쨩이... 그런 거... 좋아할 것 같아서...” 선배의 손만이 음부를 가리고 있는 최후의 방어선(?)이었다. 하지만 그 방어선마저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고 마는데... “내 확 밀어버렸다 아이가~!!!” 선배는 손을 확 빼더니 양손을 무릎 위에 얹었다. 이윽고 가려져있던 선배의 그곳이 눈에 확 들어왔다. “!?!?!?!?” 아까 처음 선배의 모습을 보았을 때, 그때는 많이 당황해서 발견하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다시 보니 선배의 보지는 털이 한오라기도 없는 백보지였다. 그리고 ‘밀어버렸다’는 선배의 말로 봐서는 선배는 원래부터 백보지가 아니라 면도기로 일부러 털을 밀어버린 것 같았다. 나는 선배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선배의 머릿결은 길었고 얼굴은 생기발랄하면서도 미묘하게 요염한 빛을 띄고 있었으며 가슴은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글래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풍만했다. 그런 선배가 모모코처럼 새하얀 보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굉장히 언밸런스한 모습임에 분명했지만 이러한 부조화가 왠지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자... 잘 봐라...” 선배는 자신의 오른손을 보지 위로 가져다댔다. 그리고는 검지와 중지로 자신의 음순을 열었다. 열려진 부분을 통해 선배의 보지가 훤히 보였다. “아아...” 나는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대고 선배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했다. 선배의 대음순에는 선배가 속까지 깊이 깎아내지는 못했는지 아직 거뭇거뭇하게 짧고 긴 털의 흔적들이 조금씩 남아있었고 약간 색이 진한 소음순과 클리토리스, 그리고 소변을 보는 구멍 밑에 질 입구가 보였다. 그렇게 내가 자세히 관찰을 하던 중 선배의 보지가 묘하게 움찔거리는 듯 싶었다. “하아... 아흣~ 으응...” 선배는 갑자기 묘한 신음소리를 내더니 급히 손으로 음부를 가렸다. 그리고 잠깐이었지만 선배의 질 입구 부분에서 액체같은 것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