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추억(大物 追憶) --- 2 나를 꼭 끼어 안고 몸을 밀착한 채 아줌마의 엉덩이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 졌다. 피부의 접촉이 더 많아서일까, 아까 말을 탄 자세로 방아를 찧을 때보다 훨씬 더 자극이 강했다. 아줌마의 움직임이 빨라 지고 강도가 세어 질 수록 내 몸 전체에 진한 흥분도 증폭 되어 갔다. "아아!... 흐윽!... 어머나!...아이!...나 죽어!... 아-아-아악!..." 나는 다만 숨만 좀 거칠어 졌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아줌마는 아까처럼 신음과 흐느낌에 이어 서 거의 비명을 질러 댔다. 그런데 나는 흥분 상태에 있으면서도 차츰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뼈만 앙상한 허벅지 쪽을 너무 세게 쉴 새 없이 눌러 대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녀의 목이 거의 내 얼굴을 덮고, 끌어 안은 팔의 힘도 더 강해 져 숨 도 너무 막혀 왔다. "아파요! 아지매. 너무 아파요!" 마침내 나는 아줌마의 어깨를 밀어 올리며 호소했다. "그래?" 그녀는 잠시 동작을 멈추고도 힘껏 뛰다 멈춘 사람 처럼 헐떡거렸다. 그리고는 섞었던 몸을 풀고 치마를 완전히 벗어 내렸다. 사실 그 치마는 이미 팬티를 벗은데다 돌돌 말린 채 허리에 붙어 있어 몸의 은밀한 곳을 가리는 기능은 상실하고 있었다. 이어서 브라우스와 브라자 마저 벗어 제꼈다. 브라자를 풀자 젖통은 한번 출렁거리면서 유난히 하얗고 매 끈한 자태를 드러 냈다. 엄마 젖보다 큰데 전혀 늘어지지가 않았다. 이렇게 마주 앉아 어른 여자가 완전히 알몸이 된 것을 나는 처음 보았다. 아주 본격적으로 일을 벌일 모양이다. 나도 싫을 것이 없었다. 아니, 둘이 다 알몸이 된 것이 너무 좋았다. 아줌마는 내 옆에 눕더니 내 몸을 끌어 당겨 자기 몸 위로 겹치게 했다. 아까와는 반대 자세가 된 것이다. 아줌마는 내 자지를 잡았다. 아마 보지에 집어 넣으려는가 보다. 하지만 곧바로 집어 넣지 않고 나를 떠밀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은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 "잠깐만... 아무래도 한번 닦아야겠어." 아줌마의 보지는 그 검붉은 속살들이 모두 물끼로 번들거렸다. 나도 자지와불알, 두덩 주변이 모두 물을 부은 듯이 젖어 있었다. 아줌마는 아까 벗어 놓은 자기 팬티를 집어 들어 보지 속과 주변을 닦더니 다시 내 자지와 불알도 닦아 주 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를 잡아 끌며 다른 손으로 내 엉덩이를 밀었다. 자지는 다시 그 동굴 속으로 들어 갔다. 그 전 처럼 미끌거리며 부드럽지 않고, 뽀드득 소리가 날 것처럼 빡빡하게 들어 갔다. 하지만 일단 보지 속에 자리를 잡자 나는 다시 뜨거운 물에 잠긴 것처럼 열기가 전해 지며 아늑한 기분에 도취 되었다. 자지는 또 그 속에서 혼자 껄떡 거렸다. "아아!..." 아줌마는 신음을 내며 내 등을 꽉 끌어 안는데, 보지 속살들이 움찔움찔 하며 마치 내 자지를 깨무는 듯 했 다. 아래에 힘을 주자 자지는 계속 그 속에서 걸떡 거렸다. 거기에 화답하듯 보지 속살도 계속 자지를 깨물 어 준다. "하아! 너무 좋다. 너무 멋져!" 아줌마가 내게 속삭였다. 나는 아무 대꾸도 안 했지만 정말 같은 기분이었다. 우리는 한동안 그렇게 있었 다. 겉으로는 끌어 안고 있는 두 몸이 정지 해 있는 듯 하지만 살이 섞인 곳에서는 서로가 열정을 주고 받 으면서... "자, 너도 움직여 봐. 아까 나처럼..." 아줌마는 내 엉치뼈 양쪽을 두손으로 잡고 올렸다 내렸다 했다. 나도 그 의미를 알고 엉덩이를 들썩 거렸 다. 아까 아줌마가 방아를 찧을 때처럼 또 다시 등줄기를 타고 열기가 온 몸으로 퍼지며 점차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사실 좀 달랐다. 아까는 아줌마가 보지로 내 자지를 훑어 주는 것을 내가 가만히 받고 있었지만, 이제는 내가 찔러 주는 것 이다. 나 스스로 깊이와 강약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심포니의 청중이 아니라 이제 바로 지휘자인 셈이다. "아아!... 흐윽!... " 아줌마의 반응은 마치 똑 같은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비슷하다. 가쁜 숨소리가 신음으로 바뀌어 간다. 조 금 있으면 다시 울부짖음과 비명도 나오겠지. 나 역시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열기와 감동이 자꾸 부풀고 있다. 그 끝이 어디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나는 자지 찌르기의 속도를 높였다. 그러다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자지가 빠져 버린 것이다. 하지만 곧 원상복귀 되었다. 아줌마는 보물이나 소중한 장난감을 남에게 빼앗겼을 때 되찾는 행동처럼 황 급하게 내 자지를 잡아 보지 속으로 인도 했다. 내 얼굴은 아줌마의 풍만한 두 젖통 사이에 파묻히듯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왼쪽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그래! 그래! 젖도 먹어. 응, 응. 세게 빨아.이쪽도 만져 줘!" 아줌마는 내 손을 끌어 빈젖을 움켜 쥐게 했다. 그 감촉과 맛이 사뭇 달랐다. 엄마의 젖을 만지고 빨 때와는 천양지차다. 이를테면 소꿉장난을 할 때 밥이다, 술이다 라며 빈 소꿉으로 먹는 시늉을 하는 것과 진짜 밥이나 술을 먹 을 때의 차이라고나 할까. 아,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온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열기에 휩싸인 와 중에서도 나는 이런 생각까지 했다. 내 자지의 찌르기에 맞추어 누은 채로 아줌마는 엉덩이를 들썩 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자지가 또 빠져 버렸다. "아이, 참!" 아줌마는 짜증이나 조바심 나는 사람처럼 또 황급히 자지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아무래도 이 자지 찌르기는 기술이나 숙달이 필요한 것 같다. 기분이 올라 가면서 나도 모르게 동작을 크 게 하려면 자지가 빠지는 것이다. 아줌마는 두 다리를 들어 올려 내 허리를 완전히 결박해 버렸다. 그리고 두 손은 내 엉덩이를 꽉 눌러 버렸 다. 그제서야 나는 마음 껏 불이 나도록 자지를 찔러 댈 수 있었다. "아아!... 아악!...나 죽어! 아줌마의 비명이 너무 커서 나는 동작을 멈추었다. "아지매, 아파요?" "아니야! 아니야! 그냥 해! 너무 좋아!... 그래, 더 빨리!... 더 빨리... 으으으 ... " 아줌마는 다급하며 말하며 자신의 엉덩이도 더욱 빠르고 크게 움직였다. 나도 시키는대로 속도를 최고조로 올렸다. "아악! ... 어어! ... 하아악!" 다시 거센 비명과 함께 아줌마의 동작이 멈추었다. 고개를 들어 보니 눈도 까 뒤집어 져 있고 거의 숨이 넘어 갈 것 같았다. 나는 갑자기 겁이 났다. 나도 동작을 멈추고 물었다. "아지매, 괴안능교?" "음.음. 괜찮아." 아줌마는 눈을 바로 뜨고 한번 빙긋 웃어보이더니 다시 눈을 사르르 감으며 나를 으스러 질 듯 껴 안았다. 0그때야 나는 느꼈다. 아줌마는 아까 내 위에서 방아를 찧을 때 처럼 또 오줌을 싼 것 같다. 자지가 또 뜨 거운 물을 뒤집어 쓴 것 같이 질퍽한 열기가 전해 지며 보지 속살이 경련을 하듯 빠르게 옴찔 거렸다. 아줌마의 가쁜 숨이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나도 몸을 포갠 채 가만히 있었다. 이제 보지의 옴찔거림도 멎고, 아줌마는 내 몸을 결박하고 있던 팔과 다리도 다 내린 채 허리를 감고 있던 아줌마의 다리도 내려 졌 다. 아줌마는 기진맥진한듯 팔 다리를 네갈래도 뻗은 채 한동안 꼼짝도 않고 있었다. 하지만 젖가슴을 통해 그녀 심장의 고동은 내 가슴으로 전해 오고 있었다. 나도 잠시 아까 아줌마가 내 몸 위에서 오줌을 쌌을 때 처럼 그 여운을 즐겼다. 하지만 뭔가 아쉽고 미진 했다. 마치 똥을 눌 때 아직 한 줄기가 똥구멍에 매달려 있는 것 같았다. 아니면 밥을 먹다 잠시 숟갈을 놓아 버 린 것 같았다. 아직 배도 덜 찼고 밥도 많이 남아 있는데... 그렇다. 나는 아직 끝 나지 않은 것이다. 나는 슬슬 엉덩이를 움직였다. "어머나! 또야?" 아줌마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만 둘까예?" 나는 못된 짓을 하다 들킨 놈처럼 갑자기 겸언쩍어 얼굴을 붉히며 물었다. "아니야. 하지만 정말 대단하구나! 대단해!" 아줌마는 나를 끌어 안으며 두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감쌌다. 똑같은 동작과 반응이 반복 되었다. 나는 점점 찌르기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 갔고, 아줌마도 엉덩이를 내 움직임에 맞추어 들썩거려 가며 숨소 리가 가빠 지다 신음과 비명이 이어 졌다. 이번에도 자지가 두어번 빠졌는데 그 때마다 아줌마는 보물이나 장난감을 빼앗긴 사람처럼 황급이 손으 로 잡아 원위치 시켜 주었다. "아악!... 흐윽!... 하아악! ... " 또 울부짖음과 비명이 이어질 때 이번에는 내가 동작을 중단하고 자지를 빼려 했다. "왜 그래? 계속 해!" 아줌마는 내 허리를 휘감은 다리에 더 힘을 주며 재촉했다. 그러나 나는 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오줌 마려벼요." "괜찮아! 계속하래두..." 아줌마는 다시 재촉 했지만 나도 다급했다. "잠깐만 좀 ... 오줌 쌀락 해요!" 나는 거의 울듯한 표정이 되어 이 곤경을 벗어 나려 했다. 아까 아줌마가 내 위에서 방아를 찧을 때도 나는 갑자기 오줌을 살 뻔 했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먼저 오줌 을 싸면서 동작을 멈추자 나는 그냥 참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은 그럴 것 같지 않았다. "괜찮아! 괜찮아! 그냥 안에 싸! 그냥 싸! 자, 더 빨리...!" 아줌마는 도저히 내가 벗어날 수 없을만큼 팔 다리에 힘을 더 주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기까지 하며 채 근 했다. 에라, 모르겠다. 나도 자포자기의 기분이었다. 하기야 아까 아줌마도 내 위에서 오줌을 싸지 않았는가. 그런데 잠시나마 동작을 멈추어서 그런지 아까는 금방 쌀 것 같던 오줌이 이제는 별로 마렵지 않았다. 나 는 다시 찌르기를 계속 했다. 이번에는 아줌마의 반응이 빨랐다. 몇차례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울부짖음과 비명이 나오기 시작한다. 나도 찌르기를 최대한 빨리 했다. 다시 오줌이 나오려 한다. 잠시 참으려 했지만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 다. 그래. 이번에는 나도 어쩔 수 없다. 나는 보지 속에다 오줌을 깔겼다. 아, 그 순간은 그날의 온갖 놀랍고 특별한 사건의 연속 중에도 가장 강한 체험이었다. 오줌은 찍! 하고 자지를 빠져 나갔다. 참았던 오줌을 누면 솨---하는 기분으로 빠져 나가며 온몸이 다 시 원한데, 이번 오줌은 폭탄이 터지듯이, 어쩌면 물총을 쏠 때처럼, 그렇게 한 줄기만 찍 뿜어 나온 것이다. 그때 나는 눈을 감고 있었는데 오줌이 나오는 순간 번쩍 하고 번갯불 같은 것이 지나가고 금방 깜깜해 졌 다. 더욱 강렬한 것은 온 몸을 휘감는 충격이었다. 보지 속에서 자지가 움직이며 그 짜릿하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은 등줄기를 타고 몸 전체로 퍼져 가곤 했는 데, 이제는 그 감동들이 순간적으로 한군데 똘똘 뭉쳐 오줌 줄기에 휩쓸려 내 몸을 빠져 나간 것 같았다. 그 모든 감동이 나를 빠져 나가건만 나는 너무나 황홀한 괘감에 온 몸을 떨어야 했다. 나도 아줌마처럼 울부짖음이나 비명을 질러 대고 싶었다. 그러나 차마 입 밖으로 소리를 지르지는 못했다. 대신 계속 최대한 빨리 보지를 찔러 댔다. 물총을 쏘듯 오줌은 찍 찍 자지를 빠져 나갔다. 그 순간 순간마다 더 이상의 감동이란 이 세상에 존재할 것 같지도 않은 황홀한 쾌감을 느꼈으며 역시 온 몸이 떨려 왔다. 내가 오줌을 싸 대는 동안 아줌마 역시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것 같았다. 오늘 밤 몇차례 반복 되어 온 중 가장 큰 소리의 비명이 터져 나왔고, 내가 오줌을 찔끔거릴 때마다 한방울이라도 더 받아 들이고 싶다는 듯 엉덩이를 거세게 올려 부쳤다. 물총을 다 쏜 모양이다. 오줌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그제서야 나는 자지 끝이 아프다는 것을 느꼈다. 찌르기를 하면 쾌감은 커녕 아까와 같은 감흥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지 끝이 허물 벗겨진 데를 문지르 는 것 처럼 아파 왔다. 나는 모든 움직임을 멈춘 채 그녀의 어깨에 머리를 파 묻었다. 갑자기 온 몸에 힘도 쭉 빠져 버렸다. 더욱 큰 변화는 기분 상태였다. 허망하다고 할까, 후회 스럽다고 할까. 내가 왜 조금 전까지 그토록 열광하며 미친 듯 몸을 움직였을까? - -- 나 자신에게 반문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창공을 훨훨 날아 다니다가 감고 있는 눈에 불이 번쩍 빛났을 때는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황홀한 쾌감 에 빠졌었는데, 갑자기 땅으로 곤두박질 쳐버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니, 그렇다고 특별히 상처를 입지도 않았으니 모든 것이 잠시 스쳐 간 꿈 같기도 했다. "아이, 밑으로 흐른다. 닦아야겠어." 아줌마의 말에 나는 허망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 어쩌면 조금 전에 느꼈던 감정의 추락도 스쳐 가는 꿈이 아닐까. 어떻든 나는 현실도 돌아 왔다. 자지를 뺐더니 평소 처럼 줄어 들어 있었다. 아줌마의 보지는 내 자지 크기만 한 구멍이 뻥 W려 있었다. 그 구멍 주위는 이를 닦을 때 입가로 삐져 나 온 치약 거품처럼 온통 거품 투성이었다. 우리가 너무 많이 비벼 댔기 때문이다. 보지 구멍은 벌린 입을 다문 것처럼 금방 아물어 버렸는데 물이 꿀럭 꿀럭 흘러 내렸다. 그 물끼는 뿌옇고 걸쭉했다. 하지만 나는 그 때도 그 본질을 몰랐다. "어휴, 많이도 쌌네!" 일어나 앉은 아줌마는 아까 우리들 밑을 닦았던 자신의 팬티를 집어 들어 보지를 닦았다. 한번, 두번, 세번 을 접어서 닦더니 다시 보지 입구를 꾹꾹 눌렀다. 아줌마가 엉덩이를 드니 요는 이미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그 팬티로 닦아 냈지만 대갈통만한 지도 자국 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런! 영도 잠자리를 다 버려 놨으니 어쩐담? 미안 해. 미리 타올이라도 깔았어야 하는데..." 아줌마는 얼굴까지 살짝 붉히며 사과를 하더니 이렇게 덧붙였다. "하지만 이건 네 잘못도 있어. 아니야, 순전히 네 잘못이야. 영도, 너 때문이야. 어쩜 그럴 수가 있니?" 나는 잠시 어리둥절 했다. 하지만 아줌마가 곧 환하게 웃는 것을 보고 우스개로 나를 놀렸다는 것을 알았 다. "나도 나름대로 별의 별 일 다 겪어 봤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 경험은 정말 처음이야. 아아, 대단 해! ... 정 말 대단 해! 고마워, 우리 꼬마 낭군님!" 아줌마는 물끼가 번들거리면서 축 늘어진 내 자지를 잡더니 쪽, 입을 맞추고 자기 팬티로 닦아 주었다. 그 러나 팬티는 이미 흠뻑 젖어 물행주 같았다. 아줌마도 그걸 느꼈는지 팬티를 내려 놓고 휴지를 찾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때 두루마리나 티슈등 돈 주 고 사는 휴지를 쓴 적이 없었다. 신문지나 다 쓴 공책을 적당히 잘라 철사에 끼워 변소깐에 놓은 것이 고작 이었다. 아줌마는 아까 벗긴 내 팬티로 자지와 불알 주변을 닦아 주며 말했다. "미안 해. 이건 내가 내일 빨아 갖고 올께." 그런데 이렇게 뒷처리를 하는 동안 내 몸에 변화가 일어 났다. 자지가 스멀 스멀 성을 내기 시작한 것이 다. "어머나! 벌써 또 섰네! 젊음이 좋긴 좋구나! 정말 젊은이 좆은 달라." 오늘 저녁에 나는 나이와 격이 자주 바뀐다. 아줌마 젖을 빨려 했을 때는 '다 큰 녀석'이고 자지를 내 보일 상황에서는 '어린 녀석'이더니, 이제는 '젊은이'가 되었다. 어른들은 정말 자기 좋은대로 아무렇게나 말을 바꾼다. 아줌마가 내 자지를 보면서 "또 섰네"라고 말 할 때는 사실은 반쯤만 커 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의 손 끝 이 여기 저기를 건드리자 자지는 한껏 탱탱해 졌다. 그럴 때 내 자지는 대가리가 휘어져 위로 향하고 조그만 자극이 있어도 혼자 걸떡 거린다. "아이구! 이렇게 딱딱해 졌어? 꼭 쇠막대 같아! ... 또 하고 싶다고 몸부림을 치네. 하지만 이제 나는 더 못 해. 아래가 찢어 졌나 봐. 막 쓰라리고 속도 얼얼 해." 아줌마는 호호 웃다가 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말했다. "그래. 손으로 해 줄께. 이번엔 이것으로 좀 참아 줘." 나는 어떤 말이나 표정으로도 내 의견을 나타 내지 않았는데 아줌마는 어느 새 자지 기둥을 손아귀로 움 켜 쥔 채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움켜 쥔 그 손놀림은 아까 입으로 빨아 줄 때나 보지 속에 들어 갔을 때와 분명 상황이 달랐지만 그 감흥 은 비슷했다. 역시 자지에서 시작한 그 짜릿하면서도 아늑한 기분이 등줄기를 타고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이 다. 손놀림은 그녀가 엉덩방아를 찧을 때나 내가 보지 찌르기를 할 때 처럼 점점 가속도가 붙었다. "아휴, 오래도 가네! 팔이 아파." 아줌마는 손을 바꾸어 잡고 흔들기를 계속하면서 말했다. "강숙이 아빠는 1~2분이면 찍 싸는데 이건 얼마나 갈꺼야?" 강숙이는 재석 아재의 큰딸이다. 그러고 보니 아줌마는 남편의 자지도 이렇게 흔들어 주는 모양이다. 아줌마는 또 손을 바꾸고 자지 대가리를 입에 물고느 혀로 핥아 주었다. 두가지 동작이 한꺼번에 이어 지니 나는 더욱 둥둥 뜨는 기분이었다. 잠시 후 결국 나는 이번에도 한계를 느끼며 황급히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 버렸다. "오줌 나올락 해요." 나는 돌연한 나의 행동을 설명했다. "괜찮아! 그대로 싸! 괜찮다니까..." 아줌마는 더욱 손놀림이 빨라지면서 다급한 어조로 말했다. 나는 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에는 별 망설임 없이 그냥 몸이 하는 대로 맡겨 버렸다. 그래서 또 찍 --- 하고 오줌 한 줄기가 나갔다. 역시 황홀한 쾌감이 온 몸을 떨게 했다. 첫 오줌발은 정말 물총을 쏠 때처럼 튀어 나가 결국은 포물선을 그리며 방바닥에 떨어 졌다. "어머나!" 아줌마는 비명을 질렀다. 그런데 놀라기는 나도 마찬가지 였다. 그녀가 앞으로도 분명 오줌이 터져 나올 자지를 다시 입으로 물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손놀림은 더욱 빨라 지는데, 나는 도저히 나를 억제하거나 다른 방법을 쓸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속에 그 냥 오줌을 찍 --- 찍 --- 싸 질를 뿐이었다. 꿀꺽 꿀꺽 소리를 나는 들을 수 있었다. 돌기는 없지만 매끈한 목덜미가 움직이는 것도 보인다. 아줌마는 내 오줌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아 아! 그건..." 당황하는 나에게 아줌마는 자지를 문 채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혀 끝으로 자지 대가리를 ?고 나 서 말했다. "아, 맛 있다! 밀크가 정말 차지네!" "밀크라꼬요?" 솔직히 나는 그 때 밀크라는 말 뜻을 몰랐다. 아마 '미루꾸'라고 했으면 알아 들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 만 그 때 우리가 썼던 '미루꾸'는 요즘 말로 하면 '카라멜' 종류를 지칭하는 것이기에 역시 의사 소통은 제 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오줌이 와 이래예?" 아줌마가 방바닥에 뿌려 진 나의 첫 오줌 방울을 내 팬티로 닦아 내려 할 때 나는 겁도 나고 궁금해서 물었 다. 그 오줌 방울은 약간 노란 빛의 맑은 액체가 아니라 뿌옇고 고름처럼 진득했다. 오늘의 이상한 체험 때문 에 갑자기 자지가 곪아 터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뭐라구 ... ? 이걸 오줌이라구 ... ?" " ...... " 아줌마의 정색을 한 표정에 나는 더욱 긴장해서 아무 말도 못했다. "너 손 장난을 하면 이런 거 나오잖아. 또 잠자는 중에도 가끔 이런 거 싸지 않았어?" "첨 ... 첨이라예." "아니 ... ?" 아줌마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 더욱 굳은 표정으로 물었다.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지?" "아니요." 나는 정직하게 말하면서도 아줌마가 화를 내는 것 같아 기가 죽었다. "세상에 ...! 어쩜 나한테 이런 일이 ... " 아줌마의 반응은 점점 이상했다. 하지만 나를 끌어 안더니 입을 맞추고 뺨에도 입 맞추고 자지까지 다시 입에 넣으며 호들갑을 떠는 것을 보면 화 난 것이 아니라 감격한 것 같았다. "영도야. 이건 정액이야." 아줌마는 방바닥의 진득한 액체를 손가락으로 찍어 내 눈 앞에 들이대며 말했다. "남자가 어른이 됐다는, 그래서 진짜 남자 구실을 하게 됐다는 증거야. 그래서 이게 여자 몸속에 들어 가 면 아까 나처럼 좋아서 환장을 하고 ... 여자한테 아기가 생기게도 하는 씨앗이야. ... 너는 정말 몰랐니?" 나는 또 고개를 끄덕였다. "아 --- ! 나는 오늘 총각을, 하기야 네가 숫총각이라고는 생각 했지만, ... 그것도 남자의 몸에서 처음 만 들어 진 정기를 받았네. 오늘 같은 올가즘도 처음인데 또 이런 행운의 주인공이 되나니 ... ! 숫총각을 먹 어 보기도 처음이지만 정말 멋 진 밤이야! 영도 자지가 너무 멋져!" 아줌마는 또 나를 끌어 안고 부벼 댔다. 내가 당장 이해 하기 어려운 말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기도 했다. "어머나!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네. 이 양반 잠 안 들었으면 혼 나겠네. 내일 또 보자." 아줌마는 서둘러 방을 빠져 나갔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벅 찬 감흥 속에 빠져 있었다. 이날 밤 나는 처음으로 씹을 해 봤고, 이른바 사까시도 받았고, 자위를 하는 방법도 배웠다. 또 내 몸 속에 이미 남자 구실을 할 정액이 생성 돼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실체와 기능도 확인 했다. 모두가 첫 경험이었고 놀라운 감동이었다. 더욱 놀랍고 감동적인 것은 지금껏 병신의 표상으로, 흉물스러우면서도 남의 놀림감이었던 내 자지가 멋 지다는 말을 듣게 된 것이다. 그날의 체험은 내 인생에서 하나의 분수령이면서 전기였다. 그 후 내 인생은 더러 새로운 혼란을 맞기도 하지만, 정말 그 전과는 전혀 다른 길로 접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