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첫 안마방에서의 해프닝-1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생전 첫 안마방에서의 해프닝-1
최고관리자 0 100,319 2022.12.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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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군대에 외박나갔을 때 조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말로만 들었던 안마방을
23살 첫 회사 영업부에 입사하여 난생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술도 먹지 못했던 나는 회식자리에서 회사 선배들의 떡 이야기를 들으며
보내고 있었고 회사 선배 3인방은 항상 몰려다니며 이떡집 저떡집 찾아다니며
서로 의견교환을 하고 있었다.
 
여느때와 같이 회식자리에서 떡집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나에게 갑작스레 안마방 가봤냐는 물음에 한번도 그런데 가본적은 없다. 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런 곳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는 소리도 하지 않았는데
호구 잡히지 않는 방법등을 설명해 주기 시작하고.. 
 
회식이 끝나갈 때 쯤 나에게 같이 갈래? 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는 찰나 얼떨결에 따라가게 되었다.
 
가다보니 낮익은 동네가 나왔고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었다.
안마라는 단어가 상당히 크게 걸려있었고 
단독 건물로 5층까지 건물전체가 안마방이었다.
 
그동안 나는 그 앞을 지나가면서도 거들떠 본 적도 없었고, 저 곳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었다.
그럼 여기가 최소 10년도 더 넘게 있었다는 건데 난 왜 몰랐을까.. 
하며 같이 회사 선배들을 따라 들어갔다.
 
1인에 18만원.. 나에게는 지금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리 없었다.
한 선배가 오늘 너 처음이라는 소리에 내가 내준다고 하여 내심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칫솔을 주고 샤워장으로 함께 이동하여 씻으며 오늘은 누구를 고를까 고민들을 하고 있었고
 
나는 그저 내 몸 씻으면서 이런 곳에 왔다는게 신기했을 뿐이었다.
 
이윽고 5층으로 올라가 방 배정을 받았고 설명을 듣는데
여기는 안마+서비스+모텔이었다.
떡을 끝내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침까지 자고 나와 밥까지 먹고 나오는 곳이었다.
방 안에는 식사를 고를 수 있는 메뉴판과 담배 그리고  갖가지 음료수들을 무한대로 먹을수 있었다.
 
다시 3층으로 내려가 먼저 맹인안마사에게 마사지를 받았다.
이렇게 몸을 풀어주는 구나 하고 스스로 감탄하며 여기서 살짝 눈이 감겨웠다.
 
서비스 1시간이 끝났을까..?
다시 2층으로 불려내려간다.. 각자의 방으로 흩어져 회사 선배들은 각자 원하는 파트너의 이름을
자연스레 부르고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우물쭈물하다 괜찮은 사람으로 보내주세요.
 
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담배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담배만 연신 피워대고 있었다.
가슴은 쿵쾅쿵쾅 뛰는데 내 스스로 멈출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첫 사랑 만나는 느낌보다 더 떨려왔다. 
 
10분쯤 지났을까.. 똑똑.. 하고 문에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윽고 어떤 여성분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아..네.. 안녕하세요.."
 
영업부에서 뭘 배워왔는지 사람하고의 대화스킬이고 뭐고 다 까먹었다.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고 들어왔는데 한 30대 초반쯤으로 보였다. 
얼굴도 그닥 이쁘지도 않았고.. 
 
근데 그런거 아무것도 안보였다. 아.. 어떻게 해야되지? 그런 생각뿐..
편하게 대화를 유도해 주는게 너무 고마웠고 나는 계속 그 여성분에게 존댓말로 답하였다.
 
역시나 눈치를 챘는지 
여성분이 이런곳 처음이냐고 하길래
나도 모르게 네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하고는 떨리는 목소리를 진정시켰다.
 
내가 당시 20대 초반이고 처음이라 하니 자기 품에 안고 연신 귀엽다며 
가슴에 묻어주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샤워실로 안내해주고 다시 칫솔질을 하면서도 내가 이 여성분하고 하는 구나.
라는 생각만 가득했다. 옆에는 때밀이 침대가 있었는데 그 용도가 알게 되는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내 몸 위에서 여기저기 자기 몸으로 문지르는 그 느낌에 사실 바로 신호가 왔다.
어떻게든 참고 버텨냈다. 여기서 끝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침대로 돌아와 다시 내 물건을 연신 빨아주는데 
지금의 용어를 알고 있었다면.. 그 때 내가 활어였다.
움찔움찔 대는 내 모습에 웃으면서 더 열심히 해주는데
 
몸 안좋냐고 물어보는데 이미 그 여성분은 다 알고 있었겠지 선수니까..
추워서 그런것 같다는 되도 않는 뻥에 여성분은 나를 쪽팔리지 않게 에어컨을 꺼주었다.
 
그리고서 시작됐다.. 
체위를 바꿔가며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는 찰나 여성분의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왜그러지? 내가 싫은가? 어디 아픈가?
어디 아프세요? 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괜찮다고 계속 하라고 한다.
 
이상한 느낌에 강도를 약하게 하는 와중에
여성분에게서 악!!!!! 소리가 났다. 
 
"왜요 어디 아파요?" 하니 마담언니좀 불러주세요. 하고는 울면서 배를 잡았다.
당황한 나머지 미안해요.. 하고는 당장 전화기로 0번을 눌러 콜을 했고. 3분쯤 지났을까
 
실장님이 나를 보고는 옷만 입고 나와서 방에서 잠깐만 대기해 달라고 했다.
이게 대체 무슨상황인가 싶고 내 물건이 그렇게 여자에게 고통을 주는 만큼의 대물도 아니었다.
그래서 일단 5층으로 다시 올라와 걱정만 하고 대기하고 있는 찰나..
 
앰뷸런스 소리가 들렸다. 가까이 들려오는 거 보니
왠지 그 여성분이 타고갈 앰뷸런스 같았다.
 
너무 궁금해도 지금 상황이 난처한 상황인지라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이대로 끝이구나 싶어서
잠을 자려고 누웠다. 회사 선배들은 아직 한 명도 방으로 오지 않아 혼자 담배 태우고 음료수만 
마셔댔다. 30분쯤 흘렀을까..? 자려고 누운 방문을 누가 노크한다.
 
손님. 죄송합니다. 많이 당황하셨죠? 잠시 들어가겠습니다.
마담언니라는 분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 여성분은 어떻게 되셨냐고 물으니
급성맹장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이야기 하였고. 연신 나보고 죄송하다는 사과를 했다.
 
괜찮다고 하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시 사람 보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다시 3층으로 내려왔고, 또 다시 처음부터 다른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다.
 
26살의 여성분인데 미모가 상당했다. 
노브라에 노팬티.. 목소리가 현영과 거의 비슷했다. 
다시 나는 초보자의 모습으로 돌아가 존댓말을 했고, 역시나 그 여성분도 오히려 나를 신기해 했다.
 
"처음으로 온 곳인데 많이 당황했겠네?"
"네.. 그 누나는 괜찮죠?"
"괜찮을꺼야. 나한테도 누나라고 불러주면 안돼?"
"그럼요. 누나라고 불러야죠."
"이리와 내가 다시 해줄께~"
 
옷을 벗는데 몸매가 다 드러났다.
B컵 이상과 잘록한 허리라인. 정말 얼굴과 잘 매치됐다.
  
조금전의 그 첫 여성분의 고통은 이미 나에게 잊혀졌고 두 번째 여성분과 다시 몸을 탐닉했다.
또 다시 때밀이판에 올라가 내 몸을 타고 있는 그 누나가 너무도 이뻤다.
보면서도 번호를 받고 싶었다. 
 
"누나. 혹시 괜찮으시면 누나랑 밖에서 커피 한잔만 해도 되요? 나 이런거 안해도 되요~"
"어...? 그래~ 근데 나 지금 핸드폰 없는데 외울수 있으면 외워~ 010.."
 
그리고는 그 누나는 그런 내가 귀여웠는지 하던걸 멈추지 않고 계속 해주었다.
나는 그 번호를 까먹을까봐 머리속에 계속 생각하고 외웠다.
 
다시 그렇게 1시간을 너무나도 즐겁게 보내고 연락하자는 말과 함께 5층으로 올라왔다.
 
"야. 너 왜이렇게 늦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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