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이제 분위기가 어느정도 잡혔다고 생각했는지 일부러 자리를 떴다. 그리고 그녀가 나간 뒤 동철은
본격적으로 혜경을 탐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였다.
"하흐..운동하고 이렇게 술 마시니 너무 좋네요."
동철은 일부러 배가 부르다는듯 몸을 뒤로 젖히며 너스래를 떨었고 혜경은 그런 동철을 돌아 보다가 눈이
휘둥그래지고 있었다. 몸을 젖히느라 동철의 바지춤에 과장스러울 정도로 불룩이 튀어나와버린 육봉 굴곡을
본것이었다. 아까부터 동철이 아랫배에 힘을 주며 키워 놓은 육봉은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할 정도로 바짝 발기
되어져 있었다. 그리고 혜경은 그 돌출된 굴곡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하며 어깨마저 가늘게 떨고 있었다.
"혜경씨. 이제 그만 화 풀고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앞으로 잘 할께요."
"으응...그..그러지 뭐."
다시 동철이 몸을 바로 잡자 혜경은 겨우 그의 사타구니에서 눈을 풀고 아득한 표정이 되어 어쩔줄을 몰라했다.
동철은 이제 불붙기 시작한 혜경에게 기름을 붓고자 살포시 그녀의 허리춤을 한 손으로 끌어안았다. 그리고
도톰 살이 붙은 허리츰을 손가락으로 살금살금 주물거려갔다. 그리고 약간은 당황한듯 동철을 바라보는 혜경의
한손을 끌어 자기의 불룩한 육봉위에 가져다 놓았다.
"어엇,,,왜 이래?"
"아니..그냥 친하게 지내자고요."
동철은 능청스래 말하며 허리를 감싼 손을 위로 움직여 혜경의 가슴팍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뭉클거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한손 가득이 넣고 주물거렸다.
"어머...동철씨...술 취했나봐. 왜 이러는거야? 이거 놔"
"아이..혜경씨.. 잠깐만요."
동철이 손감각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덮은 브래지어를 살짝 내리고 튀어나온 젖꼭지를 건드리자 혜경은
순간적으로 몸을 움추렸다. 하지만 동철의 손길이 싫지 않은듯 그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는 않았다.
"아아...동철씨...이러지 말라니까..."
손가락 사이에 들어온 콩알같은 젖꼭지는 점점 동철의 자극에 딱딱하게 무르익어가고 있었고 혜경의 입에서는
점차 아득한 신음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까지 가만이 있던 손을 움추려 동철의 육봉을
어루만지는것이었다.
"하아..하아...동철씨이...이러면...아아"
동철은 손안에 들어온 혜경을 잡아끌어 그녀의 목줄기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혀를 가볍게 낼름거리며
그녀의 살갖을 간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끝이 그녀의 목줄기를 타고 올라 늘어진 귓볼에 닿았을때 혜경은
마침내 욕정이 오르는지 손아귀에 담긴 동철의 육봉을 꽈악 끌어안았다.
"하아..하아..아아...간지러워...아아"
점차 거세게 젖가슴을 손에 쥐고 흔들어대며 뜨거운 숨결을 그녀의 귓가에 집어넣으니 혜경의 몸은 불덩이처럼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하아...하아..이제 그만...이러다 선미라도 들어오면...아아...그만...."
혜경은 무엇보다도 화장실에 간 선미가 돌아올까 신경이 쓰이는지 동철의 애무를 받으면서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띵똥~~"
그때 문자가 왔는지 식탁위에 있던 핸드폰이 울렸다. 깜짝 놀라며 핸드폰을 짚어 문자를 본 혜경은 묘한 표정이
되어버렸다.
"왜 그래요?"
"선미가 집에 일이 생겨서 급히 간다고,,,문자가 왔어."
"그럼 이제 이 방에는 계속 혜경씨랑 나랑 둘뿐이네요."
동철은 시기적절하게 문자를 날려준 선미에게 마음속으로 감사하며 우왁스래 혜경을 방바닥에 눕혀 버렸다.
그리고 팔랑거리는 스커트를 위로 젖혀 올려버려 버리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어맛~이..이러지마...동철씨..."
"선미씨도 오지 않는다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치켜 올라간 스커트 아래로 혜경의 하얀 허벅지가 빛나고 있었고 그 위로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가 음모를
가득 머금은채 들썩이고 있었다. 동철은 그녀의 양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잡아 젖히고는 들썩이는 음부를 향해
입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 팬티안으로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입술을 두덩에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하윽...하윽...이..이러지...아앙...아앙..."
혜경은 음부가 동철의 숨결로 뜨거워지자 한층 두덩을 들썩이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읍하읍...하아아아~~아아"
두덩을 지나 갈래를 뭉그려나가는 동철의 입술에서는 연신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왔고 어느덧 혜경은
허벅지를 달달 떨며 아찔한 흥분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동철이 그녀의 팬티 끝자락을 잡아 아래로
내리자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사이 엉덩이를 들며 아랫도리의 마지막 천이 벗겨지도록 도와주었다.
"하으읍...으읍..."
벌어진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로 다시 동철은 파고 들어갔고 아까보다 더욱 적나라하게 벌거벗겨진 음부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하으응..하응..하으으응..으으으응~~"
"할짜악..할짝,,,할짜아아악..할짝"
갈래를 구석구석 돌아가는 혀 아래로 혜경의 속살은 빠르게 들떠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벌써부터 그녀의
조개는 벌러덩거리며 동철의 혀가 다가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할짜락,,할짜락..할짝할짝...할짜락"
갈래를 타액으로 잔뜩 적신 동철의 혀는 아래로 내려가 혜경의 조개를 머금었고 그의 혀끝이 살점을 휘어
감을때마다 혜경의 몸은 찌릿함에 움찔거려갔다.
"아흐으응...동철씨이...아흐으응..으으응...창피해."
온몸에 가득한 열기로 땀범벅이 된 혜경은 자기 다리가랑이에서 열심히 혀를 돌려가는 동철을 바라보며 아득한
신음만 연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철의 혀끝이 단단하게 뭉쳐지며 그녀의 속구멍에까지 다다르자 겨우
참아왔던 그녀의 욕정은 폭발하고 말았다.
"하으응..하응...동철씨~ 더 깊숙이 넣어줘. 니 맘대로 해...아앙..아앙...니가 하고 싶은데로 해."
혜경은 엉덩이를 흔들며 털구멍을 파고드는 동철의 혀에 음부를 가까이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벌렁거리는
털구멍 깊숙이로 혀가 들어가 질벽을 문지르자 자지러질듯한 비명을 질렀다.
"하으응..으응...너무 뿅가...아앙..아앙...아아아앙"
혜경의 털구멍은 선미의 것과는 달리 남편이 있어서 그런지 헐렁했지만 움찔거리며 조여주는 힘이 거셌다.
"할착..할착..할름할름...할차아아악"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에 고개를 쳐박은 동철은 필사적으로 혀를 오르내리며 혜경을 점점 욕정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아랫도리는 어느새 쏟아져 버린 흥분의 자국으로 흥건히 물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