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다들 잠깐 모여서 회의합시다." 근무를 시작할 무렵 우리 팀의 넘버투인 안과장이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팀원들을 소집했다. "이번에 우리 지점에 신입사원이 입사했어. 여자 신입사원..." 다들 회의실에 모이자 안과장은 입을 열었고 맨 끝에 여자 신입사원이라는 말에 잔뜩 힘을 실었다. "와아~~ 드디어 왔구나." 안과장의 말에 팀원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맴돌고 있었고 나 역시 가슴이 잔뜩 설레고 있었다. "이번에는 누가 신입사원의 교육을 맡아줄까. 어디보자. 우리 팀의 전통대로 전달 실적이 가장 좋은 사람이 그 영광을 차지해야겠지?" 안과장은 번들거리는 이마를 손으로 매만지며 파일 안에 실적들을 ?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며 빙긋이 웃음을 지었다. "태민영 대리가 단연 앞서는구만. 역시 저번달에 승승물산에 대량 납품한 실적이 압도적이야." "그럼....제가 신입 여사원 교육을 책임지면 되겠습니까?" "그렇지. 우리 팀의 아름다운 전통이니... 축하해. 태대리." "이얏호~~ 감사합니다." 나의 환호성을 바라보는 다른 팀원들의 얼굴에는 절망감과 함께 부러움이 함께 지나치고 있었다. 그리고 안과장은 신입사원의 프로필이 담긴 파일을 내게 건내며 우리 팀의 또 하나의 룰을 나에게 전달했다. "태대리..알지? 일주일 뒤 교육결과를 평가할때 부장님이나 나를 만족 못 시키면 앞으로 신입 여사원을 교육시킬 자격은 자동박탈 되는거.. 그러니까 제대로 해야 돼." "예. 걱정마세요. 제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가 다니는 직장은 외제자동차를 세일즈하는 회사의 지점이다. 규모가 그리 큰 지점은 아니어서 일년에 세번정도의 인원충원이 있는데 이번이 올해들어 4개월만에 찾아오는 두번째 인원충원이었다. 그런데 우리 지점에 여자 신입사원이 등어오면 대대로 행해지는 특이한 풍속이 있었다. 선배사원이 일주일동안 여자 신입사원을 교육시키고 그 결과를 신입사원 신고식때 평가받은 것이 그것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입사한지 5년이나 嗤?그동안 실적에 밀려 한번도 여자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적이 없었다. 하지만 불굴의 노력으로 따낸 승승물산의 납품건이 나에게 이런 행운을 선사한것이다. "흐흐...어떤 새내기가 들어왔는지 한번 볼까~~" 동료들의 부러움을 뒤로 하고 나는 자리로 돌아와 안과장이 전해준 파일을 펼쳤다. 그리고 일단 가장 중요한 사진부터 확인했다. "흐으으...좋아..좋아...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그리 마르지 않은 은근한 글래머 스타일.... 제대로 걸렸어." 다행히 사진으로 보는 여자 신입사원의 외모는 평균 이상점을 줄수 있을정도로 매혹적이었다. 특히 옆으로 길게 찢어지며 살짝 올라간 입매무새가 꽤 시하게 보였다. "최한나. 23세...어이구...무용이 전공이었으면 몸매는 보나마나 쭉쭉이 빵빵이겠고..." 그녀의 프로필은 그동안의 나의 인내의 고통을 단번에 씻어 줄 정도로 그레이트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시하게 웃음짓고 있는 한나씨의 사진을 확인한 나는 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그녀가 기다리고 있을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반갑습니다. 나 태민영 대리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최한나입니다." 방에 들어선 내가 그녀에게 악수를 청하자 한나씨는 두 손으로 내 손을 감싸며 황송하다는듯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따사로운 손감촉을 느끼며 나는 그녀의 실물을 재빨리 ?어보았다. 화장을 진하게 해서 그런지 사진보다 그녀의 얼굴은 더욱 야하게 보였고 몸을 감싸안은 투피스의 라인은 그녀가 보통은 넘는 글래머 스타일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교육 받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죠?" "네에..선배님이 교육을 시켜 주신다고..." "그리고 이 교육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합격이 취소될수도 있다는 것도 알것이고..." "네에. 태대리님. 잘 부탁드려요. 시키시는건 다 열심히 할께요." 한나씨는 반 협박식으로 우리 회사의 룰을 상기시키자 잔뜩 상기된 표정이 되어 다시 한번 나에게 고개를 깊이 숙였다. 하기사 요즘같은 불경기에 겨우 취직했는데 중도탈락이라는건 그녀에게 가장 두려운 것일것이었다. 참으로 교육하기에 편한 시절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나는 일단 회사에서 판매하는 외제차 카다로그를 책상위에 쫘악 펼치고 그녀에게 차의 성능이랄지 특성등을 설명해 주었다. 카다로그를 같이 보아야 하기에 나의 옆에 바짝 붙어앉은 한나씨에게서 진한 분내가 풍기며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설명을 할때 "네..네.."하며 열심히 대답을 하는 그녀의 입에서는 달콤한 딸기향이 함께 묻어나와 나의 욕정을 벌써부터 심상치않게 만들고 있었다. "자아~~제품 설명은 이쯤하고, 고객들을 대하는 요령을 이야기해 봅시다. 한나씨가 앞으로 자동차 세일즈 업무를 할거라는건 알고있죠?" "네. 알고있어요." "우리 고객들은 꽤 까다로운 사람들입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어서 재력이 있고 또 우리에게 원하는것도 다양하죠. 우리는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충족해 줘야만 자동차를 한대라도 팔수 있는거예요." "확실한 친절과 서비스 말이죠?" 한나씨는 그정도는 알고 있다는듯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떡였다. 과연 그녀는 확실한 친절과 서비스의 의미를 알고 고개를 끄떡이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의미를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였다. "잘 아시네요. 가령 이런거죠. 고객이 지금처럼 이렇게 나란히 앉아 한나씨의 설명을 듣고 있다가 이런 행동을 할수도 있어요." 나는 말하며 책상위에 놓았던 한손을 그녀의 무릅위로 옮겨놓았다. "허억....대...대리님" "대리님이 아니라 고객이라고 생각하세요. 고가의 자동차를 살 생각이 50%정도 있는 고객이라고..." 내가 무릅위로 가지고 간 손으로 그녀의 둥그런 무릅을 어루 만지자 한나씨의 얼굴은 붉게 변하고 있었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어찌해야할지 몰라하는 모습으로... 나는 빗살무늬가 수 놓아진 스타킹에 쌓인 다리의 감촉을 음미하며 손을 쓰윽 위쪽으로 올려보았다. "이런 행동은 고객이 한나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증표예요. 한나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건 차를 팔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거고..어쩔래요? 불쾌하다고 그냥 자리를 박차고 나갈래요?" "그...그럼 안되죠..." 한나씨는 스커트까지 밀치며 치마안으로 들어가는 내 손자락을 황망하게 내려다보며 중얼거렸다. 이제 나의 손바닥은 밴드 스타킹의 경계를 넘어 맨들거리는 그녀의 허벅지 중간에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손이 올라가면 그녀의 도톰하게 물오른 두덩에 닿을 것이었다. 한나씨는 거침없이 허벅지를 파고들며 다리가랑이까지 올라오는 내 손의 행로를 막으려는듯 반사적으로 두 손으로 아랫도리를 가렸다. "허어~~ 이러면 고객이 무안할텐데... 고객이 차를 사고싶다는 생각이 50%에서 25%로 떨어지려는 순간이에요." "아아...대리님....그래도 이러면...." "대리님이 아니라 난 돈 많은 고객이라니까~~" 내가 엄하게 눈에 힘을 주자 한나씨는 아랫도리를 가로 막았던 두 손을 밑으로 떨어뜨렸다. "오케이...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한나씨는 아무것도 모르는듯 계속 고객께 자동차에 대해 설명하면 되는거예요." "네에...아...알겠어요." 손이 치워진 아랫도리를 향해 나의 손은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 맨들거리는 허벅지를 아우른 나의 손은 이제 그녀의 팬티자락에까지 닿고 있었다. 오밀조밀한 망사의 기운이 손끝에 전해져왔고 나는 그녀가 범상치 않은 팬티를 입었다는 사실에 파도처럼 흥분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내 손의 음탕한 행로에 타이트한 치마는 찢어질듯 팽팽해지고 있었고 그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슬쩍 허벅지를 벌렸다. "하아~~아아~~" 마침내 나의 손이 망사팬티에 둘러쌓인 음부를 닿아버리자 한나씨의 입에서는 얕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좋아요. 잘 하고 있어요. 고객은 한나씨의 이런 행동에 무척이나 감동하고 있을꺼예요." "아...네에...." 나의 칭찬에 한나씨는 마른 입술에 침을 묻히며 고개를 끄떡였다. 그리고 나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아랫도리를 탐하기 위해 손가락을 분산시켰다. 검지와 중지를 제외한 세개의 손가락으로 그녀의 물오른 두덩을 사로잡아 주물거렸고 나머지 두개의 긴 손가락은 계곡처럼 찢어진 갈래에 갖다 붙였다. 그리고 두개의 손가락 관절을 반복적으로 꿈찔거리며 갈래를 긁어가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아아아~~아아~~" 한나씨는 점점 세차게 몰려오는 아랫도리의 자극을 참기 힘든지 엉덩이를 좌우로 움찔거리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점점 깊숙하게 파고 들어오는 두개의 손가락의 괘적에 그녀의 허벅지는 양 갈래로 벌어지고 있었다. 몇차례 그녀의 갈래를 긁어가며 간지르자 이내 도끼자국은 쩌억하고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바로 밑 조갯살도 함께 벌러덩거리며 급한 전율이 일어나고 있었다. 남자의 손길에 여간 익숙하지 않으면 일어날수 없는 반응이었다. "하아앙...아앙...고객님...아앙...아아~~" "흐으...그래. 한나씨 아래동네가 무척 민감하구만... 벌써 뜨거워지는걸..." "하으,.,,하으....이제 그만..." "아니...나는 이제 시작인걸....흐으으..." 나는 한나씨의 고객이 되어 그녀의 들뜬 조갯살을 손가락 끝으로 쿡쿡 눌러갔다. 한나씨는 진한 자극을 감당하기 힘든 듯 자기의 아랫도리 깊숙이로 쳐박히고 있는 내 손을 치우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손가락 끝이 찢어질듯한 망사팬티를 밀치고 털구멍에까지 다다르자 그대로 몸을 움찔거리며 자지러져 버렸다. 그리고 두다리를 달달 떨며 그대로 책상위에 업어져 버리는 것이었다. "하으으...꼴려요~~ 미치겠어요." "크크...나도 그런데... 이렇게 한나씨가 꼴려있는 모습을 보니 차를 사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네...." "하으응...고객님..." 나는 책상 위에 고개를 떨어뜨린 한나씨를 더욱 바짝 끌어당기고 그녀의 스커트 바클을 풀러버렸다. 그리고 스커트를 아래로 당기니 그녀는 엉덩이를 슬쩍 들어 나의 행동에 도움을 주었다. 생선 비늘처럼 반짝이는 망사팬티 가운데에는 어느새 그녀의 진액이 묻어 반들거리고 있었고, 나는 주저 않고 앙증맞기 그지없는 팬티를 벗겨내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