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나란히 누워서 벌리는 거야... 이 아저씨가 잘 볼 수 있게... ... ”
수치심에 머뭇머뭇 거리는 두 소녀에게 강제로 명령하는 사내는 그곳이 훤히 잘 보여지는
바로 앞의 정면에 서서 그곳을 응시한다.
희멀건 허벅지 사이로 돋아난 검은 숲은 완전히 자신들의 비경을 가리지 못한 체
욕정의 눈으로 얼룩진 사내에게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었다.
“ 후후... 귀엽군... ... 어서 먹고 싶을 정도로... ... ”
잠시 나란히 내보여지는 두 자매의 계곡 주변을 감상하던 사내는 돌연 언니인 윤경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다대고, 뜨거운 사내의 입김이 그곳에 와 닿자 윤경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움츠렸다.
“ 아-하-학... ... ”
상상도 해 본적이 없는 이질감에 윤경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비비꼰다.
돌발적으로 완전히 윤경의 구멍을 삼킨 사내는 서서히 혀를 굴려보았다.
긴 혀를 이용해서 질 주변을 문지르다가 좁은 구멍을 벌여보기도 하는 사내는 마치
제것인양 멋대로 희롱하고 다닌다.
“ 아... 제발 ....... ”
윤경은 괴로운 듯 울부짖었지만 아랑곳도 없는 사내는 계속해서 그곳을 빨고 핥는다.
“ ... ... ... ... ”
“ 가만히 있어... 안 그러면 모두 죽어... ... ”
“ ... ... ... ... ”
옆에서 보다 못한 동생 윤희가 울음을 터뜨리자 인상을 쓰며 협박하는 사내는 황급히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 ... ... ... ... ”
“ 반항하면 둘 다 죽는거야... ... ”
갈라지는 듯한 거친 목소리로 두 소녀를 쏘아보는 사내는 쌔 까만 자신의 물건을
꺼내어 껍질 부분에 로션을 바르고는 다시 언니인 윤경의 사타구니에 문지른다.
“ 아저씨 제발... ... ”
사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짐작한 윤경은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 ... ... ”
“ ... 자 이리와.... .... ”
강제로 윤경의 배 위로 올라탄 사내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리며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 아-악... ... ”
로션의 물기 때문인지 손쉽게 자신의 안으로 파고드는 사내의 물건에 비명을 지르는
윤경은 잔뜩 입이 벌어진다.
아직 한번도 자위행위조차 해 본적이 없던 윤경으로서는 모든 게 고통스럽기만 하다.
“ ... ... ”
“ 으-음 ”
“ ... ... ”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뿌리채 집어넣은 사내의 입에서도 자그마한 감탄사가 새어나온다.
움직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빽빽한 그곳은 자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옥죄어주고 있었다.
“ 아... 역시 기가 막히군... ... ”
“ ............ ”
“ ...... ”
아래에 깔린 체 바둥거리는 윤경은 몇 번인가 울먹거리고는 기어코 울음을 터뜨린다.
“ 자, 가만히 있어... 거의 끝나가니까... ... ”
멋대로 윤경의 꽃잎을 희롱하는 사내는 슬며시 손을 뻗어 동생인 윤희의 팬티에 손을 찔러 넣었다.
허리를 비틀며 반항하던 윤희는 성난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사내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반항조차 못하고 있었다.
“ 후후... 언니거보다 훨씬 귀엽군... ... ”
앙증맞게 갈라진 윤희의 계곡을 어루만지는 사내는 손가락과 바닥을 이용해 열심히
쓰다듬지만 그래도 공포로 놀란 동굴 속에서 그를 환영할 리가 없다.
“ 쳇, 할 수 없군... ... ”
아무리 만져도 반응이 없는 윤희를 바라보며 포기한 사내는 다시금 손을 뻗어 하얀
로션병을 집어 들었다.
일단 어쨌든 들어만 가면 맘껏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 아-악... 제발 이러지 말아요.... ... ”
하얗게 질린 얼굴로 윤경은 울부짖었지만 사내는 멈추지 않았다.
“ 후훗 가만히 있어.... .... ”
“ ... ... ... ... ”
“ ... ... ”
완전히 미끌미끌할 정도로 윤희의 몸 곳곳에 로션을 바른 사내는 언니인 윤경의 몸에서
물건을 꺼내며 일어섰다.
힘줄이 잔뜩 불거진 사내의 물건엔 희멀건 액체가 채 마르지도 않은 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고 사내가 일어서자 비로소 해방이 된 윤경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 아... 아저씨... ... ”
“ ............................. ”
잔뜩 충혈 된 눈으로 윤희의 몸 위로 포개어 눕는 사내는 손을 뻗어 꽃잎을 벌리고는
찬찬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 아... 아-아-악... ... ”
찢어질 듯 한 비명이 귓가에 새어나온다.
한번 불이 붙은 사내는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그저 미친 듯이 탐하고 또 탐할 수밖에... ...
너무도 좁은 윤희의 동굴에 간신히 삽입한 사내는 빠른 동작으로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오직 사정의 욕구만이 있을 뿐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 아-악--- --- ”
슬그머니 손을 뻗은 사내는 조그마한 유두를 으스러져라 움켜쥐었다.
온몸에 와 닿는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가 성욕에 더 빨리 불을 지핀다.
“ 움... 아 미치겠군....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어... ... ”
계속된 윤경과의 섹스로 이미 달아 오른 사내는 돌연 비명을 지르며 나뒹굴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아직 처녀라 하체에 피가 묻어 있는 윤희의 사타구니에선 사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 움... 정말 멋지군... 쫓기는 입장만 아니라면 평생 여기서 살고 싶을 정도로.... ... ”
침대에서 오열하는 두 자매를 번갈아 바라보는 사내는 씁쓸한 눈으로 그녀들을 쳐다
보고는 문을 열고 거실로 사라졌다.
“ ....... ”
그리고 한 십분 인가 흘렀을 즘... ... 요란할 정도의 큰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 어...엄마... ... ”
불길한 상상 속에 거실로 뛰쳐나간 윤경은 비명을 질러댔다.
온 몸에 피로 덮인 체 얼굴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흉한 사내의 몰골이 한눈에
들어왔다.
바로 탈주범이었다.
난생 처음 보는 차디찬 시체에 뒤따라 뛰어 나오던 윤희가 쓰러진다.
스스로 얼굴을 향해 쏜 듯 그의 얼굴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상해 있었다.
아마도 쫓기는 불안감에 그는 자살을 택한 것이다.
“ 아... 경찰에 신고해야지... ... ”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윤경은 방으로 뛰어 들어가 아빠와 엄마를 풀어주었다
총소리에 긴장한 두 부부는 무사한 딸 윤경의 모습에 눈물을 와락 흘러내렸다.
긴 악몽의 시간이 이렇게 끝나간 것이다.
^^ END ^^
아 정말 쑥스럽네요....
함 잘해 보려고 했는데...b.b 워낙에 글재주가 b.b
담엔 더 욜심히 할게여~
구럼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