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나락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엄마의 나락
최고관리자 0 81,912 2022.11.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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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날' 있기 전까진 아무일도 없는 학업의 정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날은 나에게 있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빼앗아간 날이었다. 이른 아침 병석은 학교를 가기 위해 부산을 떨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엄마 혜정과 같은 시간에 나가야만 숨막히는 버스를 타지않고 학교에 갈 수 있기 떄문이다. "병석아 빨리 나와. 엄마 먼저 간다." "금방갈게 다했어..." 신발을 급하게 갈아 신은 나는 뛰어가다시피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간신히 엄마의 차 조수석에 세이프한 나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엄마를 보았다. "그러게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면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됬잖니" "네... 어라 근데 엄마 오늘 치마가 왜 이렇게 짧아?" 자기를 나무라는 엄마를 보며 베시시 웃던 병석은 엄마의 다리를 보고 짧은 숏치마를 입은 엄마에게 한소리 했다. "애들이 이상하게 쳐다볼텐데..." 병석이 다니는 중학교 수학선생님이자 담임선생님이도 한 혜정은 서른 다섯에 젊은 유부녀 선생으로 학교에서 젊은 처녀선생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녀는 젊은시절 병석을 낳고 대학을 다닐때 알바로 모델을 간간히 뛸 정도로 몸매가 좋았는데 특히 탄력있는 가슴은 나이가 든 지금 풍만하기 이를 데 없었다. 병석은 흰브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의 엄마 혜정을 보고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혜정은 모르겠지만 병석의 반친구들 사이에서는 혜정을 젖소라고 부르며 쉬는시간엔 그녀에 대한 온갖 음담패설과 욕두문자로 가득했다. 반 아이들의 음담패설에도 병석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반친구들은 병석의 엄마가 담임선생님 인지 모르며 혹 알게 된다면 병석이나 혜정 둘 중에 한명은 학교를 떠나야했다. 학교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 도로에서 혜정은 차를 멈추었다. 병석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을 혹여 들키기라도 한다면 발각될 수 있기 떄문이었다. "아들 오늘도 수업시간에 졸지말고 공부 열심히 해" 혜정은 병석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고 먼저 학교에 들어갔다. 1교시 1교시 수학 수업에 들어온 혜정은 오늘도 수업을 진행하며 불쾌감을 느꼈다. 창문쪽 가장 끝 맨 자리에 나란히 앉은 두 학생은 정장차림의 혜정의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끈적이게 훓어보았다. 부임 초 부터 혜정을 끈적이게 바라보던 상태와 병현이었다. 오늘 저녁 대학 동창들과 만남이 있어 혜정은 평소 잘 입지 않던 미니스커트를 입고 온 것이 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이었다. "병현아 오늘 젖소 제대로 꼴리지 않냐?" "아 미치겠다...진짜 함 따먹고싶다." "니가 강간이라도 하지않고 먹을 수 있을거 같아?" "강간하지 않고도 따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혜정을 두고 병현과 음담패설을 즐기던 상태는 좋은생각이 났는지 음흉하게 웃었다. 얼마 뒤 딩동댕동~♬ 수업시간이 치자 혜정은 상태와 병현을 기분나쁘다는듯이 노려보고 교실을 나갔다. 상태와 병현은 그런 혜정을 보고 한 차례 피식 비웃곤 앞에있는 병석을 불러 귀에대고 속삭댔다. 그들의 말을 들으며 병석의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그들은 낄낄대며 웃었다. 방과후 청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병석은 컴퓨터를 키고 포토샾을 실행하였다. 상태와 병태가 컴퓨터를 잘만지는 그에게 부탁한것은 혜정과 포르노배우의 합성사진이었다. 연예인들과 포르노 배우들과 심심풀이로 합성해 본 전력이 있는 그에게 엄마인 혜정과 포르노 배우의 합성은 식은죽먹기였다. 혜정과 합성된 포르노사진이 스캐너로 출력되고 사진을 보던 병석은 생각보다 잘 합성된 사진에 기뻤다. 합성된 사진은 언뜻봐서는 합성티가 잘 안나는 싱크로율이 높은 사진이었다. 자세히보면 여기저기 빈틈이 있었지만 아마추어치고는 꽤 괜찮은 솜씨였고 전문가가 아니라면 헷갈릴정도였다. 사진이 유출될 경우 교사이자 여자인 엄마에게는 치명적이겠지만 병석은 자신이 보기에 곳곳에 합성티가 남아있는 사진이기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오히려 학교 일진인 병현과 상태에게 잘보일 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였다. 아직 어린 병석은 자신이 만든 한장의 합성사진이 그후 얼마나 큰 파장을 낄치꺼라는 생각은 그떄는 전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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