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진아야 잘가。 중학교 3학년 졸업시기가 되었고, 난 내가 진학하고 싶어 했던 고등학교에 철썩같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엔 정우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게 되었고, 정우는 지방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그리고 진아 역시도 같은 고등학교로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학교에선 점심시간없이 금방 끝내줬다. "현아,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지?" "응. 그렇겠지… 아쉽다..." "나두.." 진아와 어디론가 목적지 없이 걷고 있는데 진아는 나와 마지막 섹스를 하려고 하는 듯 했다. 그동안 한달에 한번쯤 했었는데.. 내가 질리지도 않나보다. 진아의 집에 도착했고, 진아의 방은 아주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 오늘도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진아는 화장실에서 하자고 했다. "현아.. 우리 오늘이 마지막이잖아..?!" "으응." "오늘은 화장실에서 해보자" "화장실?" "응, 어서" "알았어.." 진아는 나를 이끌고 화장실, 즉 욕실로 들어갔다. 벌써부터 내 자지는 바지밖으로 튀어나올것 처럼 발기되어 있었고 진아는 욕조에 물을 받으며 목욕비누를 풀었다. "물은 왜 받어?" "목욕하게.." 잠시 후 진아는 옷을 모두 벗고,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하얀색 욕조에 둥둥 떠있는 비누거품안으로 진아의 예쁜 알몸이 감추어 졌고, 잇달아 나도 들어갔다. 진아는 많이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내쪽으로 다가왔다. 나도 조금은 아쉬웠다. 진아는 내 등뒤로 가서 등을 문질러주었다. "현아... 고등학교 가서도 나 잊으면 안돼…" "응.." 물에 몸을 헹구자 진아는 뒤에서 나를 끌어안았다. 미끈미끈한 진아의 몸을 느낄 수 있었고, 진아는 뒤에서 내 자지를 만져주었다. 몸이 다 헹구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진아는 내게 누우라고 했는데 차마 눕고 싶지 않았다. 내 마음을 알았는지 진아는 수건으로 내 몸을 닦아 주며 자기방으로 가 있으라고 했다. 난 진아의 방으로 가 침대위에 누웠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나는 저절로 몸이 떨려왔고, 옆에 있는 이불로 내 몸을 덮었다. 곧 진아가 내게로 다가오면서 이불을 제쳤고, 진아는 껄떡대는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으음... 쪽.. 쪽.. 쯔읍... 좋아?" "으응.. 좋아...." "쫍.. ?... 오늘이 마지막이네.. 쪽.. ?...." "으응... 오늘은 내가 너 만족시켜줄께.." "?.. 그래.." 자지끝에선 불이 날 것만 같았고, 난 금방이라도 미쳐버릴것 같았다. 내 신경은 모두 사타구니쪽으로 쏠렸고, 진아는 내 자지를 마치 잘라버릴것 처럼 혀로 자극하고 있었다. 난 지금 이순간이 너무 좋았지만 진아에게도 쾌감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세를 바꾸었다. "쓰윽.. 쯔~읍.. ?... 싸악.." "아앙... 아.. 하아..." "?.. 쯔~읍.. ?...... ?.. ?... ?.. ?... ?.. ?..." 진아의 보지에선 보짓물이 새어 나왔고, 난 보짓물을 마시며 이번엔 입술로 보지둔덕을 자극해주었다. 진아는 허리를 들어 쾌감을 표현했고, 이제 박아줄때도 되었다고 생각했다. 난 기본적인 자세돌입으로 삽입을 시도했고 예상대로 쑤욱 들어갔다. "퍽...... 퍽...... 퍽......" "으응... 더 빨리.." "퍽.. 퍽.. 퍽.." "아아.. 앙... 좋아.. 아앙..." 진아는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고, 나는 쾌감을 고스란히 느끼며 어서 진아를 보내버리고 싶었다. "응.. 응.. 응.... 하아.. 하아.." "퍽.. 퍽... 퍽.... 퍽.. 퍽....." 난 진아의 몸을 90도 회전시켰고, 十자의 모양으로 삽입을 계속 했다. 진아는 내 엉덩이를 만질 수 없어서 아쉬웠는지 자기 유방을 마구 주물럭대었고, 이 자세에서 내 자지가 진아의 보지로 들어갈때면 내 불알이 진아의 살갗에 스치어 더 많은 쾌감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진아는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는지 나에게 더 깊숙히 박아달라고 성화를 했다. "더.. 깊숙히 해줘... 으응... 응.. 응.." "푸억.. 푸억.. 퍽.. 퍽..." 난 가능한한 세게 박았지만 내 불알이 진아의 살과 부딪히면서 아픔을 전해왔기때문에 세게 박을 수가 없었다. 진아는 엄청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응.. 응.. 응응... 하아..항.. 응..." "퍽.. 퍽.. 퍽.." "현아... 나 갈것 같아..." "하아- 하아... 난 아직..." "으응.... 으응.. 응.. 하아아.. 하아아..." 난 진아를 보내버렸고, 진아는 나를 보며 활짝 웃어주었다. 진아는 곧 일어나더니 엎드린 상태로 엉덩이를 쭉 빼주었다. 난 보지구멍보다 항문쪽으로 섹스를 하고 싶었다. 예전에도 많이 시도를 했었지만 잘 들어가지도 않았고, 진아도 많이 아프다며 하지 말라고 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시도해보았다. 난 자지로 보지구멍에 엄청나게 묻어있는 보지액을 마구 묻힌 후 진아의 항문쪽으로 데려갔다. "쑤욱-" "아.. 아파.." "여기에 하고싶어... 해도 되지?" "그래... 아프지만 해..." 진아는 내 부탁을 들어주었고, 난 보지와는 색다른 쾌감을 느끼며 삽입을 계속 했다. "퍽.. 퍽.. 퍽.." "아.. 아..." 진아는 많이 아픈 듯 했고, 난 아파하는 진아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었고, 그 소리를 듣기조차 싫었다. 그래서 자지를 빼내어 조금 아래에 있는 보지구멍에 넣어주었다. "쑤욱-- 퍽.. 퍽.. 퍽..." "아.. 아앙.. 아.. 하아..." "쓰읍.. 하아. 하아.." "아앙... 으응.. 응.. 응..응.." "퍽.. 퍽... 하아.." 나도 서서히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여태껏 섹스를 하면서 딱 몇번밖에 진아의 보지에 사정해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안에다 싸달라고 난리다. 난 안심하고 진아의 허리에 손을 얹어 내 자지쪽으로 끌어왔고, 나 스스로도 허리와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내 자지가 진아의 보지속으로 들어가는것을 쉽게 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퍽.. 퍽.. 퍽.. 퍽퍽퍽.." "아앙.. 앙.. 앙.. 앙.." "푹..." 난 자지를 보지에 꽂은채로 진아 위에 누웠다. 진아도 내가 사정한게 느껴졌는지 그대로 엎드린채 누워버렸다. 보지가 내 자지를 쪼여왔고, 내 자지는 보지속에서 구부러져있었다. "현아.. 오늘 너 정말 너무 잘했어..." "너두..." "이리와 현아.." 진아는 내 자지를 뺀 후에 돌려누워 자기의 품으로 오라고 했다. 난 진아의 팔에 누워 진아를 꽉 끌어안았다. 이대로 끝이라는게 난 너무 아쉬웠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진아와 섹스를 하고 싶을것 같았다. 하지만 차마 또 만나자고는 하지 못했다. 진아도 지방쪽으로 다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진아야... 나 좋아?" "그럼.. 당연하지..." "하하…" "왜 웃어.. 아참.. 안해준게 있다.." 진아는 내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아 올린뒤 내 불알을 입에 넣어 빨아주었다. 난 불알을 빨아줄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 간질간질 하면서 오줌을 다싼후의 떨림처럼 쾌감이 전해져 왔고, 진아는 곧 귀두를 혀로 자극해주었다. 커질대로 커져 껄떡대는 자지는 진아의 먹이감이 되어버렸고, 진아는 곧 입으로 내 자지를 딸딸이쳐 주었다. "하아.. 하아... 진아 오늘 너무 예뻐.." "쯔읍.. 쯔읍.. 쪽.. 쪼옥" "하아......... 하아.. 하.. 하.. 하.. 하아.." "쯔읍.. 쪼옥... 쪼옥... ?.. 쯔읍...." "하아. 하아.. 하아... 나올것 같애.." 내가 나올것 같다고 하자 진아는 입으론 계속 딸딸이를 쳐주고 손으론 내 불알을 살살 눌러주고 있었다. 정말 쾌감이 몇십배로 전해져왔고, 진아는 내가 싸기 전에 딸딸이를 치며 귀두만 빨다가 다시 딸딸이를 치고 귀두를 빨기를 반복했다. 이 순간이 너무 좋았다.. 이 쾌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쯤 내 애액들은 자지 중간쯤 올라와있었다. 귀두를 빨때 자지에선 뿍 뿍 하면서 애액을 내보낼 준비를 했고, 난 엉덩이에 힘을 꽉주어 사정을 약간 늦추었다. 절정의 순간이 다시 찾아왔고, 난 이번에도 엉덩이에 힘을 주었지만 사정을 막을 수 없었다. "하아... 항... 아~~~~" "쯔읍.. 쪽.. 쪽... 싸악.. 싸악.." 진아는 자지에 묻어나온 좃물들을 다 핥아먹었다. 불알주머니가 축 쳐지더니 자지도 작아질대로 작아져버렸다. "좋았어?" "하..하... 너무 좋았어.." "정말..? 호호... 나도 좋다.." 진아는 내 자지를 쪼물딱 거리며 웃어주었고 자지를 쪼물딱 거릴 때마다 조금씩 아픔이 전해져왔다. 진아는 내 옆에 누워서도 계속 자지를 쪼물딱 거렸는데 이제 그만 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만 만져, 진아야... 아파.." 하지만 진아는 계속 만지작 거렸다. 진아는 내 자지가 쪼금해져서 축 쳐서 있으면 너무 귀엽다면서 먹어버리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난 자지가 커졌으면 했지만 커지면 또 빨아댈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만만지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진아는 자기 입술로 내 입술을 탐닉했고, 곧 키스로 이어졌다. 난 입을 약간만 벌린채 눈을 감았고 나머지는 다 진아가 알아서했다. 내 혀끝을 자기 혀로 마구 핥을때면 혀끝에서 불이날것만 같았고, 진아는 입술을 떼어나고 방을 나가버렸다. 나와 섹스할 수 없다는게 많이 아쉬운듯 했다. 나 역시도 많이 아쉬운건 마찬가지였다. 진아는 옷을 다 입은채 방으로 다시 들어왔고, 내게도 빨리 옷을 입으라고 했다. 난 팬티부터 입으려고 팬티를 올렸는데 허벅지쯤 팬티가 올라왔을 때 진아는 귀여운 자지에 쪼~옥 하고 뽀뽀를 해주곤 나가버렸다. 자지는 다시 커졌지만 다행히도 진아는 없었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