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을 가면 으례히 하는 행사중에 하나가 보물찾기 였다. 그날도 예외없이 석현이는 보물찾기를 하다가 조금 멀리까지 가다가 조그마한 동굴이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약간 어두운 동굴안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곳은 입구가 좁아 기어들어 왔지만 들어 와서 보니 서있을수있을 정도 였다. 밖에서 들어와 어둠에 익숙치 않은 눈으로 둘러보니 구석에 무언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차츰 눈이 어둠에 익숙해 지면서 구석에 있는것이 웅크리고 있는 미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미정아. 왜그러고 있니?" 그러나 미정이는 아무말도 없이 앉아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치마사이로 팬티가 보였다. 알고 보니 미정이는 그곳에서 소변을 보고 있다가 석현이가 들어 오니까 팬티도 못올리고 치마만 내려 덮고 있던것이었다. "너, 여기서 소변보고 있었구나?" "..." 여전히 말이 없었다. "이러고 있으면 어떻해?" 석현이는 치마를 들어 올려보았다. 그 아래 땅이 젖어 있었고 미정이 보지에는 약간의 소변이 묻어 반짝거리고 있었다. "뭘보니?" 미정이가 앙칼지게 말하면서 치마를 얼른 뺏어 덮었다. "괜찮아, 아무에게도 말안할께." "정말." 미정이는 석현이가 다른아이들에게 오늘일을 말할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가 비밀을 지킨다는 말에 희색이 돌았다. "그럼, 나는 약속을 어긴적이 없어." "정말 말 안할꺼지?" "그래, 하지만 내가 만져 봐야겠어." 미정이는 망설이다가 혹시나 말할까두려워 허락했다. "좋아, 그대신 네것도 보여줘야해." "그래, 그럼 보여줄께. "석현이는 망설임 없이 바지를 내리고 팬티도 내려 자지를 끄내 보여 주었다. 미정이의 눈이 커지면서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여지껏 자지를 본적이 없다는 표정이었다. "자,됐어? 됐으면 이제 네 보지를 만져도 되지?" "..." 미정이는 아무말 안하고 고개만 까딱 거렸다. 석현이가 다시 손을 뻗어 치마를 잡아 올렸다. 그리고는 손을 가져가 보지를 만져 보았다. 아직 젖 비린내나는 보지는 도끼자국만 있을뿐 이었다. "이리와, 거긴 땅이 젖었잖아. 저기 마른데로 가자." 석현이는 미정이의 손을 잡고 땅이 마른곳으로 인도 했다. 미정이는 순순히 따라 갔다. "여기 앉아." 그렇게 말한 석현이의 손가락 끝이 편편한 바위를 가르켰다. 미정이는 말없이 그곳에 앉았다. 그옆에 석현이가 따라앉더니 치마를 다시 들어 올렸다. "너도 만져도돼." 하고는 미정이손을 가져다 자기 자지에다 갖다 놓았다. 처음엔 망설이던 손이 자지를 살며시 쥐어 보았다. 따스함이 손안에느껴지며 말랑말랑 한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석현이는 손을 뻗어 미정이의 보지에 갖다대고는 이렇게 말했다. "네 보지를 누구만진사람 없냐?" "응." "그럼 넌 자지를 만져 본적도 없겠다." "응." "싫컷 만져봐.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 "네 자지는 항상 이렇게 힘이 없니?" "너 그럼 힘있는 자지 본적 있구나?" "응,우리 아빠." 석현이는 이모를 생각했다. "너, 혹시 아빠가 양 아버지 아냐?" 미정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어떻게 알았어?" " 음, 그랬구나." 미정이의 얼굴이 다시 어두워 졌다. 그 사실을 안것은 5학년 올라 오면서 였다. 엄마는 미정이가 아기 일때 아빠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혼자 사시다가 미정이가 네살때에 재혼했었다. 그리고 그사실을 숨기고 있었는데 미정이가 우연한 기회에 두분이 얘기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사실을 안 미정이는 그때 부터 말이 없어지고 친구 하고도 잘 어울리지를 못했다. 미정이가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누구 한테도 얘기 하면 안된다는 다짐을 받았다. "알았어. 걱정하지 말아." 석현이는 미정이를 다둑거려 주면서 안심 시켰다. 그리고는 미정이의 얼굴을 들어 입맞춤을 했다. 미정이도 석현이를 좋아 했기 때문에 거부하지 않았다. 석현이의 손이 웃도리 속으로 들어 가며 미정이의 가슴을 만졌다. "미정아, 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가만히 있어?" "어떻해?" "그냥 가만히 있으면돼." 그리고는 아직은 부어올른 듯한 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어때. 기분이?" " 응, 이상해 자꾸 가슴이 울렁 거리는 것 같아." "이건 남여가 만나면 하는거야." 그러면서 손이 보지를 향해 내려 갔다. "그리고, 처음이라 좀 아플때도 있어. 그건 참아야해 알았지?" "응," 약간 겁먹은 얼굴로 끄덕였다. 여지껏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석현이는 최대한 대로 아프지 않게 만져 주었다. 아직은 민감한 살갖이라 보지를 손바닥으로 덮고 누르며 살살 비볐다. "음, 기분이 이상해진다. 갑갑해지는 듯한 느낌이야." "아흠, 으응 나 왜 이러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뭐가뭔지 모르겠어. 아아 좋아.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으응응. " 석현이는 조금더 세게 누르고 원을 그리듯이 그려나갔다. 미정이는 보지에서 전해오는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에 몸을 비비 꼬았다. "아음, 허억 아유우우 미치겠네. 왜 이리 몸이 짜릿 해 으응음..." 보지구멍에서는 겉물이 나오고 있었다. 손바닥에 젖어드는 액체를 느끼며 조금더 깊이 파고 들었다. "하악, 아윽 나 죽을것만 같아. 아하앙앙.." 석현이는 손가락 하나를 구부려 보지 구멍에 집어 넣었다. 아직은 누구도 들어오지 않았던 보지구멍이 석현이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쾌감이 온몸을 유린하고 있는 가운데 보지구멍에서 약간의 통증이 전해왔다. "으음, 아픈것같아. 아하앙앙..." "참아, 이제 곧 괜찮아 질거야." 그러면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열심히 보지를 문질러 주었다. "아앙, 나 어떻해 ,어떻해 해봐. 응 으하앙.. " 미정이는 무엇이라도 붙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석현이의 자지를 붙들었다. 자지는 이미 커져서 끄떡 거리고 있었다. "으음, 무슨 자지가 이렇게 커 어허엉 아으응..." "이게 네 보지구멍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야." "어떻게 이렇게 큰것이 들어가? 아흐음.." "처음만 좀 아플거야.그러면 지금 처럼 좋아져." "그럼, 빨리 해 으음." 석현이는 손을 멈추고 미정이 앞에섰다. 바위의 높이가 석현이가 서서 씹을 하기엔 딱 알맞았다. 미정이를 눕혀놓고 다리를 번쩍들어 어깨로 올렸다. 흥건히 젖은 미정이의 보지가 석현이의 자지 코앞에 놓여졌다. 한손으로 자지를 받쳐들고 보지구멍에 갖다 댔다. 미정이의 몸이 움찔하면서 몸서리를 쳤다. 아까 만져진 커다란 자지를 상기 하면서 자신의 보지에 들어 갈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석현이는 자지를 약간 밀어 보았다. 저지선이 자지를 막아내고 있었다. "아야, 아픈데." "눈감고 참어 한 순간이니까." 그렇게 말해 놓고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었다가 힘차게 한번에 밀어 넣었다. "악, 아퍼 아야야" 미정이는 살이 찢어지는 아픔에 비명이 절로 나왔다. 얼굴은 고통에 일그러져 있었고 손은 허공을 쥐고 있었다.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더 아퍼." 석현이는 미정이를 달 래 면서 미정이의 두다리를 최대한 벌렸고 허벅지를 가만히 쓸어주었다. "아퍼, 석현아, 그만두면 아돼?"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픈건 금방 가라앉아. 조금만 참고 있어봐." 그러면서 손가락을 번들거리는 클리토리스에 올려놓고 살살 문질러 주었다. 미정이는 아픈가운데 다시 찾아오는 짜릿함에 몸을 석현이 에게 맞기기로 마음 먹었다. 석현이는 미정이가 잘 참아 내는 것을 보고는 커다란 자지를 서서히 진퇴 시키기 시작했다. "아흑, 아야야, 아퍼." 미정이는 얼굴을 찡그리며 아픔을 참아 내었다. 그러는 가운데 아픔속에서도 이상한 쾌감이 전해왔다.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드나드는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아픔은 서서히 사라지고 짜릿짜릿한 쾌감은 짙어만갔다. "으음, 이제 좋아지는 것 같아. 석현아." "그것봐, 아픈것은 잠깐이라고 했잖아. 이제는 기분이 좋아지지?" "으흠, 좋아져, 아주 좋아." 미정이는 몸을 뒤틀면서 말했다. 이제 모든것이 순조롭게 되자 석현이는 자지를 보지 구멍에 박는것을 조금 빨리 움지였다. "으헉, 엄마, 나 또 이상해져,아우웅 석현아, 아으응 나좀 어떻해 줘. 어허엉..." "너 말야. 이제 부터 내 말만 들어야 돼. 알았어?" "으응, 무슨 말이든지 다 들을께 엄마아, 아앙앙..." 석현이는 그녀가 몸을 뒤 흔드는것을 보고는 속으로 여자란 다 똑 같다는 생각을 했다. 보지구멍을 번들거리는 자지가 드나드는 것을 보면서 "역시 보지구멍은 좋은거야. 헉헉." "흐으응, 나도 몰라아았어, 이렇어케 좋으으을주우을 으허엉엉엉.." 그녀의 말이 부딪치는 템포에 맞추어 흘러 나왔다. "헉헉, 너 아빠가 네 보지를 만진적 있지? 헉헉." 석현이는 보지구멍을 열심히 드나드는 자지를 보면서 이렇게 물었다. "으응, 가아끄으음씨이익. 아우응조오오앙앙..." 석현이는 미정이의 두다리를 들어 허벅지를 붙이고 미정이의 상체에 갖다 붙였다. 미정이는 자신의 두다리를 붙들었다. 아까보다는 한층 높은 쾌감이 밀려왔다. "아흑, 보지구머어엉이 찌이져어 지는거어 가아타. 허어엉엉엉..." "헉헉, 나도 .. 자지가 ... 짤라 지는것 ..같아 헉헉.." "북쩍북쩍" "쭈욱쭈욱" "쩌억쩌억" 음액이 흘러 나와 보지구멍과 자지가 드나들면서 마찰음이 묘하게 흥분을 부채질했다. 갑자기 석현이의 몸이 빨라지기 시작 했고 그에 따라 미정이의 교성도 높아졌다. "흐으응, 조오옹그마아앙앙더어어헝.." 미정이의 뇌리가 하얗게 텅텅 비면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흑, 윽,윽,윽" 석현이는 한방울이라도 더 토해 낼듯이 힘차 게 밀어 붙였다. 잠시후 여운을 즐기고난 석현이는 자지를 슬그머니 빼보았다. 미정이의 체액과 더불어 자신의 정액이 어울어진 가운데 피빛의 액체 가 묻어 나왔다. 그것을 본 석현이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 자신이 처녀막을 파괴 했다 는 만족감에 흐믓해 했다. 이번이 두번째인 그는 처음에 누나랑 했을때에는 겁이 나기만하던것이 이모에게서 모든것을 알고 난 지금은 만족스럽기만 했다. 미정이는 사지를 늘어 뜨린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 손가락하나 까딱 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런 미정이를 바라보면서 석현이는 손수건을 꺼내 자신의 자지를 깨끗이 닦아내고 미정이의 보지도 깨끗이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팬티도 입혀 주고 치마를 내려 덮어 주었다. "힘들었지? 앞으로는 아픈것은 없고 짜릿함만 느낄거야." 미정이는 힘겹게 일어나 앉았다. "넌 어디서 이런걸 알았냐? 이런건 어른이나 하는거 아냐?" "어른 아이 할게 어딨니? 할줄 알면 하면되지. 왜 하기 싫어졌어?" "아니. 그런건 아닌데..." "이리와봐." 석현이는 미정이의 웃도리를 들어올렸다. "왜 그래?" "내가 다른것도 가르쳐줄께. "거기에는 조그맣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이 있었다. "아직 다 커질래면 한참 있어야 하겠구나." "뭐가?" "네 유방 말야." 하면서 손을 뻗어 젖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어때, 기분이?" "괜찮은 것 같은데." "젖꼭지가 일어 서려고한다. " 자세히 보니까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자 젖꼭지가 빳빳이 일어 서고 있었다. "왜 여자 젖꼭지는 남자 젖꼭지 보다 크지?" "바보야, 그것도 몰라 여자는 애기를 키워야 하니까 그렇지." "아하. 그럼내가 애기 노릇해 볼께." 하면서 젖꼭지에 입을 갖다 대고 젖꼭지를 빨았다. "아흑, 음음.. 기분이 또 좋아진다." 젖꼭지에서 전해 오는 짜릿짜릿함에 미정이는 석현이의 머리를 감싸 안고 몸을 비비 꼬았다. 잠시 젖을 빨던 석현이는 입을 떼면서 말했다. "미정아, 우리가 너무 오래 여기 있었던 것 같다. 얼른 나가보자." 미정이도 그말에 동감 하면서 일어섰다. "악, 아야" "왜 그래" "보지구멍이 아파서 못 걷겠어." "많이 아파." "응." "그래도 안 아픈척 해야돼. 만약에 다른 아이들이 알면 어떻해 할래?" "알았어." 미정이는 잠시 웅크리고 서 있다가 천천히 걸어 본다. 얼굴은 오만상을 찌프리고 걷는 미정이를 바라보면서 석현이는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그 후로 미정이는 석현이 말이라고 하면 다 따라 주었고 하 자는 대로 하면서 반에서도 웃음을 찾아 명랑한 아이가 되었다. 어렸을 때 얘기는 대강 이정도로 끝을 맺고 사춘기가 되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석현이의 집안은 석현이가 6학년 되던해에 먼저 보다 더 좋아져 서울에 더큰 집을 사서 이사를 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석현이는 중학생이 되었다. 석현이 학교는 남녀 공학으로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않은 곳이었다. 집은 컸고 정원도 넓었다. 집안일을 도와 주는 누나 한명이 같이 살게 되었다. 아버지는 더욱 바빠져 집에서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엄마는 사회활동 한다 하면서 매일 바쁘게 돌아 다니셨다. 집안은 항상 썰렁 했다. 누나와 석현이는 각을 쓰게 되었고 그러한 사실에 약간 섭섭했었다. 하지만 누나가 보고 싶으면 언제나 누나방으로 들어가 씹을 하곤 했다. 이제 정액이 뿌옇게 나오는 석현이로서는 조심 할수 밖에 없었다. 잘못하면 임신이 될수도 있었으므로 누나의 배란일을 피해야 했다. 시골에서 올라 올때에는 많은 여자들이 석현이가 서울로 올라오는것에 대해 아쉬워 했다.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이 여자에게 그렇게 대담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달래줄 남자 를 만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여간 서울에 올라온 석현이는 또다른 여자를 물색했다. 그가 손을 뻗으면 여자들은 쉽게 응하는 것이었다. 집에 일을 도와 주고 있는 누나 또한 마찬가지 였다. 집에 들어온지 한달도 못되어서 석현이 하고 씹을 하게 되었다. 6학년 때에는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가 일을 돌보아 주었으나 일년 만에 그만두고 말았다. 석현이는 엄마 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에게는 내키질 않아 건드 리지 않았다. 그리고 들어온 가정부가 지금의 누나인 것이다. 집의 일을 도와 준지 이십일 쯤 되었을 때 였을까. 하루는 집에 들어온 석현이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땀을 뻘뻘 흘 리며 들어 왔다. 아직 하복을 입지않은 탓에 두꺼운 동복이 땀에 흠뻑 젖었었다. 들어오자 마자 가방 을 팽개 치고 응접실에서 옷을 벗고 목욕실로 들어갔다. 목욕탕에는 이미 미선이 누나가 들어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어, 누나 있었네. 같이 해도 돼? 나 더워서 미칠것 같거든. "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석현이의 몸을 보고 미선이는 그렇게 하라고 끄덕였다. "고마워,누나." 석현이는 샤워기로 가서 찬물을 틀어 쏟아지는 물에 몸을 들이댔다. 미선이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서있는 석현이를 바라보았다. 석현이의 다리사이에 있는 자지는 여느 아이보다 좀 커보였지만 아직 어린아이 에 불과 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고, 시원해라. 누나 나 비누 칠좀 해주라. "어리광 부리는 석현이 를 보면서 웃으며 대답했다. "석현이는 어린아이처럼 구는구나. 누나가 비누 칠 해주면 좋겠니?" "응." "그래, 좋아" 미선이는 대답하고는 욕조에서 몸을 일으켰다. 욕조에서 나오는 그녀의 몸을 석현이는 쳐다보면서 풍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자, 돌아서." 그녀는 석현이를 돌려 세우고는 등에다 비누 칠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느끼며 석현이는 기분이 좋았다. 손은 열심히 움직이며 비누칠을 해 주었다. "누나, 나 기분이 좋은데 앞에도 해줘." 말을하면서 석현이는 몸을 돌렸다. 미선이는 얼굴을 한번 찡그리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건 딱 이번 한번 만이다." "알았어." 그녀는 앞으로는 그런 부탁을 해선 안된다고 못을 박고는 세심하게 비누칠을 해 주었다. 목에서 부터 가슴을 지나면서 젖꼭지로 짜릿한 쾌감이 전해 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윽고 그녀의 손이 배를 지나 아직은 자그마한 자지를 스치며 허벅지를 문질르고 있었다. 부드러운 손이 자지를 스칠때마다 석현이는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해졌다. "어어, 고추가 커지네." 그녀는 신기한듯이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고추를 건드렸따. 그러자 그녀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어머, 어머, 어쩜." 그녀는 점점 더 커지는 자지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윽고 자지는 보통성인의 자지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고는 눈이 휘둥 그레졌다.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서 꺼떡꺼떡거리고 있었다. "내자지가 크지, 누나." "얘, 큰 정도가 아니라 비정상적일 정도야." 그녀는 손을 움직일 생각도 잊고 자지만 쳐다보았다. 이것이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하자 보지가 근질거렸다. "얼른 비누칠해." 석현이는 그녀를 재촉해 비누칠을 하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신기한듯 자지를 쳐다보면서 비누칠을 하느둥마는둥 마쳤다. "이제 내가 해줄께, 여기 누워봐." 석현이는 자기 키가 작은것을 알고 그녀를 눕게 했다. 그녀는 아무생각 없이 석현이가 누우라는 자리에 누웠다. 누워서 그녀는 과연 석현이가 자지가 큰만큼 제 구실을 해 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잠겼다. 그러나 곧 이런 생각을 지워야했다. 석현이의 손이 목에서 유방을 문질르면서 자신의 몸속에서 열기를 끄집어내고 있었다. 비누칠한 손이 젖꼭지를 쓸고 다닐때마다 짜릿짜릿한 쾌감을 느껴야 했다. 두개의 손으로 젖무덤을 하나씩잡고 문질르는 것이 그냥 단순히 비누칠 하는 것이 아니었다. 석현이는 이미 여러여자를 겪어 어떻해 하면 여자가 쾌감에 즐거워 하는 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손이 교묘하게 움직이며 그녀의 몸을 자극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도 지루하게 느낄정도로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그러한 손길을 받은 그녀의 몸이 달아 오르는것은 당연했다. "으흐음, 기분이 좋구나. 아흐음."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석현이는 그러는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검은털이 덮 인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누가 미끌거리는 감촉과 더불어 까칠 거리는 털의 감촉이 아주 좋았다. 그녀는 조금 당황하는 눈빛이었다. 아직 어린아이가 이렇게 여자에 대해 잘알고 있을 줄은 미쳐 생각도 못해본일이기 때문이다. 두다리를 굳게 오므리고 있었다. 그러나 석현이의 손가락이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와 세게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흑, 살살, 아하앙 좋아." 입에선 절로 비명이 나오고 다리가 순순히 벌어 졌다. 그러자 석현이의 손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갈라진 틈사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감각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그녀는 이제 석현이가 하는데로 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석현이를 어른으로 생각을 안했었던고로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 접한 그녀는 어떻해 해야 할줄을 몰랐다. 그냥 그대로 누워 있을 뿐이었다. 그러는 가운데 쾌감은 더욱더 깊어만 갔고 그녀의 몸은 꿈틀대기 시작했다. "아하앙, 나 미치겠네, 어떠해 좀 해줘. 으흐응,어허엉.." 그녀는 어찌할바를 모를 쾌감에 두팔을 휘젖다가 한손으론 자신의 젖무덤을 이그러뜨리고 다른한손으로 석현이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으흐음, 좋아 기분이 아주 좋아." 애무하던 석현이는 그녀가 잡고 흔드는 자지에서 짜릿한 쾌감을 맛보면서 말을 했다. 잠시 그렇게 애무하던 석현이는 일어나 욕조의 물을 퍼자신의 몸에다 끼얹고는 다시 그녀의 몸에도 뿌려주었다. 비누칠한것이 물에 씻겨 내려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벌려 세웠다. 그녀는 기대감에 찬얼굴로 석현이를 바라보았다. "누나, 내가 뭐할것 같아?" 그녀를 놀리듯하는 말에 그녀는 그가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 많이 해 보았구나?" "응, 국민학교때 부터 많이 해봤어." 그녀는 그가 국민학교 때부터 했다는 얘기가 믿어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상황이 그것을 대변해 주고 있는 듯 했다. 석현이는 말을 하면서 이미 손이 그녀의 보지를 점령해 슬슬 달래고 있었다. 손가락이 하나 보지구멍으로 파고 들어왔다. "아흠, 좋아 얼릉 해줘.아앙" 금새 몸이 달아오르며 꺼떡이는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들어올생 각을 하자 보지가 근질거렸다. 석현이는 자신의 자지 끄트머리를 보지구멍에 갖다 대었다. 그녀는 불같이 달아오른 석현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와 닿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드디어 석현이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 "아하악, 아흐음,"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무자비하게 쑤시고 들어오자 입이 따악 벌어지고 눈이 뒤집혀 졌다. "아흑, 너무 커. 보지가 찢어지는것같아. 하아앙.." 석현이는 보지구멍이 조이는 긴축감을 느끼며 뿌리까지 밀어넣었다. 으흠, 따뜻한게 좋은데 으흐음, " 석현이는 보지구멍이 조이며 휘감는 감촉을 감상하듯이 눈을 감고 서서히 자지를 진퇴 시켰다. "아흐응, 좋아 미치게 좋아 으흐응.. " 그녀는 보지구멍을 빽빽하게 드나드는 자지에 충족감에 쾌감이 배를 더했다. 두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잡고 애무했다. 젖무덤이 그녀의 손에 일그러졋다. 보지구멍에서는 분비물이 점점 더 많이 내보내고 있었다. 석현이의 엉덩이가 좀더 빨라졌다. "어흐응,흐응,흐응..." 그녀의 콧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었다 "누나, 내 자지 맛이 어때?" "너무웅, 조오아앙앙 흐응,하앙앙... " 그녀의 말소리는 콧소리가 섞여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보지구멍에서 퍼지는 쾌감에 몸이 절로 비비꼬이고, 자지가 삽입 될때마다 부딪치는 살과 살은 기음을 내었다. "북쩍북쩍,북쩍북쩍.." 석현이의 엉덩이가 높이올라가더니 사정없이 내리 꽂았다. "하아악, 조오아앙 조오아앙, 아흐응,어허엉엉엉..." 그녀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시간 경아가 학교에서 돌아와 있었다. 더운 날씨에 씻으려고 목욕실로 가던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살며시 문을 열어 보았다. 그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을 주체할수 없었다. "아흐응응, 나아앙앙 죽으것 같아앙앙..." "북쩍 북쩍 북쩍..." "헉헉, 헉헉..." 경아의 눈에는 미선이의 보지에 내리 꽂히고있는 커다란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아음" 자신도 모르게 손이 자신의 보지로 향했다. 몸이 뜨거워지면서 보지구멍이 근질근질 해지는 것이었다. 석현이의 엉덩이가 더욱 거세어졌다. "헉헉, 이제 나올것 같아.헉헉.." 무자비 하게 찍어대는 자지를 보면서 자신의 몸이 당하는 것같은 느낌에 그만 주저 앉아 버렸다. 한손이 이미 보지를 찾아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었고 젖무덤을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아항,나 어떻해 아흥' 경아는 소리없이 쾌감을 삭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둘의 몸은 막바지를 치닿고 있었다. "헉헉, 헉헉, 나온다. 크흑, 끅.." "하아악, 아흑" 석현이의 자지가 쾌감을 이기지 못해 보지구멍의 깊은곳 에서 화려한 분출을 하고 있었다. 경아는 몸을 일으켜석현이를 붙들고는 몸부림을 쳤다.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듯했다.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다. 석현이도 같이 붙들고는 쾌락의 여운을 즐겼다. 오직 밖에서 쳐다보고 있는 경아만이 애가 탈뿐이었다. 잠시 정적의 시간이 흐르고 그녀의몸이 석현이 에게서 떨어지면서 바닥에 힘없이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