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5부 (완결)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공원에서 5부 (완결)
야설넷 0 30,171 05.30 13:05

야설:그렇게 몇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른다. 


남자들도 어지간히 지쳐서 다 떨어져 나가고 이제는 한 남자만이 나미의 항문에 자지


를 박아넣고 움직이고 있었다. 나미는 완전히 탈진한 상태가 되어서 그저 꿈틀거리기


만 할 뿐이었다. 


“ 으으윽. ”


신음소리와 함께 남자가 나미의 항문에 정액을 방출하였다. 사실 이제 방출할 정액도 


없었다. 그저 희멀건 물이 찔끔찔끔 나올 뿐이었다.


나미의 보지에서는 허연 액체가 꿈틀꿈틀 거리며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20명 가까이 


되는 남자들이 몇 번씩이나 집어 넣고 거기다가 정액을 방출했으니. 상당한 양의 정액


이 나미의 자궁속에 채워져 있었던 것이다. 남자들은 약 20명 정도 되었고 한 남자가 


최소한 3번은 했으니 나미는 그날 밤만 60번정도 한 것이었다. 


어떤 남자가 정액을 질 속에 방출하고 빼내는 순간 나미의 보지에서는 정액이 마치 분


수처럼 뿜어져 나왔었다. 그 광경을 남자들은 모여서 낄낄 거리며 웃으면서 보기도 했


었다. 


새벽의 희미한 여명이 공원을 채우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이 가련한 여자를 범하면서 몇 달만에 성욕과 가학증을 채운 이 남자들은 그


래도 밝아오는 아침이 아쉬운지 입맛을 다시면서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아


쉬움을 한층 더 느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공원 길바닥에 쓰러져서 아무렇게나 뒹구


는 나미에게 다가갔다. 나미는 이제 몸에 묻어있는 정액과 그 정액에 묻어있는 흙, 바


닥에서 느껴지는 한기같은 것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나미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보지에 다시한번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2개, 3개까지 넣고 보지를 한껏 벌렸


다.


주위의 남자들은 그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


“ 저 친구 시간 (屍姦)하는 취미라도 있는거야? 킬킬킬. ”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낄낄거리는 남자도 있었다.


그 남자가 뒤로 돌아보면서 말을 했다.


“ 길 한가운데다가 변소를 놔둬선 안되지. 흐흐. ”


어떤 남자가 나미를 보고 오늘밤의 1회용 공중변소라고 말했던 것을 보고 하는 말이었


다.


“ 더러운 것은 쓰레기통에 넣어야. ”


그렇게 말하면서 나미를 번쩍 들었다. 그리고 나미를 든 채로 걸어갔다. 그가 가는 곳


에는 쓰레기통이 있었다. 알루미늄 바닥에 몸체는 철망으로 만든 쓰레기통으로 높이가


 약 70Cm 정도 되었다. 바닥에는 종이 쓰레기와 분리수거를 안하고 그냥 버려놓은 캔


이 조금 쌓여 있었다. 


“ 킬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그렇게 말하면서 그 남자는 나미를 그 쓰레기통에 거꾸로 처박아 넣어버렸다.


나미는 거꾸로 늘어진채로 처박혔기 때문에 팔이 머리를 감싸게 되었고, 아랫배 부분


이 쓰레기통의 제일 윗부분에 걸치게 되었기 때문에 두 다리는 쓰레기통 밖으로 늘어


지게 되었다. 그렇게 되니까 보지와 항문은 고스란히 넓게 벌려진 채로 위로 향해 노


출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아직도 온 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렇게 위로 향해 넓


게 벌려진 보지를 본 남자들은 또 아랫도리가 근질근질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날은 밝아오고 있었고 청소부나 우유배달부 또는 신문배달부가 지나갈 


시간이 다 되어갔다. 아쉬운 마음에 뒤로 돌아서려니 그래도 아까웠다.


한 남자가 쓰레기통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허리를 숙여 쓰레기통 옆에 있는 팻말을 


뽑아들었다. 페인트칠 된 둥근 나무 말뚝에 판자를 박아서 만든 팻말이었다.


‘ 이곳에 쓰레기를 넣으세요 ’ 라고 쓰여져 있었다.


그 남자는 바닥에 박혔던 곳의 흙을 툭툭 털었다. 그러더니 그 팻말을 나미의 보지에


다 쑤셔넣기 시작했다. 나미가 꿈틀거렸다. 비명 지를 기운은 없었지만 반응은 했던 


것이다. 말뚝은 그리 굵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남자의 자지보다는 조금 굵었다. 


그렇게 나미의 보지에 팻말을 박아넣은 그 남자는 주머니에서 매직팬을 꺼내더니 팻말


에 쓰여진 글씨를 고쳤다. 그 고친 것을 보고 주위의 남자들이 낄낄거리다니 잠시 뒤


에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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