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 일 ㄷ.. 두번째.. "아으으!! ㄱ... ㅈ.. 자지... 아으으!! 마.. 말하게!! 말하게 .... 으으!!" 눈이 풀려버린 채 아연은 그저 박히는 행위를 계속 당할 뿐이었다. 박아대는 남자는 아연을 놀리는것에서 그저 기쁜지 머리채를 잡고서 몸에 힘없이 흔들리는 아연을 더욱 세게 잡은 듯 하였다. 구경하는 다른 남자들도 당하는 아연에 대해 꼴리는지 이미 성기를 내놓은채 아연을 향해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연에게는 그것이 불결하다던가 상스럽다던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자신의 몸에 더이상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젖가슴이 민망하게 흔들리는데도 불구하고 아연은 몸을 추스리지 못했다. - 어이! 동양... 창녀! 으응ㅅ...더.. 더 흔들어 보라구? 이미 반항할 기운은 커녕 말할 기운도 없는 아연을 욕되보이려는 남자들은 아연의 몸에 자신을 밀어 넣으면서 엉덩이나 젖가슴을 때리며 아픔에 겨워하는 아연의 신음소리를 즐겼다. "꺄윽! 그...아으으으!! 그아아!!" 그만 하고 싶다고 소리치는 아연의 목소리를 여기서 듣고 놓아줄 만큼의 사람들느 없었다. - 으으! 그.. 그다음은? "에헤... 에... 아으으으! 아악! 아아아아아!!" 아연은 그저 남자가 박아대는 세기에 따라 비명과 신음소리를 달리낼 뿐이었다. 한사람이 박고 난 뒤에 쉴시간 없이 다른 사람의 남성이 밀려 들어왔다. 셋의 남성은 아연이 하나의 남성에 익숙해질때 쯤이면 어김없이 속을 헤집어 놓으면서 아역의 비명을 더 크게 만들었다. 입구부터 딱딱해지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속을 찔러대서 토해버리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것까지 있었다. 그들에게 정액이 있든 아연이 정신이 나가든 상관 없는 듯 찔러내는 대로 토해내었다. 그들은 그저 아연을 범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것을 볼 수 있었다. - 이봐 이봐! 아직이라고? "케윽... 윽... 사..사려... 으윽..." 살려달라는 고통스러운 신음에도 불구하고 낄낄대는 남자들은 아연의 표정에서도 그 절박한 기색을 읽지 못했는지 그저 웃음으로 대답을 달관할 뿐이었다. 신음조차 내지 못하는채 후들거리는 아연의 몸이 바닥에 엎저여서 역한 냄새를 내는데도 그들은 아연을 생각하기 보다 식사를 하면서도 아연의 것은 챙겨주지 않았다. 남자들이 눈을 뗀 시간이 아연이 도망치기에 적기었지만, 그럴 힘이 남아 있다면 아마 식탁에 기어가 밥을 구걸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단 세명의 것만으로도 정액투성이가 되어버린 아연은 그 냄새에 취한듯 아니면 자지 박히는 것에 가버린듯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간의 휴식이 끝난뒤, 머리채를 잡아 올려지는 고통에 아연의 눈은 다시 남자들에게 향하였다. 머리채를 들어올리는 악력에 흔들리는 아연의 가슴이 더 남자들의 눈에 들어왔는지 휫바람을 불면서 볼을 때리기보다 젖가슴을 때리며 아연을 또한번 수치심이 들게 만들었다. - 어이...도.. 동양 창녀.. 으읏! 아.. 내의 일... 아내의 일.. 잘 알았겠지? "아... 아으...으..." 대답도 뱉지 못하는 아연을 상대로 질문 하는 것은 아연에게 더이상의 이성을 남기지 않기 위한 그들의 수단이었는지 완전히 가버린 아연을 내려놓고는 그저 대충 아연의 음부를 닦아내고는 다시 박아댈 뿐이었다. 아연에게 주어지는건 딱딱한 보리빵 정도였다, 물조차도 사치였고, 간간히 보는 볼일도 개방된 공간에서 보아야 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다. 아연의 머릿속에서는 시간 개념도, 더이상 성교의, 피임의 개념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들이 원하면 벌려주어야 했고, 벌리지 않아도 아연의 정신이 희미해질 때까지 그들의 피스톤질과 하얀 액을 입과 성기로 받아주어야 했다. 옷은 전라가 되기 일수 였고, 걸친다고 해도 가벼운 천을 두르는게 전부였다. "끄으으!! 나... 나와요! 나와요오오!!" 남자들 앞에서 배변까진 아니더라도 절정을 보여줘야 했고, 남자들은 현지어로 아연의 몸에 추잡한 낙서를 해놓곤 했다. 아연이 거부하면 그저 더 욕보일 뿐이라는 걸 아연 자신도 알기에 아무런 반항도 하지못했다. 후들후들 떨고 있는 아연이 쉴틈 따위는 없었다. 아연이 절정을 가고 남자들이 웃어보이면 그 앞에서 애교를 떨어야 했다. - 아.. 아연이.... 도.. 창년 보지에... 정액이.. 부족해요 - 그래 그래.. 걸레년이 이제 어떤 몸뚱이인지 알거 같은 표정이구만 눈물은 다 마른건지, 자존심은 이미 남아있지 않은 건지 그러한 대접에도 불구하고 아연은 언제나 웃어야 했다. 만약 우는 얼굴이나 표정이 바뀌기라도 하면 그 표정이 재미있는건지 더 괴롭히곤 했기 때문이다. 범해지는 것도 시간이 지나니 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슬럼가 근처에서 성교를 강요하였다. "여.. 여기서는 들켜.. .으읏! 아!! 내.. 내가 벌릴... 으읏!!" 반항을 해도, 그들은 듣지 않고, 신경쓰지 않았다. 현지어가 능통하지 않으니 그저 싫다고만 하면 남자들은 그저 웃거나 아연의 뺨을 때리면서 욕보일 뿐이었다. 그들이 원하면 박고, 아연에게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었다. "ㅈ.. 적어도!! 오.. 옷! 아흑! 아아!... 오옷!!" - 끄으! 이년... 존나 흥분... 아으!! - 야. 빨리 해 나도 해야지 흐흐...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도 하지 못했고, 지나가는 사람도 아연에 관해 신경쓰지 않았다. 다음에는 대로변, "아읏!! ... ㅏ사... 사람들이.. 사람들ㅇ....이! 아으으으!!"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역의 공중화장실에서 받아주는 처지가 되었다. - 자 봐봐 한번 박는데 1달러. - 이것도 비싼거 이냐? 울상인 얼굴의 아연에도 상관하지 않고 남자들은 아연의 모습을 보며 낄낄대고는 몸에 '정액 남발.' '희귄 동양창녀.' 등의 음란스러운 낙서가 가득한 모습을 찍어대고 밖에 상관없이 정액을 흩뿌렸다. 며칠 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망가진 모습의 아연이었다. 하지만 아연에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성교를 할때마다 구역질이 드는 기분과 공포에 휩싸이는건 어쩔 수 없었다. 강강에 의해 익혀진 아연의 성교는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듯 싶었다. - 여기 - ..... 네 공중화장실에서 변기를 잡고 엉덩이를 벌려주면서도 수치심이 들었지만 지금의 아연에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따윈 없었다. 퍽퍽 대는 소리가 들리면서 신음을 참아내려고 해도 며칠동안 겪어버린 이 느낌에 아연은 그저 본능처럼 신음을 내면서 느껴댈 뿐이었다. 그저 벌려주면서 이 시간이 빨리지나가기를 빌며, 남자들이 원하는 만큼 신음을 질러주는게 아닌 본능에서 나오는 아연의 소리에 남자들은 아연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면서 아연을 도발하였다. 원하는 만큼 대주고 나면 어느새 아연이 땅바닥에 누워있었다. 일어날 힘조차도 없는데 남자들은 낄낄대며 아연의 목덜미 혹은 머리채를 잡고 이동을 원했다. 개처럼 끌려다니며 대주는건 일상다반사, 아연은 그것에 대해 한마디도 뱉지 못했다. 자신이 탈출할 거라는 희망은 이미 오래버려버렸고, 집에 대한 기억조차도 가물가물해져버린 아연은 그저 지금의 생활에 만족해버린 얼굴로 남자들의 남성을 받아내었다. "하윽!! 가... 가요오! 가.. 간다구요!! 아.. 안에!!" - 끄으! ㅆ... 썅년... 도.. 동양 창녀 쓰래기... 으읏!! 언제끝날지 모르는 정사에, 아연은 이제 기약을 기다리기에는 지쳐버렸다. 그냥... 지금 이시간을 즐기는... 아니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정액과 남성을 받으며 아연은 미소를 지었다. [Ending 1 : 먼 나라의 동양 창녀] ------------------------------------ Restart 약속된 시간이 지난 듯 아연이 이제 끝이라고 생각이 될 때 쯤 익숙한 얼굴이 아연을 마주 보았다. - 허니 잘 지냈어? 아니 크흐흐.. 이 꼴을 보면 창녀가 더 어울리려나? "하으... 으..." 아까 범해진 탓인지 몸을 조금씩 떨면서 하랍의 얼굴을 바라보면서도 아무런 표정도 짓지 못했다. 하랍은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세 남자들을 바라보면서 악수를 하였다. 아연의 몸을 대충 씻어주고서는 천을 걸치게 한 뒤, 아연이 지옥이라고 느끼던 슬럼가를 빠져 나왔다. - 아연. "네? 아.." - 네.... 아연의 머릿속에 며칠간의 고통은 하랍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버렸다. 아니 남자들 자체를 무서워하게 되는 요인이 되어버린 것은 알수 있었다. - 아내가 해야할 일 뭐지? - 아... 아으... 아!! 아아!! 하랍이 '아내의 일'이라고 말하자 주저 않아서는 몸을 뒷걸음질 치면서 웅크렸다. 그 모습에 하랍은 낄낄 대면서도 만족한 표정으로 아연의 얼굴을 마주보았다. - 뭐냐고 묻고 있어. - 아... 자.. 잘못.. 잘못했어요... 더... 더 잘하.... 흐으... 흐으!! - 그래그래... 더 잘 못하면,,, '아내의 일'을 다시 새겨주는 수밖에 없지. 울상인 얼굴의 아연을 일으키면서 하랍은 웃어보였다. 하랍과 아연이 도착한 곳은 전의 사원인듯 했다. 아연은 그곳을 기억하는지 다시 한번 굳은 표정이 되었지만 하랍은 아연의 손을 잡고 장소로 이끌었다. 아연이 방에 가까워질 수록 발걸음이 느려졌다. - 저..하.. 하랍... 나.. 나 못가겠어요. 나... 진짜... 그 자리에서 울것처럼 멈춰버려서는 덜덜 떠는 아연은 하랍의 강간과 남자들의 교육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몸소 말해주고 있었다. 굳어버린 아연의 머리채를 잡자 비명을 질렀지만, 역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아연은 이 도시가 자신을 외면하는 것이 너무나도 눈물이 나고, 현실이라는 상태가 버틸 수 없었지만 그게 전부였다. 아연이 방에도착하자 아연은 그저 눈동자가 흔들리며 패닉이 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악몽이 시작된 곳에서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있을까? 아연은 머리채를 끌려가면서도 몸을 떨고 있었다. 침대에 내던져 지듯 방에 던져진 아연은 그저 살려달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 어이. 아연. '아내의 일'을 해야지? 응? "... 시러... 하으... 아.. 아내.. 가트거... 대고.. 시지.. 않아... 으으... 아... 아으..." 하연의 고통에 찬 신음이 끊어지며 나오면서 다시 한번 악몽의 시작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