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경험의 단편들소라경험의 단편들... 지난 10여년간 소라에서의 경험들중 기억에 남는 경험들을 글로 남겨보려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일어날확률이 거의 없는 일들이 소라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내가 쓰려는 기억의 단편또한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할수 없는 것들이라, 독자들의 즐거운 간접경험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1편 스승과 제자커플 나의 경험중 가장 평범하지 않은 커플에 관한 이야기이다. 5월의 어느 휴무일... 소라게시판을 기웃거리다 자신의 애인을 극장에서 흥분시켜 달라는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쪽지를 보냈다. 누군지도 모르고 말한마디 건네본적이 없는 낯선 남자가 자신의 애인을 만지면 어떤느낌일지 궁금하다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시간대가 맞는 지원자가 별로 없었던 모양이다.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성생활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차에 나또한 꼭 경험해 보고싶은마음이 들었는데, 쪽지를 보내고 얼마후 글을 올리신 형님에게 전화가 왔다. 형님: “우리는 이런거 처음인데, 극장에서 내여자를 치한처럼 만져줄수 있나요?” 나: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시간 되기위하여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형님: “그럼, 000서 3시쯤 만나는 것으로 하죠” 나: “넵” 형님이 생각하는 플레이의 내용을 숙지하고 만남장소로 나갔다. 원래는 남자끼리 만나고 애인은 극장좌석에서 조우하는 것으로 얘기가 되어있었다. 그래야만 완벽하게 말한마디 섞지않은 낮선 사이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형님을 우선 만난후 이야기를 나눈후에 극장으로 향하는길에 우연히 형님의 애인을 만났다. 형님의 애인을 이글에선 앞으로 “그녀”라고 지칭하겠다.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상황으로 극장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를 만났기 때문에, 우리는 커피숍에서 잠시 어색함을 풀겸 이야기를 나누었다. 형님과 그녀에 대한 설명을 잠시 하자면, 형님은 40대 중후반의 품격있는 신사였다. 형님의 직업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말투나 매너있는 행동에서 풍기는 인상이 대기업 중견간부쯤으로 볼 것이다. 그녀는 영락없는 대학생의 모습이었다. 지금이 꽃이 활짝피는 계절이라는 것을 말해주려는듯한 화사한 투피스와 하얀피부가 잘어울리는 귀여운 여인이랄까? 두분이 어떤사이일까 궁금증이 생겼고, 나의 머릿속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추리를 하고있었다. 부부사이는 아닌 것이 확실하고 애인사이라고 하기에도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 혹시 장기 조건만남일까? 아닐거야~둘다 소라 첫경험이라는데, 조건만남이라면 굿이 이렇게까지 시나리오를쓰고 상황극을 하지는 않겠지...등등 머릿속은 온통 그들이 어떤 사이일지를 추측하고 있었다. 소라에서의 만남에서 사생활에 대한 질문은 금기시 되어있다는 것쯤은 알고 만남장소에 나가야한다. 그래서,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농담으로 몇마디 던져봤다. 나: “ 부녀지간이 보기 좋습니다..하하” 형님: “우리 부녀지간 아닌데...우리 관계 맞히면 내가 오늘 크게 한턱낼게...맞춰보세요.. 나: “음...두분 애인사이 맞죠?하하” 형님: “애인사이 아니에요...하하..우리 사실은 사제지간이에요” 나: “ 헉...” 그후의 대화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어떻게 하다가 사제지간에 그렇게까지 은밀한 성생활까지 하게 되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두사람은 초등학교 선생과 제자사이로 만났고, 그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한뒤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져왔다는 얘기까지만 들었을뿐이다. 그녀는 명문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형님은 그 사실을 매우 뿌듯하게 자랑하셨다. 그럴때면 애인사이라기보단, 사제지간이 맞는 것 같았고, 어찌보면 부녀사이라고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녀는 우리와 대화하는내내 쾌활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나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했고, 나는 기억에 남을만한 쇼킹한 커플관계(예를들면 친척이지만, 커플인 경우/직장상사의 와이프등...)의 경험담을 얘기했지만, 문화적인 쇼킹은 그들커플에게 미치지 않았다.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영화 상영시간이 가까워졌다.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서 나는 긴장을 하였고, 그들에게서도 그런 기운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에게 극장에 들어가면 지금의 젠틀한 모습은 없을것이며, 인정사정 안봐주고 치한 본연의 임무를 다할것이라 얘기해 주었다. 나의 얘기에 그녀는 긴장이 풀린 듯이 마구 웃으며, “해볼테면 해보세요~” 라고 한다. 나의 생김새가 매우 순해보여서 그녀는 치한으로 돌변해 봤자라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나름대로 마음 단단히 먹은 상태였고, 이렇게 순하게 생긴사람도 성추행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 더욱 각오를 단단히 하였다. 슈퍼맨 리턴즈라는 영화였는데, 3d 영화였다. 영화는 내가 예매를 해두었다. 같은 시간 상영하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도 있었지만, 이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3d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이 안경을 쓰면 옆사람이나 앞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할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인데, 결론적으로 그럴필요가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극장내에 관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중간정도의 좌석에 그녀를 중앙에두고 앉았다. 2~3칸건너 앞줄에 한팀3명정도 뒷줄에 한팀 3명정도가 있었을 뿐이다. 영화가 시작되기까지 광고시간을 합쳐 10분정도가 소요되었다. 앞줄이나 뒷줄에선 잡담이 이어졌지만, 우리는 아무말없이 영화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각자의 머릿속에서는 영화가 시작된후에 전개될 상황들을 숙지하고, 머릿속으로 예행연습하기 여념이 없었으리라... 그리고, 기다리던 영화가 상영되었다. 관객석의 불이 꺼짐과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존슨이 발기를 한다. 영화가 상영된다는 것은 그녀를 만난후 백옥같은 다리를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더 이상 자제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이었지만, 영화보는동안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기에 용기내어 그녀의 무릎에 조심스레 나의 손을 올려보았다. 그녀는 순간 움찔하였으나, 뒷자석의 관객이 눈치 챌 것을 염려해서인지 이내 평범한 관객으로 돌아왔다. 그녀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던 형님은 나의 손을 계속 주시해왔던 것 같다. 나의 손이 그녀의 무릎에 닿음과 동시에 형님의 외투로 그녀의 하반신을 가려주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나의 손은 형님의 외투에 가려져서 그녀의 고운 허벅지를 거침없이 만져나갈수 있었다. 그녀의 무릎에 있던 손이 가려짐과 동시에 나의손은 누구에게도 보이지않는 투명손같은 느낌이 되었다. 투명한 손은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녀만 함구한다면 형님에게 비난받을 소지가 없는 자유분방함을 의미했다. 손이 안보이게 된이후로는 나의 손은 별도의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무릎을 만지기위해 용기가 필요했지만, 손이 가려진이후에는 그녀의 사타구니까지 거침없이 올라갔다.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내손의 행로를 저지해보려 안감힘을 썼지만, 그런 행동은 그녀의 보지까지 닿고 싶다는 나의 욕망을 더욱 부채질할 뿐이었다. 여자의 힘으로 남자를 제압할 수는 없는법...나와 그녀는 같이 힘겨루기를 하였지만,(팔씨름대회에서처럼 용을쓰고 힘쓸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승리는 당연히 나의 몫이었다. 전투에서 승리했으니 전리품을 얻어야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나의 손은 그녀의 팬티앞에서 잠시 주춤했다. 너무 쉽게 그녀의 보지를 취한다는 미안함과 그녀를 좀더 약올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공존했다. 그때까지도 그녀의 손은 나의 손목을 잡고 저지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보지를 취하자니 너무 빠른것같고, 허벅지까지 후퇴하자니 그녀의 팬티에 오기까지 들인 에너지가 아까웠다. 그래서, 후퇴도 아니하고, 보지도 취하지 않은채 그녀의 팬티위..정확히 얘기하자면 그녀의 보지가 닿는 팬티위를 오른손 중지로 아래위 간지럽혔다. 그런데, 그녀의 팬티는 이미 젖어있었다. 질좋은 풀을 발라놓은 듯 촉촉하게 미끌거리는 느낌이 제법좋았다. 나의 손목을 잡고있던 그녀의 손힘이 풀리고 있음을 느꼈고, 나의 손가락은 신명나게 리듬을 타면서 그녀의 흐르는 보지물을 손가락으로 느꼈다. 아니 손가락으로 보짓물을 마셨다고 말할수도 있다. 나의 중지 손가락은 이미 손가락 기능이상을 하고있었다. 독자분들께서도 온정신을 손가락끝이 집중하고 여자의 보지를 만져보면 내가 느꼈던 손가락이상의 손가락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5분정도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그녀는 내게 귓속말로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하며,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나의 머릿속은 다시 복잡해진다. 지금까지는 재미있는 작은 모험이지만, 여자화장실이라면 얘기가 틀려진다. 나름대로 반듯하게 살았고, 사회적기반도 막 잡혀가는 시기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섹스를 하다가 누군가에게 들켜 구설수에 오르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여자화장실은 나에겐 큰 모험과용기를 필요로 하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내가 망설이자 그녀는 형님께 귓속말로 뭐라 중얼거린후 일어나 극장밖으로 나갔다. 형님은 나에게 같이 밖에 나가자고 귓속말로 전한후 먼저 출구로 향했다. 형님이 나에게 같이 여자화장실에 가자고 말했으면, 조금 망설였을텐데 지금은 망설일 명분이 없다. 형님을 따라서 출구로 나가니 출구앞에는 남녀화장실이 극장출구를 향해 있었고, 우리를 제외한 인적은 아예 없었다.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있는 그극장은 저녁에도 관객이 별로 없는 극장이었는데, 낮시간이었고, 상영중이었으니 복도와 화장실에 사람이 없음은 너무도 당연했지만, 그당시에는 그정도까지 상황파악이 안되었었다. 내가 나간후에 상황은 형님과 그녀는 이미 화장실밖에 나와있었다. 수줍게 이야기하는 그녀의 이유인즉슨, 나의 손가락에 간지러워 견딜수 없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 눈치 못채게 플레이하자는 말을 맞춘후에 우리 세사람은 다시 극장으로 입장했다. 그녀의 팬티위를 간질이는 행동은 자제하면서도, 좀더 재미잇는 것은 없을까 궁리를 했다.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정복하기에는 아직 빠른감이 있는 것 같아 그녀의 손을 내 바지위에 올려놓았다. 이때 역시 그녀와 나의 힘겨루기는 있었지만, 그녀는 힘으로 나를 당하기에 너무 연약한 여자였다.. 그녀의 손이 내 존슨을 가리고 있는 바지위에 왔을 때 나는 그녀의 손가락을 움켜쥐어 그녀의 온전한 손이 내 존슨을 만지게 했다. 나의 존슨과 그녀의 손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얇은 청바지와 팬티밖에 없었다. 그녀는 마지못해 바지속에 있는 존슨을 만지는듯하였으나, 나의 손이 리듬감있게 그녀의 손을 움켜쥐고 펴고를 반복하며 나의 존슨을 애무할 것을 강요하니, 어느순간 내가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그녀는 스스로 나의 존슨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내 존슨에 밀착시킬 노력을할 필요가 없어진시점에 나의 자유로워진 오른손은 그녀의 사타구니로 다시 향했다. 이번의 목적은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삽입해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이미 그녀의 팬티위에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손이 얹혀져 있었다. 그렇다. 형님은 우리의 행위를 계속 주시하시면서 흥분감을 높여 가고 계셨던 것이었다. 스승이 제자의 보지를 만지다니... 둘이 서로 성관계를 갖고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스승이 제자를 만지고 있는 것을 몸으로 인지하는것은 충분히 자극적인 흥분이었다. 남자끼리의 손이 형님의 외투속에 가려진 그녀의 팬티위에서 조우하자 형님의 손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팬티에서 미끄러져 본연의 위치로 돌아갔다. 이제 그녀의 보지는 나의 마음대로 유린할수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하면 좀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았다. 한번더 팬티위로 그녀의 보지를 간지럽힐까? 아님 돌직구처럼 나의 중지를 그녀의 보지에 삽입할까? 일단은 그녀의 팬티를 살짝 젖히고 나의 중지를 살짝 삽입한후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여보았다. 그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아, 손가락을 좀더 깊숙이 넣고 손가락을 흔들었더니, 나의 존슨을 움켜잡고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점점들어가더니 급기야 나의 존슨을 터트릴 기세였기에, 그녀를 자극하던 손가락을 잠시 쉬게하였다. 그사이 나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살짝 젖혀서 그녀의 손이 내 존슨을 직접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그녀의 고운손이 내 존슨에 직접닿던 순간의 기분은 그녀를 처음만났을때의 산뜻하며 부드러운 그느낌 그대로였다. 그녀의 손이 내 존슨을 움켜쥔채 상하로 움직이게 해놓고 나서 나의 오른손은 그녀를 다시금 공략했다. 이번엔 중지와 검지의 합동작전이었다. 두 개의 손가락이 미끄러운 그녀의 체액에 이끌려 쑥 들어갔고, 보지속 두툼한 위부분을 조심스레 자극하였다. 그렇게 몇분이 흘렀을까...그녀는 나와 형님께 밖으로 나가자는 제안을 하며 먼저 일어났다. 이번에 그녀가 나간이유는 간지럽다거나하는 것이 아닌 섹스를 하고 싶은 욕망이었다. 그녀는 그것을 서슴없이 얘기할 수 있는 대담한 여자가 아니었다. 극장을 빠져 나간후 그녀가 귀여운 제안을 한다. 그녀: “선생님~ 저 지금 모텔에서 술한잔 먹고 쉬고 싶어요...” 형님: “너 술 잘 안먹쟎아...왜 그래?” 그녀: “아까 이분이랑 얘기하다보니깐, 술 좋아하신다고 하신 것 같아서요...호호” 형님: “그럼, 3명이 같이 모텔에 가자고?” 형님의 말씀에 그녀는 갑자기 말을 돌린다. 그녀: “아니 그런게 아니고, 간단하게 3명이서 술한잔 먹자는 얘기에요.. 이근처에 술집많은거 같은데, 아무데나 들어갈까요?” 그녀의 말에 형님은 잠시 침묵을 지키시더니, 나에게 오늘은 이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이 커플과의 마지막이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의 기억에 깊은 각인을 새겼음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첫 번째 극장에서의 강렬했던 경험이후 몇몇 커플과 비슷한 유형의 극장플레이를 경험했다. 소라게시판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커플에게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나리오를 제안한후 남편이 시나리오를 살짝 변형하는 형태였다. 대략적인 시나리오는 이렇다. 내가 나란히 앉을수 있는 뒷자리 구석으로 3자리를 예매한후 남편을 따로 만나서 두장을 주고 남편이 구석에 앉아야 된다는 설명을 하고 남편이 구석자리에 앉고 와이프가 옆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나는 와이프 옆자리에 앉게 된다. 단, 처음부터 그렇게 앉으면 와이프가 남편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요구할수 있으므로, 나는 영화가 시작된후에 입장한다. 늦게 입장한후에도 영화가 초중반이 될 때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극장에서는 암묵적으로 영화가 시작되고나서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는것조차 조심해야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영화 초중반부터라면 자리를 일어난 확률이 줄어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모든사람이 영화에 빠져있지만, 나만은 영화의 화면이나 대사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떻게 만질까, 혹시 여자가 벌떡 일어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나 긴장감에 손에 땀이 난다. 약 10번의 만남중 한커플은 극장에서3번을 만났고, 한커플은 2번, 나머지는 한번의 플레이를 하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한 스토리를 쓰겠지만, 지금은 시간이 허락하지않아 간략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겠다. 스승과제자이후 첫 번째 극장만남은 30대 중반의 부부였다. 여자는 소라가 뭔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사전에 여자에대한 정보를 얻어 알고있었지만, 막상 플레이에 들어가려니 긴장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형님(남편)은 사전에 만나 얼굴을 알고있었기에, 극장입구에서 형님을 알아보았고 옆에있는 여자는 당연히 와이프임을 짐작할수 잇었다. 완고함이 엿보이는 첫인상에서 오늘 과연 잘 할수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걱정이었던 것은 와이프가 몸에 끼는 청바지 차림이었기에 난감한것도 있었다. 나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치한이다. 형님의 와이프를 대놓고 벗기고 만질수는 없다. 형님께 문자메세지로 바지입히고 극장오면 어떻게하냐고, 투덜거렸더니 치마를 입히려고 노력하였으나 바지를 고집하였고, 자신은 명분이 없었다고 한다. 제가 생각했던것과 시나리오가 달라서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입장을 하긴 하였다. 그녀의 옆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는척 하면서 실수인척 그녀의 바깥쪽 허벅지에 손등을 대었다. 그녀가 의외로 가만히 있었기에 대담하게 그녀의 바깥쪽 허벅지선을 따라서 무릎쪽으로 쓸어내렸더니 그제서야 그녀는 엉덩이를 형님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때 손을 그냥 빼면 이도저도 안된다. 우선 그녀와 나를 가로막고 있는 팔걸이를 위로 조심스럽게 젖힌후 과감하게 될대로 되라는 생각으로 그녀의 위쪽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나 치한이야..내손은 그렇게 그녀에게 윽박질렀던 것이다. 그녀가 남편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이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움직이며 나의 손길을 피하려 애를 쓰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행동이 나를 더욱 자극시켜 의자와 엉덩이 사이를 나의 손이 비집고 들어가서 엉덩이를 꽉 잡았다. 그녀 갑자기 남편에게 귓속말로 뭔가 중얼거린다. 나의 생각은 그녀가 내옆에 치한이 앉아있으니, 혼내달라는 얘기를 하는거라 생각했지만, 이내 그생각이 틀렸음을 알았다. 그녀는 남편에게 춥다며 외투를 벗어 자신의 허벅지를 덮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결론을 미리 얘기하자면 그날 와이프의 바지를 골반까지 내리고 내가 원하는 행위를 했을뿐 아니라 그녀의 손으로 나를 사정시키기 까지 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쓰려 했던 경험이 길어진 느낌이다. 아까 언급한대로 나중에 시간이 주어진다면 자세한 경험을 계속 연재하겠다. 극장플레이를 하면서 느낀것중 거의 공통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치한이 여자를 추행하더라도 그사실을 남자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해본다면, 남편이나 애인이 있는상태에서 이 치한은 어떤 치명적인 추행을 하지 못하겠다는 안도이거나 남편이나 애인이 이상한 정신병자와 싸우는 것을 원치 않을거라는 생각이다.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소극적으로 대처했던 경우는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커플여자에게 통했던 방법이다. 그리고, 이건 내가 경험했던 모든 커플여자에게 공통적인 특징인데, 그것은 치한의 얼굴을 절대로 보지않는다는 것이다. 왜그런지는 결론 내지 못했다. 다만 치한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여자의 특징 때문에 같은 여자를 3번 추행한 경험도 있다. 물론 남편과 짜고... 그분들은 아직도 가끔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