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 6부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중독 - 6부
최고관리자 0 50,796 2022.11.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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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압, 그리고 입성. ".....설마 평생 그럴 필요야 있겠어요? 분명 무언가 방법이 생길거예요...." 창석은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고 있었다. ".....하악-. 또, 시작됐어요. 일단 한 번 뽑아내요......" 이건 분명 소연의 목소리. 천천히 눈을 뜨는 창석의 눈 앞에, 다혜의 얼굴이 보였고, '짜악-' 다혜의 손바닥이 그의 뺨을 강하게 후려쳤다. "개새끼!" '짜악-' 이번엔 반대쪽 소연이었다. 창석은, 그 귀싸대기가 아프다기 보다는 오히려 확실하게 정신이 들었다. "이 개같은 년들이!" 거친 욕설을 뱉어내며 몸을 움직여 보는 창석은, 곧 자신이 의자에 완벽하게 묶여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들을 위해 준비한 밧줄이 이렇게 쓰일줄은 몰랐는지, 창석은 '피식-' 하고 쓴 웃음을 한 번 지었다. 옷까지 완전하게 갖춰입은 그녀들의 목에는 개목걸이가 사라진 상태였다. "카악- 퉤!" 다혜의 침이 창석의 얼굴을 적셨다. "크크크큭. 맛있는데?" 긴 혀를 낼름 거리며 창석은 입주변에 묻은 다혜의 침을 핥았다. '짜악-' 다혜의 손바닥이 다시 한번 창석의 뺨을 때렸다. "너 같은 새끼랑은 길게 말하기도 싫으니까, 간단히 잘들어." 다혜의 말투는 칼같이 날이 서있었다. "앞으로 넌 죽지도 못하고 꽁꽁 묶여서 우리한테 정액을 제공해야 할거야. 네 놈 새끼가 한짓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갈아 마셔버리고 싶지만, 일단 이 중독의 비밀부터 풀고 천천히 자근자근 씹어먹어줄게." 단 하루만에 사람이 이렇게 독을 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혜는 창석에게 독이 바짝 올라 있는듯 보였다. "하루에 두 세 번 정도 한 걸로도 견딜만 할 거예요. 경험상 양이 많으면 좋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소연은 하루에 두 세 번 정도 빼내서 그걸 나눠먹자는 의견을 피력했고, 다혜는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후-. 네 년들이 지금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킥킥킥킥." 창석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징그럽게 웃음을 흘렸다. "잘들어." 소연과 다혜를 노려보는 창석의 표정이 무섭게 변했다. "둘 중에 누구라도 먼저 용서를 구하고 날 풀어주는 년은 내가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을거야. 하지만." 창석은 소연과 다혜를 번갈아서 눈으로 찍었다. "나머지 한 년에게는 내 반드시 지옥을 보여주지." '짜악-' '짜악-' '짜악-' 다혜는 닥치라는 듯 연달아 창석의 뺨을 갈겼다. 뻔히 보이는 수작질에 그냥 당하고 싶지 않은 그녀였다. 어느새 벌겋게 부어오른 창석의 뺨은, 지금 현재 그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었다. "개새끼." 다혜의 욕설과 함께 소연의 손이 창석의 가랑이로 향했다. 능숙하게 창석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 소연은 천천히 그것을 흔들어댔다. 원래는 칼로 위협하고 혼자 자위를 하게 만들어볼까도 싶었지만, 아무래도 물리적인 힘에서 너무나도 불리한 그녀들이었기에, 단 한손이라도 풀어줘야 하는 위험은 감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큭큭큭큭." 자지를 부드럽게 비벼주는 소연의 손길을 느끼며 창석은 그저 웃기만 했다. '어? 왜, 왜 안서지?' 슬슬 신호가 올때가 되었는데도 축 늘어져 있는 창석의 자지에, 조금씩 소연은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소연은 자지를 좀더 강해게 쥐고 손을 빠르게 흔들어 댔지만, 변화는 없었다. 소연의 손놀림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창석의 자지에, 다혜도 서서히 불안해졌다. '왜? 남자는 원래 자동적으로 서야 하는거 아니야?' 소연과 다혜는 분명히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다못해 남자가 만져줘도 반사적으로 서는게 남자라고. 그런데, 지금 창석의 자지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내, 내가 해볼게요." 이번엔 다혜가 창석의 자지를 잡고는, 꼴에 포경은 잘 된 귀두를 살살 문지르며 자극을 주었다. "킥킥킥킥-." 여전히 창석은 웃기만 할 뿐 그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왜, 왜 이러는 거죠?" 소연은 손톱까지 깨물며 불안에 떨었다. 조금씩 강렬해지는 갈증의 고통도 고통이었고, 혹시, 정말 만에 하나 이 작전이 실패했을 때 닥쳐올 그 끔찍한 결과를 그녀는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개새끼야! 죽기 싫으면 우리가 쳐주는대로 싸는게 좋을걸?"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다혜는 식칼을 가져다가 창석의 목에 겨눴다. '어? 저, 정말 죽이면 안되는데....' 물론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혹시라도 다혜가 창석에게 큰 해를 입힐까봐 소연은 불안했다. 어쨌거나 지금 창석은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 "내가 죽는거 따위가 무서우면 이 일을 시작했을거 같아?" 무표정하게 대답하는 창석의 한마디는 냉랭했고, 그 차가움에 그녀들의 머리도 서서히 식어갔다.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분명 모든게 완벽할거라 믿었었는데. 창석을 제압했다는 그녀들의 뜨거운 흥분이 얼어붙고 있었다. "하아압-"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는 절박함에 다혜는 덥썩 창석의 자지를 물었다. 어떡해서든 세워야 한다. 일단 세우면 사정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쭈우욱-' '쭈우욱-' 다혜는 혓바닥을 굴려가며 열심히 입술을 오물거렸다. "큭큭큭큭. 이거 이거, 이러면 암캐랑 다를게 뭐야? 응?" 정성을 다해 자지를 빨아주는 다혜를 내려다보는 창석은, 이미 자신이 승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연과 다혜는 자신들의 계획이 완벽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이 싸움은 시작부터 그녀들에게 불리했다. 우선, 그녀들은 창석에게 일반적인 협박이 통하지 않을거라는 걸 예상했어야 했다. 가진것이 많은 그녀들이야 죽음이나 손실 따위가 두렵겠지만, 더이상 잃을게 없는 창석은 애초에 죽는다거나 무엇을 잃는다는 것이 두려울게 없었다. 소연처럼 되찾고 싶은 자존심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혜처럼 지켜야할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자의 무모함과 무서움. 그녀들은 그것을 간과했다. 그리고 그런 무모함과 무서움이 가져다주는 정신력 또한 그녀들은 계산에 넣지 못했다. 자신들을 농락하며 하루에도 몇번이고 싸대던 창석이었기에, 적당히만 만져주면 당연히 정액을 짜낼줄 알았는데,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왜! 왜! 도대체 왜! 흑흑흑-." 결국 다혜는 창석의 자지를 뱉어내곤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도대체 왜 자신이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자신이 창석에게 뭐 하나 잘못한게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는 이토록 철저하게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건지, 모든 것이 서럽고 억울했다. '아~. 안돼!' 다혜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소연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미 일은 틀어졌고, 갈증의 고통은 견디기 힘들 만큼 차오르고 있었다. 어떻게든 그녀는 살아남아야 했다. '어, 어떡하지?' "둘 중에 누구라도 먼저 용서를 구하고 날 풀어주는 년은 내가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을거야." 창석의 그 말이 계속 소연의 머리를 맴돌았다. 믿어도 되는걸까? 믿지 않으면 어쩔건데? 그래도 좀 더 찾아보면 뭔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 때 까지 버틸수는 있고? 지금 굴복하면 두 번 다시 이런 기회는 없겠지? 지금 굴복하지 않으면 두 번째 기회가 찾아는 오고? 그 짧은 순간에 소연은 미칠듯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어쩌면 이건 앞으로의 그녀 일생이 걸린 선택일지도 몰랐다. 결국 소연은, "죄송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발밑에 꿇어 엎드렸다. 두번째 배신. "안돼~!" 다혜의 울부짖음이 하릴없이 오피스텔을 울렸고, 소연은 창석을 묶은 줄을 풀기 시작했다. "크크크크크큭-." 창석의 웃음이 다혜의 온몸을 송곳처럼 찔러갔다. "푸후웁-. 후웁-." 관장의 참혹한 기억에 일조했던 창석의 그 역겨운 팬티가 입안 가득 차있는 다혜는, 힘겹게 코로 호흡을 유지했다. 보라색 개목걸이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는, 어깨와 목으로 상체를 지탱하는 쟁기자세에서 무릎을 귀에 붙인 상태로 묶여 있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창석을 묶고 있었던 그줄이 다혜에게로 갔다는 건, 확실한 전세역전에 대한 증거였다. 혜린과 같이 평소 아침운동에서 자주 하는 자세였기에, 다혜는 버티는 것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다만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하늘 높이 솟아 오른 소중한 민둥 보지둔덕을, 창석이 내려다보고 있다는 사실이 치욕스러울 뿐이었다. '푸욱-' '푸우욱-' '푸욱-' 주인님께 반항한 벌을 받고 있는 다혜의 바로 앞에서, 창석은 암캐답게 업드린 소연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하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아후응~. 이 배은망덕한 암캐년을 용서해주시고 은혜까지 내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아하아앙~" '철퍽-' '철퍽-' '철퍽-' 창석의 좆질에 맞춰 음탕하게 요분질을 쳐대며, 소연은 연신 아양을 떨어댔다. 인간이란 원래 그렇게 간사한 것이다. 혜린을 그자리에 올려놓기까지 그렇게 많은 일들을 겪은 자신이었는데, 소연에게 두번씩이나 당하다니 다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쩌면 그만큼 창석과의 관계에서 생긴일들이 급박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애초에 정확한 판단과 계산을 할 만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어쨌든, 그녀는 지금 창석에게 완전히 패배했고, 비참한 벌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후후후-. 잘 기억해둬. 이 인자하신 주인님은 말이지. 약속은 꼭 지킨단 말이야. 킥킥킥." '푸우욱-' '푸우욱-' 최대한 주인님의 비위를 맞춰드리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소연의 보지 조임을 느끼면서, 창석은 자신이 벗어던진 바지에서 가죽벨트를 빼냈다. '서, 설마....' 자세상 정확히 볼 수는 없었지만, 소리만으로도 다혜는 무언가를 예감할 수 있었다. "그러니. 지옥을 보여줘야 겠지?" '짜아악-' 자신의 오른편, 팔을 좀 길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는 다혜의 보지를, 창석은 정확하게 채찍질 했다. "우후우으웁~~!" 생전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맞은 곳은 보지뿐인데,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듯한 고통이 다혜를 휘감았다. 단단히 묶인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고통을 풀어보겠다고 바둥거리는 다혜의 모습이 비참하게 우스꽝스러웠다. '쑤우우욱-' 방금 전 채찍질에 금새 벌겋게 달아오른 다혜의 두툼한 보짓살을, 창석의 굵은 손가락이 비신사적으로 쑤시고 들어갔다. "후우우웁~" '하아악-. 너, 너무 아파~.' 상처까지 입은 그 여리고 여린 보짓살을 헤집어 대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쑤우욱-' '쑤우욱-' 여전히 벨트를 손에 쥔 채, 손가락 두개로 다혜의 보지를 농락하는 창석의 자지를, '질꺽-' '질꺽-' 소연의 보짓물이 음란하게 적셔주었다. "아흐응~. 주인님~. 정말 좋습니다. 아~. 이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가 걸레같은 창년 소연은 너무나 좋습니다. 주인님~. 하아앙~." 다혜의 고통 따위는 지금 소연의 생각 밖에 있었다. 창석에게 무릎을 꿇으며 다혜의 뒤통수를 칠때부터 소연과 다혜의 관계는 이미 끝난거와 다름 없었다. '어쩔수 없었던거야. 봐봐. 지금 저년이 당하는 꼴을. 안그랬으면 분명히 내가 저렇게 됐을 거라고.' '철퍽-' '철퍽-' '철퍽-' 창석의 가랑이에 천박하게 엉덩이를 튕겨대며, 소연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시켰다. 어차피 이길 수 없었고, 내가 아니면 저 년이 했을거고, 결국 둘 중에 누군가는 해야 할일을 자신이 한 거 뿐이다. 자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삼단 논리가, 창석의 자지를 모시는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처럼, 머릿속에서 질척거렸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쫀득쫀득하게 물어주는 소연의 보지맛을 즐기며, 창석은 다시 벨트를 휘둘렀다. '짜아악-' "푸후우우으읍~~" 창석의 손가락 놀림에 살짝 구멍이 벌어진 다혜의 보지는, 처음보다 몇배는 더 큰 고통에 벌름거리며 오줌을 몇 방울 찔끔 거렸다. '쑤우우욱-' 고통에 절규하듯 뻐끔거리는 그 애처로운 보지구멍을 창석의 손가락이 다시 채워 들어갔다. '하아악~. 제, 제발...아아악~.' 입안을 틀어막고 있는 창석의 팬티를 흠뻑 적셔가며, 다혜는 소리없는 비명을 내질렀다. '쑤우욱-' '쑤우욱-' 창석의 손길은 용서가 없었고, '푸우욱-' '푸우욱-' 부드러운 듯 강한 좆질은 은혜로웠다. '짜아악-' '철퍽-' '철퍽-' '쑤우우욱-' '질꺽-' '질꺽-' '짜아악-' '푸우욱-' '푸욱-' '쑤우우욱-' '철퍽-' '철퍽-' 창석과 소연의, 주인님과 암캐의 섹스가 이어지는 동안, 다혜는 몇 번의 채찍질과 몇 번의 손가락질을 더 당해야만 했다. 퉁퉁 부어오른 보지에서 질질 흘러내리는 오줌에 그녀의 얼굴은 천박하게 젖어들었고, 고통인지 쾌락인지 헷갈린듯, 음핵은 음탕하게 고개를 까발리고 있었다. "푸우흐웁-. 후우웁-." 눈물 콧물에 침까지 질질 흘려대는 오줌 젖은 다혜의 얼굴에서, 당당한 슈퍼우먼으로서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하아~. 제발, 제발 이제 그만....하아아~.' 한 대를 맞았을 때는 분노했었고, 두 대를 맞았을 때는 악에 받쳤었지만, 세 대, 네 대, 숫자가 올라갈수록 다혜에게 남는건 비참한 애원 뿐이었다. 천하의 더러운 암캐년이 주제를 모르고, 주인님께 죽을 죄를 지었으니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박하고 미천한 노예년이 다시는 주인님께 거역하지 않겠으니 제발 채찍질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은혜도 모르는 이 개걸레 썅년이 잠시 미쳤었지만, 한 번만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속으로 빌고 또 비는 다혜였다. 아마 입에 물린 팬티만 아니었다면, 창석은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자기비하와 간절한 애원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 주인님. 주인님의 천박한 좆물받이 소연이가 갈거 같습니다~. 아흐응~.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에 걸레처럼 보짓물을 싸지르며 가고 싶습니다~. 부디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아항~." 소연의 암캐로서의 절정 고백을 들으며, '푸우우우욱-' 날고 긴다는 남자들도 맛보기 힘들었던 그 비싼 보지 깊숙이, 자신의 자랑스런 자지를 쑤셔박는 것만으로도, 창석은 충분히 즐거웠다. "하아우으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아흐아앙~~" 남자의 승리감을 배가시켜주는 교태롭고 끈적한 신음을 길게 토해내며 소연은, '꿀럭-' '꿀럭-' 기분좋게 정액을 토해내는 창석의 자지를, 온 보지 근육을 이용해 정성껏 마사지 해주었다. 한 때는 부르는게 값인 것도 같았던 소연의 보지는, 이제 역겨운 돼지새끼의 전용변기가 되고 만것이다. '하아~. 바로 이 맛이야~.' 창석의 은혜로운 성수가 자궁속으로 가득 흘러 들어오며, 오랫동안 참아왔던 갈증의 고통이 사라지자, 소연은 정말 천박한 암캐처럼 '울컥-' 보짓물을 진하게 싸질렀다. "후우-." '찰싹-' 절정의 쾌감에 잘게 떨리는 소연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때리는 창석도, 그녀의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큭큭큭. 이렇게 질질 싸댈거면서, 감히 나에게 반항할 생각을 해? 후후-.' 마지막 한방울이라도 더 받아 먹겠다는 듯, 입구를 앙다물며 오물오물 조여대는 소연의 보지에서, 창석은 '주우우욱-' 자지를 꺼냈다. 아무리 그래도 다혜를 완전히 굶길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치욕과,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주는것이 중요하다는 것 쯤은 창석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길들여가야 하는 것이다. "푸하아-. 푸하-. 커허웁-" 드디어 팬티에서 해방된 다혜의 입이 채 완전히 숨을 돌리기도 전에, 잔뜩 더러워진 창석의 자지가 그 호흡을 틀어막았다. '푸우욱-' '푸우욱-' 다혜의 입안에서 좆질을 하며 자지설거지를 받는 창석의 엉덩이를, 소연이 재빨리 달라붙어 양옆으로 벌리며 그 구린내 가득한 항문에 '쭈오오옵-' 예쁘고 진한 딥키스를 해주었다. '쭈옵-' '쭈옵-' 기술좋게 혓바닥을 세워, 절반 가까이 더러운 구멍속으로 찔러 넣어주는 소연의 애널링거스 봉사를 받으며, "하아압-" 창석은, 고통에 부어올랐는지, 쾌락에 농익었는지, 더욱 더 두툼해진 다혜의 보지둔덕을 덥썩 물었다. '하아악~.' 분명 고통스러운데도 척추부터 머리끝까지 짜릿해오는 쾌감이 실린 그 감각과, 오랜만에 풀리는 갈증의 해소에, 다혜도 '울컥' 부끄러운 보짓물을 토해내고 말았다. '쭈우웁-' '쭈우웁-' 다혜의 보지를 핥아 빠는 창석은, 남자를 유혹하는 그 시큼한 맛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하아-. 어떡해....나, 나 또 싸버린거야....하아-.' 역겨운 돼지새끼 앞에서 차마 보이기 싫은 부끄러운 절정을 들켰다는 사실에, 다혜의 양볼이 새색시처럼 붉혀졌다. '쭈우욱-' '쭈우욱-' 그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수치심 속에서도, 다혜는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본능으로, 창석의 자지에 남아있는 정액찌꺼기를 말끔히 설거지 해주었다. '할짝-' 하알짝-' 길고 은 혓바닥으로 다혜의 보지를 치료라도 해주듯 크게 몇 번 핥아준 창석은, "이제 진짜 지옥같은 경험을 해봐야지? 후후후-." 악마같은 웃음을 터트렸다. '쭈오옵-' '쭈오옵-' 소연은 여전히 창석의 항문을 성심 성의껏 핥아먹고 있었고, '하아-. 도대체, 얼마나 더 지옥같을 수가 있는거지? 하아-.' 다혜는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았다. 부들부들 떨었다. 한겨울 강에서 막 건져올린 흠뻑 젖은 새끼강아지처럼, 다혜는 애처롭고 간절하게 부들부들 떨었다. "주인님.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천박한 암캐년이 주인님의 은혜도 모르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주인님. 제발 한 번만, 한 번만 용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자에 묶여 꿇어 엎드려 빌지는 못했지만, 다혜는 자신이 지을 수 있는 최대한의 불쌍하고 비굴한 눈빛으로, 그 큰 눈망울에 눈물을 글썽거리며 창석에게 빌었다. 정말 이순간 만큼은 그녀에게 창석이 주인이자 구원자이며 절대자였다. 생전 처음보는 피어싱 기구를 들고 다가오는 창석을 멈출 수 있는건, 창석 본인 밖에 없었으니까. "후후-. 용서? 이정도면 정말 큰 맘 먹고 용서해 주는건데? 왜? 강남 사거리에서 똥개새끼랑 씹이라도 붙여줄까? 응?" 맘만 먹으면 그것도 가능하다는 듯한 창석의 엄포에, 다혜는 주르륵 눈물만 흘렸다. "웃어야지~?" 다혜는 눈물을 흘리며 씨익- 기계적으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 미안하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잖아. 이해해 줄 수 있지?' 너무나도 가련한 다혜의 모습에 속으로 길게 한 숨을 내쉬며, 소연은, '쪼옵-' '쪼옵-' 다혜의 유두를 빨아 올렸다. "후후-. 소리를 너무 크게 지르면 안되니까....." "제발, 제발...우후웁~~." 고개를 가로저으며 애원하는 다혜의 입에, 다시 창석의 그 흠뻑 젖은 팬티가 쑤셔박혔다. "괜찮아, 괜찮아.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데. 큭큭큭. 그리고 의외로 젖꼭지가 감염이 거의 없어. 암캐한테는 딱 어울리는 피어싱 부위잖아~. 안그래? 후후후-." 별로 위로가 되지 않는 위로를 해주며, 창석은 소연이 잔뜩 빨아올린 다혜의 유두에 피어싱 기구를 가져다 댔다. 주인님께 반항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 뼈속깊이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젖꼭지에 달린 링에 좌절하며, 주인님에 대한 굴복의 기억을 곱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다혜의 가장 아름다운 신체부위인 젖가슴을, 이제 주인님이 아닌 그 누구에게도 차마 부끄러워 내보일 수 없게 만들고 싶었다. 그것은 벌이자 낙인이었다. '파핫-' 한 번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후우우으우우웁~~~!!" 전율하듯 떨어대는 다혜의 젖꼭지에 핏방울이 살짝 맺혔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암컷의 처절한 낙인이 다혜에게 찍혀버렸다. 소연이 소독약과 알코올을 묻힌 거즈로 피어싱 부위를 잘 닦아내주는 동안, '파핫-' "우후으우후우응~~~!!" 반대쪽에도 치욕적인 노예의 낙인이 새겨졌다. '하아아악!! 난, 난 이제 끝난거야! 엉엉엉~.' 속으로 대성통곡을 하는 다혜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33년을 순수하고 고귀하게 지켜온 자신의 육체가, 만 하루만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충격은 너무나도 비참했다. 이제 그녀는 더이상 예전의 류다혜가 아니었다. 이제는 창석에게서 벗어난다고 해도, 그녀의 몸에 이 치욕과 굴욕이 영원히 남아있게 된 것이다. '흑흑흑-. 다, 다 죽여버릴거야. 흑흑흑-.' 창석이고 소연이고 모조리 다 갈아마시고 싶었다. 아니, 그냥 다 같이 죽자는 마음이었다. 이렇게 더럽혀진 몸으로 평생을 사느니 그 편이 나은거 같았다. 하지만, 다혜는 잠시 한 사람을 잊고 있었다. "후후-. 이야~. 잘어울리는데? 역시 큰 가슴에 해야지 맛이 사네. 큭큭큭." 소연이 소독에 피어싱 관리용 연고까지 처리해준 다혜의 유두에, 창석이 티타늄으로 제작된 투볼링 고리를 끼어주었다. 여전한 고통에 출렁거리는 다혜의 명품 가슴의 중앙, 그곳에 음탕하게 매달린 그 노예의 고리가, 창석은 진정으로 뿌듯하게 느껴졌다. '후후-. 이제 너도 완전히 끝났으니, 혜린이 한테 가볼때가 됐구나.' "이년 이거 정신 차리려면 시간 좀 걸리겠는데. 이제 슬슬 혜린이 한테 가봐야지? 소연아." 창석의 그 한마디에 다혜는 정신이 바짝 들었다. '안돼! 혜린이는 안돼! 절대 안돼!' "우후우훙웁~~!!" 다혜는 미친듯이 발버둥 쳤다. 나는 그 어떤 모욕과 고통을 받아도 상관없지만, 혜린은 안된다. 내가 오늘 이것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 한이 있어도, 혜린은 안된다. 젖먹던 힘까지 내가며 발버둥을 쳐봤지만, 그녀의 젖가슴과 유두에 달린 링만이 처량하게 덜렁거릴 뿐이었다. "네. 주인님." 다혜가 겪은 처절한 벌과 고통에 질려버린 소연은, 공손히 대답하며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내가 살아야 돼. 내가 안전해야 기회도 엿볼 수 있는거야.' 나만 아니면 된다는 악마의 속삭임이, 소연을 지배하고 있었다. "누구세요?" 시간은 이모가 돌아올 만한 시간이었지만, 결코 벨을 누르지 않는 그녀라는 걸 알고 있는 혜린이었기에, 조금의 경계심을 품고 인터폰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입사한 이소연인데요. 사장님께서 사무실에 핸드폰을 놓고 가셔서요." '으이구~. 이모도 참....' 누가 봐도 단정한 오피스걸인 소연이, 이모의 핸드폰을 내보이는 데에는, 혜린도 문을 열어줄 수 밖에 없었다. "안녕하세요?" 공손하게 인사를 하며 혜린의 집에 들어온 소연은, "핸드폰 드리기 전에 저 잠깐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혜린과 티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무슨 이야기를...." 혜린은 점점 무언가 불안해졌다. 어제부터 이상했던 이모의 몇몇 행동들. 혹시 이모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두근-' '두근-' 조금씩 심장이 빨리 뛰는 혜린의 앞에서, 소연은 다혜의 스마트폰으로 어디론가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리고, 잠시후 혜린은 끔찍한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누군가가 알몸으로 꽁꽁 묶여있는 이모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 모습. 그리고 저 개목걸이는 또 뭐란 말인가? 어찌나 무섭고 소름이 돋는지, '학-' 하는 짧은 탄성 외에, 혜린은 얼음처럼 굳어서 소리조차 지르지 못했다. "다, 당신들 뭐야?" 겨우 입을 연 혜린은 떨리는 눈빛으로 소연을 쳐다봤다. "그건 차차 알게 될 거고...." '탁-' 소연은 혜린의 앞에 자그마한 유리병을 건넸다. "이걸 지금 당장 마셔. 그럼 이모를 살릴 수 있어." 그녀는 굳은 표정으로 혜린에게 명령했다. 딱히 혜린에게 사적인 감정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지금 당장 창석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야만 하는 본인으로서는, 그저 임무에 충실할 수 밖에 없었다. 확실한 방법이 생기기 전까지는, 발톱을 숨기고 충실한 암캐로서 살아가겠다고, 아까의 실패 때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그녀였다. "이, 이게 뭔데?" 떨리는 손으로 혜린은 유리병을 집었다. 대답대신 소연은 스마트폰 액정을 다시 내밀었다. "열을 셀거야. 하나. 둘...." 화면속의 이모는 여전히, 당장이라도 목이 잘려나갈 수도 있다는 듯 위협받고 있었다. 물론, 다혜도 화면을 통해 혜린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안돼! 안돼 혜린아! 그, 그걸 마시면, 그걸 마시면 절대 안돼!' 다혜의 애절한 호소는 혜린에게 전해지지 않았고, "여섯. 일곱......" 숫자는 넘어갔다. "그만! 알았어요. 알았다고." 연기에서만 보여주던 강렬한 눈빛으로, 혜린은 유리병 뚜껑을 열었다. '확-' 풍겨오는 역겨운 냄새에 잠깐 코를 찡그린 그녀는, '꿀꺽-' 절대로 먹어서는 안될 그것을 삼키고야 말았다. '안돼~~~! 엉엉엉~. 혜린아~. 엉엉엉~.' 다혜는 절규하고 좌절했다. 자신이 겪었던 그 모든 고통과 굴욕을 고스란히 받게될 혜린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불쌍했다. 이제는 죽고 싶어도 죽지조차 못하게 된 다혜였다. 혜린이 중독된 이상, 혜린 마저 죽이지 않는다면, 그 어떤 죽음도 의미가 없었고, 차마 그녀는 혜린을 죽일수는 없었으니까. '왜, 대체 왜.....흑흑흑-.' 어제부터 오늘까지 얼마나 많이 외쳤는지 모른다. 대체 왜 이렇게 된건지. 왜 우릴 이렇게 만든건지. 하지만 그 누구도 답을 해주지 않았고, "큭큭큭큭큭-. 푸하하하하~." 잔뜩 기대감에 도취된 창석의 뱀같은 웃음만이 들려왔다. "자! 그럼 어디 한 번 우리 혜린이를 만나보러 가볼까? 후후후-." 다혜의 몸을 묶고 있던 밧줄은 풀리기 시작했지만, 그보다 더 두껍고 무거운 쇠사슬이 그녀의 마음을 옥죄어 가고 있었다. '이제 우린 어떻게 되는 거지?' 의미없는 질문이 다혜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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