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부부이사는 내려가는 팀장을 보며 손을 흔들었다 "슬슬 지겨워지네 좀 참신한거 없을까?" 팀장은 이사의 그런 마음도 모른채 엉덩이를 비비며 내려갓다 "씨발년 언제는 리얼하게 안한다고 지랄이더니..." 팀장이 사무실을 살펴보자 다 퇴근했는지 아무도 없었다 "어쭈 이년놈들이...죽으려고..." 팀장은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갔다 책상위엔 메모지와 자신이 아끼는 딜도가 팬티에 끼워져있었다 순간 당황했다 자신의 치부를 들킨것아닌가 메모를 보고서는 더욱 황당했다 메모와 팬티를 번갈아보며 팀장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는 결심한듯 자신의 팬티를 천천히 입었다 물론 딜도는 앞뒤구멍에 잘 맞추었다 그리고 걸어보았다 걸을때마다 구멍안에 박힌게 자극을 했다 "우우 이래가지고 집에까지 갈수있으려나" 허지만 벗기는 싫었다 몸을 비비꼬면서 팀장은 집으로 향했다 "어떤 년놈인지 내일 부딪쳐보자 협박하면 한번 줘버리지뭐" 진수가 집에가자 벌써 술에 취한듯 시끄러웠다 "어머 새신랑이 초대하고서 이리 늦게 오는거 실례아니에요?" "죄송합니다 여보 접대는 잘하고있지?" "네네" 진수는 어느정도 취한듯한 여자의 친구들을 보고는 진열장에서 술병하나를 꺼냈다 "자 이거 신혼여행때 사온건데 제가 한잔씩 올리죠" "어머 신랑 맨 좋네" 여자들은 깔깔 거리며 술잔을 내민다 가득한잔씩 부어주고는 진수도 잔을 들었다 "자 오늘 여기서 자도 되니까 맘껏 둣요" "신혼부부한테 민폐죠 호호" 모두들 잔을 비웠다 진수와 여자만이 잔을 들고 눈치만 보고잇었다 "어휴 술이 독하네요" "정말 다리가 풀려서 일어날수가 없네" 여자들은 비틀거리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진수는 시간을 보며 기다렸다 "깨어나면 아마 다른 신세계가 펼쳐질꺼야 하하하" 하나둘씩 꼬꾸러지기 시작했다 진수는 여자들을 하나씩 들쳐매고 그의 방으로 향했다 여자는 진수를 따라 오며 거들었다 '셋다 여기온줄 아무도 모를꺼에요 내가 몰래오라고해서" "잘했어 방에 준비는 다되었지?" "네" "좋아 옷좀 갈아입고올테니 셋팅해놔" "네" 여자는 자신의 친구들을 방가운데 가로지르는 봉에 하나씩 매달았다 입을테이프로 막고 가죽으로된 안대로 눈을 가렸다 그리고 옆에서 진수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