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2편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2편
최고관리자 0 67,417 2022.10.28 15:35
소설 100% 무료 - 근친야설, 19소설, 유부녀야설, 경험담, 무료야설은 성인전용 야설넷

사모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엄마 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 친근감이 있다고 2. 말하니 사모님이 웃었다. 처음에는 감히 얼굴을 똑바로 들고 말하기도 어려운 처지였지만 지금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연대장의 사모님도 계급이 있는 줄은 관사에 와서부터 알았다.




사모님은 별 하나와 다름없다.




연대장님이 일주일 아니면 열흘에 한번 씩 관사로 퇴근하면 사모님의 말을 100% 듣는다.






사모님이 하지 말라는 거는 절대로 안한다. 연대장인 대령을 완전히 좌지우지 하는 관계에 놓여 있었다.




그런 관사에 황 이병이 들어왔으니 사모님에게 주 늑 들 만 한 곳임에는 틀림없었다.




마침, 황 이병이 당번병을 하면서 연대장을 모셨기 때문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더 서먹서먹할 뿐 했던 것이다.






전방의 연대장은 주요 지휘관이기 때문에 항상 통신 축 선상에 놓여 있어 꼼짝을 못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급상황이 있을지 모르니까 퇴근도 일정하지 않고 종합 훈련이나 행사가 있으면 아 에 퇴근을 못한다.




그렇게, 오랜만에 퇴근하면 다음날 아침, 불이 나 케 일찍 부대로 출근해버린다.






그래 서, 24시간 관사에는 사모님과 황 이병이 둘만 있다 보니까 고향에 서 가족과 함께 있는 느낌이 든다.




사모님은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던 터라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마을에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 다니며 봉사 활동을 많이 하신다.




2. 주로 바자회나 동네 마을 행사에도 참석하고 교회에서 급식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오신다.






그런데, 사모님은 아들을 키워보지 않았다. 딸 하나가 있는데 서울 이모 집에서 학교에 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사모님은 황이병과 있어보니 남자답게 잘 생기고 성격도 좋아서 꿈 많았던 여 중고 때 자신의 이상형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하신다.




그러니, 아들 같은 황 이병이 사모님에게는 든든한 집안의 버팀목이 되었고 가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




어디를 데리고 나가도 잘 생긴 아들이라고 칭찬일색이었다. 굳이 아니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자랑하고 싶어서 외국에서 공부하다 왔다고 둘러 대고 했다.




하지만, 사모님도 한 인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에 비쳐볼 때 아무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사모님은 황 이병이라고 부르다가 이제는 현우라고 부른다.






44살의 한창 물오른 중년여인과 19살의 싱싱한 청년의 만남은 예사롭지 않았던 것이다.




대학 1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고 군에 들어온 현우는 동안에다 훤칠한 키에 여자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외모였다.




현우로선 사모님이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분이지만 사모님은 현우를 아들같이 다정하게 대해 주시니 정말 엄마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그러 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둘 사이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사모님의 남편은 일주일 아니면 열흘에 한번 씩 관사에 퇴근한다.




그리고는 잠만 자고 갈아입을 속옷만 챙기고 다시 부대에 들어가 버리고 하는 것이다.




관사는 여관방이나 다름없다고 사모님의 푸념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40중반의 한창 나이에 욕정이 가득 찬 아내를 풀어주지 못하고 들어가 버리니 사모님은 닭 쫓던 개 쳐다보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런데다, 관사 병으로 들어온 홍 이병은 19살 한창나이에 돌 맹이를 먹어도 소화시킬 정도의 젊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다, 황 이병은 하루에 한두 번 씩 꼭 자위를 해야만 잠이 들곤 한다는 것이다.






자위의 대상은 예쁜 사모님일 수밖에 없었다.




사모님은 사모님대로 욕정에 가득 차있고 홍 이병은 홍 이병대로 젊음을 해소 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서로 어떻게 하면 원하는 욕망을 해결할까? 그 방법은 알고는 있으나 사회 통념상 윤리적인 도덕 때문에 말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도 그런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식사가 끝나자 사모님이 동사무소에 가서 딸에게 보내줄 가족관계 증명서 2통을 떼 오라고 시켰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원래 본인이 가야 발행해 주는데 사모님이 주민등록증을 주면서 동사무소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발행해 줄 거라고 했다.




연대장과 사모님은 지역 유지다. 마을행사가 있을 때는 빠짐없이 사모님이 참석하기 때문에 동장이나 마을이장들은 사모님을 깍듯이 대한다.






사모님의 위상이 높은 줄은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 황 이병은 알았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발행해 오면서 연대장님의 가족상황을 확실히 알게 되었던 것이다.




연대장은 사모님보다 11살이 많은 55세였다. 사모님은 우리엄마와 동갑인 44살이었다.




그리 고, 딸 미주는 17살이었다.






서울에 이모 댁에서 학교를 다니는 미주는 방학하면 관사에 올 것이라고 한다. 그리 고, 사모님은 착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주일 낮과 저녁 예배 그리고 수요일 저녁 예배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교회에 나가실 때는 교회까지 태워 드리고 끝날 때 모시러 간다.




처음에는 몇 번 예배에 참석도 했지만 관사에 전화를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현우는 집에 있으라고 한다.






사모님이 주일날이면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리 고, 시장을 가거나 목욕하러 나가실 때도 있었다.




현우가 한 달 쯤 지났을 때는 사모님이 이 시간 무엇을 할 것이라는 것을 눈빛만 봐도 알 정도가 되었다.




얼마나 만만했으면 사모님이 화장실에 앉아 현우야.. 화장지가 떨어졌으니 가져오라고 말할 정도다.






사모님은 현우가 아들 같은 생각에 만만해서 그렇게 할 수도 있었다.




그러 나, 현우는 처음부터 사모님을 짝사랑 하며 매일 밤 자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다르게 보였을 것이다.




화장지를 가져가 화장실에 팔만 내밀고 사모님 손에 전해드렸다.




너무나 예쁜 사모님은 똥도 안 누는 줄 알았는데 허연 엉덩이를 드러내놓고 볼일을 보는 사모님을 생각했다.




은근히, 오늘밤 자위의 상상거리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현우는 아름다운 사모님이 하체를 완전히 드러내고 앉아있을 상상을 하니 자지가 엄청 꼴리기도 했다.




오늘도 사모님이 테니스 운동이 끝나고 사우나에 갔다 오신다고 한다.




사우나까지 태워드리고 관사로 돌아왔다.




현우는 관사에 돌아와 공부를 하며 사모님이 연락이 오길 기다렸다.






이제 같이 행동하고 같이 먹고 하니 사모님의 취미도 알게 되었고 사모님도 현우를 아들같이 편하게 대하고 해서 많이 가까워 졌다.




그러던 어느 날, 좀 떨어진 마을에 관사 사모님들이 마을 회관에서 바자회가 있었다.




바자회는 교회와 민간 합동으로 치러지며 수익금은 지역에 불우한 이웃에 생활비와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행사였다.






다행히 많은 마을 분들이 찾아 주셔 물건을 많이 사주셨다. 제법 모인 수익금은 목사님과 함께 가서 마을 이장에게 전해 드렸다.




현우도 바자회에 판매할 물건들을 옮기거나 사모님을 도와 판매도 해드리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교회 사모님들은 현우가 열심히 도와주어 일하기 편했다며 고맙다며 칭찬을 많이 했다.






바자회가 끝났을 때였다. 마을 대표인 동장과 이장들이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집사님들을 초청했다.




행사에 함께 해주시어 고맙다며 저녁을 사겠다며 마을에서 제일 큰 식당으로 오시라고 한다.




식당에 들어가니 이미 예약을 해 놓았는지 자리배치 까지 다 해 놓았다.




현우는 그 식당입구에서 저녁을 먼 져먹고 일어났다.






사모님에게 관사에 대기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관사에 돌아와 공부를 하고 있었다.




밤 열시가 넘어도 사모님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분위기가 좋아 늦게까지 재미있게 놀고 계시는 줄 알았다.




12시가 가까이 되어서 어떤 교회 사모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황 이병, 빨리 차 가지고 와서 사모님 모시고 가세요. 라는 것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