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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작] 운명...5
최고관리자 0 91,450 2022.10.2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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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끔 닿는 서로의 몸이 불편했는데 며칠이 지나자 무덤덤해지더니 나중엔 내가 즐기는 편이 되었다.


일부러 장난을 치다 안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의식적으로 접촉을 계속 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선자 누나도 자연스럽게 받아 주었다.


그때는 일부러 누나에게 살 갑 게 굴었다.




기분 나쁘게 해서 득 될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불속에서 대화도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몸을 붙이고 잠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선자 누나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난 손을 통제하느라 매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그때 누나와 나는 많이 가까워졌다.




추운 방에서 서로 몸을 붙인 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조금은 어색한 느낌에 서로 침만 삼킨 적도 있었다.


나에게 조금의 용기가 정말 아쉬웠던 시기였다.


분명히 어떤 느낌을 받았지만 나도 누나도 서로 말을 못하고 누나는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 둘 사이에 예전엔 없었던 어색함이 분명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누나도 퇴근을 하면 바로 집으로 와서는 재빨리 저녁을 챙겨 먹고는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하긴 요즘처럼 놀이 문화가 많지 않던 시기라 다들 그렇게 살긴 했다.


그때 누나와 나는 별일 아닌 것에도 많이 웃고 기뻐하면서 유난을 떨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우리는 이불속에 누워서 점점 말이 없어졌다.




서로가 묘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서로 눈치만 보고 누워만 있었다.


누나도 일찍부터 이불을 깔고 눕는 걸 보면 싫은 건 아닌데 난 용기를 못 내고 그냥 옆에 엎드려서 교과서나 뒤적이고 있었다.


나는 답답함과 초조함에 괜히 짜증이 났다.


머릿속엔 책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오고 가슴은 누나에게 들릴 만큼 요란하게 뛰고 있었다.


고개를 슬쩍 돌려 누나를 보자 눈을 감고 있는 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감고 있는 눈썹이 유난히 길어 보이고 그 밑에 코는 오 똑 하게 서 있었다. 그리고 살짝 다물려 있는 입술 그 입술이 내 눈을 자극했다.


저 아담하고 예쁜 입술을 닳도록 빨고 싶어 졌다.


나는 계속 이런 분위기나 상황에서 그냥 지나 버리면 선자 누나하고 사이가 멀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불안감에 어쩔 줄 모르고 안전 부절 하다가 나도 모르게 아무 말이나 해야 겠 다는 생각에 입을 열었다.


누나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자야!... 자나? 아니...


누나가 눈을 슬며시 뜨며 나를 바라 봤다. 나는 누나의 눈빛을 보며 결심을 내렸다.




누나의 눈빛과 지금까지의 어떤 느낌이 나에게 무식한 용기를 주었다.


내... 너 한 테 하고 싶은 말 있다. 먼데?


그게... 내는 너 가 좋다. 누나는 나를 잠시 쳐다보더니 피식 웃었다.


문디... 나는 누나의 웃음과 문 디 라는 말 한 마디에 용기를 얻었다.


누나가 내가 예쁘거나 기분이 좋으면 나를 그렇게 반어법으로 부르고는 했기 때문이다.




자야, 내는 너하고... 내가 말을 잊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누나가 물었다.


뭐? 누나는 나를 보며 침을 삼켰다.


나는 그때 이미 반쯤 이성을 잃고 있었다. 누나의 긴장이 나에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누나도 나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은 듯 했다.


씹하고 싶다. 우리 씹하자!




나는 그 말을 내뱉어 놓고는 눈앞이 아득해지면서 잠시 정신이 혼미해졌다. 내가 무슨 용기로 누나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는 분명 누나가 허락을 할 것만 같았다.


선자 누나는 내 말에 당황했는지 아니면 좋은데 말을 하자니 창피해서 그랬는지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누나가 나를 보며 말없이 있던 그 몇 초의 시간이 나에게는 교수형을 기다 리 는 사형수 같은 심정이었다.


너 머라? 켔 나? 한참 만에 열린 누나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가 나를 절망으로 몰아갔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나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밀고 나갔다.


선자 너 하고 씹하고 싶다고... 선자 누나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다.




너 지금 미쳤나? 아니, 안 미쳤다.


근데 우 예.. 우리 둘이 그걸 하 노? 못할 건 또 먼데? 머라 꼬?


너는 여자고 내는 남자 아이가... 왜 몬 하는데?


너는 이 누부야 하고 싶을 만큼 그 기 그리하고 싶나? 오야!


나는 눈을 부릅뜨고 누나를 똑 바로 쳐다보면서 말을 했다.


자야, 너는 솔직히 그 딴 생각 안 해 봤 노? 내는...




나는 누나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누나의 대답을 기다렸다.


잠깐의 시간동안 누나는 갈등을 하는 듯 했다.


내는... 내는 잘 모르겠다.


그러면서 누나는 등을 보이며 돌아누웠다.


그런, 누나의 행동이 왠지 반 쯤 승 락을 한 듯 했지만 나는 다음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손을 뻗어 누나를 안고 싶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직 누나가 확실히 하자고 한 것이 아니었기에 나는 그렇게 누나의 등만 바라보면서 한참 동안 애타게 침만 삼키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흥분으로 체육복 바지가 터질 듯 발기해 있었다.


자야?... 내가 조금은 안타깝게 누나를 부르자 누나가 몸을 움찔했다.


내가 조금 기다리다 더 못 참고 누나를 부르려고 하였다.




그때 누나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선 호 너... 그리 하고 싶나?


누나의 갑작스런 물음에 나는 대답을 못하고 침만 꿀꺽 삼켰다.


누나의 그 말에 내 머리 속이 하얘지고 가슴이 진탕되면서 엄청난 흥분이 내 몸을 휘감았다.


직접 말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누나의 그 말이 나에겐 승 락을 한다는 소리 로 들렸기 때문이었다.


엄마의 보지를 처음 만지던 날과 선미의 작은 보지에 어설프게 삽입을 했을 때 처 럼 콧속이 비릿해지면서 피 냄새가 나고 있었다.


오야!... 내 진짜 너 가 좋아서 하고 싶은 기라...


누나는 말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초조하지 않았다.


누나가 마음에 결정을 내렸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었다.




나는 누나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내 입술이 바짝 바짝 타 들어가던 어느 순간 누나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아주 작은 소리로 말을 했다.


그럼... 불 끄고 와라.


나는 벌떡 일어나 불을 끄고는 잽싸게 자리에 누웠다.


내 몸은 어떤 기대로 심하게 떨고 있었다.




선미의 보지에 삽입을 해 보라지만 어설펐고 또 어렸었다.


엄마의 보지를 수 없이 탐험을 했지만 어른의 다 큰 보지에 삽입은 해보지 않았기에 나의 기대감과 흥분은 엄청 났다.


내가 자리에 눕자 누나가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바지를 벗는 듯 했다. 누나의 그런 모습에 내 자지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잠시 뒤, 저렇게 예쁜 선자 누나 보지에 들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나도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너는 안 벗을 기가? 누나는 아랫도리를 다 벗고는 내가 멍하게 있자 나에게 물었다.


어? 벗을 기다. 나도 이불속에서 체육복 바지를 벗는데 그때 느낌은 창피하면서도 앞으로 닥칠 쾌락에 대한 기대로 온 몸이 떨려왔다.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불이 꺼진 어두컴컴한 방에선 이불속에서 옷 벗는 소리만 사각거리며 내 귀에 들렸다.


나는 바지를 벗고 어떻게 할지 몰라 멈칫거리고 있는데 누나가 불렀다.


선호야... 남자가 위에서 하는 거 아이가?


어? 어 맞다. 안 할 기가? 아이다. 할기다.


나는 누나의 이불을 들추고 누나 옆으로 갔다.


바로 누나의 맨 다리가 느껴졌다.


내가 옆으로 붙자 누나가 슬며시 다리를 벌렸다.


나는 내 자지가 누나에게 닿지 않게 조심하면서 누나의 다리사이로 몸을 움직여서 누나의 몸 위에 엎드렸다.


누나와 나는 윗도리는 입고 아랫도리만 벗은 채 있었지만 나도 누나도 그런 걸 신경 쓰지 못했다.




내가 누나의 보지 근처에 내 자지를 맞추고 누나를 안자 내 아래 도리로 느껴지는 누나의 사타구니와 다리의 맨살이 따뜻하게 나를 감쌌다.


내 자지는 빨리 터지고 싶은지 끝에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릴 때 선미하고 어설픈 경험이 있었다고 해도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저 삽입만을 서두르며 나와 누나는 애무도 없이 서로의 성기를 맞추기 바빴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으면서 서로의 숨소리만 거칠어졌다.


자야... 들어갔나? 아니... 모르겠다.


누나는 눈을 꼭 감고 두 팔로 내 가슴을 받치고는 이불속에서 다리만 활짝 벌린 체 작게 말했다.


나는 희미하게 보이는 누나의 얼굴을 보며 애가 타기 시작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나는 상체를 한 팔로 지탱했다.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누나의 보지 입구라 생각되는 부위에 맞추고는 급한 마음에 힘으로 밀어붙였다.


내 자지 끝이 따뜻하면서 미끄덩거리는 부위로 조금 들어가는 듯 했지만 삽입이 되지는 않은 것 같았다.


나는 다시 몸을 완전히 세우고는 누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한 손으로 누나의 보지를 살짝 벌렸다.




그러면서 내 자지를 그 곳에 맞추고는 밀어 넣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누나는 눈을 감고 얼굴을 옆으로 살짝 돌린 체 조용히 숨만 내 쉬고 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보지에 삽입을 못하고 헤매다 급해진 나는 누나에게 구멍이 어디냐고 물었다.


지금 거기다... 근데 왜 이리 안 들어 가노?


모르겠다... 거기가 맞을 기다.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고 다시 자지를 아래에서 위로 쓸 듯이 올리는데 귀두가 어느 한 부분에 걸리는 느낌에 그곳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어 억!... 갑자기 누나가 두 팔로 나를 밀면서 위로 밀려 올라가면서 신음을 토해 냈다.


난, 밀어 넣던 자지를 멈추고는 아래를 바라봤다.


미 끌 거리는 살들이 귀두에 느껴지기는 했다.




하지만, 삽입이 됐는지 아닌지 몰랐는데 아래를 보니 내 자지가 절반 정도 누나의 보지 속에 박혀 있었다.


직접 내 눈으로 그걸 보자 그때서야 내 자지를 꽉 조이는 누나의 보지 속 살 들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누나는 다리를 들어서 붙이려고 버둥거렸다.


아프나? 어... 아이다... 모르겠다...




누나는 생전 처음 남자의 살 기둥을 받아들이려니 그 낯선 느낌에 두려움이 생긴 듯 했다.


나는 누나의 다리를 조심스럽게 다시 벌리고는 몸을 숙여 누나의 몸 위로 엎드렸다.


그리고는 누나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밀어 넣고는 어깨를 꼼짝 못하게 잡고는 엉덩이를 내리며 내 살 기둥을 다시 누나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그 동안 누나를 상상으로 수 없이 따 먹으며 생각하던 자세였다.


어 윽!... 누나가 흠칫 떨면서 나를 다시 밀어 냈지만 나는 결사적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내 허리가 움직이면서 살 기둥이 조금씩 움직이자 누나는 억억거리면서 나를 밀어냈다.


그렇게 조금씩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결국엔 누나의 보지털이 부 벼 질 만큼 들어갔다.


뻑뻑하면서도 엄청 부드러운 누나의 보지 속 느낌에 나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때 엄마의 보지가 떠 오른 건 나의 흥분을 더 부채질 했다.


미 끌 거리면서도 빡빡한 누나의 처녀 보지를 느끼며 엄마의 보지를 생각하는 나는 분명 미친 놈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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