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준비를 하는데 주인님의 라인이 왔다. “목줄 방울 부착상태 신고해” “가방에 개 줄하고 정조대 챙겨가고 팬티는 오늘도 입지말고” 나는 얼른 사진을 찍어서 주인님께 전송하고 “주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한다.
오늘은 경기도 외곽쪽에 있는 학교에서 오전강의가 있고 오후에는 서울 교외지역의 학교에서 강의가 있다. 학교에 도착해서 초빙교수 휴게실에서 강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주인님의 라인 메시지가 온다. ‘지금 화장실에 가서 정조대 채우고 보고해. 방울은 그대로 매달아둔채로’. 나는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한다. 정조대를 채우고 열쇠를 주머니에 잘 넣고 사진을 찍어서 주인님께 전송한다. “열쇠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 오늘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주인님이 두 개의 정조대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 열쇠가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시는게 무슨말인지 잠깐 생각하다가 강의 시간이 다 되어가서 휴게실로 돌아와 가방과 노트북을 챙겨서 강의실로 간다.
걸을 때 방울소리가 간헐적으로 나기는 하지만 옷을 입고 있어서 소리도 작고 자주 들리지는 않는다. 듣는 사람들은 열쇠고리에서 나는 소리정도로 생각할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이동해서 오후강의를 마치니 4시다. 강의가 끝나고 핸드폰을 열어보니 은혜주인님의 메시지가 와있다. “숫캐야 강의 끝났지. 내가 사는 동네쪽에 근사한 까페가 있는데 같이가자” 오늘은 주인님과 약속은 없다. “예 주인님 어디로 몇시까지 가면되나요” 주소가 메시지로 오면서 5시라고 시간을 알려주신다. 용인외곽쪽이다. 지금 출발하면 얼추 시간이 맞을 것 같다.
시동을 걸고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고 편도1차로 국도로 또 10여분은 달리니 주변에 민가는 없고 넓은 잔디밭 정원이 있는 미술관처럼 생긴 2층짜리 건물앞에서 네비가 도착을 알린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은혜주인님이 서계신다. 검정색 윤기나는 털을 가진 잘생긴 중견쯤 돼는 개를 한 마리 목줄을 채워서 개줄을 한손에 들고 계신다. 주차를 하니 주인님이 개를 데리고 내게로 다가오신다.
“숫캐 오랜만이야.” 하면서 조수석에 있던 내 가방을 들어서 열어보신다. 가방의 앞쪽칸에 넣어놓은 개줄을 꺼내시고는 다시 자리에 놓으면서 “열쇠 잘챙겼지”라고 물으신다. 열쇠라면 정조대 열쇠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혜진주인님에게 내가 정조대를 하고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으신 것 같다. 주인님이 열쇠를 잘 챙기라고 한 이유를 알수 있었다. “예주인님 열쇠는 바지주머니에 있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열쇠줘”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서 주인님께 드린다.
“들어가자” 실내로 들어가니 공간이 좀 넓고 통유리로 되어 있는 보통의 교외에 있는 까페처럼 되어 있다. 1층에서 주인님이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을 주문하고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2층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벽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애견을 동반하신 고객님들은 2층과 옥상테라스를 이용하세요. 1층은 애견을 동반하지 않은 고객 전용입니다. 야외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내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주인님이 개를 끌고 2층으로 올라가시는 주인님을 따라 올라갔다.
2층에는 넓은 공간에 두 테이블이 있고 강아지 네 마리가 뛰어다니고 있다. “옥상테라스 가보자” 하면서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향하신다. 옥상에는 아무도 없다. 데리고 온 개의 줄을 풀어주시면서 “해피야 여기는 놀이터니까 맘껏 놀아도돼. 대신 언니가 볼수있는데서만 놀아.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안돼”라고 말씀 하시면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언니라고 말하는 걸 보고 개를 보니 암컷이다. 해피는 벌써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킁킁대며 냄새를 맏는다.
“숫캐 너도 이리와봐” “바지 내려봐” 옥상테라스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것에 안심하고 주인님 앞으로가서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엉덩이 아래까지 바지를 내린다. 정조대를 보시고는 “숫캐 정조대 예쁘다”하면서 불알을 만져주시면서 나를 돌려세우신다. “테블에 손짚고 엉덩이 빼고 허리숙여” 나늘 돌아서서 엉덩이를 주인님쪽으로 향하게 했다.
주인님이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소리가 나게 때리시면서 말한다. “네가 아무데서나 엉덩이를 까고 엉덩이 맞는 것을 좋아하는 숫캐라는걸 잊지 말라고 때리는거야” 한 대 맞을때마다 “나는 숫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맞아. 너무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다. 나는 숫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엉덩이를 열대 맞았다. 다시 돌려세우시더니 정조대 열쇠를 꺼내서 자물쇠를 풀어주신다.
맞는동안 자지가 커지려고 하면서 참기 힘든 통증이 왔는데 자물쇠를 풀고 정조대를 빼서 주인님이 가방에 넣으시면서 “혜진이한테 다 들었어.혜진이가 정조대 풀어주고 데리고 놀라고 했어”라고 말씀하신다.내 자지에 매여있는 방울을 보시더니 재미있는 듯 자지를 흔들어보신다. “보통 숫캐는 목에 방울을 다는데 우리 숫캐는 자지에 달았네. 여긴 어차피 아무도 없도 애견동반 고객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되어 있었으니까 너도 옷 다벗고 숫캐가되어서 우리 해피하고 놀아도돼”
“해피 이리와. 언니가 친구 소개해줄게” 해피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알아듣고 달려온다. 나를 보면서 “옷 안벗고 뭐해 위아래 다 벗어”라고 명령하신다.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혹시 다른손님이 올지도 모르고 2층에 손님이 있었는데 생각하면서 바지를 벗고 상의도 벗는다.
“자 이제 숫캐가 되었으니까 내 허락없이는 일어서면 안된다” 해피가 주인님 무릎앞에와서 애교를 부린다. “너도 해피처럼 애교좀 부려봐”라고 말하면서 가방에서 애견간식을 꺼내서 해피에게 주면서 머리와 목덜미를 어루만져준다. 나도 주인님 무릎앞으로 기어가서 고개를 들고 주인님 샌들을 신은 발가락을 핥아 드린다. 주인님은 샌들을 벗고 내가 발가락을 핥기 좋도록 해주신다.
해피는 이런 나를 간식을 다 먹고 보고있는것 같다. 주인님이 가방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서 바닥에 내려놓으시고 맥주안주 소고기 육포를 종이위에 던져주신다. 해피가 얼른 달려와서 입에 물고 맛있게 먹는다. “해피 이건 니꺼 아냐”라고 하면서 나를보시고 “이번엔 해피한테 뺏기지마”라고 하시면서 종이위에 육포를 다시 던져주신다. 나는 해피에게 뺏기기 전에 얼른 입을 가져가서 육포를 입으로 집어올린다. 이런 내 모습을 해피가 부러운 듯 쳐다본다.
육포를 다 먹을 때 쯤 주인님이 내 엉덩이를 ‘찰싹’때리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야지. 숫캐는 인사도 할줄몰라” “맛있는 간식 감사합니다 주인님”주인님이 가방에서 미스트같이 생긴 캔 스프레이를 꺼내면서 나를 부르신다. “이건 애견용 미식 스프레이라는 건데 이걸 애견사료에 뿌려주면 우리 해피가 엄청 좋아해”라고 말하시면서 내 엉덩이에 스프레이를 뿌리신다.
해피가 내 엉덩이쪽으로 오더니 엉덩이를 거칠게 핥는다. “절대로 물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마. 내 손하고 발에 뿌리고 많이 놀아줘봤어” 이런 모습으로 해피하고 간식경쟁을 하고 엉덩이를 내주고 있으니 영락없는 숫캐의 모습이란 생각이 들어서 더 수치스러워진다.
이번에는 주인님이 손을 아래로 내려서 내 불알과 자지에 미식스프레이가 흘러내릴정도로 뿌리신다. 해피가 다가와서 내 불알과 자지를 아래에서 위로 핥아 나간다. 무섭다. 작은 강아지도 아닌데 내 자지와 불알이 해피의 입앞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해피는 혀로만 열심히 핥아 댄다. “숫캐야 무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