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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5
최고관리자 0 114,559 2022.10.2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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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어린 탓에 또래 여식 애들과 멱도 같이 감기도 한 종 현이었기에 제 또래의 여식 애들의 보지를 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잠이 들었지만 확실히 어른의 보지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옛날 촌에서 자라신 분들은 대부분 또래 계집애들과 멱 감으며 풋 보지 한번 안 본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도시 애들과의 문화의 차이?? 할머니의 보지 속은 아랫목만큼 뜨거웠다.




손가락을 조이는 빡빡함 우둘투둘한 느낌의 보지 살들이 종 현의 손가락을 물자 그 느낌이 또 색달랐다. 한참동안 할머니의 보지를 음미한 종 현은 왕복운동은 자제한 채 손가락만 구부려 할머니의 보지 속을 본격적으로 탐험을 하기 시작했다.중지를 깊숙이 밀어 넣고는 중지를 움직이자 할머니의 보지 살이 종 현의 손가락에 휘감기며 흐 물거리기 시작했다.


할머니의 보지는 넓고 깊었다.


질척이며 종 현의 손가락에 휘감기는 할머니의 보지 살에 너무 흥분해서 하마터면 할머니에게 올라탈 뻔 했다.할머니가 그렇게 보지 물을 잔뜩 흘리면서 헐떡이는 모습을 보면서 뒤 처리 할 때 고생을 많이 했다.


손 전체가 보지 물로 흠뻑 젖어 미 끌 거려서 머리맡에 수건으로 한참을 닦아야만 했다.


할머니가 깰까봐 눈치를 보느라고 조심스럽게 한참을 닦아야 했다.


그런데 희 얀 하게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종 현의 머리맡에는 항상 수건이 놓여있었다.


할머니가 자신의 침입을 혹시 아는 게 아 닌 가 의심을 하긴 했지만 만약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 종 현의 상식으론 그랬다.의심이 들었지만 할머니의 행동이나 표정에선 전혀 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렇게 안심을 하자 종 현도 별다른 의심 없이 할머니의 보지 탐험은 계속 되었다.


이젠 잠자리에 들어가면 종 현의 손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할머니의 보지로 향했다.


할머니의 다리는 언제나 처 럼 종 현이 만지기 좋게 적당히 벌어져 있었다.저녁마다 종 현의 손은 할머니의 보지 물을 포식하고 나서야 지쳐 그 움직임을 멈추고 잠이 들었다.


나중엔 할머니가 깰까봐 걱정조차 하지 않았다.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해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할머니하고는 그게 다였다.서로의 성기를 비빌 수도 없었고 빨 수도 없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그렇게 별다른 진전 없이 종 현의 할머니 보지 탐험은 5학년 겨울이 시작될 즈음 끝이 났다.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이른 사춘기가 막 시작되던 그때 세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기 시작하면서 주위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하지만, 결정적 이유는 우연하게 사정의 쾌락을 알게 되면서 종 현은 다른 쾌락의 세계로 빠져 들었다.자위는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었다.


일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가족들 모두가 동네 잔칫집 일을 도와준다고 나가시고 안 계셨다.


아침마다 뻗치는 자지를 주체하지 못해 이불에 비비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한참을 비비다 왠지 부족한 느낌에 이불을 뚤뚤 말아 깔고는 그 위에 올라타고는 바지도 무릎까지 내렸다.


아버지가 엄마에게 박을 때처럼 허리를 움직이는데 이불의 부드러운 느낌에 멈추지를 못하고 계속 비벼댔다.그러다 뭔가가 뱃속에서 부터 밀려 나오는 느낌에 격렬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이였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 첫 사정이었다.


여덟 살 때 처음으로 엄마의 보지부근을 옷 위로 만지기 시작했다.


할머니의 보지를 본격적으로 탐험해보기도 했지만 사정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다.


이불에 가득 싸놓은 멀건 정액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다.그 후로 정말 많은 자위를 했다.


하루에 두 세 번은 기본이고 어떤 날은 표피가 까질 정도로 해서 며칠을 못 한 적도 있었다.


이즈음 자지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고 자위를 많이 해서인지 자연스레 포경이 되면서...


자지는 붉은색을 띄며 어른들이 말하는 좆이 되는 시작점에 접어들었던 것이다.그 즈음 또 다시 주위의 여자들에게로 눈이 돌아가면서 섹스를 갈구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이고 시골 마을이라 딱히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없었다. 자위를 할 때는 언제나 아버지의 아래에 깔려 신음을 내지르던 엄마를 상상했지만 그저 상상만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렇게 모든 욕구를 자위로 풀면서 70년 신정이 다가오면서 종 현의 운명이 바뀌는 중대한 사건을 맞이했다.


종 현의 할머니에겐 사촌 여동생이 한 분 계시다.


종 현의 어머니 입장에서 보자면 시어머니와 같은 친할머니의 육촌 여동생이 되는 분이시다.


그 분이 종 현의 할머니에게 연락을 해 종 현의 엄마가 이곳으로 왔기 때문에 어찌 보면 종 현 부모님의 매파인 셈이다.


그 분은 부산에 살며 공단에 청소 일을 하시며 계신 탓에 한번 씩 종 현의 할머니가 만나 뵈러 내려가는 일이 한번 씩 있었다.


또 종 현은 기억할 수 없지만 종 현의 돌잔치에 이곳 골짜기 마을에도 한 번 다녀가셨단다.신정을 맞아 공단이 쉰다고 모처럼 종 현의 집에 8년 만에 오신다고 편지가 왔었다고 한다. 종 현의 집은 지금껏 손님이 온 경우가 거의 없었던지라 모처럼의 친척 방문에 평소엔 엄두도 못 내던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전도 부치고 고기국도 끓이고 집안도 청소한다고 난리이다.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가족들의 안간힘이리라.음식 장만한다고 바쁜 엄마를 대신해 어린 여동생 태 희를 등에 감싸 매고 종 현도 종종 걸음을 옮기며 마당을 분주히 쓸고 있다.엄마~ 오늘 오시는 할 매가 부산에 사신다면서.. 오냐.. 니 돌 때도 한번 댕기 가셨다 아이가~그라 마 오늘 자고 가시겠네? 글쎄.. 아마 오랜만에 오셨으니 끼 네 자고 안 가시겠나..




어 무이도 잡으실 낀데.. 그라 마 나는 오늘 어데서 자야 데는데?그것도 그라네.. 머..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마 되지 머. 와?


모처럼 엄마랑 잘라 카이 싫나? 어데~ 엄마 캉 자마 내야 좋지~ 오늘 엄마 젖 만지 미서 자야겠다.다 큰 기 무신 엄마젖 만지고 잘라 꼬~엄마는~ 인자 내 오학년이다. 다른 아는 맨 날 엄마랑 같이 잔 다 꼬 카던데.. 그래~ 알았다.




오늘 우리 큰 애기 엄마젖 마이 무 꺼 레이~참~ 그 할 매가 내한테는 우 째 되는데?"음.. 내 한 테 왕 이모 할 맨데.. 그라고 보이 끼네.. 니 한 테도 왕 이모 할 매 벌이네? 이게 문제다.


촌수가 헷갈리는 문제다. 종 현의 엄마랑 할머니는 엄밀히 말하자면 팔촌 조모와 손녀가 되고, 그 할머니도 그런 셈이다.


종 현 에게도 그 할머니는 팔촌 조모가 되는 셈이다.


엄마의 아리송한 대답에 종 현은 깊이 생각 하지 않고 왕 이모 할 매란 것만 기억에 집어넣었다.


비록 친척이지만 종 현이 잘 모르는 사람이 오는 게 썩 내키지 않던 종 현이었다.


하지만, 모처럼 엄마랑 같은 방에서 잘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좋은 종 현이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비질을 해댄다.


아이고~ 니 가 종 현 이가~ 인자 장가보내도 되겠다.


우에 이 만큼 컸 노... 야 보이 끼 네 저 그 할 배 영판이다.종 현의 친할머니와 비슷한 체구의 오십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여인이 종 현의 집으로 들어 오자말자 종 현을 보며 수다를 뜬다.


그렇게 시작된 친척간의 오랜만의 상봉은 저녁을 먹고 밤이 깊도록 이야기가 이어진다.종 현은 어른들의 재미없는 이야기 속에 지루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래도 삼대독자로써의 어엿함을 잃지 말라는 할머니의 압력을 잊지 않고 뒤틀리는 몸을 억지로 바로하며 들었다.


어른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체 하며 졸고 있는 종 현이다. 잠귀가 밝아서 그렇게 졸다가도 어른들이 물으면 또박또박 대답하는 탓에 다른 사람들은 종 현이 졸고 있는지도 모르는 모양이다.오늘은 모처럼의 친척 간 만남인지라 술이 빠질 수는 없었다.


할머니도 그 할머니도 아버지도 그리고 술이라곤 입에 대어본적 없던 엄마도 억지로 권하는 술을 몇 잔이나 비웠는지 모른다.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오늘은 이모님하고 어 무 이가 같이 주 무시 이소.


종 현 이는 저희들이 댈 꼬자 끼 예. 그래라.. 오늘 니 이모와 그 동안 못했던 이 바 구 쫌 더 하다가 자꾸 마.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종 현 이를 자신의 방에 재운다는 말에 할머니는 흔 쾌이 승낙한다.


모처럼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를 만난 탓에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일 것이다.


꾸벅꾸벅 졸면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는 체 하던 종 현은 얼른 일어나 옆방으로 건너간다.


그 뒤를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걸음걸이의 종 현 부모님들이 따른다.


특히나 엄마가 처음 마신 술 탓인지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아버지의 부축을 받아온다.먼저 건너간 종 현은 엄마가 누울 수 있게 얼른 이불을 치운다.


종 현이 예전에 자던 대로 아버지는 아랫목을 차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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