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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17
최고관리자 0 100,924 2022.10.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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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현의 집이 물 저장고 바로 아래에 위치했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흘러나왔다.


그러나 종 현의 자지에선 한 번도 좆 물이 나오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간이었다.처음엔 엄마가 자신과의 관계에 부담을 느껴 일시적으로 그런가 보다하고 이해를 하려 애썼던 종 현이었다.


하지만, 날이 가도 엄마의 태도가 변함이 없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가을이 시작되고 벼가 고개를 숙일 무렵이었다. 아버지의 코골이가 결국 엄마를 종 현의 방으로 복귀시켰다. 종 현이 면소재지에서 술에 취해 널 부러진 아버지를 택시에 싣고 집에 돌아와서 할머니 방에 눕혔다.


술에 취해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신 아버지를 제외한 온 가족이 같이 저녁을 먹을 때 였다.기차가 지나가는 듯이 시끄러운 코골이 소리를 참았다.




굳세게 안방에서 아버지와 같이 자던 엄마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밥상위로 코피를 쏟았다.


엄마가 수면부족으로 식당에 다녀온 후 밭일을 하는 중간에 꾸벅꾸벅 조는 것을 몇 번 본적도 있었다.


할머니가 엄마의 건강을 염려해 종 현의 방에서 자도록 억지로 밀어 넣어버린 것이다.종 현은 할머니가 이때만큼 고마웠던 적은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


자신이 보지탐험을 하도록 내버려 둔 때보다 더 좋았다.


오늘 우리 순 희 뭐하고 놀 았 노~ 응, 인순이하고 소 꼽 놀이도 하고 개구리도 잡고 놀았어....설거지를 끝내고 안방으로 들어가려던 엄마는 억지로 종 현의 방으로 몰아넣는 할머니 때문에 안방엔 들어가지도 못했다.


종 현과 순 희가 놀고 있는 종 현의 방안으로 들어왔다.종 현 이가 순 희를 데리고 놀아주고 있는 사이 엄마는 어색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종 현이 누운 곳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지려는지 순 희 건너편에 자리를 깔고 눕는다.


그런 엄마의 태도에 종 현은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자신을 의식하고 있기에 그런다고 오늘밤은 즐거울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종 현의 뇌리를 스치며 아랫도리가 어느새 부풀어있다


그해 추수에 즈음하여 읍내에서 면소재지까지 길을 넓히고 포장하는 공사가 시작 되었다.


겨울방학이 중반에 이를 쯤 아스팔트로 바뀌어 종 현 모자의 출퇴근이 한결 편해졌다.


동네 사람들 중 추수를 빨리한 몇 명은 인부로 취직하여 얼마간의 돈을 손에 쥐었다.그리고 겨울방학 시작 때부터 면소재지까지만 혜택을 받고 있던 전기가 종 현의 골짜기 마을에도 전봇대가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신작로가 완공된 시기와 비슷한 때에 마을의 모든 가구에 전기가 들어옴으로써 그동안 세를 떨치던 어둠의 마왕이 그 세가 많이 약화되었다.


도시의 많이 배운 사람들이야 대통령과 여당이 독재니 어쩌니 이야기하지만.


이곳 촌마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길 닦아주고 전기 들어오게 힘 써 주는 놈이 좋은 정부고 좋은 국회의원이었다.동네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여러 번들은 종 현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국가를 위해 전쟁에 참전해 몸을 다친 원호대상자나 그 가족에게 좀 더 세세히 신경을 써주는 놈이 진짜 좋은 놈이다. 란 생각을 하곤 했다.




퍽 퍽 퍽~~ 철퍽... 철썩.. 아 흑~ 내 이상하다... 현아~ 엄마 이상하다...헉 헉 헉... 와? 아프나? 아이다. 형광등의 옆에 붙은 취침등인 붉은 램프가 희미하게 비추는 방안에는 두 모자의 알몸이 엉 퀴어 격렬한 율동을 하고 있다. 연신 허리를 움직이는 남자의 몸에서 온천에서 증기가 올라오듯 꼬물꼬물 김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하~윽~ 할 매~~ 할 매~~하 악~ 엄마 나온다... 헉...그래..... 온 데이! 니 끼..... 흑흑~~ 엄마한테....아 윽~~


종 현이 세찬 좆 물줄기를 뿜어내자 엄마도 그 기세를 느껴지는지 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종 현의 말에 대답하듯 중얼거렸다.


음탕하게 돌리던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곤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리며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좆 물을 받기위해 애쓴다.


엄마의 몸이 땀으로 끈적였다. 종 현은 요도안의 마지막 좆 물을 밀어내느라 자지를 크게 껄떡였다.


엄마의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좆을 물고 마지막 좆 물을 쥐어짰다.




종 현은 며칠 만에 엄마의 보지에 시원하게 좆 물을 싸고 나자 온 몸이 나른해져 왔다.


다시 시작한 모자간의 사랑은 엄마의 번민으로 인해 한동안 종 현은 유리그릇을 다루듯 엄마를 조심조심 대했다. 엄마가 마음의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심했다.


아침 출근시간에나 둘만이 있을 때에도 자신들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선 조금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런 종 현의 정성이 조금씩 엄마에게도 느껴졌는지 처음에는 저항의 몸짓을 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던 엄마는 언제부터인가 주저함 없이 종 현을 받아들였다.단, 어둠이 온 세상을 감싸는 밤에만 엄마가 피임약을 21일간 먹고 난 뒤에 7일간 먹지 않는 기간 동안 달거리를 하느라 며칠 만에 하는 관계였다.엄마는 종 현의 밑에 깔려 겨우 겨우 숨을 돌리고 있었다.


종 현은 비몽사몽의 정신 상태에서 한참을 엎드려 있었다.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엄마는 눈을 감고 아직도 가는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엄마의 얼굴은 땀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다. 종 현은 손으로 엄마의 머 리 카 락을 쓸어주자 힘겹게 눈을 떠 종 현을 올려다보았다.


엄마의 눈은 눈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엄마, 어 땠 노? 으응... 내.... 죽는 줄 알 았 데 이!




평소 같으면 그런 대답을 한다는 것은 꿈도 못 꿀 말이 나왔다.


수줍음 많고 순진한 엄마지만 지금은 한껏 달아오른 흥분 때문인지 종 현의 말에 비몽사몽간에 자신의 속내를 뱉어낸다.아직 여운이 계속 이어지는지 엄마 보지가 움찔 움찔 거리고 있다.


조금 더 엄마를 안고 있던 종 현은 엄마 보지에서 천천히 자지를 빼면서 일어났다. 엄마는 급하게 다리를 오 무리면서 일어나 옆에 놓아두었던 수건으로 대충 자신의 보지를 닦았다.




그리고 옆에 벗어두었던 흰 팬티를 얼른 다리에 끼워 입었다. 엄마는 힘이 드는지 잠시 앉았다가 치마를 챙겨 입고는 위에다가는 외투만 걸친 채 방문을 살며시 열고는 밖으로 나갔다. 쪼매마 그대로 있 그라... 엄마는 방문을 닫기 전에 작게 말했다.


종 현은 엄마의 말에 여전히 요동치는 심장의 박동을 진정시키며 머리를 끄떡였다. 잠시 후 부엌문이 열리는 소리가 조그맣게 나더니 엄마가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가지고 들어 와서는 이불을 걷어차 버렸다.




그리고 요위에 달아오른 알몸을 드러내고 벌렁 누워 있는 종 현의 옆에 앉더니 좆을 잡고는 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닦기 시작했다. 에 휴~ 와 이래 계속 힘이 들어가 있 노... 엄마를 더 안고 싶어가 안 카나... 금방 두 번이나 했으면서...흐흐흐.. 엄마만 보 마 이란다. 아이가~ 종 현이 악당 같은 웃음을 흘리자 엄마는 곱게 눈을 홀 긴다.


종 현의 말이 싫은 기색은 아닌듯하다.


엄마의 보지 물과 종 현의 좆 물이 범벅이 된 좆은 찬바람에 말라 버렸는지 엄마는 한참을 닦아주었다.엄마는 종 현의 자지를 꼼꼼히 다 닦고는 땀으로 끈적이는 종 현의 몸 이곳저곳을 꼼꼼히 닦아내곤 몸을 돌려 치마와 팬티를 벗었다.


아랫도리만 벗고는 수건으로 보지를 닦기 시작했다. 엄마야... 마이도 해 났 데 이!


엄마는 보지를 한번 훔치고는 가랑이 사이를 다 닦고는 수건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치마만을 입었다.


치마가 기저귀 밴드 역 활을 하는지 수건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엄마의 흰색 팬티는 그대로 뭉쳐져 방구석에 있는 옷 바구니에 던져졌다. 마무리를 다한 엄마가 곁으로 오자 종 현은 얼른 엄마의 팔을 당겨 외투와 치마까지 벗겨 알몸으로 만들어 버리고 자신의 옆에 눕혔다. 엄마는 그런 종 현의 이끌림에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새색시 마냥 종 현의 가슴에 안겨온다.


엄마는 오늘도 좀 전 부엌 안에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았는지 땀으로 인한 몸의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는다.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쯤부터 엄마는 관계 후에 항상 부엌에서 수건으로 자신의 몸은 닦고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와 종 현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부엌엔 안방에 군불을 넣으면서 데 펴 놓은 물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데다 사방이 막혀있었다.


겨울철에는 가족들 모두가 부엌에서 목욕을 하곤 한다.


그런데 부엌에서 수건으로 자신의 몸은 닦으면서도 보지는 물론 행 궈 내지 않고 항상 종 현이 보는 곳에서 닦아내었다. 종 현은 엄마가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정액이 물에 씻겨 버려지지 않기 위함인 거 같았다.


여전히 엄마의 질 안과 자궁 안에 고여 있을 것을 생각하니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저.. 엄마.. 내 엄마한테 뭐 좀 물어도 되나? 뭔 데?..


종 현은 엄마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싶은 욕심에 그 동안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궁금증을 꺼냈다.한동안.. 엄마가 와.. 내.. 피하는 거 같이 그랬는데? 와? 궁 굼 하나?궁굼 하기는 한데.. 엄마가 말하기 싫 으 마 안 해도 된다.종 현이 이제야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온 엄마가 다시 저기압으로 돌변할까봐 얼른 꼬리를 내렸다.


엄마는 종 현의 얼굴을 손을 뻗어 매만졌다.엄마가 겁난 다 꼬 카는 말.. 니 들 었 디나? 오야.. 요즘은 그런 소리 못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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