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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4편
최고관리자 0 111,691 2022.10.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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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걱.. 찌걱.. 엄마의 따뜻한 아랫물로 적셔진 내 물건과 엄마의 질펀한 그곳이 부 딧 치는 소리.나는 깊숙이 엄마 몸속으로 들어갔다가 천천히 빼기를 반복했고 이에 엄마는 나의 물건을 놓치기 싫은 듯 사정없이 조여 물어왔다."아아..아 윽....아아.."질 퍽..질 퍽..질 퍽.엄마는 나를 부여잡고 나에게 모든 걸 맡기셨다.아마도 엄마는 자신의 몸 위에서 땀 흘리며 내리치고 있는 나를 아들이라 생각하지 않으신 듯 보였다.




더 이상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아니었다.




그저 사랑하는 연인들의 뜨거운 몸짓이었다.계속해서 엄마의 몸속을 들락거리던 나는 어렵사리 엄마의 품에서 빠져 나왔다.




엄마는 아쉬운 듯 눈빛을 보이시며 허리를 비틀었다.나는 엄마를 세게 당겨 엎드리게 했고.. 엄마는 구부리며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엄마의 계곡에서 흐른 물들이 달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렸다.복숭아 같은 엄마의 엉덩이를 핥으며 얼굴을 아래로 돌려 허벅지를 타고 흐 르는 엄마의 아랫물을 삼켜 먹었다."츄 읍....쩝..쩝..."양손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벌려 핥아보기도 했고...까칠까칠한 엄마의 숲 풀 속을 헤치며 둔덕을 입술로 자근자근 물어댔다."아 흑...아 흑...윽...아..."엉덩이를 나를 향해 치켜 올리고 이리저리 비틀던 엄마가 무릎을 벌렸다.난 서슴없이 나의 물건을 꽂았다.






엄마의 허리를 붙잡으며 서서히 앞뒤로 움직였다.엄마의 허리에서부터 골반으로 이어지는 S자 곡선을 따라 더듬으며 점점 빨리 박아댔다.철 퍽..철 퍽..철퍽..퍽 퍽 퍽..."앙..아 앙...아 응...아....응...응"밑에 깔린 이불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음하던 엄마가 고개를 뒤로 올리며 양손을 짚고 엎드렸다.




퍽 퍽 퍽...퍽 퍽 퍽.손을 뻗어 출렁이는 엄마의 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살살 돌렸다.동네 발정난 개새끼들이 교미하듯, 나는 사정없이 뒤에서 엄마를 박아댔고 엄마는 울부짖었다.푹..푹..푹..푹"아..응..응..응..응.."철 썩..철 썩..철 썩...엄마의 엉덩이가 쫀득쫀득 탄력 넘치게 떨렸다."후~~~"




엄마와 뜨거운 관계 후 나는 내방으로 와 창문을 열고 담배를 하나 물었다.새벽공기가 차가웠다.조금 전 나의 이름을 부르며 색기 넘치게 신음하던 엄마는 숨을 고르고 황급히 욕실로 들어가셨다.관계 후에 여전히 엄마는 어색하신 듯 했다.




그건 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관계 할 때는 정말 사랑스런 연인으로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관계 후에 다시 엄마와 아들로 돌아오는 그런 반복된 패턴이었다.




그래도 처음 엄마와 사랑을 나누고 난 뒤에 보다는 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담배를 다 피자 엄마가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거실로 나와 엄마에게 갔다.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주방에서 물을 드시는 엄마였다.광호 너도 씻고 자 이제... 어... 응"엄마는 알몸이었던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셨다.나는 속옷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가 씻었다.세탁기 위에는 엄마의 팬티와 잠옷이 나의 흔적으로 젖은 채 놓여 있었다.금방 씻고 나온 나는 활짝 열어놓은 안방 문이 보였다.




자연스레 안방으로 들어갔다.엄마가 머리를 말리며 나를 쳐다보았다."씻었으면 가서 자...조금이라도 자야지.. 피곤할 텐데..""아니야.. 피곤하긴 뭘.. 근데 엄마는?"




"일어 난 김에 밥 차려야지.. 한숨 자 가서.. 깨워 줄께.."




머리를 다 말린 엄마가 붉어진 볼을 톡톡 치며 화장품을 발랐다.




나는 옆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고.. 엄마는 그런 나를 보며 말했다."뭘 보고 그렇게 서있어?.. 가서 자라니까..""하하..그냥 엄마 보고 싶어서... 우리 엄마 참 예쁘다..""아부 하지 마 녀석아...." 엄마의 목소리가 약간 떨렸다."아니야...엄마 참 예뻐... 정말.." 나는 엄마의 등 뒤로가 살며시 안았다.




화장품을 바르던 엄마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과 나의 모습을 보며 살며시 웃음지어 보였다."고마워 아들..." 엄마와 나는 매일 새벽까지 사랑을 나누었다.낮에 재 훈 아저씨네 고추밭 작업을 하면서 나는 어서 시간이 빨리 가 밤이 되길 원했다.




그 시간이 군대에 있을 때보다 느리게 가는 것 같았다.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엄마가 먼저 씻고 저녁을 준비했다.




그 동안 내가 씻고 나와 저녁을 먹고 잠시 티 비를 보다가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뒤 내가 거실로 나와 안방 문을 본다.




안방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면 나는 안방으로 들어가 누워있는 엄마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것이 엄마의 신호였다. 그렇게 매일 밤마다 안방으로 들어갔고...




새벽까지 엄마 위에 올라타 있었다.밤이면 엄마는 항상 뜨거웠고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는 내 여자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가도 엄마는 태양이 밝아오면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나는 아들이었다.재 훈 아저씨네 고추밭작업 마지막 날.. "에고..그동안 수고 많았어요."재 훈 아저씨가 차에 오르며 말했다."아이고..이제 뭐 먹고 사나....호호""그러게 말 여...재 훈 삼촌 돈 좀 더 뽑아먹어야 하는데..호 호""하하..그러지들 말라고..오늘 일찍 끝났으니 께 씻고 가게 앞으로 와여..읍내 고 깃 집 예약해 놨으니 께..""알았구먼..호호"재 훈 아저씨가 집 앞 다리에서 엄마와 나를 떨 궈 주고 가셨다."엄마 모시고 가게 앞으로 와~""네~" 엄마와 나는 천천히 집으로 걸어 올라갔다."엄마 이제 어느 집 일 다닐 거야?""아니..집에 일 좀 해야지...홍초 값 잘 나온다는데..""그래?.. 다행이네..지난번에 보낸 건 어떻게 됐어?"






"잘 나왔어.. 그나저나 아들 수고했어...




전역하자마자 놀지도 못하고.. 이제 좀 쉬어""내가 뭘... 엄마가 고생했지..."집에 온 엄마는 먼저 씻으셨고...욕실에서 씻고 나온 엄마가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시고는 거실에 앉아 티 비를 보고 있는 나에게 말했다."엄마 다 씻었으니 들어가 씻어..""응.."안방으로 들어가시는 엄마의 몸에서 물이 똑똑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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