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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3편
최고관리자 0 113,801 2022.10.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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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손이 엄마의 옷 속으로 들어가 엄마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나의 아랫도리는 엄마의 엉덩이에 깊숙이 박힌 채 엄마를 꽉 끌어안고 있었던 것이다.엄마의 뒷목덜미에 얼굴을 대고 있던 나는 잠시 이대로 있었다.순간, 엄마가 잠에서 깼는지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셨다.난, 잠자는 척 엄마의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크 후... 후... 크.... 후~~" 살짝 코고는 소리를 냈다.엄마는 고개를 다시 돌려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난, 어찌할 바를 몰라 계속해서 잠들어 있는 척을 했고... 잠시 뒤 엄마는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던 나의 손을 천천히 빼내었다."후~~~"엄마의 한숨이 들렸다."어쩌지...."지금 일어 날수는 없었다.나의 아래는 여전히 엄마의 엉덩이에 박힌 채였고.. 엄마는 잠에서 깨 있던 상태였기에.."광호야..." 엄마가 조용히 나를 불렀다. 나는 대답 없이 깊이 잠들어 있는 척 숨을 내쉬며 코를 골았다."꿀꺽.."엄마의 뒷 목덜미에 얼굴을 대고 있던 나는 엄마가 힘주어 침을 삼키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엄마가 자신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천천히 밀며 나를 압박해 왔다.엄마는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며 나의 아래를 가늠하고자 하는듯했다.이미 나의 물건은 고구마처럼 단단하게 커져 있었고 엄마의 움직임에 나는 숨이 턱 막혔다."하아.... 하아.."엄마의 얕은 신음소리가 귀에 들렸다.엄마는 계속해서 자신의 중심에 나의 아래를 맞추고자 움직였고 나도 잠결인척 허리를 움직여 엄마를 도왔다.




순간 엄마의 오동통한 둔덕사이에 나의 아래가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기듯 맞춰졌다.난, 힘껏 허리를 들어 올렸고 엄마 또한 엉덩이를 내 쪽으로 쭉 내밀며 합쳐졌다.그 상태로 나는 나의 물건에 힘을 주었고 엄마의 둔덕사이에서 껄떡껄떡 거렸다.엄마는 껄떡거리는 나의 물건을 느꼈는지 엄마의 상체가 작은 경기를 일으키며 놀라고 있었다.




"흐 흡.... 하아..." 서서히 엉덩이를 내밀며 돌리던 엄마는 이윽고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나의 물건을 자극시켰다.난, 그런 엄마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엄마와 난 옷을 입은 채 그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였다.엄마는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움직여 나의 아래를 치고 있었다.턱 턱 턱... 엄마의 얇은 몸 빼 바지와 나의 부풀어 오른 추니 링 앞 섭이 만나 부딪치며 소리가 나고 있었다.엄마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다가도 가끔씩 나의 아래에 엉덩이를 쭈욱 밀며 그 상태로 엉덩이를 문지르기도 했다.




그럴 때면 나는 물건에 더욱 힘을 주며 허리를 밀어 올렸다."허 억... 허 억.."난, 속으로 숨을 참으며 신음했다.엄마의 둔덕이 나의 물건을 감싸고 바싹 붙어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용재 형이었다.엄마는 황급히 엉덩이를 빼 자리에서 일어났고 안방 문을 열고 나가셨다.엄마가 엉덩이를 뺄 때 나는 허리를 쭉 밀면서 엄마의 엉덩이를 튕겨냈다.마지막으로 엄마의 둔덕을 느껴보고 싶었던 것이다.마치 자석이 서로 붙어 있다가 떨어질 때 잘 안 떨어지듯이 말이다.용재 형이 다리 앞에 있다고 해서 나는 안방을 나오며 내방으로 향했다.엄마가 부엌에서 바가지로 찬물을 들이키고 계셨다."꿀꺽.. 꿀꺽... 캬 하.... 하아... 하아.."엄마가 숨을 고르며 나를 보았고 엄마의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엄마.. 나 나갔다 올께..""어?... 어.. 그래... 갔다 와... 하아.."




난, 내방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었다. 당연히 팬티가 젖어 있었다.용재 형과 화 역동 삼겹살집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많았다."사람 많네.. 형""그러게.. 야 얘 쁜 애들 많다 ㅎㅎ"용재 형이 자리에 앉으며 주위를 둘러보더니 말했다.용재 형이 소주를 따라주었다.출렁이는 소주잔에 엉덩이를 흔들어 대던 엄마의 모습이 겹쳐졌다.




용재 형과 나는 적당히 술을 마시고 삼겹살집에서 나왔다.




주말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많이 오갔고.. 늘씬한 누나들이 명함을 뿌리며 놀러오라고 웃음을 팔고 있었다."형.. 어디 가는데?"빠른 걸음으로 나보다 앞서 걷던 용재 형을 부르며 말했다."아 거참... 빨리 따라오기나 해... 임 마..."친구들이랑 자주 놀러왔었다고 한 용재 형은 이곳 지리를 빠삭하게 잘 알고 있는 듯 했다.담배를 피며 천천히 걷던 나는 빠른 걸음으로 용재 형 뒤에 다가섰다.




용재 형이 어떤 모텔 건물 앞에 멈춰 섰고 담배하나를 물었다."형... 모텔은 왜?"나도 담배하나를 물었다."후~~여기 아래야"용재 형이 가 르 킨 곳은 지하였고 지하 입구 옆에 노래방이라는 간판이 보였다.계단에 앉아 담배를 피던 용재 형이 물었다."야..딱딱한 단감이 좋냐? 말랑말랑한 홍시가 좋냐?""뭔 말이여 그게..""




"아 새끼.. 젊은것들이 좋냐.. 아님 아줌마들이 좋냐 고.."내가 한동안 말이 없자 용재 형이 말했다."새끼.. 단감이 좋 겄지?.. 들어가자"모텔건물 지하계단으로 들어가려던 용재 형을 붙잡으며 말했다."형.. 나 홍시가 좋아...""하하... 이 새끼.. 알았어. 잘 익은 홍시로다가 형이 해줄게" 먼저 방으로 들어가 있으라고 한 용재 형이 카운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돈을 지불했고 방으로 들어왔다.이윽고 맥주.. 음료수들을 가지고 들어온 웨이터와 함께 여자 두 명이 들어왔다."즐거운 시간 되십시오"웨이터가 나가고 두 명의 여자가 인사를 하며 서 있었다.용재 형은 나한테 다시 한 번 확인하려는 듯 "어느 쪽?" 이라고 하며 눈치를 보냈다.




난, 엄마 또래처럼 보이는 꽉 낀 청바지에 연두색 나 시티를 입은 여자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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