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근무 일지 (2) - 첫 경험
다음날 출근해서 업무를 정리하다 보니 디자이너가 나간 뒤 편집을 해야 할 자료가 수북이 쌓여있었다. 막내 윤미진이 찍어 놓은 모델들의 누드 사진부터 권현숙과 최천숙이 취재해 놓은 현장 취재기 등과 각종 SEX 관련 기법 등의 자료가 쌓여있었다.
화보 모델이 현역 최고의 에로 배우로 각광 받고 있는 ‘하소영’과 신인 에로 배우 ‘소희’ 그리고 한물간 에로배우 ‘이규연’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모델들의 이미지들을 살펴보면서 나는 포토샵을 꺼내서 리터치를 시작하였다.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과는 달리 콘트라스트가 너무 강해서 얼굴이나 몸의 잡티 같은 것들이 너무 선명하게 모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명도 조금 서툰 것이 예전에 신사동의 프로 스튜디오 작가들이 찍은 사진과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았다. 이런 문제는 사실 거의 모든 포르노 사진의 공통적인 거다. 조명만 조금 더 섬세하게 조절을 하면 피부를 백옥과 같이 만들어 찍을 수 있는데 많이 서툴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이나 몸의 잡티를 처음에는 신중하게 지워나갔지만 지금 속도로는 마감일까지 어림도 없을 것 같아서 얼굴은 조금 신경을 썼지만 바디 부분은 그냥 소프트 필터를 씌워서 대충 잡티를 지워나갔다.
이미지 리터치를 끝내고 일러스트를 꺼내서 레이아웃을 잡은 뒤 페이지 메이커로 편집을 시작했다. 이런 작업을 3일 동안 꼬박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매달렸더니 마감일에 맞추어서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인쇄소에서 교정을 보고 필름을 넘긴 후 쉬지 않으면 몸이 못 견딜 것 같아서 편집장에게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직행해서 하루종일 잤다. 한 숨 자고 일어나니 모든 것이 꿈만 같다.
다음날 출근을 했더니 잡지사 동료들이 편집이 잘되었다는 칭찬이 날라온다.
“와 역시 광고대행사에 근무했다고 하더니 편집이 보통이 아니네요”
“우리 잡지 사상 최고의 편집인 것 같네요”……
잡지를 한권 들어서 살펴보니 교정지 본 것과 비슷하게 인쇄가 잘 된 편이었다. 편집장과 기자들은 이제 각 지방 출판 도매상들에게 샘플을 보내고 전화를 걸어서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박사장, 천오백부만 소화해 줘. 그 쪽에서 천오백부는 받아가야 우린 인쇄비라도 건져”
“김사장님 5백부만 가져가 주세요. 어차피 우리 잡지는 수금 조건도 좋잖아요” .. “안팔린 것은 나중에 다 반품 받을 께요”
“이사장, 전에 에로배우 한번 만나 보고 싶다고 했잖아. 내가 다리 한번 놔줄게. 우선 3천부만 가져가" .. "그 뒤야 이사장이 알아서 해야지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해”
편집 좋은 것과 팔리는 것은 별개인 모양이다. 그날 영업도 대충 끝나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자 편집장이 제의를 한다.
“이번 호는 하소영 화보와 편집이 좋아서 2만부가 전부 다 나갔어요” .. “오늘 마감도 했는데 회식이나 같이 하기로 합시다” .. “오늘은 새로 김영수씨가 왔으니까 기차놀이를 하도록 합시다”
편집장의 말이 끝나자 직원들이 ‘와’하고 소리를 지른다. ‘기차놀이?’ 그게 무엇이지 하는 의문은 1차로 삼겹살을 먹고 2차로 룸싸롱에 들렸을 때 의문이 풀렸다. 여자가 셋이나 포함된 6명 일행이 룸싸롱에 도착하였는데도 술집에서 일하는 웨이터나 마담이나 모두 놀라지 않는다. 단골인 모양이다. 룸에 들어가기 전에 편집장이 말을 한마디 던진다.
“마담, 우리 스타일 알지”
“아이 사장님, 오신다는 전화 받고 원하는 애들로 구성해 놓았어요” .. “우리가게 애들 거의 다 룸에 들어오겠다고 난리를 쳤어요” .. “우리 애들이 호빠비 드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 하던데요”
“마담 그런 소리 말어” .. “전에 우리 방에 들어와서 울고 나간 애 때문에 분위기 망친 적 있잖아”
“아이 사장님도 그땐 개가 처음 이니까 그렇지 지금은 연주가 제일 재미있게 놀잖아요” .. “염려 붙들어 놓으세요”
편집장은 대포 한방을 터트린 후 룸으로 들어갔다. 룸은 20명은 너끈히 들어갈 정도로 넓은 방이었다. 잠시 후 선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영등포에 있는 룸싸롱 이지만 언니들의 수준이 만만치 않았다. 룸에 들어온 언니는 모두 열두명. 예전 광고 대행사 시절 잘 가던 강남 룸싸롱 못지 않은 것 같았다.
초이스가 시작 되었다. 우선 편집장이 키가 조금 작은 대신 귀엽게 생긴 아가씨를 초이스 했다. 그 다음은 부편집장. 여자가 여자를 초이스 하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부편집장인 권현숙은 약간 살집이 통통하게 오른 아가씨를 골랐다. 그 다음은 최천식 기자. 최기자는 키가 늘씬하게 빠지고 얼굴에 색기가 가득 도는 선수를 선택했다. 그 다음은 윤미진 기자. 윤기자는 키는 보통이나 몸매가 잘빠진 선수를 선택했다. 그 다음은 나였다. 이제 열두명의 언니 중 다섯명이 빠져나가고 일곱명이 남았다.
일곱명 모두 예쁘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초이스가 쉽지 않았다. 편집장에게 초이스를 부탁하려고 하는데 간절히 이 방에 들어와서 내 옆에 앉고 싶다는 눈빛을 보내는 선수가 눈에 띄였다. 그래 모르겠다.
“오른쪽에서 세번째 언니”
“연주야, 저기 제일 젋은 오빠 옆에 가서 앉아라” .. “그럼 오빠들 재미있게 노세요”
“마담도 이따 들어와”
“봐서요”
내 옆에 앉게 된 언니는 이 방에 들어온 것이 적지 않게 기쁜 눈치다. 이 때 부편집장인 권현숙이 한마디를 던졌다.
“연주야 너 맛들였구나” .. “우리 노는 것에 맛들이면 않되는데” .. “이거 아무나 해서는 않되”
술이 들어오고 대충 밴드를 대신할 노래방 기계를 들여놓고 과일을 깎는 등 세팅이 끝나자 편집장이 최천식기자를 부른다.
“최부장 이제 시작해 보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최천식기자는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최기자의 파트너가 조명은 낮추고 노래방 기계에서 끈적한 음악을 틀어 놓았다. 최기자는 천천히 남자 스트립쇼를 하듯이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음악에 맞추어 허리를 돌리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는 이거 머하는 짖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주위의 언니들은 좋아라하고 난리가 났고 회사의 여자 직원들도 휘바람을 불고 난리가 났다. 최기자는 천천히 팬티를 벗고 팬티를 파트너에게 던지자 얼굴에 색기가 가득한 언니는 팬티의 냄새를 맞고 난리가 났다. 이윽고 음악이 끝나자 최기자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고 앉는 순간부터 색기 가득한 아가씨의 입술공세가 시작되었다.
그 다음은 부편집장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테이블위로 올라가서 스트립쇼를 시작했다. 옷을 하나씩 나플 나플 벗어가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히 풍만한 유방과 군살하나 없이 완벽한 배에 앙증 맞은 피어싱 그리고 정갈하게 단장한 보지털 그리고 날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등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았다. 그녀는 음악에 맞추어 천천히 허리를 돌리면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이어 갔다. 그녀의 춤을 보는 아가씨들은 감탄의 환호성을 질렀고 편집장은 얼굴에 희색이 만면하다.
음악이 끝나고 그녀가 내려가고 다시 윤미진이 테이블위로 올라오자 이제 룸안은 열기로 가득찼다. 윤미진의 쇼가 끝자가 송정화가 다시 멋진 스트립쇼를 보여주었다. 스트립쇼가 무엇인지 모여주는 것 같았다. 송정화가 스트립쇼를 하기 보여주자 흥분한 아가씨들은 손은 연신 팬티밑으로 집어 넣거나 옆 파트너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나도 옆에 앉은 파트너 아가씨인 연주가 내 자지에 손을 넣고 만지작 거리더니 급기야 빨려고 자크를 내렸다. 여러 사람이 있는 데서 자지를 빨린 다는 것이 조금 어색해서 연주의 행동을 제지 했더니 조금 놀라는 듯 하다가 이야기를 한다.
“오빠 이 회사 신입사원 이라서 부끄러워 하는 모양이네” .. “전에 온 신입 사원은 처음인데도 능숙하게 기차놀이까지 했는데..”
나는 기차 놀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려는데, 송정화의 스트립쇼가 끝나자 편집장이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편집장은 무슨 음악에 맞추어 스트립쇼 같은 것은 하지 않고 그냥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어 던지자 우람한 자지가 드러났다. 나는 평생 태어나서 그렇게 큰 자지는 본적이 없었다. 이제 음악이 시작되자 편집장은 우람한 자지를 음악에 맞추어 위아래로 리듬에 맞추어 내리거나 올리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편집장은 자지의 근육을 조절하여 자지춤을 추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아가씨들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어가서 스스로 옷을 벗고 팬티를 편집장에게 던져대고 있었다. 편집장의 쇼가 끝났다. 편집장은 테이블에서 내려오면서 한마디를 던진다.
“이게 앞으로 김영수씨가 배워야 할 기술 입니다” .. “제대로 배우면 크기를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좌우를 마음대로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말을 듣는 방안의 모든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난리가 났지만 최천식 기자만은 우울한 얼굴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정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 방안의 모든 사람들이 내 얼굴만 바라보고 있다. ‘나더러 저 위에 올라가서 스트립쇼를 하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이제 사람들은 내 이름인 ‘김영수’ ‘김영수’를 부르면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 이제 내 속에서 부글구글 끓기 시작하면서 ‘싸나이 못할 것이 무엇이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예전에 북창동에 놀러 갔을 때 아가씨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쇼를 하는 것을 보고 즐겼는데 이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내가 이 아가씨들과 잡지사 동료들을 즐겁게 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툴지만 소박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이 사람들도 즐거워 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워낙 창졸지간의 일이라서 파트너인 연주와 어떤 노래를 할 선택할 것인지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연주는 내 나이를 고려하여 댄스 음악을 틀어놓았다. 나는 음악에 맞추어 옷을 벗으면서 리듬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했다. 이윽고 팬티만을 남기고 신나게 춤을 춘 다음 팬티를 벗어 버렸다. 여자들은 내 서툰 스트립에도 열광을 한다. 아마 서툰 춤이 그녀들을 더 기쁘게 한 것 같다. 이제 팬티까지 던져 버렸다. 여자들의 “꺅..꺆..깍”하는 비명 소리가 사방에서 울려 퍼진다.
흥분한 연주는 자기까지 옷을 전부다 던져 버리고 테이블 위로 올라와서 듀오 댄스를 시작했다. 연주는 리듬에 맞추어 몸을 흔들면서 내 몸에 그녀의 몸을 밀착시키고 춤을 춘다. 격열하게 춤을 추는 그녀의 유방이 내 가슴을 스칠 때마다 전기에 감전된 듯이 짜릿짜릿한 느낌이 온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고개를 숙여서 그녀의 가슴을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연주가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 느껴진다. 그 순간 음악이 꺼졌다. 사방은 박수 소리와 환호성 소리가 가득했다. 자리로 돌아오는데 편집장이 한마디를 던진다.
“내 눈이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 ‘김영호씨는 최고가 될 자질이 있습니다” .. ‘더욱이 경험이 별로 없어서 나쁜 습관이 자지에 베어있지 않아서 자지 근육을 조절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그 때 최천식기자의 눈에 눈물방울이 살짝 고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아가씨들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까 옷을 대부분 던져 버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음악에 맞추어 스트립 댄스를 시작했다. 아가씨들이 스트립 댄스를 시작할 무렵부터 이미 룸 안에서는 파트너들과 행동이 시작되었다. 연주는 자기 차례가 오기 전까지 내 자지를 식식거리는 소리를 내며 깊숙이 빨고 있었고 행동이 빠른 최기자는 이미 파트너를 무릎 위에 올리고 삽입을 하고 있었다. 편집장이 아까 왜 평범한 외모의 아가씨를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행동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편집장의 그 큰 자지를 파트너 아가씨가 뿌리 끝까지 전부 물고 사까시를 해주고 있었다. 윤미진은 이미 파트너 아가씨의 보지를 물고 혀를 아가씨 보지 깊숙이 집어 넣어서 아가씨 보지에서 조금 떨어져서 보아도 물이 질질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권현숙은 자신의 보지를 파트너에게 물리고는 앉아서 스스로의 쾌감을 이기지 못하는 지 “악.. 악..”하는 소리를 지르며 해드뱅잉을 하고 있었다. 송정화만 다소 예외적으로 파트너 아가씨와 그냥 딥키스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제 갑자기 편집장이 소리를 질렀다.
“이제 모두들 충분히 젖었을 터이니까 기차놀이를 시작하자” .. “우선 일단계부터”
그러자 아가씨들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세팅을 전부 치우고 일열로 누워서 가랭이를 벌려서 보지를 보여주었다. 장관이었다. 여섯명의 여자가 누워서 보지를 보여주는 모습은.. 어떤 아가씨의 보지는 보지잎이 조금 크고 대신 크리토리스가 작은 대신 어떤 아가씨는 크리토리스는 조금 큰 대신 보지 잎은 조금 작고 둘다 큰 아가씨 또는 또는 대신 길게 보지 잎이 뻣은 아가씨 등 사람의 얼굴과도 같이 하나도 똑 같은 것이 없는 것이 여자의 보지 잎이었다. 일열로 누운 여자들의 머리위로 잡지사 동료들이 쭈그리고 앉자 아가씨들은 혀로 동료들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편집장을 시작으로 일열로 누워있는 아가씨들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 시키기 시작했다.
편집장이 첫번째 아가씨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 3 - 4분 정도 피칭을 하자 자지를 빼고 다음 아가씨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시켰다. 두 번째 아가씨는 보지가 조금 작은지 삽입하는데도 조금 시간이 걸렸다. 편집장은 천천히 보지를 삽입시켰다. 삽입할 때 조금 아파하던 아가씨는 편집장이 피칭을 시작하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헉.. 윽.. 흑..” .. “빼지 마세요” .. “계속해.. 계속해” “응.. 응..” 하는 소리가 이어졌다.
편집장에 뒤이어 최천식이 삽입을 시작했다. 최천식의 삽입은 옆에서 보아도 화려했다.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면서 좌와 우로 그리고 강하게 약하게 등 최고의 테크닉을 발휘 하면서 첫번째 아가씨를 공략했다. 이러 편집장이 다음 아가씨로 옮겨가고 최천식이 두번째 아가씨의 보지에 삽입을 시작하면서 내 차례가 시작되었다. 이때 동료 여자들도 순서를 옮겨가고 있었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내 자지는 단단해 질대로 단단해져 있었고 첫번째 여자에게 삽입할 때 이미 충분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삽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자의 반응이 조금 달라졌다. 편집장에 이어 최천식이 삽입을 할 때 까지만 해도 정신 없이 흥분해 있던 여자가 내가 삽입을 시작하자 조금 흥분이 덜한지 신음 소리도 작아지고 더 세게 삽입을 해달라는 듯이 두 손을 내 엉덩이에 대고 계속 앞으로 앞으로 힘을 넣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계속 “더 세게.. 아잉 더 세게..세게”를 반복하고 있었다. 내 기술과 힘이 부족해서 그런 모양 이었다. 크기라면 편집장이나 최천식 보다 작기는 하지만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을 정도는 되었는데… 보다 못한 최천식이 옆에서 한마디 한다.
“강약을 조절하고 구석구석 찔러줘야지”
이제 계속 순서를 돌아서 세번째 아가씨까지 가니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옆을 보니 편집장과 최천식은 계속 찔러대고 있었다. 편집장이 삽입을 하고 있는 아가씨는 계속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
“보지에 꽉 찾어” .. “너무 좋아 너무 좋아” .. “계속 찔러 계속”을 연발하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아.. 싼다”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내 자지에서 정액을 토해냈다. 그러자 내 밑에 누워 있던 아가씨는 “응.. 응.. 벌써 ..싸..” 하면서 실망감을 드러냈다. 다음이 내 파트너인 연주 차례인데… 그러자 위에서 보지를 빨리면서 신음 “아.. 악.. 아” 하는 소리를 내고 있던 권현숙이 테이블 아래로 내려와서 여러 여자들의 보지물로 덮혀 있는 내 자지를 물로 빨기 시작했다. 내 뿌리까지 깊숙히 빨아댄다.
‘쭉 쭉 쭉’하는 소리를 내며 빨아 데는데 권현숙에게 물려있는 내 자지에서 갑지기 무슨 열기 같은 것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빳빳해 지기 시작한다. 점점 단단해 지는 자지가 입속에서 느껴지는지 권현숙은 계속 내 자지를 빨면서도 얼굴을 위로 들어서 내 얼굴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짖는다. 이제 다시 준비가 되었다. 권현숙은 아까 끊어진 순서를 다시 이으라면서 내 자지를 잡고 연주의 보지에 갖다 댄다.
나는 연주에 보지에 자지를 삽입 시키고 다시 피칭을 시작했다. 연주 보지에게 빡빡한 느낌이 온다. 아까의 흥분을 이어가려는지 잔뜩 조이는 모양이었다. “보지가 꽉찬 느낌이야” .. “너무 좋아” .. “계속해” 하는 소리를 계속 낸다. 뒤 떨어져 있는 순서를 따라잡기 위하여 잠시 피칭을 하고 다음 아가씨에게로 옮겨가니 연주가 아쉬운지 “흑..” 하는 소리를 낸다. 계속 순서가 이어져 갔고 편집장은 다시 세번째 아가씨에게 가서야 첫번째 사정을 했다. 이제 세번째 아가씨의 보지는 편집장의 좆물이 서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런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최천식은 세번째 아가씨에게 다시 삽입을 한다. 이제 다시 옮겨서 연주 차례가 되자 몇 번 피칭을 하지 않았는데 사정을 하는 것 같다. 배출된 정액이 많아서인지 연주의 보지에서 정액이 솟아져 나온다. 나도 다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두번째 아가씨에게 사정을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지가 죽지 않는다.
아가씨들에게 돌아가서면서 세번을 사정을 했다. 그 때까지도 편집장과 최천식은 두번밖에 사정을 하지 않았다. 이제 동료들이 끈이 달린 딜도를 매고 아가씨들에게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편집장과 최천식이 윤미진과 송정화의 뒤에서 두 사람이 피칭을 하는 속도에 맞추어 항문에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아가씨들이 내는 소리와 두사람이 내는 신음소리가 복합되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악.. 악.. 아.. 응.. 흑흑.. 음..” 세상에 가능한 모든 신음소리가 나는 것 같다. 나도 두사람을 따라서 남아 있는 권현숙의 항문에 천천히 삽입을 시작하였다. 능숙하게 피칭 속도를 마추는 두사람과는 달리 나는 잘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그러자 권현숙이 고개를 뒤로 돌려서 속삭인다.
“내가 속도를 맞출게”.. “그냥 피칭을 해”
권현숙의 말에 따라 나는 내 속도 대로 권현숙의 항문에 삽입을 했고 권현숙은 “응..악..”하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내 리듬에 맞추어 자신이 끼고 있는 딜도를 아가씨 보지에 삽입해 갔다. 다시 뜨거운 것이 올라온다. 나도 모르게 “쌀 것 같아”라고 이야기 했더니 권현숙이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입으로 받아 들인다. 축축한 권현숙의 입속에 다시 사정을 했다. 내가 사정을 하고 힘이 들어서 좌석에 털썩 주저 앉자 편집장은 나를 힐끗 보더니 다시 송정화에게로 사람을 바꾸어서 항문에 삽입을 계속한다. 몇 분이 흘렀을까 최천식이 사정을 하고 이어서 편집장도 사정을 했다. 편집장이 사정을 할 때는 아가씨들이 모두 무릅을 꿇고 얼굴로 편집장의 정액을 받는다.
이어서 편집장은 “이제 기차놀이 이단계를 해야지”하는 소리를 한다. 나는 이제 다리가 후들거려서 서있을 수도 없다. 편집장은 나에게 잠시 쉬라고 이야기 한다. 이제 이단계가 시작되었다.
맨 뒤에 편집장이 아가씨에게 뒤에서 삽입을 시작하고 그 아가씨는 앞에 누워있는 권현숙의 보지를 혀로 자극한다. 누워있는 권현숙은 최천식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들이고 최천식은 다음 아가씨의 보지를 입으로 핥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가씨는 송정화의 보지를 입으로 받아 들이고…
한참이나 서로를 애무하고 삽입했을까. 권현숙의 “아악..아악..” 하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과 함께 기차놀이가 끝났다. 이제 서로의 몸은 애액과 정액으로 덮혀있었다. 기차놀이가 끝나자 모두들 지친 듯 자리에 앉아서 가쁜 숨을 몰아 쉬다가 편집장이 한마디 했다.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술이나 한잔하고 쉬었다가 이따 다시 한번 하지”
두시간 여를 노래소리에 맞추어 댄스와 부르스를 번갈아 가며 추고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시면서 서로가 서로의 입술을 찾고 손으로 애무를 하면서 놀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차놀이를 하고 술자리를 끝냈다. 이제 룸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쳐서 아무 말 없이 숨을 크게 쉬고 있었다. 한 아가씨가 인터폰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자 잠시 후 노크 소리가 들리고 문이 살짝 열리더니 바닥에 물수건을 담은 쟁반을 내려 놓는다. 그러자 각 파트너 아가씨들이 우리 일행의 몸을 닦아 주고 다시 우리는 파트너 아가씨들의 몸을 닦아 주었다. 옷을 입고 계산서를 요구하니 마담이 배시시 웃으면서 룸으로 들어온다.
“오늘 재미 있으셨어요?” .. “애들이 축 처진 것을 보니 오늘도 애들 완전히 보내 버린 모양이네요”
“마담도 들어오지 그랬어”
“나이 먹은 흉물 같은 제가 멀..” .. “그리고 애들한테 들으니 한번 맞들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던데 이 나이에 애들 앞에서 쎅에 꼴으면 제 꼴이 머가 되겠어요” .. “나중에 따로 만나서 정을 베풀어 주세요”
“그러지 그럼” .. “얼마 나왔지”
“사장님이라서 특별히 많이 깍아 드려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들으면서 몸이 축늘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런데 연주가 갑자기 내 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오빠 남주기 아까운 자지를 갖고 있는 거 같아” .. “우리 나중에 따로 만나자” .. “우리 화끈하게 한번 하자”
“야, 오늘 보다 어떻게 더 화끈하게 하니”
“아니 둘이서만..”
연주와 둘이서 만날 것을 약속을 하고 룸싸롱을 나오서 집에 돌아오니 세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졸린 눈을 비비고 누우니 잠이 오는데 잠깐 잔 것 같은데 벌써 출근 시간 이었다. 재빨리 준비를 하고 사무실에 도착하니 아무도 나와있지 않았다. 송정화가 12시쯤 나와서 내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놀라더니 기차놀이를 하고 난 다음날은 출근 시간이 오후 1시라고 한다. 자신은 수금액을 정리하려고 조금 일찍 나왔다고 한다.
그 뒤 몇일 동안 별로 할일이 없어서 커퓨터만 뒤적 거리는데 편집장이 갑자기 최천식 기자와 함께 가서 수출용 포르노 영화 제작 현장 스케치를 해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는 한국 최고의 에로배우 하소영의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갑자기 가슴이 벅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