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령 - 10부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하령 - 10부
최고관리자 0 79,034 2022.10.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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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목


놀라운 패턴을 찾아냈다. 그는 화요일, 목요일에는 연락이 없다. 물론 주말에도 연락이 없는 편이지만 아예 연락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화, 목에는 연락도 만나본 적도 없다. 여자친구를 만나서 연락이 없는 것일까?. 차라리 여자친구를 만나서 그러는 것 이라면 차라리 좋겠다.






2006.04.14 금 - 1


오늘 그에게 ‘사제화합한마당’에 대해 이야기 하기로 결심했다. 먼저 그의 승낙을 받고 학교측에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그를 만나기 위한 치장을 했다. 보라색 블라우스에 검정치마, 하얀색 자켓이 흰색 하이힐. 커피색 팬티스타킹에 팬티는 입지 않고 속바지를 입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힐을 상담실에 가져다 두었다. 반장을 통해 그를 교무실로 불렀다.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상담실로 바로 부를 수 있었으나, 이상하게 보일 것을 우려해서 일단 교무실로 불러낸 뒤, 주변 선생님들에게 상담실이 비었는지 크게 여쭙고 그를 데리고 상담실로 갔다. 상담실 문에 ‘상담중’이라 팻말을 바꾸고 들어가 문을 잠갔다. 그를 문 앞에 세워 놓고 문 뒤에 숨겨 놓았던 힐을 찾아 신고 그의 목을 감싸 안고 눈을 쳐다 보며 말했다.


[주인님.]


[응?]


나는 내 입술로 그의 입술을 살짝살짝 빨며 말을 이어갔다.


[나 할 말이 있어요. 무조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뭔데?. 이렇게 나오니 무서운데.]


[들어주겠다고 약속해줘요.]


[흠... 그래. 대신에 나도 하나 말할게.]


[뭔데요?]


[먼저 말해.]


그는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부분을 만지려 했다. 아차!. 속바지 벗는 것을 깜빡했다.


[주.. 주인님. 죄송해요.. 잠시만요.]


나는 서둘러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속바지를 벗었다. 벗다가 속바지가 힐에 걸려 나는 넘어질 듯 휘청거렸고 그가 내 어깨를 잡아 주었다. 속바지를 벗어 테이블에 던지고 다시 그의 목을 휘감고 말을 이었다.


[사제화합한마당 이라는 행사가 있는데요...]


그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같이 가줄 수 없냐고 물었다.


[그래. 같이 가자.]


[진짜요?. 꺄 ~~ 악~]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다가 깜짝 놀라서 내 손으로 내 입을 막았다. 아직 수업시작 전이라 복도가 어수선하길 다행이다.


[이제 내 차례인가?]


그는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며 말했다.


[네. 말씀하세요. 주인님.]


나는 그의 입술을 혀로 핥으며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해.]


[네?.]


나는 놀라서 그의 입술에서 내 입을 떼며 그를 쳐다보았다.


[2대1, 우리 둘과 다른 여자 한명이서 같이 하는거야.]


그는 내 보지를 계속 자극하며 말했다.


[아흐응.. 그.... 다른 여자가.. 아흐흐흥... 여자 친구 인가요?. 아하으으으으~]


나는 몸을 꼬며 물었다. 몸은 흥분해 갔지만 기분이 나빳다. 내가 그에게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나. 적어도 나와 함께 있을 때는 나에게 충실해 주길 바랬다. 허나 이건 아닌 것 같다. 그가 대답을 안했고 나는 내 보지를 문지르는 그의 손을 잡아 빼냈다.


[너무하세요....... ]


[싫어?.]


[... ...]


대답을 할 수 없다. 무엇이든 다 하기로 했지만, 이건 정말 너무한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말 없이 서 있었다.


[싫으면 다른거.]


나는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 보았다. 그는 벽에 있는 시계를 힐끔 보더니 말을 이어갔다.


[지금 한번 해.]


[아...]


내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 갔다. 그정도를 부탁이라 하다니. 나도 지금 하고 싶어 죽겠는데.


[저도 하고 싶어요. 근데 수업시작하려면 십오분 밖에 안 남았어요. 수업준비도 해야 하는데..]


[할수 있어. 대신에 몇 가지 할 것이 더 있어.]


그는 나를 끌고 테이블에 앉게 한 후, 주머니에서 MP3를 꺼내 이어폰을 내 귀에 꽂아주며 속삭였다.


[눈과 귀를 가릴꺼야.]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그는 MP3를 작동시키고 그의 넥타이를 풀어 눈을 가리게 묶었다. 내 귀에 낯익은 ‘You raise me up" 가 들려왔고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는 내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스타킹을 찢었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부드득.]


그리고 내 손을 잡고 그의 자지를 쥐어 주었다. 나는 양 손으로 그의 자지를 어루 만졌고, 그는 한손으로 내 보지를 만지다가 손가락을 넣어 쑤시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더 흥분해 갔고 골반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가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내고, 내 손안에 자지로 빼 내갔다. 잠시 아무 접촉이 없다가 그가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흐응~]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




나는 테이블에 앉아 팔을 뒤로 돌려 내 몸을 받히고 있다가 그의 자지가 들어오자 그 느낌이 척추를 자극해 고개가 뒤로 젖혀졌고 그 반동으로 팔에 힘이 느슨해져 뒤로 들어 누었다.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점점 속도를 높여가며 쑤셔댔고 내 손은 허공을 허우적 대면서 그를 찾다가 테이블 모서리를 찾아 꽉 잡았다. 


[아흐응~.]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내 다리는 그가 잡아주지 않아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흔들렸고 나는 테이블을 잡았던 내 손으로 내 다리를 잡았다. 내 몸 어디에도 그의 살결을 느낄 수 없었고 그의 자지만 내 보지로 느껴졌다. 나는 입을 벌린 체 소리를 내었고, 내 목소리인지 보지가 울려 내는 소리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아으하아아아응.. 너무... 좋아.. 아흐으으으으으~]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그의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으하아앙~ 하아항~]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그는 테이블 앞에 서서 내 보지를 쑤셔 대었고 나는 그의 쑤시는 힘에 조금씩 테이블 안쪽으로 밀려 올라갔다.


[아하아하~. 아흐응.]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그는 나를 잡아 끌어 당기며 자세를 잡고 다시 그의 맛있는 자지로 내 보지를 공략해갔다. 여전히 그의 손과 몸 어디도 느낄 수 없었고, 그와 나는 자지와 보지만 맞대어 있다.


[아으하응.. 아하아으아앙.. 주인니임.. 아흐으으으으으~]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그가 자지를 빼냈다. 그가 나를 일으켜 세우고 테이블에 엎드리게 했다. 나는 더듬거리며 그에게 엉덩이를 들이대고 자세를 잡았다.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손으로 내 엉덩이를 어루만지다가 손가락을 보지에 넣는다.


[아흐응~.]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손가락 보지를 쑤신다. 빠르게. 미칠 것 같다. 좀 두꺼웠으면 좋겠다.


[아하아하... 얼르은~.. 넣어.....아하아으아앙.. 아~~.. 주인님꺼어~. 아흐응~]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자지를 넣어주지 않고 계속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헤집다가 보지 벽을 긁어댄다. 미치겠다. 자지를 넣고 싶고 빨고 싶다. 


[아하으하응~~.. 아하아으아앙.. 주인니임.. 빨리 넣줘요.... 아흐으응~]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그가 자지를 넣었다. 빠른 속도로 쑤시기 시작한다. 나는 테이블에 얼굴을 대고 손바닥을 펴서 테이블에 붙였다. 그의 삽입에 내 몸을 테이블에 고정한다.


[아하아.. 아하아.. .. 주인님.. 하아으으으응~]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절정에 오른다. 노래도 절정에 오른다. 마지막 클라이막스인 듯 똑 같은 가사이지만 한 옥타브가 올라간다. 상체가 절로 들린다. 상체를 들고 팔로 내 몸을 받혀본다. 그의 삽입에 내 절정 게이지가 절정에 가가워 오자, 한팔로 내 몸을 받치고 다른 팔로 등 뒤를 더듬으며 그를 찾는다. 


[하아으~.. 주...주인니임...아흐으으으응~ 나... 나.. 가요... 아흐응~~~ 엄마아.. 아흐으으~]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그가 내 양 어깨를 잡고 일으켜 누른다. 나는 다리가 풀려 주저 앉았고, 그가 내 입에 자지를 물려준다. 오~. 나는 절정에 올라 몸을 비틀며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노래는 끝나기를 아쉬워하는 듯 차분한 목소리의 마지막 가사를 흘린다.


[으헉. 아흡. 꿀꺽..아흐아하아앙~. 꿀꺽.... 아하아하~.]


많다. 존물은 물총처럼 쏟아져 나와 내 식도를 타고 흐른다. 수압이 약해지는 물처럼 점점 쏟아지는 압력이 약해지면서 흘러나와 내 혀를 간지럽힌다. 그가 넥타이를 벗겼다. 나는 마지막 한방울의 존물이라도 짜낼 듯이 마지막 힘을 내어 헐떡거리는 자지를 입에 물고 그를 쳐다본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나를 내려다 본다. 내가 바닥에 주저 앉았기에 그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내 입에 자지를 물려주고 있었다.


[아흐윽..]


그가 신음을 내며 내 입에서 그의 자지를 거두고 뒤로 빼 두었던 의자에 쓰러지듯 주저 앉았다. 나는 기어가 그의 자지를 다시 입에 물었고 그는 내 귀에 이어폰을 빼냈다. 그의 자지를 혀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좋았어?]


[네. 좋았어요~]


시계를 보니 10분만에 끝난듯하다. 꽤나 긴 노래인가 보다. 


[이따가 저녁때도 보자.]


[진짜요?. 꺄 ~~~~ 악~. 신난다~~]


[그렇게 좋아?]


[네~. 너무너무 좋아요~~. 근데 오래 있을거에요?.]


[응. 한~ 11시까지는 있어도 될거 같아.]


나는 의자에 앉아 있는 그의 무릅에 올라가 안겼다. 그의 작아진 자지가 얼얼한 보지에 미미하게 느껴졌다.


[저녁에 만날 때....]


그가 말하다가 말꼬리를 늘어 뜨린다. 그의 눈에 내 눈을 맞춘다.


[저녁에 뭐요?.]


[말해도 되나?.]


[네~~. 뭐든 말씀하세요~]


[검정색으로 입어. 전부다.]


[스타킹두요?.]


[응.]


[속옷두요?.]


[응. 전부다.]


[네~. 알겠어요~.]


나는 기분이 좋아서 하이톤이 되었다.


[이제 가자.]


[네~~~~. 주인님.]


그에게 살짝 입을 맞추고 벗어둔 속바지를 찾아 입었다. 힐을 벗어 숨기고 슬리퍼를 신었다. 그도 흘러내려 바닥에 붙어 있던 바지와 팬티를 당겨 입었다.


[먼저 나가. 나 조금 있다가 나갈게.]


[네~~. 주인님~~~.]


[아.. 1교시 우리반 수업이지?.]


[네~~. 맞아요~]


[나. 조금 있다가 들어갈게. 괜찮지?.]


[네~~. 너무 늦으시면 안되요.]


[일이십분만 쉬다가 갈게.]


나도 안다. 섹스는 여자보다 남자가 체력소모가 크다는걸. 우리 주인님은 많이 쉬어야 한다. 저녁에도 내가 괴롭혀 드리려면 많이 쉬게 해야한다. 나는 그에게 입맞춤하며 문을 잠그고 있으라고 말하고 상담실을 나섰다.








그는 15분 후 교실에 들어왔고, 나는 아무일 없는 듯 수업을 이어갔다.




오후가 더디다. 소풍을 기다리는 애처럼 조급해진다. 


















ps. 1. 미흡한 글을 응원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 쪽지로 많은분이 물어보셔서 답변 드립니다. 이글은 창작물 입니다. 하령과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제가 먼저 납치할겁니다.




3. 내년도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 바빠져서 업데이트가 늦어졌습니다.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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