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인터넷..그 문명의 ... - 3부 3장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회상] 인터넷..그 문명의 ... - 3부 3장
최고관리자 0 79,187 2022.10.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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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란도 동호회....
























기다려 주신분들께 정말 죄송해요.....


앞으론 매일매일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당분간 일본에 갈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비룡(砒龍) 
















"흐읍~ 미...민호야........" 




깜짝놀란 누나가....놀란 토끼눈으로 동그랗게 뜨며 절 바라 봤습니다....


하지만 이내 두눈을 살며시 감네요....


누나의 아랫입술을..살짝 베어 물며 제 혀는...조심스레...누나의 입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시한번 잠깐 움찔 하던 누나가....두손으로 제 목을 감아옵니다..




"흐읍~ 미...민호야........흐음~~으으음~~" 


"쯔읍~~흐읍~~ 하음~~으음~~~쪼옵~~"




누나의 혀와 제 혀가 뒤엉키고.....전 부드럽게 누나의 혀를 빨았습니다......


두손으로 누나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머리칼을 넘기듯 만져나갔습니다....


그리곤 조심스레 등뒤로 손을 돌려 등을 어루만지듯 쓸어갔습니다....




거기까지였습니다...


하다못해 가슴으로라도 손을 옮기지 않고 그상태로 진한 키스만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처음부터 진도를 나가려고 서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누나와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나와 누나...둘이 누가 먼저 사귀자고 말로 하진 않았지만..자연스레 사귀게 되었지요..


하루에도 10번 이상씨그이 전화 통화도 지루하지않고 기쁘게만 느껴졌습니다...


휴일이면 함께 영화도 보고 가까운곳에 차한대로 드라이브도 가고...정말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물론 만날때마다 진한 키스를 나누긴 했지만...누나와 섹스까지 나눈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누나와 만난지 두달이 되어갈때쯤....드디어 누나와 첫섹스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느 일요일에 누나와 함께 인천 옆에 있는 "대부도"란 섬에 올러 가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나여..? 


"대부도"란섬...특별히 볼건없지만(대부도 분들껜 죄송..^^;)...가까운곳에 드라이브하기엔 좋습니다..


글구 먹거리가 굉장히 풍부하구요....


바지락 칼국수....조개구이....쭈꾸미 철판 볶음...등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꽤 괜찮습니다..^^*


사실 대부도에서 친한 후배녀석이 장사하며 살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자주 간거였지만.......^^;




아침 일찍 만나서 누나와 함께 출발했지요....


시원하게 뻥~ 뚫려있는 시화 방조제를 달려서 대부도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일욜이라 그런지 놀러온 사람이 엄청 나더만요.....




사실 여자친구 생길때마다 꼭 델구 간곳중의 한곳이기도 했습니다....^^;


누나와 이리저리 둘러보다 후배녀석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갔습니다..


손님이 정말 꽊~ 차있더만요...^^;




"어서오세요............어~ 형님....."




"민석(후배..가명)아..... 잘 있었어..? 장사는 잘돼냐..?"




"이야~ 손님 엄청나네....않을 자리도 없네....."




"형님 이게 얼마만이에요....내가 여서 장사하는거 뻔히 알면서 한번도 않오시구..."




"임마~ 너 개업할때 왔었잖아..."




"그나저나....형님..옆에 계신분은...?"




"어~ 인사해라..형 애인이야....."




"앗~ 형수님...반가워요..이야~ 형님 여자친구 처음 소개해주네...."


"여지껏 여자친구 없으시다더만.....언제 이런 예쁘신 분을...."




위의 대화가 이상하시죠...^^;


제가 갈때마다 이녀석이 하는 인삽니다....




민석이 녀석....그때까지 제가 여자친구라고 델꾸와서 소개한것만 7번정도 있었거든요...^^;


3번째 부턴가...아예~ 지가 눈치 까고 그냥 처음온것처럼 꿍짝 마쳐줍니다.....^^;


수줍게 웃으며 누나도 인사합니다....




"반가워요...말씀 많이 들었어요...."




누나도 예의상 거짓말을 하네요.....


오늘 출발하면서 처음 말한 녀석인데....^^;


민석이가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서 누나에게 메뉴판을 건냅니다...




"누나...먹고싶은거 골라......다 사줄께..."




"어머~ 이거 전부 먹고 싶다고하면 전부 다시킬꺼야,.,.?"




"못시킬것도 없지뭐....외상하고가면 되지....크크~~"




모서리에 함께 앉아서 주문 기다리던 민석이 녀석이 한마디 합니다...




"앗~ 형수님...형님보다 누나셨어요..?"


"이야~ 전 저보다도 어리신줄 알았는데....."




"어머~ 정말요..?"




"네~ 진짜루요....정말 동안이시네요....."




"예의상 하시는 말이겠지만....정말 고마워요...."




"앗~ 아닙니다...정말예여.....예의상 멘트 아니었는데..."




누나가 어려보이는건 사실이었지만...


민석이녀석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칭찬을 하네요....


누나가 점심이니까 회 말고 바지락 칼국수를 드시고 싶다해서 시켰습니다..


주방으로 가던 민석이가 절 부르네요...




"형님 잠시만요......"




"어..? 왜...?"




"형님 오늘 물 들어오는 시간 딱이예요....잘오셨어요.."




"임마 그럴생각으로 온거 아냐......이자식이 이상한 소리 하네..."




"앗~ 형님 진짜예요..? 그럼 말던가.....저야 뭐 않갈켜주면 그만이고...."




"...........정말이냐.>? 오늘 몇시냐..?"




"호~ 않궁금 하시담서여..? 크크~~"




위의 대화도 이상하져..? ^^;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님들중에서 혹시 가보신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대부도 바로 옆에 "제부도"란곳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차로 들어갈수 있는곳인데....들어가는 그 길이 물 들어오면 사라져 버립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곳인데.....


물이 빠지면 길이 열렸다가...물이 들어오면 길이 사라져 버립니다...


오후에 물이 빠져 들어가서 놀다보면 길이 없어져 버려서 어쩔수 없이 다음날 나와야 하죠..^^;


요즘은 많이들 아시겠지만(요즘도 모르시는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그당시엔 아시는분들만 알던곳이라....작업하기엔 안성마춤인 장소였습니다..




그날 마침 물 들어오는 시간이 오후 늦게였네요....


그리고 물이 다시 빠져서 나올수 있는시간이 다음날 새벽 5시...


일찍 출발하면 출근하기에도 시간이 늦지 않을거 같고.....^^*


후배녀석에게 시간을 듣고 누나가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무슨 얘기 했어..?"




"응..? 아니 그냥...괜찮은 곳 갈켜준다고해서...볼것도 많다네.."


"밥 먹구....몇군데 더 들러 보다가 가보자....."




누나도 입맛에 맞았는디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저역시 칼국수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서 일어나 누나가 계산을 하려하네요.....




"앗~ 누나...내가 낼께...."




"아냐...오늘 민호차 타고 왔는데....기름값도 생각 해야지..."




"앗!! 형수님...오늘은 공짜입니다.....담에 와서 많이 팔아주세요..."




귀여운 녀석~


후배녀석이 돈을 받지 않겠다네요....




더 예쁜 누나~


그녀석이 한사코 거절하니까 돈을 카운터위에 잽싸게 올려놓고 나가네요...^^*




후배녀석과 인사를 나누고 다시 이곳저곳 둘러보다 시간 마춰 제부도로 향했습니다..




"어머~ 여기도 섬을 바닷길로 연결했네...."




"응~ 아까 그녀석이 갈켜준데가 여기야...."


"들어가면 볼게 많다네.....나도 처음(여러번 가봤습니다....^^:) 와봐....."




제부도 안에 들어가서.....


누나랑 갯벌에 내려가 조개도 잡고....사진도 찍고...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둑어둑해졌을때 누나에게 제가 먼저..........




"누나 오늘은 이만 가자....너무 늦겠다...."




"그러자..오늘 정말 즐겁게 놀았어..담에 또 오고싶어...."




"그래.....담에 또 놀러 오자...."




차를 몰아...제부도에 들어오는 입구까지 갔습니다..


당연히 길은 없어져 버린 후였지요.....^^;


제가 모른채 당황한듯(^^;) 말했습니다.....




"어~ 뭐야..? 물들어 왔잖아...?"




"어머~ 어떻게 된거야..?"




제가 그곳 주민분으로 보이시는분께 일부러 여쭤봤습니다..




"저기요...어떻게 된거죠...? 길이 없어져 버렸는데...언제 또 물 빠지나요..?"




"아이고~ 여기 처음 오신분들이구먼~ 여기 길 나오려면 새벽이나 되야하는데..."


"잠깐만요....어디보자......"




하시며 손으로 뭔가 세어보시더니 말씀을 해주시네요...




"오늘 길 열리는 시간이...새벽 5시나 되야 열리겠네요....."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다릅니다..


누나 역시 당황한듯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누나 어떻게 하지..? 5시에나 나갈수있다는데....."




"어떡해....."




"미안해 누나...내 잘못이야...제대로 알아보고 왔어야 하는데....정말 미안해.."




"민호 잘못이 아니잖아....둘다 모르고 있었는걸 뭐~.."


"그나저나..출근하려면 시간 늦을텐데......어떡해...."




"5시에 나갈수 있으면 늦지는 않을거 같네....최대한 밟고 가야지 뭐.."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계획된....^^;


누나도 어쩔수 없다는듯 그냥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누나...뭐 먹으러 갈까..?"




"웅~ 여기까지 왔는데...조갸구이 먹으러 가자....밥 생각은 없고..."




"그럴까..?"




조개구이집으로 갔습니다...




"누나...어차피 새벽까지 있어야 하는데 술한잔 할까..?"




"괜찮을까..? 그러다 늦으면...."




"그냥 한병만 나눠 마시지 뭐~ 글구 나 술 센거 알잖아..."




누나를 설득시켜 조개구이에 소주를 마셨지요...


한병......일리가 없었지요..^^;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어느새 3병을 마셨네요.....


누나가 많이 피곤했는지...가끔씩 손으로 가리며 하품을 하네요....찬스다..^^*




"누나..괜찮아..? 많이 피곤한거 같네..."




"으..응~ 조금 피곤하네..술도 취하는거 같고..."




"음~ 누나 잠깐 눈좀 붙였다 가야겠다....나도 조금 피곤하구..."




"그래,....근데...차에서..?"




"난 괜찮은데...누나 않불편하겠어..?"




"그럴까..? 조금 불편하겠지..?"




"누나...잠깐만....."




"응~"




화장실 가는 척하며....가까운 모텔로 갔습니다...^^;


누나 허락없이 방을 예약하고 다시 조개구이집으로 왔습니다..




"누나 이제 일어 나자..."




누나를 부축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모텔로 향했지요......


























죄송합니다...


3장짼데도 울님들 기다리는 섹스신이 아직 나오질 않았네요...^^;


다은 장에서는 나오겠져....^^*




염치없지만.....오늘도 추천한방 꾹~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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