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변화 6부
이젠..
신랑이..늦게 들어오면... 저녁을..먹곤.. 컴퓨터에..앉아.. 세이에..접속하는것이... 습관이 된거 같다.
요즘 따라.. 자꾸..늦어지는.. 신랑을..보면서..이럴때..날 도와 주면..좋을텐데... 그리고.. 지금처럼..내가..타락하고 있다는것을..말하고..미안하다고.. 말하고..싶은데.. 왠지...신랑을..볼 면목이..없어진다..
요즘엔..지나가는 남자만..보아도... 자꾸 이상한..상상이..간다.
채팅을..하면서..조금식..변해 가는날..보는게..왜이리..마음이..무겁고..힘든지..
어제는.. 신랑이.."요즘 힘든일있어..하는데.." 아무말..못하고..그냥..신랑을... 끌어 안았다.
남편은 아무말없이..잠깐 동안..날..그렇게..안아주었다.
이사람에게... 내가..이러면..안되는데..하면서도........ 채팅을..안할수가 없었다..
악마에게... 글을..남겼다..
악마님아..
님이..원하는데로..자꾸만..제가..이상해져..가네요...
자꾸..신랑이..아닌 다른남자 생각이..나고...좋으시겠어요..
이제..마음을...비워야..할거..같아요..
더이상..이렇게 힘들고 싶지가..않아요..신랑에게도..미안하고..
그래서..님한테.. 다시는..글을..안남길까..해요..
제발.. 저를.. 더이상 시험하지..말아주세요//
제가 글을 남긴다면.. 그건..
만약에..내가..글을 남긴다면...그건....제가..지금보다..더 타락하게..되었을거에요..
그러기..전에.. 이젠.. 고만 하려 합니다.. 그렇게 되기전에.. 여기서..멈추고 싶어요..
그러니..절 도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혜리가_
글을... 남기고..나았다..
이글을..남기면.. 그남잔..더..나를..자극하겠지..더 이상한 말로..나를..무너트리겨 하겠지.
하지만..이젠.. 넘어가지..않을래..여기서 멈추어야해..
신랑에게... 더이상..큰죄를..지면 안될거 같아.. 더 가면..안될꺼..같아..
나..스스로..다짐을..하였다...
그리고.. 그다음날..
악마에게..또..글이..남겨졋따...
혜리님아..
님은..정말..신랑을..사랑하는가 봐여..
어떻게..말하는것 마다.. 다..신랑이야기고..그렇게..괴로워 하고..힘들어 하는지..
그래도.. 님 마음속에.. 신랑 아니면.. 더 많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그리고.
남자들에게..님의 모든걸..주고 싶다는..마음이.. 혜리씨..마음에..있는거..같은데..
아닌가요..
기다릴게요..
혜리씨가.. 정말.. 망가져서..제..싸이에.. 다시..글 남기시는 그날을..
마음이.. 바뀌면..다시..연락주세요..
드디어... 이제..해방이었다.
그 악마에게로..또.. 나에게도..해방이었다..
이젠..다신.. 신랑을.. 배신 하지 않아야지..다시 내모습을..찾아야지..
하면서..난.. 세이에..있는..내 아이디도..삭제 시켰다.
아이디가..있으면..아무래도... 다시..내마음을..다잡기..힘들거..같아서..
마음이..바뀌면..연락하랬지만.. 나만...흔들리지..않으면..될거야..하면서...
보지라니.. 암케라니..
그런말을..아무렇지도..않게.. 하다니..
내가..그러구도.. 선생일까.. 그리고..한 가정의..아내가...될 자격이..있을까..
내가..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일주일이..지났다..
마음이.. 왜이리..허전한걸까. 허전하기 보단..뭔가.. 나를..자극하는거..같은데..
신랑이랑..잠자리를..해도...예전처럼.. 즐겁지가..않고.. 신랑이..늦게 와서.. 기다리는것도...채팅을..하던때가..자꾸..생각이 나고....
아니..악마를...만나고 난뒤..모든게.. 조금식..모자란거..같다..
그 남자에게..악마라고..별칭을..붙혔는데.. 나를..자꾸..나쁜기로..이끄는거 같아서..ㅎㅎ 진짜.. 악마인거..같다..그남잔.................
그래서.. 오랜만에.기분이나..풀겸...저녁에..술에 취하고 싶어 소영이에게..전화를..했다.
내 유일한..술친구... 김소영...
뚜욱.,..뚱...뚜우...
"소영아.. 잘지냈니.."
"혜리야..왠일이야.. 잘지내.."
"엉.. 그냥..오늘따라.. 술생각이..나서..ㅋ 지금 학교거든..근데..오늘은.. 너랑..술한잔 하고 싶어지네.. 시간되니."
"뭐..나야..주말 부부인데..시간이야.. 남는게..나지..ㅋ 울신랑... 내일..금요일이나..되야..저녁에..올걸.."
"그래..그럼.. 좀있따..8시쯤..종로에서..볼까.."
"그래.. 근데..너 왠일이야.술도 못목는게.. 술이나..한잔하자니.."
"뭐..난 술도 못먹냐.. 오늘..우리 신랑도.... 거래처 사람 접대 해야..된데.."
"그럼.. 너 오늘.. 시간..많겠네..ㅋ 우리..혜리... 랑..신나게..함 놀아볼까.."
"그래..그럼..좀있따..보자.. 기집애야.."
소영이는.. 내 대학 친구다.
나랑..같이.. 역사학을 공부하고....나랑 같이.임용고시를..보고 선생이..된 친군데..이친구는.. 내 술친구다..
왜..술친구냐고.. 물어 본다면...ㅋ 그건.. 이 친구랑..신랑이..주말 부부라.. 시간이..많다는 거고..
대학때 부터..나도..소영이도 서로.. 마음이..맞아서... 가끔식.... 이렇게.. 만나곤 한다..
그래도..대학 동창에.. 임용고시..까지...같이한 시간이..있어서 인지 너무..서로를..많이..알고 있어서... 편하게..나에..모습을..보여줄수 있는..친구다... 가끔 이친구랑..있으면..좀 심하게..취한다는게.. 문제지만..하하..
소영이와..저녁을..먹고.. 술을 한잔 하면서.. 내가..취하는걸..느꼈다
"내.. 가... 벌써..소주 한병을.먹다니.. 이거.. 주량이..많이..는걸.."
"혜리..오늘..술 받나 보네.. 혜리야..우리..삼차가야지.. 삼차는..우리..나이트나 갈까.."
나이트 이야기가..나오면서..난 잊혀졋던.. 나의 음란함이..다시금..솟아 나는것을..느낄수 있었다.
그래서..안된다고..생각하면.. 그러면..안되는데....하면서..나오는..말은.. 다른말이..나오고 말았다.
"에이..너 나이트 가서..좋은..아저씨..함..꼬셔 볼려구 그러는구나.. 소영아..너..주말부부라.외롭나 보네.."
"뭐..너..그런..이야기..할줄도..알고..오늘..혜리가..많이..취했나 보네.. 너.. 내가..나이트.가서..남자.꼬시면..너..도와줄거야..ㅋㅋ."
"도와주긴... 뭐..나도..놀아야지.. 소영아..ㅋㅋ"우리..한번..멋진..남자나..꼬셔볼까..ㅋ
"그럼..가는거다..혜리야..."
우리는..종로에..있는 한국관으로.. 걸음을..옮기었따
역시나..마찬가지로.. 나이트 앞에는.. 시끄럽게...우리들을..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홀안으로..들어갔다. 들어가서.. 주문을..할때도....신나게...놀구 싶어서..소영이의 말대로..일단..더 취해야..된다고..해서..양주大자와 맥주..5병을....시키고... 서로..연거푸...반병을..비우고 말았따..물론..폭탄주와 함께...
술을 먹어서인지....시끄러운.. 음악과..조명이..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거 같았다.
소영이와..난... 스테이지에..나가서.. 신나게..몸을.흔들었다..못추는 춤이지만..그래도..음악에..흥에겨워.. 신나게...춤을..추었다.
소영이는... 역시.. 좀..놀던 기질이..있어서 인지.. 웨이브며... 털기춤이며.. 역시..스테이지를..장악해.나갔다.
술취하고..보는 소영이의 모습은..넘 섹시해 보였다.
위에는..착달라붙은...나시티에...살짝 걸친..가디건..으로..치마는..무릅위로...올라온..청치마인데.. 약간..치마 밑단을..뜯어서..더욱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난..오늘따라.. 주름치마에..위에는...약간..어깨를..걸치는..옷..한쪽으로..쏠리면..한쪽은..목으로 가고..한쪽은..어깨가..보이는..그런..좀 야한 옷을..입어서 인지...사람들이..소영이와 나한테..와서.. 작업을..거는것을..보면서.. 자꾸 웃음이 나왔다..
역시.. 시끄러운곳에서..몸을..흔들면.. 왠지.. 기분이..스트레스가..풀리는거 같앗다.
여기..저기.부킹을..하고 웨이터에..끌려갔지만.. 왠지..저번처럼.. 그렇게..한자리에..오래 있지는 못했다.
소영이가.. 술 취한..나를.. 자꾸.. 빨리..데리고 왔기..에..뭐..맘에..드는 남자가..없다나..ㅎ
그러다..우린.. 양주를..한병 더 시키고..진짜..술에..취한것을..느꼈다....웨이터가...처음엔..부킹을..자꾸..데려가려고..하다..포기했는데..이제.우리가..술취한것을..보곤.. 자꾸...가자고..한다...멋진 남자가..있다고..
웨이터와..실랑이를..하는데.. 웨이터는..날..거의 껴안다 싶이 하는데..웨이터가..내..가슴을..만지는것이다..근데..술에..취해서인지.. 별..거리감이..없어졌다..
그리고..한자리에..날 앉혔다..
거기에는..2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어쩐지..어디서 많이..본얼굴인거..같은데..울 신랑을..넘 닮은거..같았다.
그 사람 옆에..소영이가..앉고..난.. 다른사람옆에..앉게 되었다.
근데....나이트를..나올때까지.난..아무런..기억을..할수가..없었다..그냥..술 먹은것만..생각만..나고.. 그 남자가..
어깨동무하고..무슨 이야기를..한것 밖에는..
그리고..지금..노래방에..있다..,이제..조금식..정신이..들어오고 있었다.
신랑을..닮은..그 남자는... 좀..무뚜뚝한거..같은데... 홀에 나가서..노래늘..하고있었다.
소여인..옆에서..신나게..춤을..추고 있고....
"혜리씨.. 혜리씨..정말..너무 이뻐요.."
"ㅋ..제가..한미모 하죠.. 울 신랑이..제 이 미모에..반했다니깐요..ㅎ"
"혜리씨... 일루와봐여.."
하면서..그 남자는..날..자신의 옆에..앉히곤..갑자기..나에게..키스를..하는것이 었따..
난..놀랐다.. 갑자기..키스를..하니... 어떻게..해야 하는지..멍해지기..시작했다.
벌써...그 남자는.내 입술을..빨더니..자꾸..혀를.. 내입안으로..집어 넣으려..하고있었다..
난.. 완강히.. 그냥..저항 했지만.. 그남자가..내 옷속으로..손을..집어 넣으면서..아...하면..입을...벌리니..곧바로..그의 혀가..내 입속으로..들어왔다..
난..정신을..차릴수가..없었다..그러면서..긴 시간을.. 그 남자와..키스를..하면서...그의 손이.. 내 라운디..티를... 밑으로..내리는 것이었다..
그 라운디 티가..조금..찢어지는거 같았는데..난 그런것에..신경을..쓸수가..없었다.
그남자가.. 내 브라를..내리고..손으로..내 가슴을..주무르는 것이었다..
난..놀라서.소영이를..바라 보았다.. 소영이도...술에..취해서인지.. 소영이 파트너와... 부르스를..추면서..나를..힐끗보고 있는게..보였다..
소영이..파트너는.. 놀라는 표정으로..날..보고있었다..왠지.. 신랑이랑..너무..닯았다는 생각이..드는건..왜일가.
근때..내 가슴을.. 주므르던 손을 치우고.. 갑자기..그 사람의.. 입김을..느낄수가..있었다.
난..친구가..옆에..있는데.. 지금..다른남자에게..이렇게... 자신의 치부를..보여주는것에..정신을..차릴수 없었다.
술에...취해서..판단을 할수 없기도..했지만..그 남자에..입김에..내 몸은..너무.뜨거워 지기..시작했다.
그남자는..이제.. 내 젖을..빨듯이.. 이빨로.. 내..젖꼭지를..물어뜯고...내 치마를..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내 팬티 속으로...손을..집어..넣고.. 한손으로는.. 내 젖꼭지를.. 너무도..아프게..비트는 것이다..
"너..선생맞냐..혜리야.. 니 젖탱이가..몸매에..비해..넘 큰데.."
"이런....니년.보지를.. 먹는..니 신랑은..무지..행복한..남자일거야..그치.."
"아.......아......~아....
"몰라요..."
그사람의 손가락이..드디어..내 비밀스러운곳에... 손가락이..들어오고 있었다.
난.. 미칠거 같았따...술에..취해서... 아무것도..생각할수가 없었다.....
어느새.. 주위를..둘러 보니..소영이와..그 파트너도...없어지고..어느새..그 노래방에는.. 그남자와..나 둘만이..남아있는것이다..
그남자는..이제..내 그곳을...자신의것인양..손가락을 넣고... 내 팬티를..벗기고..있었다.
이내..난....가슴은..그남자에..손에.. 내 밑은..그남자에..손가락에.. 모두..주고 있었다.
그러면서..그 남자는 나의 손을.. 자신의..물건으로..가져 가고.. 바지속으로..집어.넣어서..자신의 것을..만지게..했다. 그러면서..내 머리카락을..잡더니..내..밑에..넣었떤..손가락을.. 내 입속으로..집어 넣고..빨게 했다..
좀..비릿한..맛과..냄새가..났는데..... 지금 내가.무슨일이..일어나는지... 그냥..멍하게..있어야.했다.
이제...내 위에..옷은..다 벗겨 진거 같았다. 그리고..팬티도..다 내려지고..
정신이..멍한 상태에서..신랑이..아닌 남자에게..이렇게..내 몸을..보여 준 사람이..있던가..
왠지..더 흥분이 되는걸..느낄수가..있었다..이렇게..좀만.있으면...이 남자가..날.. 갖게 되는걸까..
온몸에서...겉잡을수 없는..흥분이..밀려왔다.
머리는..이러면..안되는데..하면서..몸은.. 말을.듣지 않고 있었다.
그남자는..이제..자신의 승리인양..날... 노래방..쇼파에..눕히는 것이다... 그리고..자신의..바지를..벗는것이..아닌가..아..이제..이 남자가..날..갖는거 구나.. 신랑이..아닌..다른남자에게..내 순결을..주는구나..
그때..
소영이..파트너였던 남자가..들어와서는..갑자기.. 내 입에.. 그남자의 물건을..집어 넣고 있던.......남자의..얼굴을..때리면서.... 갑자기..끌고 나가는 것이다.. 난.. 지금..무슨 일이..일어나는지..알수가..없었다..
그리고..이네..완전히..술에..취해..정신을..잃어 버렸다.
그리고..눈을..떠보니..난 집에 있었다...........
아내의 변화...7부에서..계속.........
이제.. 조금식..망가져 가는 아내를..그리려 합니다..나도..글쓰면서..느끼는건데.. 리플에..힘이 나네요..
아참..그리고..이거..제 마누라..이야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