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 3부 (펨돔) 감상해 보세요 | 야설넷

부하 - 3부 (펨돔)
최고관리자 0 120,016 2022.10.16 04:34
소설 100% 무료 - 근친야설, 19소설, 유부녀야설, 경험담, 무료야설은 성인전용 야설넷

원제: 부하


원작자: M빵 


출처: ( http://www.mistress-cafe.net )


분류: Femdom류, 역강간, 골든샤워, 오랄, 안면승마 등등..



어느정도나 시간이 흘렀던 것일까. 


호지는 전기쇼크를 먹은 개구리처럼 침대위에 널부러져 씰룩거리고 있다.


그 위에서 미호는 변함없이 호지의 것을 유린한다. 


결국 미호는 한번에 호지의 자지를 3회나 따먹었던 것이다.


그 후에서야, 간신히 그녀는 호지에게서 일어난다. 만족했다는 증거다.


그녀가 일어나서 호지의 얼굴에 씌워져있던 팬티와 팬티스타킹을 벗겨


주며,


“후후, 좋았어요~ 너무 격렬했기 때문에.. 목이 마르네요. 게다가 배도


고프고.. 점심을 먹읍시다~“


그녀의 발랄한 재잘거림. 호지는 그 순간에서야 겨우 해방감을 느끼며


복받쳐오는 설움에 끅끅거린다.


호지에게서 멀어져가는 미호의 넓적다리에, 보지로부터 흘러내려온


호지의 정액이 한줄기 흘러내려온다.


미호는 그것을 검지손가락으로 닦아내어 냄새를 맡은 후 입 안에 집어


넣고 쪽쪽 소리를 내며 맛있게 빨아먹는다.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호지.


그저 질려서 고개를 돌려버리고 만다. 


눈물이 흐른다.




잠시 후 미호는 런치박스와 맥주를 들고 테라스의 테이블로 향해, 호지에게


손짓한다. 호지는 휘청거리며 벌거벗은채로 미호의 옆에 앉는다.


그러자 미호는 씨익 웃더니 노란 런치박스와 맥주는 자신의 앞에 두고, 붉은


색의 런치박스만을 호지의 앞에 내어준다. 호지는 도시락을 먹는 동안에는


아무런 일도 당하지 않을것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미호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준 것에는 마음속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다만, 호지도 대량으로 땀을


흘렸으므로 매우 목이 마른 상태였는데 맥주는 받을 수 없는것인가 의문


을 가진다.


“도시락 먹어도 괜찮아요 호지. 후후.. 호지를 위해 특제의 도시락을 준비


해왔으므로.. 반드시 기뻐하게 될거예요. 자~ 열어봐요~“


호지는 그녀의 말대로 뚜껑을 열어본다. 안에는 흑참깨같은 것이 솔솔 뿌려


진 이쁘장한 주먹밥이 가득이다. 그와 동시에 주먹밥의 냄새와는 뭔가 다른,


무언가 어디서 분명히 맡아 본 익숙한 냄새가 풍겨온다.


게다가 그 탓인지 주먹밥의 색도 조금 노래져있는 것만 같다.


호지는 미호를 돌아보며,


“서..설마...”


돌아본 곳에는 미호가 한껏 재밌다는 표정을 지으며 쿡쿡거리고있다.


그녀는 살짝 호지를 돌아보며, 


“후후.. 호지의 상상 그대로예요. 호지를 위해 일부러, 오줌으로 밥을 반죽


했지요.. 자, 기쁠것입니다~ 게다가 이 양념을 만드는데 고생했어요~ 자,


사양하지 말고 먹어.“


미호의 대답에 아연실색하는 호지.. 게다가 양념이라니? 그는 고개를 들이


밀고 주먹밥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한다. 그러자 자신이 흑참깨라고 생각


했던 것이 사실은, 미호가 자신의 음모를 믹서에 갈아 분말로 만든 것이


라는 것을 깨닫게된다. 


단 한순간이라도, 미호의 친절함게 마음속으로 감사했던 자신이 한심스럽다.


물론 이런 엽기적인 주먹밥을 [예~ 감사합니다~] 라며 순순히 받아먹을 수


있을리 없다.


“아니, 그..그런.. 터무니없는.. 이런것을..!!”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금까지의 자상했던 표정을 순식간에 바꾸는 미호.


한 손으로 그의 목을 조여오며, 다른 한 손으로는 호지의 자지를 꾹 움켜쥔다.


“뭐? 지금 뭐라고 말했어? 내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온 도시락인데..


먹을 수 없다고 말한거야!? 설마.. 내가 잘못들은거지요? 호지? 그렇겠지요?


내가 만든 도시락.. 먹고 싶지요? 먹고 싶은거죠~?“


호지는 미호의 눈에서 비쳐오는 광기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 눈물이 차올라


다시 끅끅거린다. 호지의 그런 반응은 곧 순종의 의미와도 같다.


그가 고개를 떨구고 우는 모습을 보자, 미호의 표정이 다시 부드러워진다.


목과 자지를 붙잡던 그녀의 손도 스르르 풀어진다.


“어머나~ 기뻐서 울고 있군요.. 후훗. 좋아~ 허락해줄테니 먹도록 하세요~”


생글거리며, 또 한편으로는 눈을 잔뜩 빛내며 호지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한다.


호지는 살짝 그녀의 눈치를 본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그녀가 픽 웃으며 


혀를 살짝 내민다. 떨리는 손으로 주먹밥을 하나 쥐어, 입으로 가져간다.


그녀의 입이 벌어지고 흰 이빨이 보인다. 정말 이쁘게 웃고있다. 더 가까이


가져가자 오줌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호지는 눈을 꼭 감은 채 입을 벌려 그 음식이라고는 표현키 어려운 이물질을


입 속으로 넣어버린다. 정말 말로는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단어 자체가 떠오르


지 않는 불쾌하고 기괴한 맛이 호지의 입 안에 가득 퍼져나간다. 


호지는 무리하게 그것을 제대로 씹지도 못한 채 식도로 꾸역꾸역 넘겨버린다.


그 모습을, 미호는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며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겨우 한 개를 다 먹자, 미호는 다시 깔깔거리며,


“분명하게 씹어 넘겨야해요 호지~! 자,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전부 먹어~”


미호의 명령에 따라 런치박스안에 가득 담겨있던 오줌덩어리 주먹밥을 하나하나


씹어삼킨다. 이미 그의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다. 끅끅 흐느끼며 주먹밥을 하나씩


입 안에 가져가 씹으며 구역질을 해댄다. 미호는 뭐가 그리 좋은지 그 모습을


보며 싱글벙글 화색이 돈다. 


마지막 주먹밥을 입 안에 넣은 호지, 한계에 다달은 그는 이것마저 필사적으로


식도로 넘겨버리기 위해, 미호의 맥주에 손을 가져간다. 맥주를 입 안에 넣고


조금이라도 맛을 중화해보려는 의도였지만 미호가 허락할리 없다.


미호는 그 손을 짝 쳐버리고는, 호지를 쓰러뜨린다. 힘이 다 빠져버린 호지가


아무 저항없이 인형처럼 바닥에 나뒹굴자, 미호는 다시 호지의 목 부근에 걸터


앉은채로,


“안되요! 이것은 내가 마셔! 너에게는 따로 어울리는 음료수가 분명히 있으므로..


후후. 무엇인지 잘 알겠지요? 자, 그대로 입을 여세요!“


포기. 포기. 포기. 


인간으로서의 삶은 이미 끝났다.


입을 연다.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입이 열린다.


미호의 오줌을 애타게 기다린다. 


오줌으로 만든 밥까지 억지로 먹으며 괴롭힘 당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마지막


오줌주먹밥은 방뇨를 받아먹으며 같이 먹어야 한다는 그 굴욕감보다, 어쨌든


지금은 무조건 수분을 갖고 싶었다. 액체라면 무엇이든지 상관 없다. 쓰러질 때


밥이 목에 막혀 빨리 흘려내려보내고 싶었던 것이다.


“자, 가요~”


방뇨가 시작된다. 호지는 그 어느때보다 열중해서 다 마신다.


입 안과 목에 답답히 가득 차 있던 밥이 시원하게 식도로 내려가는게 기뻤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이 잔뜩 마른 상태였기 때문에 수분을 갖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때의 오줌은 정말 기괴하게도 끝내주는 맛이었다고 느낀다.




실은 이것도 무시무시하고 교활한 미호의 계략대로였다는 것을, 호지는 알 리가


없다. 3번이나 격렬한 성행위를, 그것도 강제로 괴롭힘 받으면서 당하게 된다면


당연히 모든 힘이 빠져나가고, 땀의 배출로 인해 목이 마르게 된다. 거기에 


염분이 가득한 오줌덩이 주먹밥을 물도 없이 꾸역꾸역 넘기게 된다면 갈증이


극에 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것이 한계에 다달았을 때, 오줌을 마시게 한


다면, 그것이 아무리 그동안 호지를 끝없이 괴롭혀왔던 미호의 배설물이라고 한다


해도, 맛있다고 느낄것이 틀림없다. 게다가 오줌으로 반죽한 밥을 먹고 오줌을


마시며 입가심을 한다는 행위 자체로 느낄 수 있는 피학감이, 자신을 최저의 인간


이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했던 행위들이다. 


미호는 그런 모든 것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윽고 방뇨가 끝나고, 오줌방울이 아롱아롱 그의 입 속으로 떨어질 때 쯔음,


“후후, 맛있었지요 오줌받이 호지~ 자, 이제 깨끗이 뒤처리 하세요~”


미호가 말을 끝내자마자 호지는 입술을 그녀의 중심부에 꼭 붙인 채로 쪽쪽


빨아 오줌 잔액들을 입 속에 넣어 삼킨다. 오로지 빨 뿐이다.


빨고 빨고 또 빨고, 진공청소기 못지 않은 흡입력으로 그녀의 보지 속 분비물


들을 쪽쪽 빨아 삼킨다. 게다가 미호의 조교가 효과를 나타내, 어느새 호지는


그녀의 오줌을 빨아 삼키며 발기까지 하고있다.


완벽해졌다. 


그는 이제 그녀의 다리사이에 쳐박혀서 더럽혀지며 발기하는 미호 전용의


오줌받이노예가 된것이다.


“아앙 아아앙~!!”


미호가 허리를 흔들며 흥분한다. 호지의 혀 끝이 미호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자 미호의 허리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그 상태로 미호는 3시간이나 호지의 얼굴을 자신의 보지에 끼워 흔들었다.


몇 번의 절정을 느꼈음에도 풀어주지 않는다. 독점욕. 소유욕. 그것들이 최상


에 달했다. 


“후후.. 정말로 호지는 능숙하구나.. 귀여워요 호지~ 밥도 일단 먹였고.. 자,


이제 샤워해요 호지~“


호지는 그녀의 말대로 따른다.


욕실은 대리석과 호화로운 장식으로 꾸며져있어 화려하고 완벽해보인다.




욕실에서 먼저 샤워를 마치고 나온 미호는, 알몸인채로 맥주 2병을 한꺼번에


마셔버린다.


이제 호지의 차례다. 하지만 미호는 샤워하는 중에도 호지를 자유롭게 놔두지


않는다. 일단 욕조에 호지를 세워놓고 호지의 양 팔과 다리를 타올로 꽁꽁


묶어, 그의 신체를 결박한 다음 그의 몸에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뿌려주는 것이다.


그녀는 샤워기를 위쪽의 고리에 걸쳐 저절로 그의 몸을 적시도록 해놓은 뒤


욕실의 문을 닫고 나와버린다.


미호는 그 후 50분 정도 TV를 보며, 맥주 1병과 와인 2잔을 더 마신다.


기분좋은 취기가 돌자 미호는,


“이제 가볼까~”


흥얼거리며 욕실로 향한다. 그러나 문을 열자 보이는 광경에 미호는 깜짝 놀라고


만다. 호지가 녹초가 된 채로 엎어져있는 것.


“어떡해~ 이렇게 땀을 흘리고.. 기운내요 호지!”


미호는 서둘러 그의 몸을 결박하고 있던 타올들을 풀어준다. 탈수상태가 된 호지는


곧바로 비틀거리며 욕실을 기어서 빠져나온 뒤, 세면실에서 찬 물을 틀어 입 안에


넣어 마시려한다. 그러나 미호는 곧바로 꼭지를 잠궈버린다.


“안되요~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어 정말! 나의 허락이 없을 땐 너는 물에 손대서는


안되요~ 후후..“


그러자 호지는 혼미한 정신상태로, 간신히 입을 열어 미호에게 애원한다.


“제..제발.. 물..물이 없으면.. 나..나는.... 헉..헉....”


“후후.. 그렇단 말이지~ 알았어요~ 그렇다면 이리 따라와요~”


미호는 욕실에서 나와 성큼성큼 걸어가 소파에 몸을 묻는다. 그녀가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꼰 채로 호지를 응시하자, 호지는 죽을 힘을 다해 낑낑거리며 기어


서는 겨우 그녀의 발 앞에 당도해 엎어진다.


“물을 갖고 싶은 거야?”


그녀가 묻자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는 호지.


“그러면 빨아봐요~”


미호는 다시 승리감에 도취해, 씩 웃으며 발 끝을 호지의 코에 살짝


가져댄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물. 물이 없으면 죽는다. 물을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호가 시키는대로 해야만 한다.


곧바로 입을 벌려 미호의 발 끝을 살짝 문다.


발가락 끝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빨아댄다.


그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바라보고 있는 미호.


결국 만족한 듯, 입을 벌려 호지에게 속삭인다.


“후후, 좋은 아이~ 포상으로 수분을 줄테니 위로 향하고 입을 벌리세요~”


이미 미호가 무엇을 줄지는 명확하다. 하지만 지금의 호지에게 있어, 그런


것은 아무 상관없다. 수분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일각이라도 빨리 갈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뿐.


호지가 위를 향한 채 입을 벌리자, 미호는 그의 얼굴을 넘어 서서히 보지를


그의 얼굴에 근접시킨다.


호지는 어느새 그녀의 보지에 깔리는 것을, 그녀의 다리사이에 갇히는 것을,


그녀의 오줌이 입 속을 세차게 때리는 것을 갈구하게 되어, 오히려 그녀에게


애원한다.


“제..제발 미호님.. 더..더 빠르게.. 제발.. 어서 방뇨해주세요.. 흑..흑흑..”


그러자 미호는 애원하는 그의 입을 보지로 꼭 눌러 막아버린다. 그러나 그녀


의 표정은 매우 밝은 것이, 호지가 그녀에게 애원하는 그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후후, 성급하구나~ 하지만 좋아요.. 자, 하나도 남김없이 확실히 마시도록 해~”


미호의 보지가 살짝 조여진다 싶을 그 때, 단번에 호지의 입 안으로 오줌물결이


세차게 흘러들어오기 시작한다. 호지는 그것을 굉장한 기세로 꿀꺽꿀꺽 입 안으


로 넘겨버린다.


‘아 맛있다.. 아 맛있다.. 오줌은 이렇게 좋은 맛이었구나.. 이것은 완전한 은혜


의 물이다.. 성수다.. 그녀가 나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려주신.. 고귀한 은총


과도 다름없다.. 여신님. 미호여신님.. 그녀가 날 배려하여, 특별히 그녀의 몸 안에


서 직접 내뿜어주시는 세례야.. 세례구나.. 조..좀더.. 좀더.. 좀 더 주세요 여신님!‘


세뇌.


세뇌.


세뇌.


그는 이미 미호의 오줌받이가 된지 오래다. 완벽히 재탄생했다.


미호도 내심 놀라고 있었다. 이렇듯 세차게 봐주는 일 없이 (그동안은 그의 


능력을 생각해 중간 중간 오줌의 속도를 조절해주곤 했었다.) 있는 힘껏 오줌을


그의 입 속으로 내뿜었는데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기침 한 번 하지 않고 


꾸역꾸역 부지런히 제대로 넘기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방뇨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 되자, 오히려 미호의 양 넓적다리를 두 손으


로 꼭 쥐고서는 얼굴을 스스로 그녀의 보지에 더 깊숙이 파묻는다.


미호는 깜짝 놀란다.


‘아.. 이 아이는...’


방뇨가 완전히 끝나자, 곧바로 쪽쪽 빨아 오줌잔액들을 힘껏 흡수한다. 


그녀의 오줌은 단 한방울이라도 놓치는 일 없이 자신의 몸 속에 집어넣겠다는


강한 의지가 표출되는 듯 싶다. 게다가 미호가 문득 뒤돌아보자, 그의 자지가


어느때보다 더 힘껏 꼿꼿히 발기해있는 것이 보인다.


미호는 그제서야 심한 쾌감을 느낀다.


“완벽하구나..”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는다.


그녀의 조교가 완전히 효과를 보는 중이다.


호지는 스스로 깨닫지 못했지만, 지금 이 순간 미호의 오줌을 스스로 바라고


원하는 몸으로 바뀌어버린 것이다. 


미호는 킥킥 웃으며, 호지의 봉사를 한껏 즐긴다.


“후후, 매우 맛있었지요 호지~ 호지를 위해서 일부러 맥주와 와인을 잔뜩 마신채


오줌을 참고 있었지요.. 감사해주세요 호지.. 내가 당신을 위해 이렇듯 배려해주었


으니까! 내 오줌을 마실 수 있다니 행복하겠지~? 이젠 오줌뿐만이 아니에요 호지..


나의 땀이나 침, 냉이나 생리의 피까지 모두 먹여준다. 기쁘지요~ 호지는요, 이제


미호 없이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 그 증거로 이것 보세요!“


미호가 말을 마치자 마자 손을 뒤로 뻗어 잔뜩 발기해버린 그의 자지를 꼭 쥔다.


호지는 입이 막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말하려 노력했지만, 미호가


더욱 더 힘껏 머리채를 보지안으로 끌어당기자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대로 쳐박히고 만다.


“후후후.. 너, 정말 성 노리개로서의 소질이 특출나요. 내 오줌을 마시며 발기


하고 있으니까.. 보통 사람이라면 오줌은 절대 마시지 않겠죠~ 게다가 발기까지


하다니? 풉..푸훕.. 정말로 변태군요 호지는.. 아하하하~~“


미호는 일부러 호지의 수추김을 부추긴다. 그녀의 의도대로 호지는 얼굴이 새빨


갛게 달아오른다.


인격파괴가 시작된 것이다.


호지의 인성. 이성. 인격. 그가 사회에서 쌓아왔던 모든 것이 와장창 무너져버린다.


‘아..아.. 나는 드디어 인간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도저히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없다.. 부하의 오줌받이가 되어버렸다..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지위도 낮은 여성에게 붙잡혀.. 그 여성의 오줌으로 반죽된 밥을 먹었다..


오줌으로 뒤범벅되어버렸다.. 그러면서 흥분을.. 아아.. 나는 변태야.. 미호님 말대로


나는 미호님의 성노리개로서 살아야 해.. 미호님에겐 거역할 수 없다.. 난 휴지다..


미호님 보지에 꽂혀서.. 그 곳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그저.. 열심히 흡수해야만 해..


받아내야 한다.. 그것을 못하면.. 한계를 보이면.. 그걸로서 끝이다.. 죽을뿐이다..


나는 살기 위해.. 이제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으니까.. 미호님이 주는 모든 것들을


열심히 받아먹으며 살 수 밖에 없어..!! 아아 미호님!!!‘




인격개조 완료. 호지는 스스로 자신이 미호의 것임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 자지가 커졌으니.. 먹어줄게요. 따먹히고 싶지요? 후후..“


미호의 웃음은 이제 그가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미호여왕마마에게 범해지고 싶습니다..”


미호는 순종적이 된 호지가 더욱 사랑스러워져, 어느때보다 더욱 힘차게 그를


범하기 시작한다. 


사실 호지의 마음 한 편에는 아직도, 미호의 집요한 성욕에 공포감이 남아있었


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미호에게 강렬하게, 어느때보다 더 강렬하게! 완전히


자지를 뽑아내어버릴것처럼 거칠게 따먹히며, 그 공포감도 함께 짓이겨져 저 


멀리 마음의 저편으로 흩어져 사라져버린다....


쾌락의 소용돌이가 호지를 미호의 세계 속으로 질질 끌어들인다.


아무리 머리로 거부해도 육체는 범해지고 있다. 마음은 이미 미호에게 빼앗겼다.


호지의 영혼은 미호의 것이다.


미호. 미호. 미호. 호지의 영원한 주인님. 




...


....


그리고 호지는 혼절해버렸다.








호지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깊은 밤.


사방이 조용했다. 미호는 그 때부터 계속 쉴새없이 호지를 범해 아래의 입으로


5회, 위의 입으로 3회나 범한 뒤 호지가 혼절 한 뒤에도, 자세를 바꿔 호지의


얼굴을 보지로 끌어당겨 5회나 절정을 느낀 것이다. 


그렇게나 집요하고 심하게 호지를 학대한 뒤에도 무엇이 아쉬운건지, 미호는 


지금도 호지의 옆에서, 그의 자지를 꽉 잡은 채 잠들어있다.


잠자는 그녀의 얼굴에서는 도저히 지독한 새디즘을 갖고 있는 여왕마마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순하고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호지는 미호가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그녀의 손을 살그머니 풀고는, 비틀거리며


테라스로 향한다. 


테라스의 근처에 있는 거울에 자신의 몸을 비춰보니 가관이다.


몸 곳곳에 미호가 절정을 느끼며 할퀸 상처 투성이다. 자세히 보면 자신을


깨물었는지 잇자국까지 곳곳에 나있다. 


테라스에서 담배를 꺼내물고 깜깜한 산 너머를 멍하니 바라본다.


그렇다. 보통의 커플여행이었다면 무엇보다 달콤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현실속


에서, 자신은 미천한 노리개일 뿐이다. 뿐만아니라 여왕마마에게 돌아가기 직전


까지, 아니 어쩌면 돌아가는 내내 도착하기 직전까지 범해지고 조교당할지


모르는것이다. 


호지는 힘이 빠져 테라스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버린다.


“후....”


문득 갈증이 느껴진다.


“아.. 목말라. 미호여왕마마의 오줌을 마시고 싶다..”


무심코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미친소리.


호지는 깜짝 놀라, 자신의 말을 되새겨본다.


“..무슨 말을 한거지 내가?”


호지는 마른침을 삼킨다.


“지금 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지껄인거야.. 미호 여왕마마의 오줌? 


그럴리가.. 그럴리가....“


그는 필사적으로 부정하려 노력한다.


머리채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마구 흔들며 자학한다.


그럴리 없다.


그럴리 없다.


그럴리 없다.


내 스스로 그런 것을 바랄리가..


바랄리가..


바랄리가..


“...바랄 리가 없어..바랄리가....”


미호의 오줌을.. 오줌을..


“아~ 마..마시고 싶다!! 마시고 싶다! 미호님의 오줌을 마시고 싶다!! 미호님에게


잔뜩 학대되고, 매도당해지면서 억지로, 강제로 오줌을 마셔보고 싶다! 아악!!!“


미호의 의도대로다. 호지는 드디어 자신이 미호의 오줌을 스스로 바라고 있는


몸으로 개조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비관해오고 절망에 빠지던것과는 달리, 그것을 깨달은 뒤 호지는


더욱 더 미호의 오줌을 마시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방으로 허겁지겁 달려들어간다.


호지가 방을 둘러보자 곧, 아까전 낮에 미호가, 호지의 얼굴에 덮어씌운채 그대로


방뇨한 팬티와 팬티스타킹이 눈에 들어온다.


호지는 미친 듯이 그곳으로 달려가서 엎어진다. 두손으로 거칠게 그 것들을 낚아


채어 얼굴에 가져댄다. 오줌의 찌린내가 코를 찌른다. 


“아악! 악! 아아악!!”


호지는 큰소리로 비명을 낸다. 미호가 깰만큼 큰 소리다. 


“아아아 미호니임!!!!”


호지는 이미 미친 듯이 생각나는 오줌에 대한 욕구에 지배되어, 미호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뒷전이었던 것이다.


그는 보기에도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며 팬티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오줌냄새를


맡으며 입으로 팬티에 말라붙어있는 오줌들을 쪽쪽 빨아낸다. 게다가 한 손으로는


격렬히 자위를 시작한다.


“아 미호님! 미호님! 미호니임!! 아악! 악! 미호님의 오줌~ 마시고 싶다 마시고


싶어 아아아아아!!!!!!!“


몇 번이나 그런 소리를 내지르며, 미호의 이름을 불러 오른손을 바삐 움직이고


있다보니, 저 편에서 킥킥거리는 소리가 난다.


깜짝놀라 팬티에서 얼굴을 떼 돌아보니, 미호가 어느새 깨어 싱글거리며 그의


행위를 기쁜 듯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 미..미호님....”


그의 손에서 팬티가 떨어져내린다. 호지는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짓들을 모두


미호에게 관찰당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 견딜 수 없다.


얼굴이 새빨개진채 그대로 고개를 떨궈버린다.


“나를 애타게 부르길래 잠에서 깼어요 호지.. 그랬더니 너가 자위하고 있잖아..


후후 뭐? 미호의 오줌을 마시고 싶은거야? 그래서, 오줌투성이의 팬티와 팬티스타킹


을 얼굴에 묻고 자위를... 호지는 정말 변태로군요.. 후후..“


“그...그건..그것은.. 나..나도 모르겠습니다 미호여왕마마..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미호여왕마마의 오줌이 마시고 싶어져.. 그래서 미호님의 속옷을 찾아내


서...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후후.. 그렇게 미호의 오줌을 마시고 싶은거야?”


호지는 일순간 주저했지만, 그대로 땅에 머리를 조아린 채 간절히 애원한다.


“네, 미호여왕마마.. 미호님의 오줌을 마시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제발..!!”


미호는 스스로 오줌을 원하게 된 호지를 바라보며 기뻐한다.


‘조교한 보람이 있었어.. 그래요, 너는 나의 성노예.. 그리고 요강이야.. 너는 이제


일생동안 나의 다리사이에 갇혀있을거야..‘


미호는 일부러 호지의 뺨을 몇차례 때린다.


“오줌을 마시고 싶다고~ 그렇지만 나의 허락이 없이 함부로 자위하고 있었어!


돼지주제에.. 변태애로돼지 주제에! 여왕마마의 허락도 없이 추악한 자지로 자위를


했으므로.. 혼나야해요!!“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그렇지만.. 미호님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 오줌냄새


를 맡으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젠.. 미호님의 오줌을 냄새맡으면 곧


바로 자지가 발기합니다.. 곧바로 정신이 나가버립니다.. 흑..흑흑..“


미호는 그 소리를 듣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정말 사랑스러운 일을 말하잖아!! 좋아요~ 그럼 이번만은 허락해주겠어!!”


미호는 흥분하며 호지의 머리채를 낚아채, 선채로 다리사이에 묻어버린다.


“후후.. 흘리지 말고 마셔야 해요~”


힘차게 호지의 안면으로 다시 방뇨가 시작된다.


호지의 눈은 이미 초점을 잃어 흘러들어오는 오줌을 계속 마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미 인간으로서의 자각은 사라진 듯 보였다...




-끝-






Ment:이태껏 번역/각색 작업을 했던 외국 소설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다만 분량이 좀 많아 애를 먹긴 했지만, 회마다 제가 좋아하는


내용으로만 채워져있어 작업하는 내내 흥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쪽지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연재가 띄엄띄엄 되었던 부분에 있어서도 좀 죄송스럽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sora.net에 femdom류 소설을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아쉽군요. 예전에는 저 말고도 많았던 것 같은데 모두 활동을 접으신 것 같아


서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저 혼자 연재하는 듯.. 


많은 분들께서 이런 femdom류 소설들을 연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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